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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주치의에게 행복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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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리 , 김혜남 , 서은국 , 문요한 외8인 지음| 김영사 |2019년 08월 29일 (종이책 2019년 08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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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8월 29일 (종이책 2019년 08월 26일 출간)
    포맷용량 ePUB(16.76MB, ISBN 9788934999010)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9월 1주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9월 1주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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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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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전문가는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이겨낼까?”
행복을 찾는 당신에게 11인의 마음 주치의가 알려주는 행복의 기술

저자는 한겨레신문사에서 10여 년간 기자 활동 후 프리랜서 기자로 전향하여 심리학 분야 기획 기사를 쓰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의 마음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11명의 심리 전문가들을 찾아가 ‘행복’에 대해 묻고 이 책에 정리했다.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저자 김혜남 정신과 전문의, 《행복의 기원》의 저자 서은국 심리학과 교수, 《관계를 읽는 시간》의 저자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 등 수십 년간 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분석해온 마음 치유계의 대가들에게 현대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마음 고민들에 대해 물었다. 관계 피로, 가족과의 갈등, 낮은 자존감 등에 관한 마음 주치의들의 답변에서 행복의 문제를 풀 하나의 해법을 찾아 한 권에 담았다. 열한 편의 인터뷰를 따라 행복의 길에 다다르면 복잡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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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터뷰를 시작하며

1 행복은 관계에서 얻을 수 있어요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 60만 부 심리학 베스트셀러 저자 김혜남 정신과 전문의

한국인들은 왜 불행한가
/ 한국인의 집단 심리 전문가 김태형 심리학자

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행복의 본질
/ 세계 100대 행복학자 서은국 심리학과 교수

종교는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 정신과 의사들을 가르치는 의사 이무석 정신과 전문의

2 가족과의 관계가 힘든가요

부모는 사과하지 않는다
/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 박미라 마음 칼럼니스트
...

저자소개

저자 : 김아리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에서 10여 년간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 문화부, 편집부, 국제부 등의 부서를 거쳤으며, 아이를 키우면서 프리랜서 기자로 전환했다. 기자의 직업적 특성 덕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비슷한 지능, 학력, 환경에서 누군가는 도전하는 삶을, 누군가는 ‘제발 오늘만 무사히 지나길’ 바라는 수세적인 삶을 살고 누군가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데 누군가는 사소한 실수에도 인생 전체가 붕괴되는 걸 보면서 인간의 마음과 선택에 대한 질문들이 생겨났다. 현재는 심리학 책을 읽으며 심리학자들을 만나고 심리학 분야 기획 기사를 쓰는 데 관심이 많다. 정리한 책으로는 《과학하는 여자들》《공학하는 여자들》이 있다.

저자 : 김혜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 전문의로 30년간 일했다. 2001년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뒤 병을 앓으며 깨달은 것들을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어른으로 산다는 것》《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오늘을 산다는 것》 등의 책으로 펴냈고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저자 : 서은국

연세대학교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행복 분야 권위자인 에드 디너 교수의 지도를 받고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세계 100대 행복학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저서로는 《행복의 기원》, 공저로는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 등이 있다.

저자 : 문요한 외8인

김태형 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현재 심리연구소 ‘함께’(cafe.naver.com/psykimcafe)의 소장으로 일하며 《불안증폭사회》《트라우마 한국사회》《대통령 선택의 심리학》《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등을 펴냈다.

이무석 정신과 전문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의 런던대학교와 미국의 샌디에이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다. 의학 박사이자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한 국내 5명뿐인 국제 정신분석가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지내면서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150편의 논문과 《30년만의 휴식》《이무석의 마음》《정신분석에로의 초대》《자존감》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이무석정신분석연구소’에서 치료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박미라 마음 칼럼니스트
대학교에서 가족학을,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이후 몸과 마음의 통합적 치료를 공부해 심신통합치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문 <한겨레>와 잡지에 심리상담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며,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를 운영하며 치유적 글쓰기 연구와 지도자 양성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만번 괜찮아》《치유하는 글쓰기》《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등이 있다.

