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교보문고eBook

자동완성 펼치기
오베라는 남자 50%10년
대여
총 5 중
5
(리뷰 155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eBook] 오베라는 남자 sam 듣기 기능 지원 정가제 Free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다산책방 |2015년 05월 18일 (종이책 2015년 05월 20일 출간)
이용가능환경 eBook단말기, 스마트폰, 태블릿PC 더보기
e-ISBN : 9791130605241(ePUB , 20.6MB)

지원단말기

파일형태 이용가능단말기
eBook단말기 스마트폰 태블릿PC
ePUB
(20.6MB)
sam 디바이스 안드로이드 계열
IOS 계열(아이폰)
안드로이드 계열
IOS 계열(아이패드)
※ eBook 단말기에서는 구매하신 eBook만 서비스 가능합니다.(대여 eBook 서비스 불가)
  • PDF : 책 원본 그대로 디지털화한 PC에 최적화된 파일(단말기지원 가능)
  • ePUB : eBook 단말기에 최적화된 파일
  • ※ 지원기기 다운로 용량제한 : eBook단말기(PDF 50MB/ePUB 30MB이상 열람 불가)
    - 스마트폰/태블릿 : 파일 다운로드 열람 제한 없음
    (단, iPhone 3GS와 iPad 1/2은 50MB 이상 컨텐츠 열람이 불가능 할수 있음)
닫기

대여 기간 안내

  • 대여기간은 컨텐츠별로 다르게 셋팅되며, 다운로드시부터 기간이 차감됩니다.
닫기
결제방식
대여가 9,660원→4,830원 [50%↓]
(3,650일)
대여하기 장바구니담기
구매가 8,700원 (10%↓+ 5%P 480원 적립, 영구소장)
미리보기 구매하기 장바구니담기
교보문고 핫트랙스 롯데카드 최대 25% 할인가 6,525
sam 으로 보기| 종이책으로 보기 12,420원 (13,800원 10%할인 )

책소개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가 나타났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깨어나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 아내와 한 잔씩 나누어 마시고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남자, 오베. 그런 그의 인생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시작은 이렇다. 한 세기의 3분의 1을 한 직장에서 일한 그는 하루아침에 일생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나고 만다. 이렇게 된 상황에 반년 전 떠난 아내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진다.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해왔던 그이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사람도, 일자리도 없이 죽을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어느 화요일 오전,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일을 하게 된다. 부엌 싱크대 앞에 서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일을 말이다. 그리고 그는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고리를 천장에 박아 그 고리에 밧줄을 걸고 자살할 것이라고.

하지만 오베가 막 천장에 고리를 박으려는 순간, 건너편 집에 지상 최대의 얼간이가 이사를 오고 엄청나게 귀찮고 성가신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오베가 딱 싫어하는 타입의 이 인간들로 인해 오베의 계획은 시작 단계에 이르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사람을 다방면으로 귀찮게 하는 인간들은 오베가 자살을 기도할 때마다 기막힌 타이밍에 오베가 자살을 포기하고 싶게 만들 만큼 방해를 하기 시작하는데…….

