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교보eBook

교보문고eBook 로고가 필요하세요? 다운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형태의 로고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흰색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 어두운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닫기
sam베이직

전체메뉴
미리보기

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장편소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지음| 남명성 옮김| 해냄출판사 |2019년 07월 04일 (종이책 2019년 05월 22일 출간)

  구매(소장)  
종이책 정가 15,800원
eBook 정가 9,480원
판매가 8,540 (10%↓+5%P)
  •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소득공제

    상품 정보
    출간일 2019년 07월 04일 (종이책 2019년 05월 22일 출간)
    포맷용량 ePUB(22.34MB, ISBN 9788965748885)

    이용가능 환경

    지원기기

    android / iOS / windows PC / sam

    기기 별 이용 유의사항

    eBook 전용단말기(sam단말기)
    대여eBook / PDF 50MB, ePUB 30MB 이상 / 멀티미디어 PDF(음원, 영상,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eBook) 인 경우 열람불가
    iPad 구형 모델
    PDF 50MB, ePUB 30MB 이상 열람불가

    위와 같은 조건의 eBook은 일반 PC,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지원기기를 사용하셔야 읽을 수 있습니다.

    닫기
  • 카드 & 포인트 혜택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카드/포인트 안내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일반상품을 2천원 이상 포함하여 실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됩니다.
    (* 일반상품 : 잡지/외국도서,음반/DVD,기프트/오피스 상품)
    도서정가제에 따라 종이책/eBook 상품은 일반상품에서 제외 됩니다.
    중고장터 주문 건 제외 (온라인/모바일 주문 건에 한하여 적용)
    제공되는 혜택은 주문 건 별로 적용 가능, 2개 이상 주문 건을 합산하여 계산하지 않습니다.

    닫기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심리학스릴러 # 스릴러소설 # 폭력 # 집착 # 영미소설 # 심리치료 # 알케스티스 # 그리스비극

남편을 살해한 후 굳게 입을 닫은 여인!

사람의 마음에 생겨나는 어두운 감정을 심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통해 탁월하게 그려낸 『사일런트 페이션트』. 그리스 비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능력을 한데 섞어 완성해낸 데뷔작이다.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알케스티스》의 내용 일부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남편을 살해한 후 실어증에 걸린 화가 앨리샤 베런슨을 범죄 심리상담가 테오 파버가 치료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편인 아드메토스를 대신해 기꺼이 목숨을 내준 알케스티스는 헤라클레스의 도움으로 지옥에서 되돌아오지만 살아난 이후로 침묵을 지킨다. 저자는 죽음에서 살아왔지만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았던 알케스티스의 이야기에서 여주인공 앨리샤 베런슨을 창조해 대표적인 심리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 앨리스 밀러와 도널드 위니캇,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들을 인용하며, 침묵의 환자 뒤에 숨은 심리학적인 접근을 정교하게 연출해냈다.

화가와 사진가로 활동하는 예술가 부부 앨리샤 베런슨과 가브리엘 베런슨. 정열적으로 활동하는 남편과는 달리 앨리샤는 슬럼프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가브리엘은 그런 아내를 위해 검은색 가죽 표지에 하얀 백지가 묶인 자그마한 노트를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앨리샤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며 지친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샤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다. 가브리엘이 일을 마치고 늦게 귀가한 날, 앨리샤가 그의 얼굴에 다섯 발이나 총을 쏴버린 것이다.

남편을 살해한 후 앨리샤는 침묵에 빠져들고 가정의 비극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등 훨씬 큰 사건으로 변질된다. 앨리샤는 남편을 살해한 희대의 악녀로 악명을 떨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침묵의 환자’ 앨리샤는 오래전부터 정신적인 문제를 앓고 있었다는 이유로 북런던에 있는 정신질환 범죄자 감호 병원인 ‘그로브’에 수감되고, 범죄 심리상담가 테오 파버는 앨리샤의 이야기를 접한 후 그녀의 치료를 담당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굳게 닫힌 앨리샤의 입을 열게 만들고 그녀가 왜 남편을 죽였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겠다는 테오의 결심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그를 끌고 가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그리스 비극에 대한 지식과 관심, 그리고 젊은 시절 정신병원에서 일했던 경험, 나중에 직업 시나리오 작가로 일한 뒤 그 능력을 뒤섞어서 쓴 데뷔작으로, 처음 쓴 장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연출과 높은 완성도로 2019년 2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자는 물론, 서점 MD, 유명 작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출간 한 달 후에는 브래드 피트의 A24와 안나푸르나 픽처스 공동 제작으로 영화 판권까지 계약이 체결되었다.
▶ 『사일런트 페이션트』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상세이미지

사일런트 페이션트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 11
1부 침묵의 여인 … 15
2부 불꽃놀이 … 81
3부 앨리샤 베런슨의 일기 … 265
4부 알케스티스 … 295
5부 얼굴 없는 침입자 … 383

감사의 말 … 411
옮긴이의 말 … 412

저자소개

저자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사이프러스에서 그리스계 사이프러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일런트 페이션트』가 첫 소설이다.

