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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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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직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2013년 10월 02일 (종이책 2013년 09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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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3년 10월 02일 (종이책 2013년 09월 02일 출간)
    포맷용량 ePUB(0.58MB)  |  PDF(2.66MB, ISBN : 9791185021188)
    쪽수 288쪽(PDF기준)|
    • 세종도서 교양도서 > 2014년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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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패턴’, 세상의 흐름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읽는 지혜!

1% 고수들만 아는 세상 읽기의 비밀 『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다』. ‘패턴’이란 사전적으로는 일정한 형태, 유형, 양식 등이 일정한 주기로 배열되는 것을 가리킨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결국은 유사한 몇 가지 패턴을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어떤 패턴을 찾을 수 있다면 예측이 가능하고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 분야에 대가를 이룬 사람들은 복잡한 사안들을 몇 가지 단순한 패턴으로 이해한다. 부분에 집착하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 패턴을 본다는 것이다. 세상의 패턴은 멀리서, 장기적으로, 다양한 조합을 통해 관찰해야만 보인다. 따라서 이 책은 유행부터 클래식, 프랙탈에서 빅 데이터까지 다양한 패턴을 읽기 위한 연습을 제공한다.

목차

머리말∥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꿰뚫다!

세상 읽기 시크릿 1, 자연계의 패턴
대칭구조 / 언어와 습관의 패턴 / 패턴의 구성요소 / 규모의 대칭, 프랙탈 / 형태장 이론

세상 읽기 시크릿 2, 사회적 패턴
정규분포/ 멱함수의 법칙/ 피드백/ 카오스/ 유행/ 범죄/ 전염병/ 임계치/ 시스템 붕괴/ 닫힌 사회와 열린 사회/ 패러다임의 차이

세상 읽기 시크릿 3, 사고적 패턴
순환소수의 마술/ 가우스의 덧셈/ 가정법/ 논증/ 귀류법을 응용한 사유 연습/ 수평적 사고/ 수평 네트워크/ 직관적 사고/ 천재들의 문제 해결...

저자소개

저자 : 이영직

저자 이영직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시사영어사 편집국을 거쳐 LG화학 마케팅 팀장과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을 지냈다. 현재 브랜디아 컨설팅 대표로 있으면서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장의 한계』『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펄떡이는 길거리 경제학』『시장을 지배하는 101가지 법칙』『강자와 싸워 이기는 란체스터 경영전략』『단순한 원칙 하나가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등과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교실 밖, 펄떡이는 경제 이야기』와 『질문형? 학습법!』『고품격 학습교양』『선생님, 돈이 참 재밌어요』『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등이 있다.

책속으로

의미의 패턴, 바둑


사람들은 흔히 바둑을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삶만큼이나 경우의 수가 다양하고, 마음을 비워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서로 닮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바둑의 명언 중에 강안팔목岡眼八目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두는 바둑은 잘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에게는 수가 잘도 보인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둑을 두는 당사자는 욕심이 앞서기 때문에 수가 잘 보이지 않는다. 잘나가던 바둑을 욕심 때문에 망치기도 하고, 이겼다고 방심하는 사이에 전세가 역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한발 물러나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둑의 전체적인 그림이 보인다. 우리의 삶도 욕심을 부리면 대부분 일을 그르치게 된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거의가 욕심을 부린 경우이다. 따라서 삶의 설계도는 마음을 비우고, 긴 안목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봐야 한다.
프로 기사들은 바둑을 둔 다음에 대부분 복기를 한다. 자신들이 두었던 수를 순서대로 완벽하게 재현해낸다. 복기를 해보면 나의 패인이 상대방이 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욕심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 위해 복기를 하는 것이다.
일반 사람들의 생각에는 300여 수에 달하는 바둑알을 정확하게 원래의 위치에 놓는 것을 보고 프로기사들은 기억력의 천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억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바둑알을 놓은 위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바둑판 전체를 하나의 ‘의미의 패턴’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한 수 한 수 신중하게 둔 바둑은 완벽하게 복기할 수 있지만, 성의 없이 둔 바둑은 복기가 쉽지 않다.
조훈현 9단이 다면대국을 할 때였다. 여러 사람과 동시에 바둑을 두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참가자 중 한 명이 조훈현 9단의 기억력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이 놓았던 바둑알 하나의 위치를 살짝 바꾸어놓았더니 조 9단이 단박에 알아채고 제 자리로 옮기더라는 것이다. 이처럼 바둑은 의미의 패턴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카네기멜론 대학의 허버트 사이먼 교수가 쓴 <<인공과학의 이해>>에는 서양 장기인 체스에서 실시한 재미있는 실험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체스 고수들에게 게임이 진행 중인 체스판을 5초 동안 보여주고 나서 이를 복원해보라고 했더니 완벽하게 재현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나 체스판의 말을 의미 없이 배열했을 경우에는 절대로 복원하지 못했다. 이 역시 체스 판을 하나의 의미의 집합, 즉 패턴으로 기억한다는 말이다.
그에 의하면 체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패턴의 종류는 대략 5만 가지이며, 이의 패턴을 익히려면 1만 시간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 3~4시간씩 노력한다고 하면, 대략 10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면 패턴이 보인다.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바둑이라면 10만 가지가 넘는 패턴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규모의 대칭, 프랙탈