목차

1 오베라는 남자가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를 사러 가다

2 (3주 전) 오베라는 남자가 동네를 시찰하다

3 오베라는 남자가 트레일러를 후진시키다

4 오베라는 남자가 3크로나의 추가 요금을 내지 않는다

5 오베라는 남자

6 오베라는 남자와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했던 자전거

7 오베라는 남자가 고리를 걸 구멍을 뚫다

8 오베였던 남자와 아버지의 오래된 발자국 한 쌍

9 오베라는 남자가 라디에이터 증기를 빼다

10 오베였던 남자와 오베가 지은 집

11 오베라는 남자와 사다리에서 떨어지지 않고서는 창문도 못 여는 멀대

12 오베였던 남자와 그만하면 충분했던 어느 하루

13 오베라는 남자와 베포라는 광대

14 오베였던 남자와 기차에 탄 여자

15 오베라는 남자와 연착된 기차

16 오베였던 남자와 숲속의 트럭

17 오베라는 남자와 눈더미에 묻힌 골칫거리 고양이

18 오베였던 남자와 어니스트라는 고양이

19 오베라는 남자와 다친 채 찾아온 고양이

20 오베라는 남자와 불청객

21 오베였던 남자와 레스토랑에서 외국 음악을 연주하는 나라들

22 오베라는 남자와 차고에 갇힌 사람

23 오베였던 남자와 도착하지 못한 버스

24 오베라는 남자와 색칠하는 꼬마 녀석

25 오베라는 남자와 골함석

26 오베라는 남자와 더는 자전거 하나 못 고치는 세상

27 오베라는 남자와 운전교습

28 오베였던 남자와 루네였던 남자

29 오베라는 남자와 동성애자

30 오베라는 남자와 그가 없는 사회

31 오베라는 남자가 트레일러를 후진시키다. 또다시.

32 오베라는 남자는 망할 놈의 호텔 주인이 아니다

33 오베라는 남자와 평소와는 다른 시찰

34 오베라는 남자와 이웃집 소년

35 오베라는 남자와 사회적 무능력자

36 오베라는 남자와 위스키 한 잔

37 오베라는 남자와 쓸데없이 참견해대는 수많은 놈들

38 오베라는 남자와 이야기의 끝

39 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와 에필로그

저자소개

프레드릭 배크만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은 30대 중반의 유명 블로거이자 칼럼니스트이다.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는 그의 블로그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수많은 독자들이 ‘오베’라는 캐릭터에 반해 더 써볼 것을 권했고, 그렇게 소설이 탄생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2012년 『오베라는 남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굉장한 인기를 모았고,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로 판권이 수출되며 독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후 써낸 두 편의 장편소설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새로운 스토리텔러의 탄생을 알렸다.

작가의 최신작
프레드릭 배크만님의 최근작 구매하기 장바구니담기
구매하기 장바구니담기

역자 : 최민우

역자 최민우는 2002년부터 대중음악 평론과 에세이를 썼다. 2012년 계간 『자음과 모음』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고양이들』, 『제인 오스틴의 연애수업』, 『분더킨트』, 『뉴스의 시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속으로

“내가 원하는 건 컴퓨터야! 빌어먹을 평범한 컴퓨터!”
침묵이 잠시 두 남자 위로 내려앉는다. 점원이 헛기침을 한다.
“에…… 그게 사실 그냥 평범한 컴퓨터는 아니에요. 아마 손님께서는……”
점원이 말을 멈췄다. 자기 앞에 있는 남자의 이해 범위에 들어맞는 단어를 찾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다시 헛기침을 하고는 말한다.
“……랩톱을 쓰셔야겠죠?”
오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위협적으로 카운터에 몸을 기댔다.
“아니. 난 ‘랩톱’을 원하는 게 아냐. 컴퓨터를 원한다고.”
점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학생을 가르치듯 말한다.... 펼쳐보기
“내가 원하는 건 컴퓨터야! 빌어먹을 평범한 컴퓨터!”
침묵이 잠시 두 남자 위로 내려앉는다. 점원이 헛기침을 한다.
“에…… 그게 사실 그냥 평범한 컴퓨터는 아니에요. 아마 손님께서는……”
점원이 말을 멈췄다. 자기 앞에 있는 남자의 이해 범위에 들어맞는 단어를 찾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다시 헛기침을 하고는 말한다.
“……랩톱을 쓰셔야겠죠?”
오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위협적으로 카운터에 몸을 기댔다.
“아니. 난 ‘랩톱’을 원하는 게 아냐. 컴퓨터를 원한다고.”
점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학생을 가르치듯 말한다.
“랩톱이 바로 컴퓨터예요.”
모욕을 당한 오베는 그를 노려보더니 삿대질을 하며 말한다.
“너 내가 그딴 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지?”
p.11

