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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사람들

급이 다른 공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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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 지음| 다산북스 |2019년 01월 28일 (종이책 2019년 01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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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1월 28일 (종이책 2019년 01월 14일 출간)
    포맷용량 ePUB(21.59MB, ISBN 97911306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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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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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독서법 # 공부법

동서양 천재들이 누린, 공부하는 삶!

『공부에 미친 사람들』은 지난 10여 년간 선현의 독서법과 공부법을 탐구해온 저자가 동서고금을 통틀어 출세나 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의 기쁨에 흠뻑 취해 미친 사람처럼 공부를 즐겼던 천재들의 삶과 철학을 추적해 그들이 배움의 끝에서 마주한 공부의 기쁨이 무엇인지 그 정수를 모은 책이다.

공자와 맹자, 정약용과 박지원, 아인슈타인과 파인먼까지 내면에서 끓어오른 뜨거운 자발적 동기로 공부의 기쁨에 빠져 자신과 주변의 한계를 극복하고 큰일을 이룩한 천재들의 공부법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쁨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새로운 공부법을 최신 뇌과학 이론을 동원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저자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기쁘게 공부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에게는 공부의 이류를 스스로 묻게 해 튼튼한 공부 그릇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직장인들에게는 지치지 않고 쉽게 중단되지 않는 공부의 동력을, 더 깊이 진리를 탐구하고 삶을 풍요롭게 꾸미려는 중장년에게는 공부의 기쁨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상세이미지

공부에 미친 사람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끝까지 공부하는 힘은 오직 즐기는 것뿐이다

1부
공부의 기쁨에 미친 사람들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배움이 없는 삶은 위태롭다 공자와 맹자
욕심에 휘둘리지 말고 본질을 보라 노자와 장자
인생은 짧기에 배움은 길어야 한다 주자
실천하지 않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왕양명
길 가는 아이에게도 배울 게 있다 연암 박지원
출세가 아닌 사람을 위한 공부를 하라 다산 정약용
경계 없이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배워라 혜강 최한기
매일 스스로를 깎고 다듬어라 담헌 홍대용

2장 1% 공...

저자소개

김병완

저자 : 김병완

김병완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 IT 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생활을 했다. 그 후 거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대신 3년동안 도서관에 칩거하다시피하면서 책만 읽게 되었다.
TV, 술, 담배 거의 모든 것을 끊고, 3년 동안 책만 읽은 덕분에 1만권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3년 1만권 독서가, 4년 70권 출간 다작가, 5년 400명 작가배출한 책쓰기코치, 6년 5000명 퀀텀독서법 수강생 배출, 7년 연속 베스트셀러 작가 & 자기계발 1위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었다. 7년 동안 책쓰기, 독서법 학교인 김병완칼리지를 운영하면서, 작가가 꿈인 평범한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책쓰기 작가 수업’을 통해 400명을 작가로 배출 시켜주었고, 대한민국 성인 5000명을 퀀텀독서법을 가르친 독서법 수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3주 만에 평범한 사람들을 독서 천재로 도약시켜 주는 세계 최고의 독서 스킬 향상 프로그램이다.

“3년 1만권 독서를 하고, 4년 동안 70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는 2011년부터 연속해서 매년 베스트셀러를 계속해서 탄생시키고 있다. 2019년 베스트셀러는 [공부에 미친 사람들]이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에 선정된 책도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해외에 번역 출간 된 책도 많을 뿐만 아니라 책의 분야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정치인, 경영인, 기업가에 대한 인물 비평부터, 경영학 서적, 과학 서적, 인문학 서적, 독서법 서적, 글쓰기 서적, 기업 경영, 자기 계발, 동기 부여 등으로 다양하다는 것이 다독의 힘을 보여준다.
어떤 책은 2012년, 2013년 2년 연속으로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에 하나가 되었고, 또 어떤 책은 2014년 상반기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TOP10에 기록되기도 했다. 어떤 책은 중국에서 해외 정치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고, 어떤 책은 경영자 조찬 모임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책이 되기도 했다. 10만 명이 열광한 독서법인 [퀀텀독서법]은 종합 베스트 셀러 5위, 자기계발 1위를 하기도 했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김병완의 책쓰기혁명] [초서독서법][공부에 미친 사람들] 등은 여전히 베스트셀러 이며 대표작들이다.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은 2014년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0선(국립중앙도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책이 된 책도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 TOP1 에 오른 책도 있고, 이 외에도 많은 책들이 분야별 TOP 10에 자주 오르고 있다.

