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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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상에서 온갖 고난으로 애통해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위로와 관련된 17편의 설교를 엮은 것입니다. 1952년, 인생의 마지막 해를 병상에서 보내던 아더 핑크는 젊은 시절 자신이 남긴 위로에 관한 설교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죽음을 앞둔 그에게 도대체 어떤 것이 위로가 될 수 있었을까요? 세상의 온갖 쾌락과 부귀영화를 준다 한들 인생의 마침표를 찍을 준비를 하는 자에게는 아무런 위로도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위로를 줄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우리를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시며 아버지의 집에 마련된 처소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의 음성 말고 그 어떤 것이 요단 강을 목전에 둔 자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세상이 줄 수 없고 세상은 알 수조차 없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만 허락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입니다.
저자소개
아더 핑크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음에도, 회심하기 전까지 신지학 협회(Theosophical society, 뉴에이지 운동의 전신이 된 영지주의 오컬트 집단)의 일원으로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는 22세에 회심하고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특히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무릎 꿇게 만든 성경 구절은 잠언 14장 12절이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옳게 보이는 길도 있으나, 그 길의 끝은 사망이니라.
하나님께 돌아온 후, 그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신학을 공부하였고, 미국과 호주에서 목회 사역을 하였으며, 30년간 꾸준히 「성경 연구」라는 월간 신앙 잡지를 집필하여 마틴 로이드 존스를 비롯한 수많은 목회자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후에 그의 저서는 여러 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는데 전기 작가인 이안 머레이는 「아더 핑크는 사후에 출간된 저서를 통해 20세기 하반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작가가 되었다」고 평합니다. 아더 핑크의 저서는 강해 설교에 대해 재조명하게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로 하여금 성경에서 말하는 삶에 온 마음을 집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를 졸업하였으며, 번역과 영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현재는 기독교 고전 중에서 주옥같은 명저를 엄선해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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