오베는 눈을 가늘게 뜨고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고리를 정중앙에 다는 게 관건이다, 그는 다짐을 했다.
오베가 거실에 서서 그 문제에 몰입해 있는데, 뭔가 길게 찌익 하고 긁히는 소리가 사정없이 훼방을 놓았다. 어느 굉장한 머저리가 트레일러 달린 일제 자동차를 몰다가 오베의 집 외벽을 긁지 않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소리였다.
p.27

몇 년 뒤 루네와 오베는 집단 난방 시스템 문제 때문에 백 번째로 사이가 틀어졌다. 오베는 분노에 차 주민 자치회 회의에서 뛰쳐나갔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두 남자의 마지막 전투는 2000년대 초, 루네가 아시아에서 주문해 산 자동 잔디깎이 기계를 집 뒤 잔디밭에다 윙윙거리며 돌아다니도록 했을 때 벌어졌다. 어느 날 저녁, 아니타를 방문하고 집에 돌아온 소냐가 아주 감동받았다는 목소리로 루네가 산 그 기계는 ‘특별한 패턴’으로 잔디를 깎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얼마 안 가 오베는 이 ‘특별한 패턴’이 밤새도록 오베와 소냐의 집 밖에서 우르릉거리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그 쬐깐한 로봇 똥덩어리의 습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느 저녁 소냐는 오베가 드라이버를 챙겨 베란다 문 밖으로 나가는 걸 봤다. 다음 날 아침, 그 작은 로봇은 정말 이해할 수 없게도 루네의 집 풀장을 향해 똑바로 뛰어든 채 발견되었다.
p.334

집 안은 무척 조용했다. 실은 동네 전체가 다 그랬다. 모두들 자고 있었다. 그제야 오베는 총소리에 고양이가 깰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베는 그 가엾은 동물에게 넋이 나갈 정도로 겁을 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 보고는 단호하게 라이플을 내려놓고 부엌으로 가 라디오를 켰다. 자기 목숨을 거두는데 음악이 필요해서도 아니고, 그가 저세상으로 가고 나서도 라디오가 전력량을 딸깍딸깍 올릴 거라는 사실이 마음에 들어서도 아니었다. 만약 고양이가 총소리에 깬다 해도 요즘 라디오에서 줄창 나오는 최신 팝송의 일부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다시 잠들겠지. 그게 오베의 사고 과정이었다.
p.377 내용접기

출판사 서평

“건드리면 폭발하는 오베가 왔다!”

전 세계 30개국 판권 수출
독일 슈피겔지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유럽 전역 100만 부 판매 달성!

지금 가장 핫한 밀리언셀러의 한국 상륙!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 Daily mail
휴가 때 읽기 완벽한 소설! - Evening Standard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소설이다. - 작가 Gavin Extence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 독자 Jules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전 세계적 발랄한 소설은 읽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그러다가 불쑥 코끝을 찡하게 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는 따뜻해진 마음을 어찌할 줄 몰라 옆 사람에게 ‘오베의 매력에 대해’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소설이다.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스칸디나비아식’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에서 온 새로운 까칠남!

2013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 스웨덴에서 또 다른 이야

펼쳐보기
“건드리면 폭발하는 오베가 왔다!”

전 세계 30개국 판권 수출
독일 슈피겔지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유럽 전역 100만 부 판매 달성!

지금 가장 핫한 밀리언셀러의 한국 상륙!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 Daily mail
휴가 때 읽기 완벽한 소설! - Evening Standard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소설이다. - 작가 Gavin Extence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 독자 Jules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전 세계적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독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등 유럽 전역 베스트셀러 등극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올해의 책’ TOP3 차지!

