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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말

알프레드 아들러 , 정명진 (엮음) 지음| 부글북스 |2017년 07월 28일 (종이책 2017년 0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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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7년 07월 28일 (종이책 2017년 0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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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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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개인심리학

알프레드 아들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관심이 많았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모이던 정신분석 집단에서 교육에 관심을 가진 심리학자는 아들러가 처음이었다. 그 후 아들러는 학교 선생을 대상으로 심리학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분야에 많은 열정을 쏟았다. 개인 심리학이 인류에 공헌한 것은 바로 교육 분야라고 강조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애정이 유독 깊었다. 『아들러의 말』에 담긴 조각글은 독자 여러분의 삶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내용들이다. 만일 현대인의 정신세계가 진정으로 공동체를, 인류 전체를 향할 수 있다면, 지금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들 중 많은 것이 해결되지 않을까. 다 읽고 나면 누구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개인 심리학에 대하여
001 개인의 숨겨진 삶의 목표를 찾아내 전체 인격을 이해한다
002 개인 심리학의 접근 방식은 다른 학파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003 심리학에서 일반화는 허용되지 않는다
004 사회적 산물의 바탕엔 반드시 사회적 감정이 있다
005 정신생활의 모든 표현은 분리 불가능하다
006 각 개인의 겉모습 밑에 숨어 있는 일관성을 찾아라
007 개인 심리학은 이용 심리학이다
008 심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는 목적론적 접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009 각 개인은 그림이자 그 그림을 그린 화가이다
010...

저자소개

저자 : 알프레드 아들러

저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는 오스트리아 의사 및 정신분석학자로 개인 심리학을 세웠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과 함께 정신분석 운동을 펴다가 프로이트와 결별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활동에 제약을 받자 1930년대 초 미국으로 이주해 롱 아일랜드 의대에서 교수로 일했다. 7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구루병에 걸려 네 살이 되었어야 걸었다. 그래선지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빈 대학을 졸업한 뒤 안과의사로 활동했으며, 신경학과 정신과로 영역을 넓혀갔다. 사회학, 철학에도 관심이 많았다.

저자 : 정명진 (엮음)

엮은이 정명진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책속으로

“삶은 기본적으로 극복의 연속이다. 이는 자기보존을 위한 분투,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균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육체적 및 정신적 성장, 완성을 위한 노력 등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자기보존을 위한 분투에는 위험을 이해하고 피하려는 노력, 육체를 진화론적으로 개인의 죽음 그 너머까지 존속시키는 생식, 인간의 발달 과정에 이뤄지는 협동, 이런 여러 가지 목표에 기여한 모든 사람의 공동 성취 등이 포함된다.” - 삶의 의미

“건강한 정신에나 병에 걸린 정신에나 똑같이 중요한 질문은 정신이 어디서 왔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신의 다양한 움직임을,?다시 말해 개인의 본성에 속할 뿐만 아니라 특별한 준비까지 하는 정신의 움직임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어디까지나 정신이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을 알고 난 다음에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 개인 심리학의 실천과 이론

“어느 누구도 절대 진리를 갖는 축복을 받지 못했다. 그러기에 누구나 보편적으로 옳은 것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어떤 생각이나 감정 혹은 행동을 두고 옳다고 말하는 것은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옳다는 뜻이다. 그런 생각이나 감정 혹은 행동은 당연히 공동체의 행복을 고려하게 되어 있다.
이 말은 새로운 문제들뿐만 아니라 전통에도 그대로 유효하다. 또 중요한 문제뿐만 아니라 그보다 덜 중요한 문제에도 그대로 유효하다. 우리 모두가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 3가지 중대한 문제들, 즉 사회와 일과 사랑의 문제들은 공동체를 위한 노력을 하나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제대로 풀릴 수 있다.
틀림없이, 새로운 문제가 나타날 때에는 의심과 불확실성이 일어날 것이다. 이때 서로 협동하겠다는 의지가 중대한 실수를 피하게 하는 안전장치가 되어줄 것이다.“ - 삶의 의미

“개인 심리학은 사람의 인생관은 그 사람의 삶의 양식에 의해 결정되고 또 그 인생관이 삶의 양식의 일부라는 점을 입증함으로써 철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내면세계를 서로 달리 해석하는 당혹스런 사실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었다. 철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은 각자의 인생철학에 의해 정해진 관점에서 마음과 정신을 본다. 따라서 응석받이 아이의 것과 비슷한 그릇된 인생관을 가진 철학자나 심리학자는 당연히 모든 문제는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식으로 선언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철학자나 심리학자는 모든 실패자들과 신경증 환자, 정신증 환자, 범죄자, 자살자, 성도착자들이 소망을 억압한 결과라는 주장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들은 현실 세계가 적대적이고 또 사라질 운명에 처해 있다는 식으로 생각할 것이다.” - 삶의 의미