10만 명이 열광한 국민독서법 ‘퀀텀 독서법’을 창안하여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강의를 가장 즐겁게 하고 있는 저자는 전국 대학교와 대기업을 시작으로 수많은 관공서와 기업체, 각 사회단체에 강연을 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EBS FM ‘김병완의 고전불패’ (매주 금요일 4시 30분 ~ 50분) 라는 프로그램에 매 주 출연한 적도 있다. 지금은 대한민국 넘버원 책쓰기/ 독서법 학교인 김병완칼리지를 운영하면서, 책쓰기 수업과 독서법 수업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방송 [김병완TV]를 통해 책과 독서법, 책쓰기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책속으로

지식을 쌓고 지혜가 깊어지는 이른바 ‘공부의 참된 기쁨’을 맛본 사람들은 공자처럼 남의 시선이나 평가 따위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많이 배울수록 머리를 숙이고, 높이 올라갈수록 자신을 낮춘다. 타인의 평가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오로지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에 몰입하며, 더 많이 알아갈수록 겸손해진다.
_23p.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정약용에게 공부란 ‘세상 모든 일의 근본’이었고, ‘삶의 보람을 찾는 일’이었다. 신분이나 직업의 귀천에 상관없이 사람으로 태어 났으면 누구라도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_52p.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이 시대의 중대한 문제들은 그것을 만든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해서는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_73p. 2장 1% 공부법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공부벌레들

사람마다 손의 지문이 모두 다르듯 공부법도 다르다. 모든 사람 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완벽한 공부법이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다양한 공부 방법과 습관을 이리저리 재조합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공부법’을 재구성해야 한다
_81p. 2장 1% 공부법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공부벌레들

보에티우스는 예고도 없이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자신의 삶에서 끝까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죽기 전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절박하게 고민했다.
뼈를 파고드는 물음 끝에 그가 찾은 답은 바로 철학 공부였다.
_95p. 3장 한계를 딛고 시대를 구한 공부의 거장들


인도인들은 19단을 익히면서 두 자릿수 곱셈 정도는 즉시 연산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른다. 그리고 곱한 숫자를 일일이 암기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두 자릿수 곱셈 법칙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찾아내기 위한 탐구 활동을 한다. 바둑판을 이용해 연산을 해본다든지, 역발상으로 덧셈과 뺄셈을 응용해 답을 구해본 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수학을 ‘오락적 도구’처럼 가지고 논다.
_132p. 4장 남다른 공부로 세상을 바꾼 민족들

매슬로는 말년에 이르러 욕구의 단계를 한 가지 더 추가 했다. ‘지적 충족의 욕구’가 바로 그것이다. 무언가를 알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매우 본능적이다. 이는 우리가 책을 읽고 싶다거나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르는 것을 깨우칠 때 인간은 가장 높은 단계의 기쁨을 느낀다. 배가 고플 때 밥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며 뿌듯해하는 것처럼, 모르던 것을 알게 되면 절로 행복해진다.
_144p. 5장 공부하는 사람만이 누리는 6가지 이득

두려움의 실체를 입증한 놀라운 실험도 있다. 한 사형수의 눈을 안대로 가린 채 “이제부터 당신 몸에 있는 피를 모두 뽑아서 실험에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형수에게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가짜 실험실에서 가짜 도구를 사용해 피를 뽑는 것처럼 시늉만 했다. 그런데 사형수는 정말로 죽어가는 사람과 똑같은 생리학적 반응을 보였다. 자기가 들은 대로 뇌가 판단해버린 것이다. 바로 이것이 두려움의 실체다.
_165p. 5장 공부하는 사람만이 누리는 6가지 이득

일을 관둔 후에라도 새로운 분야에서 배움을 찾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야 한다. ‘이제 내 인생에서 지식을 채우는 일은 모두 끝나버렸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의 몸은 성장을 멈추고 급격히 노화하기 시작한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열정을 쏟을 곳은 여전히 많다.
_177p. 5장 공부하는 사람만이 누리는 6가지 이득

뇌 기능은 타고나거나 어릴 적에 대부분 완성되기 때문에 한번 미성숙한 아이는 영영 머리 좋은 아이가 될 수 없다는 말이 과학적 정설인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물론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은 그저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빈말이 아니다.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 사례가 있는 진실이다.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잘 못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안 하니까 머리가 점점 나빠지는 것이다. ‘공부의 선순환’이자, 머리의 악순환’인 셈이다.
_189p. 6장 공부를 방해하는 고정관념과 선입관