역자 : 남명성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헤미아 우주인』, 『아르테미스』, 『나이트 이터널』,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우리들의 반역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콜린 파월의 실전 리더십』, 『본 슈프리머시』, 『높은 성의 사내』, 『남겨진 자들』, 『스노크래시』,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책속으로

그녀는 병원의 일인용 병실에 누워 있었다. 경찰이 그녀의 변호사가 동석한 가운데 심문을 했다. 앨리샤는 심문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창백한 입술에는 핏기가 보이지 않았다. 가끔 입을 씰룩거렸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어떤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가브리엘을 살해했다는 의심을 받았을 때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체포당하는 순간에도 입을 다문 채 죄가 없다고 부인하지도, 그렇다고 자백하지도 않았다.
앨리샤는 다시는 입을 열지 않았다. _ 20쪽

앨리샤는 눈도 깜박거리지 않고 수수께끼 같은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시간이 흘렀다. 상담 치료라기보다는 인내심 테스트처럼 느껴졌다.
어느 방향으로도 진전이 없는 것 같았다. 어쩌면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인지도 몰랐다. 크리스티안이 쥐들은 가라앉는 배에서 탈출하는 법이라며 지적했던 말이 옳았다. 물에 가라앉고 있는 난파선에 기어올라 돛대에 몸을 묶고 있는 나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대답은 내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 디오메디스가 말한 대로 앨리샤는 침묵하는 세이렌이었고, 나를 파멸로 유혹하고 있었다.
갑자기 절망감이 느껴졌다. 앨리샤에게 소리치고 싶었다. 뭔가 말해봐. 뭐라도. 입이라도 열어. _ 126쪽

갑자기 아이 모습의 내가 떠올랐다. 불안감에, 온갖 공포와 온갖 고통을 끌어안은 채 터지기 직전인 아이. 끝도 없이 서성거리고 가만히 있지 못하면서 두려워하는 모습. 혼자서 미치광이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을 견뎌내는 아이. 얘기할 사람은 없었다. 들어줄 사람이 없었다. 앨리샤는 나와 비슷하게 절망적인 기분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바비에게 털어놓았을 리 없다.
몸이 떨렸다. 머리 뒤에서 나를 쳐다보는 눈길이 느껴졌다.
홱 돌아섰다. 하지만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혼자였다. 텅 빈 도로는 어둡고 조용했다. _ 253쪽

그 순간 뭔가를 알아차린 나는 숨이 훅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앨리샤의 뒤쪽 어둠 속, 눈을 가늘게 뜨고 그림을 열중해서 들여다보면 어둠 속에서도 가장 어두운 부분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어둠 속에서 뭔가 모양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였다. 마치 2차원인 그림이 특정한 방향에서 보면 3차원 홀로그램으로 보이는 것처럼 어떤 사내의 모습이 드러났다. 한 사내가 어둠 속에 숨어 있었다. 지켜보고 있었다. 앨리샤를 감시하고 있었다. _ 316쪽

이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한 기억이 난다. 우리는 상담가와 환자 사이에 존재하는 마지막 남은 모든 경계를 허물어뜨렸다. 머지않아 우리는 누가 누군지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_ 342쪽

그자였다.
그리고 내 몸속의 뭔가가, 일종의 들짐승과도 같은 본능이 날 압도했다.
그를 죽이고 싶었다. 죽이지 못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에게 뛰어올라 목을 조르고 눈알을 파내고, 머리를 박살내 바닥에 뿌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를 죽이는 데 실패했고, 병원 사람들이 바닥에 날 넘어뜨리고 진정제를 주사하고 가두었다. 그리고 그 일이 있은 이후에는 기가 죽고 말았다. 나는 다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어쩌면 내가 실수를 한 것인지도 몰랐다. 어쩌면 내가 상상한 것인지도 몰랐다. 어쩌면 그자가 아닐지도 몰랐다. _ 386쪽

이제 알 수 있었다. 나는 절대로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절대로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 내 모든 희망은 꺾이고 모든 꿈은 부서져 아무것도 전혀 남지 않았다. _ 392쪽

출판사서평

폭력과 집착, 열정의 어두운 심연을 들여다본
매혹적인 심리학 스릴러!

