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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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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걸 지음| 씨앤톡 |2012년 02월 10일 (종이책 2010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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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2년 02월 10일 (종이책 2010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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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수 288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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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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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26가지 자녀교육 『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아빠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여행하며 영어와 수학 등의 교과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공부방법이 아닌 아이의 인성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공부만능주의를 비판하며 아이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견하기 위한 아빠의 역할은 어떠한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일본 나리타공항에서는 면세의 개념, 미국에서는 사회 리더의 의무, 독일에서는 환경 보호 등 세계여행을 통해 아이가 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특별한 여행 그 후
입시 경쟁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길 바라는 엄마, 아빠에게

여행수업 01 추억을 노래할 수 있는 삶이 아름답단다
영어연수냐, 추억 만들기냐?

여행수업 02 모든 것에는 끝이 있고 또 다른 시작이 있어
나리타공항에서의 첫 수업

여행수업 03 더 나은 삶이란 누가 약속해주는 것이 아니란다
자유 없는 풍요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여행수업 04 도덕을 무시한 힘의 논리란 악순환의 연속이야
9.11 테러현장 쌍둥이 빌딩에서

여행수업 05 공부만 잘하는 애들, 좀...

저자소개

저자 : 김세걸

저자 김세걸은 아이로부터 존경받는 아빠, 아빠를 존경하는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 여행전문가도 아니고 교육학을 전공하지도 않았지만, 저자는 우리 시대의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교육여행을 떠나라고 권한다. 우연이었지만, 엄마 없이 아이와 단 둘이서 여행하면서 저자는 아이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고,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아이에게 학교나 학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것, 그러면서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필요하고 소중한 것들을 가르쳐줄 수 있었다고 한다. 아이와의 여행을 통해 아빠가 살면서 깨우친 지혜와 가치관을 아이의 기억 속에 심어줄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자 가치가 아닌가! 서강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정치학 박사). 일본 국제교류기금의 초청으로 쓰쿠바대학 외국인연구자로 2년간 활동했으며, 현재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과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현대일본정치의 이해』, 『지구화와 정치변화(공저)』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속으로

행복했던 추억을 선물 받은 아이는 밝게 살아갈 것이다. 슬프거나 고통스러웠던 추억을 선물 받은 아이는 커서도 우수의 그림자가 내재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추억은 맑은 증류수와 같다. 비록 당시는 고통스럽고 가슴 아팠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으로 증류되고 나면 순화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추억공동체에서 만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순수하고 아름답다. 학창시절의 동창생을 만나면 반갑고 금방 친숙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리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
이것이 아들과 단 둘이 하는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 어린 아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유산이라 생각했다. - <추억을 노래할 수 있는 삶이 아름답단다> 중에서 -

돌이켜 보면, 우리 부부를 포함해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며 생활에 필요한 다른 모든 의무를 면제해주지 않았던가. 평소 집안 일 돕는 것을 포함해 이불개기, 가방 챙기기 등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부모가 대신해주고 있지 않는가. 공부하는 것이 무슨 큰 유세라고, 시험 때만 되면 상금까지 내걸고 공부를 시키고 있지 않는가. 공부 못하는 애는 바보 취급하고, 너도 바보 취급당하지 않으려면 공부해야 한다고 가르쳐 오지 않았던가.
‘공부만 잘 하면 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할 수 있어!’
‘명문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 돼!’
늘 이렇게 강요하고 억압하며 가르쳐오지 않았던가. 이렇게 교육받은 아이들이 후에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겠는가? 공부 좀 잘 한 아이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남을 업신여기며 교만하게 살아갈 것이고, 그러다가 혹시 인생이 잘 안 풀리면 헛된 자존심에 자기 처지에 맞는 새로운 일을 찾지 못한 채 그냥 허물어지고 말 것 아닌가. 공부 좀 못한 아이는 괜한 열등감에 만족스럽지 못한 자기 인생이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했기 때문이라 자학하여, 그 한을 풀기 위해 또 자기 자식을 맹목적인 공부 지옥으로 내몰 것 아닌가.
아, 생각이 이쯤 이르니 얼굴이 뜨거워졌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그 동안 아이의 교육문제에 무관심하고 무책임했던 내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졌다. 아이를 입시 위주의 사교육으로 내몰고 있는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아이의 예절 교육, 가치관 교육을 누가 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니 아빠의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 <세상은 네 뜻대로만 되는 게 아니야> 중에서-

