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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시크릿

신미경 지음| 예담 |2011년 03월 08일 (종이책 2010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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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1년 03월 08일 (종이책 2010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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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킬힐에서 플랫슈즈까지, 멋진 곳으로 데려다주는 멋진 슈즈의 모든 것!

'슈어홀릭'인 패션 칼럼니스트 신미경이 쓴 구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슈즈 시크릿』. 한 켤레의 아름다운 구두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여성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케이트 모스, 사라 제시카 파커, 린제이 로한 등 셀러브리티들의 구두 이야기뿐만 아니라 마놀로 블라닉, 페라가모, 샤넬 등 명품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놓는다. 또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중국의 전족 문화, 루이 14세의 하이힐 등 역사적인 구두 이야기를 함께 소개하고 구두 정리와 관리법, 알뜰한 쇼핑 노하우를 각 장의 마지막에 정리했다. 섬세하게 그려진 일러스트들이 여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구두의 마법을 더욱 생생하게 전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큰 인기를 얻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는 길을 가다가 만난 강도에게 '다 가져가도 구두만은 절대 안된다'고 절규한 바 있고, 유명 모델 케이트 모스는 마놀로 블라닉을 '죽기 전에 꼭 가져야 할 신발'이라고 불렀다. 이렇게 슈어홀릭들은 돈보다 남자보다 구두가 더 좋다고 말한다. 저자는 슈어홀릭에게는 구두를 몇 켤레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비싼 구두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멋진 곳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멋진 구두와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슈어홀릭은 물론, 여자들이라면 열광할 만한 구두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목차

Chapter 1 셀러브리티의 슈즈
… 멋진 구두가 당신을 멋진 곳으로 데려다준다

1 캐리 브래드쇼의 클로짓
2 오! 나의 교주님, 케이트 모스
3 권력과 슈즈는 불가분의 관계
4 너도 파티걸이 되고 싶니?
5 셀러브리티들의 파트너
6 미스터 루부탱, 농담하지 마세요!
7 상속녀의 아찔한 고백
8 가십걸 vs 오렌지카운티걸
9 나도 해러즈의 문을 닫게 하고파
Bonus track 1 셀러브리티 따라잡는 슈즈 위시리스트

Chapter 2 슈즈가 창조하는 스타일
… 패션은...

저자소개

신미경

저자 : 신미경

저자 신미경 패션 칼럼니스트은 구두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전남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했으나 세상에는 만들고 싶은 것보다 신어보고 싶은 구두가 훨씬 많다고 결론 내렸다. 구두와 동급으로 좋아하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무지막지한 탐욕 하나만 믿고〈조선일보〉인턴으로 기자 생활에 발을 들였다. 그 후 패션 컬렉션 북을 만들거나 뷰티 전문 잡지에 글을 쓰기 시작해 5년 넘게 패션 콘텐츠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든 슈즈와 뷰티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다. 스스로를 패션과 구두, 클러빙 그리고 할리우드 가십 등 트렌디한 것에 열광하는 평범한 20대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몇몇 잡지와 TV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슈어홀릭으로 알려졌다. 여자에게 왜 구두일 수밖에 없는지 진지한 분석과 개인적인 경험을 모아 이 땅의 슈어홀릭들과 공감하고자 한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mikyangel

책속으로

슈어홀릭은 꼭 마놀로 블라닉이라는 특정 브랜드를 좋아한다는 선입견을 가질 이유도 물론 없다. 내가 사랑하는 도시를 거닐 때 마켓표면 어떻고, 샘플 세일에서 반값에 샀으면 어떤가. 그 무엇보다 내 마음에 쏙 드는 구두를 신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에 행복해하고 가족처럼 사랑하는 친구와 유쾌한 수다를 떨며, 사랑을 찾아다니는 당신도 이미 캐리 브래드쇼 못지않은 슈어홀릭이니 말이다.
<B>― Chapter 1〈셀러브리티의 슈즈〉‘캐리 브래드쇼의 클로짓’ 중에서, 본문 22쪽</b>