달콤한 어휘와 오싹한 연출, 그리고 놀라운 반전으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터리에 맞먹는 엔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사일런트 페이션트』가 해냄에서 출간되었다. 혜성같이 등장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린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병행하며 처음으로 소설을 집필했는데 그 작품이 바로 『사일런트 페이션트』이다. 그는 그리스 비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능력을 한데 섞어서 이 데뷔작을 완성해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핫타이틀로 소개되며 정식 출간 전에 해외 판권을 계약하기 시작했고, 2019년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42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2019년 2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후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15주 연속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라는 기염을 토한다. 독자는 물론이고 서점 MD, 유명 작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출간 한 달 후에는 브래드 피트의 A24와 안나푸르나 픽처스 공동 제작으로 영화 판권까지 계약이 체결되었다.

남편을 살해한 후 실어증에 걸린 화가 앨리샤 베런슨을 범죄 심리상담가 테오 파버가 치료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피플》 이주의 책, 《타임》 이달의 책, 아마존 이달의 책에 선정되는 등 출판과 언론계를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가 되었다.

“브래드 피트 제작사는 차기작으로 마이클리디스의 작품을 선택했다.” _ 피플, 이주의 책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끝까지 질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_ 아마존, 이달의 책
“지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엄청난 소설.” _ 타임, 이달의 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출간 즉시 15주 연속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42개국 판권 계약
브래드 피트 제작사 계약 체결, 영화화 예정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그 어떤 인간도 비밀을 지킬 수 없을 것이다

“그 여인은 실어증에 걸린 사람처럼
굳게 입을 다물었으며 다시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앨리샤 베런슨과 가브리엘 베런슨은 화가와 사진가로 활동하는 예술가 부부로,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거대한 저택에서 살고 있다. 앨리샤는 가브리엘을 만나 행복해졌고, 남편이 세상의 전부가 되었다. 하지만 정열적으로 활동하는 남편과는 달리 앨리샤는 슬럼프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가브리엘은 그런 아내를 위해 검은색 가죽 표지에 하얀 백지가 묶인 자그마한 노트를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앨리샤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며 지친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샤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가브리엘이 일을 마치고 늦게 귀가한 날, 앨리샤가 그의 얼굴에 다섯 발이나 총을 쏴버린 것이다. 남편을 살해한 후 앨리샤는 침묵에 빠져들고 가정의 비극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등 훨씬 큰 사건으로 변질된다. 앨리샤는 남편을 살해한 희대의 악녀로 악명을 떨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침묵의 환자’ 앨리샤는 오래전부터 정신적인 문제를 앓고 있었다는 이유로 북런던에 있는 정신질환 범죄자 감호 병원인 ‘그로브’에 수감되고, 범죄 심리상담가 테오 파버는 앨리샤의 이야기를 접한 후 그녀의 치료를 담당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굳게 닫힌 앨리샤의 입을 열게 만들고 그녀가 왜 남편을 죽였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겠다는 테오의 결심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그를 끌고 가는데…….

“나는 그이를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사랑했고,
가끔은 그 사랑에 압도되는 것 같은 위협을 느꼈다.
가끔 드는 생각은…….”

이 소설은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알케스티스>의 내용 일부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편인 아드메토스를 대신해 기꺼이 목숨을 내준 알케스티스는 헤라클레스의 도움으로 지옥에서 되돌아오지만 살아난 이후로 침묵을 지킨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죽음에서 살아왔지만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았던 알케스티스의 이야기에서 여주인공 앨리샤 베런슨을 창조했는데, 대표적인 심리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 앨리스 밀러와 도널드 위니캇,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들을 인용하며 ‘침묵의 환자’ 뒤에 숨은 심리학적인 접근도 정교하게 연출해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의 화자는
두 명으로, 한 명은 심리상담가이고 다른 한 명은 화가였다가 살인 혐의로 범죄자 정신병원에 갇힌 환자이다. 심리상담가와 환자라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각자의 상황이 서술될수록 한 사람은 마리화나를 피웠던 젊은 시절의 후유증, 또 다른 사람은 정신병을 앓고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다는 일종의 공통점을 부여한다. 두 사람이 앓았던 과거의 상처는 현재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교차 서술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게끔 독자로 하여금 의구심을 품게 하는데, 이런 연출은 작가가 심리를 통해 미스터리 기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의 마음에 생겨나는 어두운 감정을 ‘심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통해 탁월하게 그려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그는 사이프러스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연극을 쉽게 접했고, 자연스레 그리스 비극에 대한 사랑이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데뷔작은 처음 쓴 장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연출과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시나리오 집필 외에는 소설 경험이 전무했던 알렉스 마이클리디스가 『사일런트 페이션트』 외에도 앞으로 얼마나 흥미진진한 작품을 그려낼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마이클리디스는 그리스 비극에 대한 지식과 관심, 그리고 젊은 시절 정신병원에서 일했던 경험, 나중에 직업 시나리오 작가로 일한 뒤 그 능력을 뒤섞어서 이 데뷔작을 썼다. 그는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정신과 의사인 누나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서 2년 동안 일한 경험이 있다. 그 과정에서 유명인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들 중 일부의 공감 능력이나 상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에 심리 치료 분야에 대한 정이 떨어져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로브’에서의 환자들과 의료진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_ 옮긴이의 말