김용태 초월상담연구소장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다 ‘마음’의 문제에 눈을 뜨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한 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결혼과 가족치료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상담교수를 역임한 뒤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20년 동안 가르쳤다. 한국가족상담학회 회장, 한국심리치료상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짜감정》《남자의 후반전》《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조선미 정신과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아주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하고 있다.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엄마의 품격》 등의 육아서와 EBS 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60분 부모><부모가 달라졌어요> 등의 출연을 통해 우리 시대 ‘부모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승욱 정신분석클리닉 원장
뉴질랜드에서 정신분석과 철학을 공부하고, 뉴질랜드 정신병전문치료센터에서 분석가이자 심리치료 실장으로 일한 뒤 지금은 ‘닛부타의 숲 정신분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상처 떠나보내기》《소년》, 공저로는 《대한민국 부모》 등이 있다.

이인수 정신과 전문의
국제정신분석학회와 미국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한 국제정신분석가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신과 수련과 임상강사를 거친 후 미국 샌디에이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 수련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수면정신의학 교과서에 저자로 참여했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정신과에서 우울과 불안, 수면장애에 대해 연구했다. 현재 ‘이인수 정신분석클릭닉’에서 정신분석을 통한 치료를 하고 있다. 공저로는 《누구의 인정도 아닌》《내 아이의 자존감》 등이 있다.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5년부터 정신과 의사로 활동해 오다 지금은 심리훈련 전문 교육기관인 ‘정신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30만 부 넘게 팔린 《굿바이, 게으름》을 비롯해 《문요한의 마음 청진기》《스스로 살아가는 힘》《그로잉》《여행하는 인간 Homo Viator》 등이 있다.

조수경 스포츠심리연구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스포츠심리학 석사 과정 후 보스턴대학교에서 스포츠심리상담 석사 과정을 밟은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스포츠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스턴의 샐틱스 농구구단, 레드삭스 야구구단 등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스포츠심리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 및 조수경 스포츠심리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책속으로

알코올중독이거나 가정 폭력범인 아버지, 폭력을 방치하는 어머니, 친구를 때리고 왕따시키는 급우들 틈에서 오늘 먹을 쌀을 걱정해야 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살고 있다면 어떻게 가까이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그 의문의 끝에서 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고통은 어디에서 오며 그 고통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마침내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해 행복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전문의 들에게 묻고 싶었다.
_‘인터뷰를 시작하며’에서, 6쪽

사실 고통이 왜 오는지 모릅니다. 질병이 왜 오는지,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왜 우리 부모만 일찍 돌아가셨는지 모릅니다. 그 이유를 해석하고 찾으려 하다 보면 오히려 자기 속에 함몰될 수 있어요. 그래서 고통을 그냥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생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어떤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나에게도 그게 일어났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요.
_60만 부 심리학 베스트셀러 저자 김혜남 인터뷰에서, 20쪽

경제적 수준이나 물질 등은 행복과 상관관계가 없나요?
물질은 비타민과 같은 것입니다. 결핍이 있으면 안 됩니다. 먹고 잘 곳도 없는데 행복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되니까요. 비타민이 어느 정도 결핍을 벗어나면 더 먹는다고 이득이 없듯이, 물질과 행복의 상관관계도 정비례하다가 어느 선에 가면 멈춰요.
_세계 100대 행복학자 서은국 인터뷰에서, 63쪽

부모에게 따지거나 사과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권하진 않으시나요?
사실 우리가 누군가에게 간절히 따지고 싶다는 건, 아직 내가 내적인 확신이 없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내가 옳다’라는 확신이 있고 내가 느끼는 고통의 감정을 의심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따질 필요가 없어요. 저는 부모에게 따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사과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고통이 정당하다는 확신을 갖고 싶어 하는 건 아닌지 물어봐요. “당신이 느끼는 고통과 미움의 감정을 인정하는 데 상대의 동의가 필요한가요?”라고 말이죠.
_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 박미라 인터뷰에서, 93~94쪽

의대에 합격했을 때, 고시에 합격해 판·검사가 됐을 때만을 행복한 순간으로 여긴다면 우리는 평생 불행하기로 결심한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지금 고생하면 나중에 잘 살게 되는 게 아니라, 지금 행복해야 나중에 고통을 감내할 바탕이 마련된다는 것이다. ‘고생 끝에 낙’이 아니라 어쩌면 ‘고생 끝에 병’이 올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그 소중한 말들이 한 곳을 가리키고 있었다.
_국내 최고의 부모 멘토 조선미 인터뷰에서, 152~153쪽

