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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불복종

야생사과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은행나무 |2013년 09월 30일 (종이책 2011년 08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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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3년 09월 30일 (종이책 2011년 08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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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개인의 자유에 대립되는 국가 권력의 의미를 성찰하다!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명저『시민의 불복종』. 이 책은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 등 위대한 사상가 및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수필로 불의의 권력과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어왔다. 인두 세 납부를 거부해 수감된 사건을 통해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권력의 의미를 성찰하며, 개인의 양심이 국가권력의 남용이나 옳지 않은 법률에 의해 침해받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자의 대표적인 자연 에세이 ‘야생사과’와 ‘가을의 빛깔들’, 저자의 일기에서 발췌한 글들인 ‘돼지 잡아들이기’, ‘한 소나무의 죽음’과 ‘계절 속의 삶’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역자 서문 l 강승영

시민의 불복종
돼지 잡아들이기
가을의 빛깔들
한 소나무의 죽음
계절 속의 삶
야생사과

소로우와 에 대하여 l 강은교
헨리 데이빗 소로우
콩코드 읍과 그 주변의 지도

저자소개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자 : 헨리 데이빗 소로우

관심작가 등록
  • 출생 : 1817년 07월 12일
  • 데뷔년도 : 1864년
  • 데뷔내용 : Cape Cod
저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 (Henry David Thoreau)는 1817년 7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생각이 깊었으며 아름다운 콩코드에서 태어난 것을 무엇보다 큰 행운으로 여겼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부와 명성을 좇는 화려한 생활을 따르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 속에서 글을 쓰며 일생을 보냈다. 소로우는 생전에 자신의 저술로 어떤 경제적인 성공이나 명성을 얻지 못했지만 월든 호숫가에서 통나무집을 짓고 생활한 2년간의 경험을 기록한 《월든》은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수감되었던 사건을 통해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 권력의 의미를 깊이 성찰한 그의 또 다른 저서 《시민의 불복종》은 세계의 역사를 바꾼 책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그의 문학적, 사상적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요즘에 와서는 19세기를 살았지만 21세기적인 환경의식을 지녔던 사람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1862년 5월 6일, 결핵으로 45세의 나이에 눈을 감았다.

역자 : 강승영

역자 강승영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훔볼트 주립대학에서 수학했다. 한국에 소로우가 알려지지 않은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오다, 하던 사업을 정리한 것을 계기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월든》의 무대인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 일대를 답사함은 물론, 각종 참고자료를 구하기 위하여 미국 내의 수많은 도서관을 방문했으며, 귀국해서는 번역 작업 자체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였다. 1993년 봄, 출판사를 직접 세우고 첫 책 《월든》을 펴냄으로써 제대로 된 소로우의 문학과 사상을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듬해에는 소로우의 또 다른 명저인 《시민의 불복종》(<야생사과> 수록)을 펴냈다. 2004년부터 약 6년간 틈틈이 《월든》과 《시민의 불복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오류를 정정하고 문장을 가다듬어 2011년 새롭게 개정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책속으로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민이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가 떠맡을 권리가 있는 나의 유일한 책무는, 어떤 때이고 간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하는 일이다. 단체에는 양심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그러나 양심적인 사람들이 모인 단체는 양심을 가진 단체이다. 법이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더 정의로운 인간으로 만든 적은 없다. 오히려 법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조차도 매일매일 불의의 하수인이 되고 있다.” - 본문 21쪽

“나는 누구에게 강요받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다. 나는 내 방식대로 숨을 쉬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누가 더 강한지는 두고보도록 하자.” - 본문 50~51쪽

“불의의 법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법을 준수하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그 법을 개정하려고 노력하면서 개정에 성공할 때까지는 그 법을 준수할 것인가, 아니면 당장이라도 그 법을 어길 것인가?” - 본문 36쪽

“누구의 소유물이 되기에는,
누구의 제2인자가 되기에는,
또 세계의 어느 왕국의 쓸 만한
하인이나 도구가 되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고귀하게 태어났다.”
- 본문 24쪽 (셰익스피어의 5막 2장에서 인용.)

“우리는 입버릇처럼 말하기를 대중은 아직도 멀었다고 한다. 그러나 발전이 느린 진짜 이유는 그 소수마저도 다수의 대중보다 실질적으로 더 현명하거나 더 훌륭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처럼 선하게 되는 것이 중요한 일은 아니다. 그보다는 단 몇 사람이라도 ‘절대적으로 선한 사람’이 어디엔가 있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전체를 발효시킬 효모이기 때문이다.”
- 본문 28~29쪽

출판사서평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 함석헌 등
위대한 사상가들이 선택한 바로 그 책!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의 《시민의 불복종》
소로우의 명문 외 5편 수록

19세기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또 다른 명저 《시민의 불복종》.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 함석헌 등 위대한 사상가들 및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명 수필 과, 외 소로우의 아름다운 자연 에세이 다섯 편이 엮인 《시민의 불복종 : 야생사과》 2011년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4년 《야생사과》라는 제목으로 초판이 출간되었다가 1999년 《시민의 불복종》으로 제목이 바뀌어 출간된 이 책. 번역자 강승영 씨는 6년 전쯤부터 틈틈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며 오류를 정정하고 문장을 가다듬어 이번 개정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세계의 역사를 바꾼 책
소로우는 1846년 어느 날 마을에 갔다가 6년 전부터 인두세 납부를 거부해온 것 때문에 경관에게 붙들려 하루 동안 감옥에 수감된 일화가 있다. 미국 정부가 흑인 노예제도를 계속 용납하는 데다 멕시코 전쟁까지 일으켰기 때문에 이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이 사건은 소로우로 하여금 개인의 자유에 대립되는 국가 권력의 의미에 대해 깊이 성찰할 기회를 주었으며, 그로부터 2년 뒤 콩코드 문화회관에서 이에 대해 강연을 한다. 다시 1년 후 연설문을 수정하여 지에 이라는 제목의 글로 발표했으며 그의 사후에는 으로 더 널리 알려졌다.
이 글은 처음에는 소로우의 다른 저서들처럼 무관심 속에 방치되다가, 19세기 말 러시아의 톨스토이에게 발견되어 그의 정치, 사회 사상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주었고, 20세기 초 남아프리카에서 인도의 독립운동을 하고 있던 간디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으며, 영국의 노동운동가들, 나치 점령하의 레지스탕스 대원들, 1960년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흑인 인권운동, 베트남전 참전을 반대하는 반전 운동 등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서양의 저술가 로버트 B. 다운스가 ‘세계의 역사를 바꾼 책’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듯, 이 글은 불의의 권력과 싸우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어온 가장 중요한 에세이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의 불복종’이라는 말은 하나의 개념어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나 점령국의 요구, 명령에 대하여 폭력 등을 취하지 않고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소극적인 저항의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다. 법이 요구하는 행위라 할지라도 그것이 압제자들을 위한 불의의 법이라면 이에 대해 시민은 도덕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소로우의 생각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치 현실과 맞물려 이 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점점 확대되어 왔다. 강준만 교수, 유시민 전 의원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나는 소로우에게서 한 분의 위대한 스승을 발견했으며
《시민의 불복종》에서 내가 추진하는 운동의 이름을 땄다." -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

“왜 당신네 미국인들은 돈 많은 사람들이나 군인들 말만 듣고
소로우가 하는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거요?" - 러시아의 문호 레프 톨스토이

“《시민의 불복종》을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것이 가장 우선 해야 할 일이었다.
소로우는 역시 위대한 인물이다!" - 한국의 사상가 함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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