[언론의 극찬]

“이 긴장감 넘치고 복잡하게 얽힌 심리 스릴러는 마이클리디스를 이 분야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인상적인 데뷔작.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터리에 맞먹는 엔딩.” _ 월스트리트 저널

“뛰어난 사이코 스릴러.” _ 타임

“꼼꼼하게 짜인 강렬한 소설.” _ 옵저버

“『사일런트 페이션트』의 마지막 반전은 아무리 서스펜스에 익숙한 독자라도 식은땀을 흘리게 한다.” _ 북리스트

“어둡고 통렬하며, 읽을 수밖에 없는 작품.” _ 라이브러리 저널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데뷔작이면서도 장인의 스피드와 기교를 갖고 있다.” _ BBC

“잊을 수 없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새로운 스릴러.” _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올해에 가장 기대되는 소설 가운데 하나.” _ 데일리 익스프레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충격적인 절정에 다다르면 여러분의 턱이 바닥까지 떨어지게 만들 것이다.” _ 레드 매거진

“죽여주는 반전.” _ 선데이 타임스 크라임 클럽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전혀 조용하지 않다. 이 소설은 알렉스 마이클리디스가 심리학 소설 분야에 새롭게 등장한 스타라는 점을 요란스럽게 알리고 있다.” _ 셸프 어웨어니스

“완벽할 정도로 뛰어나다. 긴장한 채로 숨쉬기도 어려울 정도로 흥분한 상태로 읽었다.” _ 스티븐 프라이

“이틀 밤에 걸쳐 읽으면서 모든 달콤한 단어와 오싹한 만남, 그리고 놀라운 반전을 음미했다.” _ 데이비드 발다치

“영리하고 정교한 서스펜스. 모든 면에서 매우 훌륭한 소설.” _ 리 차일드

“올해 읽은 최고의 스릴러 중 하나로 최고의 작가가 훌륭하게 속도를 조절하면서 능수능란하게 그려냈다.” _ 카라 헌터, 『클로스 투 홈』의 작가

“반전의 순간을 예감하지 못한 나 자신을 끊임없이 자책했다. 헛다리를 짚었던 것이 이렇게나 행복하다니. 아주 영리한 소설이다.” _ C. J. 튜더, 『초크맨』의 저자

“복잡한 트라우마와 인간 정신 문제를 가린 장막을 깔끔하게 걷어낸 지적 스릴러.” _ 알리 랜드, 『굿 미 배드 미』의 작가

“흥미진진이 뭔지 보여주는 소설. 반전은 뺨을 때리듯 강력하고 빠르다.” _ 존 마스, 『더 굿 사마리탄』의 저자

“진정으로 으스스하고 불시에 날아드는 반전을 가졌다.” _ 샤론 볼턴, 『더 크라프츠맨』의 저자

“엄청나게 인상적인 데뷔작.” _ 스티브 캐버나, 『열세 번째 배심원』의 저자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최고의 심리학 스릴러를 써냈다. 최근 기억 속에서 최고로 충격적이고 압도적인 결말로 남을 것이다.” _ 블레이크 크라우치, 『다크 매터』의 저자

“서서히 불타오르는 심리학 스릴러.” _ 조안 해리스

“당신이 아무리 훌륭한 탐정이라고 해도 반전의 결말을 예상하지는 못할 것

Klover리뷰

구매하신 책에 Klover 평점/리뷰를 남겨주시면 통합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안내

평가/리뷰쓰기

북로그 리뷰

10

책속 한문장

1

eBook 구매/이용 안내

  • 본 상품은 별도로 배송되지 않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 본 상품은 인쇄/저장/편집 기능이 불가합니다.
  • 2014년 11월 21일부터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라 신구간 구분 없이 기본 이벤트 할인과 적립을 포함하여 최대 15%까지만 제공됩니다.