매너리즘에 빠지면 우리의 뇌는 의욕을 상실하고 기능이 퇴화된다. 반면 즐겁고 신나는 일, 도전 적인 일을 찾아서 하다 보면 뇌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_226p. 7장 자극과 보상으로 뇌의 능력치를 끌어올려라

하반신에는 우리 몸 전체 근육의 60퍼센트 이상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뇌는 그만큼 많은 양의 근육에게 명령을 해야 하고 그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류량이 자연스럽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혈액과 산소, 그리고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활발히 뇌로 운반 된다. 그 결과 뇌 속의 신경 세포가 활성화되고, 자연히 학습 능력도 향상된다.
_251p. 8장 뇌의

출판사서평

“그들의 공부는 무엇이 다른가?”

공자와 맹자, 정약용과 박지원, 아인슈타인과 파인먼까지
3000년 인류 지성을 이끈 천재들의 급이 다른 공부법

우리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공부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욕구 끝에는 늘 ‘공부’가 있었다. 이처럼 우리에게 공부는 평생 곁에 두어야 할 동반자이지만, 그와 동시에 여전히 어렵고 불편한 불청객이다. 많은 사람이 공부가 잘 안 될 때 자신의 지능이나 의지 혹은 공부 방법을 탓한다. 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된 공부를 즐기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공부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지난 10여 년간 선현의 독서법과 공부법을 탐구해온 저자가 동서고금을 통틀어 ‘공부에 미친 사람들’의 삶과 철학을 추적해 그들이 배움의 끝에서 마주한 공부의 기쁨이 무엇인지 그 정수를 모은 이 책에 등장하는 천재들은 모두 출세나 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의 기쁨에 흠뻑 취해 미친 사람처럼 공부를 즐겼으며, 순전히 내면에서 끓어오른 뜨거운 자발적 ‘동기’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 3000년 인류 지성을 이끈 초인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저자는 이러한 천재들의 공부하는 법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쁨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새로운 공부법을 최신 뇌과학 이론을 동원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기쁘게 공부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얻고, 세상의 수많은 학습법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정립해 가슴 두근거리는 공부의 설렘을 누리게 될 것이다.

“단 한 번이라도 공부에 미쳐본 적 있는가?”
공부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동기’

기원전 1세기 중국, 촌부 공손홍은 무려 20여 년간 역사서 ?춘추공양전?을 수백 번 반복해 읽으며 배움의 기쁨을 만끽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고,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서 곁에 있던 책을 펼쳐 읽은 것뿐이었다. 내면의 순수한 동기로 공부에 몰두한 그는 결국 한나라 무제 때 여든의 나이로 승상의 자리에 올랐다. 공손홍은 권력의 정점에 오른 뒤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홀린 듯이 공부에 매진했다. 그가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이 그를 맹렬히 공부에 몰두하게 만든 것일까?

조선의 다섯 번째 왕 세종은 인류 역사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공부에 몰두한 천재 중의 천재였다. 특히, 임금과 신하의 독서 토론 자리인 ‘경연’을 즐겼던 그는 선대에 고작 수십 차례 열렸던 이 경연을 30여 년의 재위 기간 동안 무려 1898회나 주관하며 공부의 기쁨을 누렸다. 평범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평범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 자조하던 박지원과 홍대용은 청나라 북경 여행을 다녀와 신문물에 눈을 뜨곤, 밤낮 없이 공부해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기행문을 지었다. 영국의 의사 알렉산더 플레밍은 질병으로부터 사람의 목숨을 살려내겠다는 절실한 동기 하나로 미친 듯이 미생물 연구에 전념해 결국 페니실린을 개발했다. 로마의 사상가 보에티우스는 독방에 갇혀 당장 내일 목이 잘려 죽을 수도 있는 절박한 위기 속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 수천 년간 방랑하며 수난을 겪은 유대인은 오히려 그 과정에서 축적한 지혜를 모아 ?탈무드?를 지어 자신들만의 공부를 새롭게 창조했다.