프로비던스로의 여행을 통해 나는 두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는 우리 아이가 버릇만 나쁜 것이 아니라 공부만능주의라는 왜곡된 가치관을 알게 모르게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이 엘리트 학생들에게 ‘재능 있는 자의 사회적 의무’를 철저히 교육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여행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떠나올 때까지만 해도 아이의 교육문제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이에게 다양한 넓은 세상을 보여주면 아이 스스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졌을 뿐이었다. 나의 주 관심사는 아이와의 추억 만들기에 있었다. 어린 시절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은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에게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내 자신이 대견스러웠고, 좋은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 했다는 자기도취에 빠져 있었다.
(중략)

출판사서평

아이의 재능은 다양하고, 성공의 길도 다양하다!
『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은 아빠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여행하며 영어와 수학 등의 교과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공부방법이 아닌 아이의 인성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공부만능주의를 비판하며 아이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견하기 위한 아빠의 역할은 어떠한 것인지를 제시한다. 여행지의 시작인 일본 나리타공항에서는 면세의 개념, 미국에서는 사회 리더의 의무, 독일에서는 환경 보호 등 세계여행을 통해 아이가 바른 가치관을 가지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신은 지금 아이의 재능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나요?
요즘 교육방법은 학교 공부, 특히 영어와 수학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은 오히려 아이의 재능을 가로막고 있다. 우리 아이는 저마다 개성이 있고 잘하는 것도 다른데, 획일적으로 학교 공부만 강요하다보니 수학을 잘하면 똑똑한 아이라며 칭찬하고, 학교 공부는 좀 못하지만 다른 것에서 재능을 보이는 아이의 재능을 무시한다. 이에 저자는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를 위해 부모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풀어가고 있다.
아빠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아이의 인성을 다듬을 수 있는 아빠만의 특별한 여행수업을 소개한다. 국가의 역할, 사회 리더의 의무, 자연의 소중함, 잘못된 역사의 반성, 개성의 존중, 창의력 개발…. 학교수업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지만 아이가 자라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엄마, 아빠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현명한 부모는 시대의 변화를 읽는다!
지금은 한 가지 기준으로만 사람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획일적 가치관이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다. 즉 세상이 다양화 되면서 사회는 단순한 지식 능력이 아니라 창조적 능력을 원하고 있기에 배움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해야 한다. 따라서 아이의 삶의 방향이나 행복, 성공의 트랙도 다양함을 인정하고 부모의 기준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바라보고 지원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뒤쳐져 있는 우리 교육 현실을 비판한다. 동시에 아빠가 아이의 꿈을 응원하며 세계 속에 다양한 문화와 삶을 여행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철학을 저자의 시각에서 진솔하게 담았다. ‘아들과의 추억 만들기’라는 감동적인 형식을 통해 아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엄마 아빠라면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한번쯤 진정한 공부를 위해 아이와 여행을 떠나보라고 권한다.

저자의 말
나는 아이들은 누구나 다 저마다의 소질을 타고났다고 믿는다. 교육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는 아이들에게 잠재해있는 소질을 발견하고, 계발하도록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의 소질을 찾아내고 키워준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상당한 용기와 믿음이 필요하다. 아이의 소질과 관심사가 어린 나이에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혹은 드러나더라도 부모의 편견과 욕심, 계산된 기획 등에 의해 무시되거나 왜곡되기 일쑤다. 기본적으로 그것은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이기에 부모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부모 세대의 눈에는 아이들에게 국ㆍ영ㆍ수를 중심으로 한 입시 공부를 빡세게 시켜 커트라인이 좀 더 높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아이의 장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합리적인 전략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들의 시대를 살아간다.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부모들이 살아온 시대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부모 세대의 가치관과 성공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지식정보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부모 세대가 살아온 산업화 시대의 경험적 지혜를 강요하는 것은 서울로 공부하러 가겠다는 자식을 붙잡고 시골의 문전옥답을 지키라고 강요하는 농경사회의 완고한 할아버지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세상의 어느 부모가 자식의 행복과 성공을 바라지 않겠는가? 문제는 잘못된 선택과 강요가 본의 아니게 아이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제는 시험에서 일등 하는 아이보다는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 있는 아이가, 자기만 알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보다는 소통 능력이 있고 남들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아이가, 시키는 공부는 성실히 하지만 그 외에는 소극적이고 도전 정신이 부족한 아이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찾아다는 적극적인 아이가 사회적으로 더 각광을 받는 시대이다. 학창시절에 한 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낙오자로 살아가야 하는 학벌주의의 낡은 시대는 가고, 자기가 하고픈 일에 애정을 가지고 계속 노력
하다보면 언제든지 패자부활이 가능한 시대,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과 미지에의 도전 의식이 없으면 언제든지 뒤로 밀려나는 평생학습의 시대인 것이다.