웬만하면 마주치기 싫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

‘그것들’이 이사 온 뒤,
그의 인생에 유쾌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가장 싫어하는 광고 문구는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가 나타났다!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한 남자가 깨어난다.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반드시 커피는 내려 마신다) 아내와 한 잔씩 나누어 마신다. 커피포트에 남는 커피의 양도 언제나 일정하다. 그리고는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한다.
40년 동안 한 집에서 살고, 같은 일과를 보내고, 한 세기의 3분의 1을 한 직장에서 일한 59세 남자 오베. 그에게 31세 젊은 관리자들이 말했다. ‘이제 좀 쉴 때도 되지 않았냐’고. 이 한 마디로 오베는 자신의 일생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난다. 그저 ‘이전 세대’가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된 상황에 반년 전 떠난 아내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다. 하지만 아내가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들 자리를 비운다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그렇기에 오베는 단 한 번도 결근하지 않았다.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사람도, 일자리도 없다. 오베에게는 죽을 일만 남았다.
그렇게 오베는 어느 화요일 오전,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일을 하게 되었다. 부엌 싱크대 앞에 서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일. 그리고 그는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고리를 천장에 박겠노라고. 그 고리에 밧줄을 걸고 자살할 것이다. 늘 그렇듯 오베는 이 일을 해낼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베가 막 고리를 박으려는 순간, 엄청나게 귀찮고 성가신 소리가 들려온다. 오베의 건너편 집에 지상 최대의 얼간이가 이사를 온 것이다. 게다가 오베가 딱 싫어하는 타입의 인간들이다. 남자는 도대체 흐리멍텅한 게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사는지 알 수가 없고, 여자는 시도 때도 없이 짜증을 부린다. 애들은 되바라져서 따박따박 말대꾸나 한다. 더불어 네 사람 다 굉장히 성가시기까지.
그들로 인해 오베의 계획은 사실상 시작 단계에 이르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사람을 다방면으로 귀찮게 하는 이 인간들은, 오베가 자살을 기도할 때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방해를 한다. 오베가 자살을 포기하고 싶게 만들 만큼.


30초마다 웃음이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소설
시종일관 유쾌하고, 불현듯 감동적인 소설이 온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오베는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을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의 주인공이다.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는 오베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자살을 준비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챙기며 ‘물건 하나 제대로 못 만드는 세상’이라며 투덜대는 모습은 또다시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웃집에 이사 온 30세 부부와 어린 딸들에게 역시 까칠한 이웃 아저씨이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무심한 듯 챙겨주는 모습에 문득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거의 매일 티격태격하며 지내온 친구 루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소중한 사람을 진국으로 아낄 줄 아는 ‘상남자’를 떠올리게 한다.
이웃집에 이사 온 ‘이상한’ 가족들 때문에 자살도 마음대로 못하는 오베. 과연 그는 희한한 이웃들과 성가신 고양이의 기상천외한 방해공작, 관료제의 로봇 하얀 셔츠들의 도발을 물리치고 무사히 아내 곁으로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자신의 일상에 생기기 시작한 균열을 받아들이고, 하얀 셔츠들로부터 루네를 지켜낼 수 있을까?
스웨덴에서 온 이 재기발랄한 소설은 읽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그러다가 불쑥 코끝을 찡하게 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는 따뜻해진 마음을 어찌할 줄 몰라 옆 사람에게 ‘오베의 매력에 대해’ 말하게 하는 마법 같은 소설이다. 스웨덴의 한 블로거를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스칸디나비아식’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에서 온 새로운 까칠남!