요즘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프랙탈 이론 역시, 무질서한 자연계에서 패턴을 찾으려는 노력이다.
프랙탈이란 작은 조각이 전체와 닮은 구조를 가리키는 말이다. 나무의 가지 하나는 나무 전체의 모습을 축소한 것이고 전체는 가지 하나를 확대한 모습이다. 유사성, 자기닮음 현상이다. 우리가 매일 바라보는 구름은 우주 탄생 이래 한 번도 똑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난 적이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아주 친숙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유사 패턴의 반복이기 때문이다. 프랙탈의 세계는 유클리드 기하학처럼 반듯한 형태는 아니지만, 부분이 유사 반복을 통해 확대되면서 전체를 이루는 규모의 대칭이다.
소립자 세계와 우주 역시 닮은꼴이다. 소립자 세계에서는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돌고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들이 돌고 있는 태양계의 모습과 흡사하다. 은하계와 태풍은 놀랍도록 회오리 모습을 하고 있다.
영국의 수학자 아이언 스튜어트 교수는 <<자연 속의 수학적 질서>>에서 삼라만상은 유사한 구조와 움직임을 반복하기 때문에, 우주는 거대한 닮은꼴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사막의 모래와 바다의 파도가 펼치는 무늬는 놀랍도록 비슷하다. 얼룩말의 줄무늬 패턴 역시 많은 다른 물고기 무늬에서도 관찰된다.
그는 우주 만물은 서로 비슷한 모양을 반복하는 자기반복성과 대칭성, 그러면서도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는 역동성을 ‘세상의 법칙’이라고 말한다.
불교 경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하나의 모래알 속에 삼천 세계가 들어있다.”
인체의 신경계나 혈관, 나무의 뿌리는 아주 무작위적이고 혼돈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작은 구조가 유사하게 반복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곧 부분을 확대한 형태가 전체이고 전체를 축소한 형태가 부분이다. 강줄기, 눈송이, 나무와 가지, 나무껍질의 무늬, 구름, 해안선의 구조, 뇌 표면의 주름무늬, 끝

출판사서평

유행부터 클래식까지, 프랙탈에서 빅 데이터까지!
1% 고수들만 아는
‘세상 읽기의 비밀!’

세상의 패턴은
멀리서,
장기적으로,
다양한 조합을 통해,
관찰해야만 보인다!
그래서 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으로 ‘세상 읽기’를 연습하라!
성공한 사람들의
세상 읽기 시크릿,
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라!

패턴이란 어떤 형태, 유형, 양식 등이 만들어내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현상을 말한다. 우주에서, 자연계나 인간이 만들어가는 사회 현상에서, 인간이 고안한 언어?수학?과학?예술과 같은 추상세계에서도 발견된다. 자연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복잡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비슷한 것들끼리 분류하고 같은 의미를 가진 것들끼리 묶으면, 의외로 단순한 몇 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자연계의 구조, 생태, 패러다임, 사회 현상, 인간 행동과 심리, 인간의 언어와 습관까지 모두 패턴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둑, 축구, 유행, 클래식, 프랙탈, 트리즈, 빅 데이터까지 모두 패턴을 가지고 있다.
패턴의 핵심은 반복과 대칭이다. 어떤 것이든 반복되는 행위는 패턴을 만들어낸다. 이 반복되는 패턴을 이해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세계관을 가질 수 있다.

세상 읽기 시크릿, ‘패턴’
세상의 흐름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읽는 지혜!’

성공한 사람들의 세상 읽기,
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꿰뚫다!

이 책은 ‘패턴’에 관한 이야기이다. 패턴pattern이란 사전적으로는 일정한 형태, 유형, 양식 등이 일정한 주기로 배열되는 것을 가리킨다. 반복, 대칭, 순환구조를 가지는 것은 모두가 패턴이다. 목욕탕의 타일이나 벽지는 반복되는 패턴이고 나비의 아름다운 날개는 반듯한 좌우 대칭 패턴이다. 순환의 의미로서는 여름철이면 우리나라를 찾는 태풍이라면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거의 유사한 모습, 유사한 주기의 패턴이다.
한 분야에 대가를 이룬 사람들은 복잡한 사안들을 몇 가지 단순한 패턴으로 이해한다. 어떤 틀에 박힌 사고방식을 말하는 게 아니라, 문제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어떤 패턴을 찾는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결국은 유사한 몇 가지 패턴을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이든, 사회든 복잡한 현상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진 구조’를 찾자는 것이 패턴적 사고이다.
그래서 패턴은 곧 문제의 본질과도 연결된다. 천재들은 부분에 집착하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 패턴을 본다는 것이다. 나무에 집착하다 보면 숲을 보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세상의 패턴은 멀리서, 장기적으로, 다양한 조합을 통해 관찰해야만 보인다. 패턴을 읽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피카소, 아인슈타인, 헤밍웨이와 같은 사람들은 복잡한 사안들을 몇 가지 단순한 패턴으로 이해한다. 재미있는 것은 일단 이렇게 머릿속에 그린 패턴들은 스스로 반복되고 복제되면서 스스로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무런 공통점도 없이 완전히 달라 보이던 두 사물에서 어떤 특질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패턴적 사고이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결국은 유사한 몇 가지 패턴을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어떤 패턴을 찾을 수 있다면 예측이 가능하고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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