단말기 안내

  • 구매하신 eBook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불법복제방지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교보eBook을 지원하는 PC 전용 프로그램 [교보e서재]및 모바일 iOS/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의 [교보eBook]전용 앱 , 교보 eBook 서비스를 지원하는 sam 전용 단말기에서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단, 코믹스 상품의 경우 2018년 7월 1일 이후 등록된 상품은 sam 전용 단말기에서는 더 이상 서비스 지원 되지 않습니다.
  • 모바일 앱은 OS별 각 앱 스토어를 통해 전용[교보eBook]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단, 코믹스 상품의 경우 2018년 7월 1일 이후 등록된 상품은 교보eBook앱 특정 버전 이상(Android v3.0.26, iOS v3.0.09, PC v1.4 버전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sam 전용 단말기에서는 더 이상 서비스 지원 되지 않습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는 타사 안드로이드 OS 기반 단말기에 [교보eBook] apk파일을 별도 설치한 경우 서비스 이용 불가합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인 경우, 대여eBook은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sam단말기 등)
  • 한 번의 구매로 교보eBook을 지원하는 단말기 최대 5대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중국 등 일부 해외에서 접속 시 IP 차단으로 서비스 이용 불가)
  • PC기기는 별도 기기 해지/설정관리가 아닌 전용 [교보e서재] 로그인을 통해 접근 가능합니다.
  • 이용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의 변경을 원할 경우 [교보eBook모바일앱→설정→기기관리] 메뉴를 통해 기존 단말기 등록해지 후 신규 단말기 등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다운로드 열람 시 용량 제한 안내

  • eBook전용 sam 단말기의 경우 멀티eBook(ePUB3.0 ,멀티PDF), 용량 50MB이상의 파일은 정상 열람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iOS, 안드로이드의 OS 버전이 최소 지원 가능 OS 버전보다 낮을 경우,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용 안내

  • PC 교보e서재는 windows OS를 권장하며, 이외 가상머신 환경에 설치한 windows OS 및 Mac OS, 크롬북 OS에서는 컨텐츠 보안 문제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 [e서재 처음만나기 → 시스템 권장사양]에서 상세 사양 확인가능 -바로가기-)
    (※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삼성 ATIV Tab, LG 탭북 계열 등 일부 제품 군에서는 교보e서재 동작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에 부록이 있을 경우, 구매 후 [PC웹→마이룸→디지털콘텐츠] 메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사정에 따라, 해당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서만 부록을 제공받을 수 있거나,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상세페이지에서 부록 제공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ePUB이란?
eBook 파일과 단말기 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표준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이 가능하여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합니다.
PDF란?
종이책의 판형과 편집 디자인을 그대로 디지털화 한 eBook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 대신 페이지 축소/확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 참고 : PDF는 주석 기능(형광펜,메모 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ZIP이란?
만화 컨텐츠에 최적화하여 다수의 이미지를 압축한 만화 전용 서비스 파일입니다.
이미지 축소/확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책갈피 기능이 제공됩니다.

반품/교환/환불 안내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를 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주문 취소가 가능합니다.
  • 디지털 교보문고의 전산오류를 제외한 고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정액권과 이용권 사용기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 고객센터 > 1:1상담 > 반품/교환/환불 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마이룸 > 교환/반품 내역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오 등록된 상품인 경우 별도의 고지 없이 상품판매 중단/회수 등의 작업이 진행됩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신상품

  • [일본공포/추리소설]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 1
    4,000
    3,600

  • [영미공포/추리소설]
    요재지이 - 심령 탐정 주 순…
    4,000
    3,600

  • [영미공포/추리소설]
    빈집의 모험
    1,000
    900

  • [한국소설일반]
    생일 전날
    1,400
    1,260

  • [한국소설일반]
    어면순, 잠도 떨쳐버릴 이야…
    3,200
    2,880

더보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 [영미공포/추리소설]
    우먼 인 윈도
    11,000
    9,900

  • [영미공포/추리소설]
    퍼펙트 마더
    11,000
    9,900

  • [영미공포/추리소설]
    해적선 추적기 - 해적 이야…
    500
    450

  • [영미공포/추리소설]
    봉제인형 살인사건
    10,000
    9,000

  • [영미공포/추리소설]
    샤이닝 상(스티븐킹전집2)
    8,400
    7,560

더보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