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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이승헌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지음| 한문화 |2016년 04월 04일 (종이책 2016년 03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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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6년 04월 04일 (종이책 2016년 03월 11일 출간)
    포맷용량 ePUB(9.57MB, ISBN 978895699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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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의 정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인간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 전쟁,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식량난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는 이 모든 문제를 초래한 이념과 종교의 갈등, 경쟁과 성공에 대한 집착을 넘어 상생과 평화, 완성의 문화로 나아갈 수 있는가? 그리하여 지구의 미래는 지속가능한가?’

‘한국의 홍익정신과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만난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명상가 이승헌 총장과 예일대, 동경대, 하버드대에서 수학한 세계적인 석학 임마누엘 페트라이쉬 교수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한국의 정신에서 찾는다. 지구와 그 안에 깃든 모든 생명을 건강하고 평화롭게 하는 ‘지구경영의 철학’을 한국의 정신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는 한국의 정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답을 제공해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_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대담 한국의 홍익정신과 지구의 미래

‘성공’에서 ‘완성’으로

지구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접근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
좋은 사람이 좋은 환경을 만든다
당대 최고의 지식인, 최치원을 배우다
풍류도에 숨은 포용과 융합의 정신
천지인 사상의 핵심은 조화와 균형
잃어버린 자연, 잃어버린 인성
어떤 미래...

저자소개

이승헌

저자 : 이승헌

저자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유엔자문기구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명상가이다. 지난 35년간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했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교육과 뇌철학을 통해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개개인마다 자신의 삶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一指 이승헌의 붓그림 명상》 《변화》 《영혼의 새》 《세도나 스토리》 《숨쉬는 평화학》 《힐링 소사이어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뇌철학》 《뇌교육 원론》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등 40여 권에 이른다. 이 책들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깨달음의 철학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저자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는 (이만열) Emanuel Pastreich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미국 태생의 ‘동아시아 문화연구자’로 현재 한국에 살고 있다. 예일대, 동경대, 하버드대에서 수학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오랫동안 중국과 일본에 대해 연구하다가 중국과 일본 사이의 한국을 알아야 동아시아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 고전문학을 파고들었다.
그때 연암 박지원의 소설을 보고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특히 선비정신에 매력을 느껴 박지원의 단편 소설을 영어로 번역해 미국에서 출간하기도 했다.
일리노이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조지워싱턴대 역사학과 겸 임교수,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학부 교수, 외교통상부가 운영하는 정책 싱크 탱크인 주미한국대사관 홍보원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으로 재직하며, 각 언론 매체에 필진으로도 활동한다. 또 정부,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에서 한국의 문화, 국제관계, 환경 문제에 대해 강연한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중일 고전소설의 세속성 비교 관찰The Observable Mundane》 《연암 박 지원의 단편소설The Novels of Park Jiwon》 등이 있다.

책속으로

자본주의가 만들어둔 성공 중심의 가치관으로는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생산할 수밖에 없고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돈, 명예, 권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먼저 인격에 대한 것, 이기적인 것보다는 공적인 것, 전체를 위하는 정신이 필요해요. 바로 홍익정신이죠. 많은 사람들이 홍익정신을 가지고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더 높은 차원의 가치, 즉‘인격완성’을 위한 삶을 살아갈 때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20쪽)

지난 200년 동안 서양에서 시작된 산업화의 영향으로 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은 상품화되었고, 소비하는 대상이 되었어요. 사람들은 자연을 개발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바라봤어요. 하지만 원래 한국의 전통은 그렇지 않았어요. 지금처럼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지 않았죠. 집을 지을 때도 항상 자기 마을 주변의 산, 흐르는 물, 구름, 바람 등 자연과의 호흡을 먼저 생각하고 100년, 200년, 500년 후에도 살 수 있는 집을 설계했어요. (21쪽)

우리 몸의 상태와 자연 상태가 다 연결되어 있어요. 인체로 말하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되어야 가장 건강하고 조화로운 상태인데 지금은 주화입마走火入魔 상태예요. 화기와 수기가 순환을 해서 수기는 위로 올라가고 화기는 아래로 내려와야 하는데 거꾸로 됐어요. 머리는 열이 나 뜨겁고 아랫배는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이렇게 화기와 수기가 순환이 되지 않고 분리되면 병이 들죠. 온도의 균형이 깨져서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이상기후도 잦아지고 전염병도 많아지죠. (38쪽)

제가 놀란 건 너무나 많은 한국인들이 육식과 환경오염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걸 모른다는 거예요. 제가 고기를 안 먹고 채소만 먹으면 사람들은 이상한 편식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채식을 하는지 몰라요. 실제로 육류 소비를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것은 엄청난 생태계 파괴를 불러옵니다. 거의 모든 숲의 벌목이 축산과 관련이 있어요. (51~52쪽)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은 모든 사람과 자연은 하나라는 사실을 진실로 깨닫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경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경제적 메커니즘만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69쪽)

선비는 현대에도 통할 멋진 캐릭터입니다. 자기수양에 지극하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실천을 중시한 평화주의자였죠. 벼슬에 연연하지 않고 지독하게 공부하는 게 특징이지만, 폐쇄적이거나 고립적이지 않고 사회적 책임에 충실했습니다. 그들의 궁극적인 공부목적은 단군의 건국이념처럼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이 되는 데 있었습니다.(75~76쪽)

지구의 위기는 곧 생명의 위기입니다. 이제 이 지구를 경영의 대상으로 보고, 지구를 먼저 생존 가능하게 하고, 다음으로 지구 위에 새로운 공존지향의 문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경영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지구를 경영하겠다는 사람들이, 단체들이, 국가들이 나와주어야 합니다. (87쪽)

사람이 제외된 환경은 없습니다. 자신이 바로 환경이라는 자각이 중요해요. 자신의 인성이 바로 세워지면 거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인성부터 찾을 때 환경 개선도 가능해요. 그렇지 않으면 말로는 평화와 자연 환경을 앞세우지만 개인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로 빠질 수밖에 없어요. (92쪽)

지구경영이라고 해서 너무 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오히려 각자의 일상생활 안에서 자연과 지구사랑의 참 의미를 되찾고, 그것을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공동체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정책, 좋은 지도자, 좋은 정치인이 있다면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정반대예요. 아주 욕심 많고 이기적인 사람이 대통령을 하더라도 일반 시민이 건강한 의식이 있다면 대통령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가요. (101쪽)

출판사서평

세계적인 뇌교육자와
동아시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만나
한국의 정신에서 미래의 답을 찾다!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명상가로서 지난 35년간 현대단학과 뇌교육을 통해 사람과 지구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해온 이승헌 총장과 예일대, 동경대, 하버드대에서 수학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동아시아학 연구의 권위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한국의 홍익정신과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만났다.

동양인과 서양인, 뇌교육자와 동아시학 교수.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이 천착한 고민은 같았다. ‘인간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 전쟁,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식량난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는 이 모든 문제를 초래한 이념과 종교의 갈등, 경쟁과 성공에 대한 집착을 넘어 상생과 평화, 완성의 문화로 나아갈 수 있는가? 그리하여 지구의 미래는 지속가능한가?’

이승헌 총장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그 답을 한국의 정신에서 찾는다. 지구와 그 안에 깃든 모든 생명을 건강하고 평화롭게 하는 ‘지구경영의 철학’을 한국의 정신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한국의 정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답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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