무한열풍의 플랫 슈즈는 단지 발레리나의 이미지를 떠나 스타일리시한 아이템 그 자체로 군림하게 되며, 단지 유행을 떠나 클래식한 아이템 그 자체가 되었다. 최근 플랫 슈즈의 대명사가 된 런던솔의 카피는 ‘kick off your heels'인데 아무리 그들이 힐을 차버리라고 조장해도 힐이 주는 매력은 사실 포기하기 어렵다. 그러니 많은 셀러브리티들을 비롯한 여성들은 플랫 슈즈를 힐과 동시에 사랑하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
킬힐과 플랫 슈즈라는 극과 극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킬힐과 플랫파로 나뉘어 각기 따로 걷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왜냐하면 나의 경우 믿어지지 않겠지만, 킬힐이 플랫 슈즈보다 걷기 편했으니까.
<B>― Chapter 2〈슈즈가 창조하는 스타일〉‘소녀의 꿈, 발레리나 플랫 슈즈’ 중에서, 본문 144쪽</b>

하이힐은 섹시하다. 발등에도 경이로운 곡선을 선사하지만, 여성의 곡선을 확실히 드러내주니까. 하지만 SM 플레이에 어울릴 법한, 높고 끈으로 묶어진 마조히즘적인 신발이 드러내놓고 에로틱한데도 대다수의 여성들은 그것을 외면한다. “나 오늘 한가해요”가 아닌 은근한 섹시함이 묻어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는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데 주력한다. 지금 발에 대한 성적 판타지는 섹시한 각선미로 옮겨졌다. 주위를 둘러보라. 높고 힘들지만 우아하게 워킹하는 그녀들에게서 감도는 섹시함의 아우라가 느껴지는가?
<B>― Chapter 3〈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슈즈〉‘슈즈에 담긴 에로티시즘’ 중에서, 본문 197쪽</b>

마니아는 열광할 뿐이고, 컬렉터는 수집할 뿐이지만, 홀릭은 신발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다. 벤다이어그램으로 그려보면 마니아와 컬렉터의 합집합이 홀릭일 것이다. 그렇지만 어떤 의미에서 컬렉터와 홀릭은 구분된다. 컬렉터는 순수한 수집 목적보다는 가치가 있는 것을 사들여 재판매로 시세 차익을 챙기려는 투자 목적이 크다. 그러나 슈어홀릭은 신발을 크리스티 경매에 위탁하거나 이베이에 리미티드 에디션을 경매로 올려놓는 것보다 단지 소유 그 자체에 기쁨을 느낀다.
마음에 꼭 드는 신발을 보면 호감 가는 남자라도 만난 것처럼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몸에서 열이 난다. 그리고 완전히 집중하게 된다. 세상에 마치 그와 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 치명적인 소유욕은 머릿속이 새하얗게 될 때의 충동구매나 치밀한 계산으로 얻어지기도 한다.
<B>― Chapter 4〈나의 슈즈 편력기〉‘인터뷰의 딜레마에 빠지다’ 중에서, 본문 287~288쪽</b>

출판사서평

“여자에게 제대로 된 구두를 주면, 세상을 정복할 수 있어요.”_ 베트 미들러

구두에 대한 모든 것을 속속들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하지만 그 주인공은 구두가 아닌 사람이다. 늘 새로운 도전을 일삼았던 디자이너들의 창조정신, 광적인 수집으로 악명을 떨친 이멜다 마르코스 같은 슈어홀릭부터 캐리 브래드쇼처럼 전 세계를 열광시킨 패셔니스타, 그리고 평범한 것으로 둘째가라면 서럽지만 구두 때문에 덜 지루한 삶을 살아가는 내 모습까지. 이들이 매료된 스타일과 시대, 정신을 섭렵하면서 떨림을 느낀다면 꽤 근사한 자극이 아닐까?
― 프롤로그 중에서