이들은 모두 공부의 기쁨에 빠져 자신과 주변의 한계를 극복하고 큰일을 이룩했다. 이 ‘공부에 미친 사람들’은 온갖 수난과 역경 속에서도 끝내 공부를 놓지 않았다. 출세나 성공에 연연해 공부하지 않았고, 오로지 공부의 기쁨에 흠뻑 취해 말 그대로 미친 사람처럼 공부를 즐겼다. 이처럼 인류 3000년 지성사를 이끈 수많은 동서양 천재들이 누린 공부하는 삶의 공통점은, 순전히 내면에서 끓어오른 뜨거운 자발적 ‘동기’로 장애물을 돌파해 초인적인 업적을 달성했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지금 당장이라도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의 공부를 방해하는 편견과 거짓말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공부를 진정으로 즐기지 못하고 번번이 좌절한다. 우리는 공부가 잘 안 되는 이유로 낮은 지능이나 시간 부족 혹은 공부 방법을 탓한다. “나는 IQ가 낮아서 공부를 할 수 없어.” “나는 머리가 나빠서 공부 체질이 아닌가 봐.” 하지만 IQ 테스트는 사람들의 학습 수준을 수치화하려고 임시로 고안한 지능 측정 도구일 뿐이다. 실제로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현대 물리학의 가장 뛰어난 천재라고 평가받는 리처드 파인만은 자신의 IQ 지수가 낮다는 이유로 멘사 가입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다.

또 우리는 ‘배움에는 시기가 있어서 ‘나이를 먹으면 공부할 수 없다’고 핑계를 댄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뇌도 늙
고 병들어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다. 뇌는 오히려 쓰면 쓸수록 스스로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켜켜이 쌓인 경험이라는 지혜 속에서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뿐, 오히려 풍부한 지식으로 가득 찬 노년의 두뇌는 마음껏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훌륭한 토양이 된다.

IQ와 나이는 공부를 포기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 실제로 동양 사상의 근간을 축조한 지의 거인 공자와 맹자는 모두 말년에 학문을 집대성하고 가장 왕성하게 공부했다. 특히, 쉰 살에 방랑을 시작한 맹자는 길 위에서 자신만의 공부를 완성해 일흔이 넘어 고향 땅에 돌아가 위대한 고전 『맹자』 일곱 편을 제자들과 저술했다. 이들은 세상의 거짓말에 현혹되지 않고, 사심 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공부 그 자체에 몰입했다.

“반복해서 외우는 공부가 제대로 된 공부일까?”
급이 다른 공부를 완성하는 뇌의 기억 메커니즘

과연 공부에 미친 천재들도 책상 앞에 앉아 무언가를 반복해서 외우며 공부했을까? 더 오래 보고 자주 외워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은 사실일까? 대한민국의 공부 현실을 돌아보면 온통 우울하고 괴로운 풍경뿐이다. 고등학교에서는 입시만을 위한 암기식 공부가 반복되고 있고, 대학에서는 취업과 상관이 없는 전공은 통폐합되어 사라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무조건 많이 외우고 오래 앉아 있는 공부가 좋은 공부라고 맹신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온전하고 정상적인 공부일까? 정말, 이런 공부를 계속 해도 괜찮은 걸까?

공부에 미친 천재들의 삶을 통해 알 수 있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들은 결코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암기하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반복 암기 공부법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은 뇌과학적으로 모두 증명된 사실이다. 뇌는 단순히 기억을 집어넣고 꺼내 쓰는 주머니 같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다. 스스로 움직이고 사고하고 활동하는 유기적인 기관이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더 많은 신비로운 영역이다. 공부의 기쁨에 미친 천재들은 모두 이러한 ‘뇌의 비밀’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공부에 응용했다. 저자는 뇌의 기억 메커니즘 연구 결과를 참고해, 우리가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인간은 늘 불안감을 안고 살아간다. 집착, 염려, 후회, 걱정 등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감정이 우리의 가슴을 짓누른다. 바로 이럴 때 공부는 우리의 삶을 단단하게 붙잡아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이외에도 공부가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이득은 무궁무진하다. 공부하는 사람이 얻는 배움의 가치는 돈이나 물질과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값지다. 이 책은 어제도 공부를 했고 내일도 공부를 해야 할 모든 학생들에게 공부의 이유를 스스로 묻게 해 튼튼한 공부 그릇을 만들어줄 것이다. 또 끊임없이 다양한 업무 능력을 제고하고 자기계발에 힘써야 할 직장인에게는 지치지 않고 쉽게 중단되지 않는 공부의 동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어도 더 깊이 진리를 탐구하고 삶을 풍요롭게 꾸미려는 중장년에게는 공부의 기쁨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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