2013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나라 스웨덴에서 또 다른 이야기꾼이 탄생했다. 바로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이다. 이미 유럽과 영미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백 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는 다른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뷔작 『오베라는 남자』는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신인 작가를 스타로 만들어준 소설이다. 이후 판권이 수출되기 시작하며 유럽에서도 단기간 내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국가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베’의 인기는 아직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최근 국내 출판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특히 문학 시장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텍스트는 그야말로 넘쳐나지만, 정작 ‘읽을거리’는 가물어가는 상황이다. 이때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의 탄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프레드릭 배크만은 『오베라는 남자』 이후 발표한 소설들도 큰 히트를 치며 새로운 스토리텔러의 탄생을 알렸다.
후속작 『My Grandmother Asked Me to Tell You She's Sorry』와 『Britt-Marie Was Here』 역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걸출한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오베라는 남자』는 2015년 겨울 영화로도 개봉 예정이며,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두 편은 다산책방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추천평

가장 매력적인 데뷔이다. 당신은 웃고, 눈물짓고,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당장이라도 모든 것이 귀여운 곳, 스칸디나비아에 가고 싶어질 것이다. _『people』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 _『Daily Mail』
‘올해의 가장 매력적인 책’으로 꼽을 만한 소설 『오베라는남자』는 한 스웨덴 블로거를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작품이다. _『Booklist』
휴가 때 읽기 완벽한 소설. _『Evening Standard』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다. _작가 Gavin Extence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웃다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울어버렸다. _Amazon 독자 Jules
(Amazon 전체 평점 ★★★★★ 4.7점 내용접기

100자 리뷰

0/200 bytes
등록

북로그 리뷰

북로그 리뷰155 리뷰쓰기

책속 한문장

책속 한문장106 책속 한문장 쓰기

eBook 구매 안내

상품 이용 안내

  • 본 상품은 배송되지 않으며, [교보문고 eBook 내서재]를 통해 이용하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 본 상품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eBook전용단말기 등 교보문고 eBook 서비스가 지원하는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한 번의 구매로 서비스 지원되는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단, 이용하고자 하는 eBook은 동일한 기종의 단말기인 경우 최초 다운로드 받은 1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상품은 불법복제방지기술이 적용되어있으므로 저작권보호를 위해 인쇄/저장 편집 기능이 불가합니다.
  • 상품의 부록이 있을 경우 도서명에 [부록]표기가 되며 ,구매 후 마이룸을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부록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으며 미제공시 해당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받으시거나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PC에서 이용할 경우 교보 e서재 전용 프로그램에서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원 운영 체제:Windows XP 서비스팩 3이상, Vista 32bit, Windows 7/Windows 8 32bit, 64bit 단, Windows XP, Vista 64bit 및 가상머신 환경에 설치한 Windows OS는 컨텐츠 보안 문제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윈도우 8.x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삼성 ATIV Tab, LG 탭북 계열 등 일부 제품군에서는 e서재 동작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이용할 경우 전용 [교보eBook]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컨텐츠 다운로드 열람 시 용량 제한 안내
    eBook전용 단말기의 경우 PDF/ePUB 50MB이상은 열람 불가능
    스마트폰/태블릿PC 용량 제한 없음(단, iPhone 3GS와 iPad1/2은 50MB 이상 컨텐츠 열람이 불가능 할수 있음)
  • 2014년 11월 21일부터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라 신구간 구분없이 기본 이벤트 할인과 적립을 포함하여 최대 15%까지만 제공되므로, eBook 할인쿠폰 이용 시 제한될 수 있는 점 유의 바랍니다.

반품/교환/환불 안내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를 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주문 취소가 가능합니다.
  • 디지털 교보문고의 전산오류를 제외한 고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정액권과 이용권 사용기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 고객센터 > 1:1상담 > 반품/교환/환불 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마이룸 > 교환/반품 내역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신상품

  • [러시아소설]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
    1,800

  • [러시아소설]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
    1,800

  • [영미공포/추리소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8,400

  • [러시아소설]
    [세트 판매용] 죄와 벌
    72,000

  • [러시아소설]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
    1,800

더보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 [기타나라소설]
    바퀴벌레
    9,660

  • [기타나라소설]
    할로우 시티
    9,800
    8,820

  • [기타나라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8,100

  • [기타나라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9,800
    8,820

  • [기타나라소설]
    불륜
    9,700

더보기

TOP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