‘나는 이걸 못해’, ‘나는 이걸 좋아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우연찮게 해보고 ‘내가 이걸 좋아하네’, ‘내가 이걸 할 수 있네’라고 알게 된 경험이 누구나 한두 번은 있을 겁니다. 분석을 하다 보면 자기 자신이 못나고, 초라하고, 형편없고, 수치스러운 인간이라고 믿고 살았던 신념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죠. 그게 다 망상이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_‘심리학의 대중화’ 앞장선 정신분석가 이승욱 인터뷰에서, 164쪽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율성과 책임은 버거우며 실패는 공포스럽다. 선택은 의존하고 결과는 회피한다. 어린 시절 형성된 미성숙한 생존방식에서 성숙한 생존방식으로 바뀌는 것, 그것이 어른이다. 선택과 책임, 독립과 성장이야말로 어른의 키워드다.

_‘행복이라는 질문에 성장이라는 답’에서, 308~309쪽

출판사서평

“이렇게 괴로운데 행복할 수 있을까?”
당신의 마음 고민을 덜어줄 열한 편의 인터뷰

마음이 괴로운 이유는 너무도 많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 때문에, 가족과의 갈등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미움 때문에. 만약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영원히 불행 속에서 살아야 할까. 김아리 기자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11명의 마음 주치의를 찾았다. 타인의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 주치의들은 과연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을까? 그리고 그 자신들은 행복할까?

선생님께서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한 달 만에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인가요?
저도 한 달 동안은 굉장히 우울해서 침대에 누워 천장만 보고 있었어요.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난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라며 울고 한탄했죠. 그런데 어느 날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나에게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데. 나는 그대로 나인데. 단지 달라진 것은 현재가 좀 불편한 것과 미래가 좀 불확실해진 것인데. 오지도 않은 미래를 끌어다가 현재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그러면서 ‘오늘’에 집착하게 되었고, 내가 사는 세상이 달라졌어요.
_김혜남 인터뷰에서, 20~21쪽

‘나쁘고 틀린 감정은 없어요’
복잡한 마음을 내려두고 ‘나’를 찾아가는 치유의 시간

인터뷰의 주제는 ‘고통을 마주하는 법’ ‘부부 갈등’ ‘못된 자녀라는 죄책감’ ‘인정 욕구’ ‘자존감’ 등 모두 달랐지만, 마음 주치의들의 답변은 하나로 모아졌다. 결국 마음 고민들은 '관계‘에서 생긴다는 것. 그런데 부모-자식, 친구, 직장 동료 등 타인과의 관계는 실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의 반영이라는 게 핵심이었다. 이는 스스로와의 사이가 나쁘면 타인과의 사이도 나쁠 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기 안의 모든 특성을 수용하는 편안한 상태가 될 수 있을까? 김아리 기자는 행복의 중요한 조건이 될 이 핵심적인 질문의 답을 찾았고, 마지막 장에 정리했다.

행복을 찾는 길은 기대만큼 간단하고 평화로운 여정은 아닐지도 모른다. 오히려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고 스스로 부정적으로 여겼던 감정까지도 수용해야 하며, 타인의 탓으로 돌렸던 문제의 책임을 자신에게로 가져오는 힘겨운 과정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속마음을 모두 쏟아내고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깨끗해지듯, 이 인터뷰의 끝에서 분명 스스로를 괴롭히던 감정에서 해방된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열한 명의 마음 주치의와 함께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행복은 어느새 앞으로 다가와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내가 온전히 갖는 거예요. 내가 내 인생의 문제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감당하고 겪는 것이고, 그것으로부터 삶을 배워나가는 것이죠. 그런데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거나, 혹은 자신의 불행에 대해 부모 탓만 하게 되면 내 인생에서 내가 배울 것도 발전시킬 것도 없어요. 그래서 독립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준 상처가 아직 내게 남아 있을지라도 그 모든 것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죠.
_ 박미라 인터뷰에서, 110~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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