“개인적인 의미는 사실 전혀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의미는 오직 소통에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한 사람에게만 무엇인가를 의미하는 말은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사람의 목표와 행동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사람의 목표와 행동의 유일한 의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지니는 의미이다. 모든 인간 존재는 스스로 중요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 노력의 의미가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기여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저지르게 되어 있다.” - 삶의 의미

“익지 않은 시퍼런 과일의 외양은 잘 익은 과일의 외양과 많이 다르다. 그럼에도 개인 심리학자는 과일을 익지 않은 상태에서 보면서 그것이 어떤 모습을 익을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익지 않은 과일은 익지 않은 실체 그 이상의 존재이다. 익지 않은 과일도 살아 있고, 노력을 펴고 있으며, 정신적 태도를 갖고 있다. 이 정신적 태도는 이상적인 어떤 형태를 추구하고 있으며, 고착된 관점에서 삶의 과제들을 직시하면서 그 과제들과 타협할 것이다.
아직 익지 않은 시기에 아이들이 펼치는 노력은 이미 자동적으로 이뤄진다. 이 노력은 더 이상 의식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아이의 노력은 모두 예외 없이 생존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며, 이 대답은 아이의 삶의 양식에 의해 결정된다.” - 문제아

출판사서평

21세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아들러의 메시지!

알프레드 아들러(1870-1937)의 매력은 특별하다. 그가 본격 활동을 하던 때로부터 1세기도 더 지난 지금도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니 말이다.
그 매력의 원천은 무엇일까? 아들러가 세상을 보는 관점에 있는 것 같다. 내과의사로 활동하다가 심리학 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아들러는 사람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발달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말하자면 개인과 사회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것이 아들러의 최대 관심사였던 것이다. 개인과 사회가 나아갈 방향이 옳은지를 판단하는 데는 어쩌면 심리학자가 적격일 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옳은 방향은 곧 인류 전체의 행복을 약속하는 방향이다. 아들러가 옳거나 정당하거나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언제나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 또 영원의 관점에서 그렇다는 뜻이다.

아들러에겐 정신이 어디서 왔는가 하는 문제보다 정신이 어디로 향하는가 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 건전한 사람의 정신은 자신만의 좁은 세계에서 벗어나서 공동체로, 더 나아가 인류 전체로 향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공동체 관심 혹은 사회적 감정, 사회적 관심이다. 갈수록 파편화되어 가는 21세기 들어서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글들이 대중들 사이에 많이 읽히는 배경에는 이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아들러가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정신세계에 접근하는 것도 설득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아들러에 따르면,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3가지 중대한 문제는 동료 인간과 직장, 사랑의 문제이다. 이런 삶의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원래부터 우리 모두의 생명 안에 잠재력으로 담겨 있다고 한다. 이 잠재력을 의식적으로 발달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삶을 살면서 특별히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항상 진화를 꾀하게 되어 있는 생명체의 본성에 따라서 언제나 문제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삶의 본질이라는 입장이다. 한마디로 말해, 삶은 극복의 연속이라는 뜻이다.

알프레드의 개인 심리학은 삶의 현장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삶 속에 깊이 발을 담근 가운데 공동체, 더 나아가 인류의 발달과 행복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정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개인 심리학에서는 삶의 현장에서 겪는 여러 사실들이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말해주는 테스트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학교는 어린이가 사회적 감정을 어느 정도 키웠는지를 보여주는 테스트가 될 수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눈길이 언제나 미래를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관심이 많았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모이던 정신분석 집단에서 교육에 관심을 가진 심리학자는 아들러가 처음이었다. 그 후 아들러는 학교 선생을 대상으로 심리학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분야에 많은 열정을 쏟았다. 개인 심리학이 인류에 공헌한 것은 바로 교육 분야라고 강조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애정이 유독 깊었다.

이 책에 담긴 조각글은 독자 여러분의 삶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내용들이다. 만일 현대인의 정신세계가 진정으로 공동체를, 인류 전체를 향할 수 있다면, 지금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들 중 많은 것이 해결되지 않을까. 다 읽고 나면 누구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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