감수성 예민하고 상상력 풍부한 요즘의 우리 아이들! 다양한 꿈을 실현해 나아가기 위해 선 아이의 소질과 관심사를 감안한 좀 더 다양한 공부가 필요하건만,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입시 공부로 10년 가까이 묶어둔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사회적 낭비인가. 나는 이 책이 학부모들의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마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7년 전 여행길에서 나는 우리 교육이 가야할 길을 보았고, 그 길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 뚜렷하게 내 앞에 펼쳐지고 있다. 나와 요한이는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그 길을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다. 요한이는 입시 영웅은 아니지만,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걷고 있다. 나는 요한이의 용기와 도전 정신에 갈채를 보낸다.

추천사
공부만능주의에 대한 주술로부터의 비판과 대안
나는 이 책에서 공부만능주의 사회에서 자녀를 키우는, 고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았다. 그가 제기한 자녀교육 문제에서 부모들의 발상의 전환은, 즉 ‘공부만능주의’라는 일원적 가치관에서 ‘사람의 재능은 다양하고,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도 다양하다’고 보는 다원적 가치관으로의 이행은 우리 시대의 엄마 아빠들이 풀어가야 할 하나의 과제임이 틀림없다. 나는 이러한 해법이 우리 사회의 교육위기를 치유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일 뿐 아니라, 가정의 행복과 평화에 이를 수 있는 참된 지혜의 길임을 확신한다. - 장하진(전 여성부장관)

<책 속으로 추가>
나는 아이를 ‘공부만능주의’의 주술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싶었다. 그것이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나도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고 잘 하기를 바란다. 문제는 공부 잘 하고 못하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인생의 성공 여부를 속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공부라는 것이 중요한 가치이기는 해도, 그것이 다른 모든 가치를 배제하거나 경시해도 좋을 만큼 절대적 가치는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나는 아이에게 다음 세 가지 점을 충분히 인지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첫째, ‘사람의 재능은 다양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공부 잘 하고 못 하는 것은 적성과 흥미의 문제일 뿐이며, 머리가 좋고 나쁜 문제가 아니다. 머리가 좋은 애도 공부를 싫어하면 못하는 것이고, 또 공부 못 하는 애도 공부 외의 다른 분야에서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공부 좀 잘 한다고 잘난 척하면 안 되고, 공부 좀 못한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다고 가르친다.
둘째, ‘인생에서 성공의 길은 다양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공부만 잘 한다고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공부 외에 다른 재능을 발휘하여 성공할 수도 있다는 것을 주위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성공했는지 아이 스스로 찾아보도록 유도한다.
셋째, ‘사회를 위해 유익한 일을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인간은 고립되어 혼자서 살 수 없으며,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남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남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한다. 그러나 사회를 위해 유익한 일을 하면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나쁜 버릇부터 고치자!> 중에서 -

이제 환경문제는 어느 한 나라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지구촌의 모든 시민들이 협력해서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과제global issue’가 되었다. 어느 한 나라의 이기적 행동이 다른 나라의 이기적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악순환을 반복하다보면, 인류 공멸이라는 위기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전 세계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는 구호 대신
‘전 세계의 환경주의자들이여, 단결하라!’는 구호가 필요한 시대이다.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깃발이 내려진 그 자리에 환경주의 인터내셔널의 깃발을 올려야 할 것이다. 노동자들은 복지국가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도 국적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환경주의자들은 국적이 버려야 한다. 오직 전 지구적 연대만이 살 길이다. 유럽의 공해산업만 멀리 수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아마존의 밀림을 보존해야 우리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다. 지구환경보존을 위해 저개발국의 개발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면 선진공업국들은 지금까지 배타적으로 누려온 개발이익을 환경보존 보상금이라는 명목으로 저개발국에게 나눠줘야 할 것이다.
이런 시대에 살면서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세계화 시대의 외톨이가 되고 말 것이다. 환경보호를 위한 에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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