섹시하게 우아하게 스타일리시하게
여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슈즈의 마법!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미국 드라마〈섹스 앤 더 시티〉의 유명한 에피소드 하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가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난다. 핸드백과 돈을 모두 뺏은 강도는 캐리가 신고 있던 구두마저 벗으라고 하지만, 그녀는 “다 가져가도 좋지만 샘플 세일 때 산 이 마놀로 블라닉 구두만은 안 돼”라고 절규한다. 집세 낼 돈은 없어도 마음에 드는 구두 한 켤레는 포기 못하던 뉴요커 캐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실제 1,000여 켤레의 구두를 가지고 있는 ‘슈어홀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한《슈즈 시크릿》은 평소 옷보다, 더 나아가 돈이나 남자보다 구두가 더 좋다는 슈어홀릭이자 패션 칼럼니스트가 쓴 구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은 것. 케이트 모스, 사라 제시카 파커, 린제이 로한 등 셀러브리티들의 구두 이야기뿐만 아니라 마놀로 블라닉, 페라가모, 샤넬 등 이름 그 자체가 명품이 된 여러 브랜드 등을 위트 있는 글로 솜씨 좋게 소개하고 있는데, 한 켤레의 아름다운 구두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여성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알게 한다. 섬세하게 그려진 일러스트들이 곁들여져 있어서 봄날, 아찔한 킬힐이나 귀여운 플랫 슈즈 등 자신에게 맞는 구두 한 켤레를 사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책이다.

높고 섹시한 킬힐에서 걸리시하면서 우아한 플랫 슈즈까지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 슈즈의 모든 것

국내에서도 최근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연예인들이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스스로를 ‘슈어홀릭’으로 지칭하며 ‘커밍아웃’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전의 슈어홀릭이라 하면 이멜다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 부인 같은 ‘악명 높은 구두 수집광’이 연상되었지만, 근래의 슈어홀릭들은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서의 구두를 사랑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트렌드에 관심 많은 새로운 패션 피플이다.
《슈즈 시크릿》은 슈어홀릭뿐만 아니라 여자들이라면 열광할 만한 구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흥미를 끈다. 그중〈섹스 앤 더 시티〉는 슈어홀릭이라면 으레 마놀로 블라닉을 신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든 일등공신. 유명 모델 케이트 모스는 “죽기 전에 꼭 가져야 할 신발”이라고 했고 마돈나는 “섹스보다 더 좋다”고 할 정도로 셀러브리티들이 특히 열광하는 슈즈다.
1920년대 자유로운 여성의 스타일을 규정했던 샤넬의 혁신적인 정신은 지금까지 하나의 클래식으로 남은 펌프스를 탄생시켰다. “패션은 지나도 스타일은 남는다”는 샤넬의 유명한 말처럼 앞코가 검정색이고 나머지는 베이지색이거나 화이트 계열인 심플한 ‘샤넬 슈즈’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진정한 명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신는, 레드 솔red sole이 특징인 크리스찬 루부탱의 하이힐, 실용성과 실험정신이 결합되어 탄생한 페라가모의 웨지힐 등《슈즈 시크릿》에 소개된 유명 브랜드 슈즈들의 이야기는 여성들의 위시 리스트를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멋진 구두가 당신을 멋진 곳으로 데려다준다!
돈보다 남자보다 구두가 더 좋은 슈어홀릭의 슈즈 예찬

옷,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 중에서도 유독 구두에 대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마릴린 먼로는 여자들의 베스트프렌드를 다이아몬드라고 했다지만 슈어홀릭들은 그 대신 구두를 자신의 베스트프렌드이자 애인이라고 말하기를 서슴지 않는다.《슈즈 시크릿》의 저자 신미경에게 왜 구두가 그렇게 좋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슈어홀릭들이 그러하듯이 “그저 좋다”고 답한다. 그래도 이유를 찾자면 구두는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고 특히 하이힐은 여성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 그래서 슈어홀릭에게는 구두를 몇 켤레 가지고 있는지가 아니라, 또 얼마나 비싼 구두를 가지고 있는지가 아니라 자신을 ‘멋진 곳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멋진 구두’와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구두에 대한 사랑 덕분에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중국의 전족 문화, 루이 14세의 하이힐 등 역사적인 구두 이야기와 창조적인 디자이너들, 전세계적인 패셔니스타들에도 관심을 갖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구두 정리와 관리법, 알뜰한 쇼핑 노하우들을 Bonus Track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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