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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다화

차주현 지음| 월간다도 |2020년 02월 05일 (종이책 2015년 01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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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20년 02월 05일 (종이책 2015년 01월 19일 출간)
    포맷용량 PDF(95.79MB)
    ECN 0102-2020-600-000315599
    쪽수 376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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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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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차 # 다도 # 녹차 # 꽃 # 불교 # 전통문화 # 청자 # 한국의역사


『한국의 전통다화』는 서양식 꽃꽂이가 아닌 차와 함께하는 정신의 꽃꽂이를 찾아 기록했다. 역사 속의 기록을 찾아 사견을 배제하고 전하려 노력했으며, 다만 우리나라 차를 소개함에 있어 자신감과 자긍심이 은연 중 녹아져있다. 자연을 포용한 한국인의 다화와 풍류, 조선 온실과 화훼사에서 찾아보는 한국의 다화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목차

발간 축사
축하의 글
서문
1. 차는 예술이다
2. 산에 피는 차꽃, 산다화
3. 다산의 추사의 우정, 수선화
4. 다산의 애절한 매화, 선비들의 꽃 매화
5. 제멋대로 뿌리를 내리지 않는 꽃, 자미화
6. 조선의 궁중다화 1
7. 조선의 궁중다화 2
8. 조선왕실의 정원
9. 왕궁의 다화, 차와 꽃을 사랑한 군왕들
10. 자연을 포용한 한국인의 다화와 풍류
11. 다화의 완성을 담보하는 화분과 화병
12. 우리 역사 속의 화분과 화병
13. 조선 온실과 화훼사에서 찾아보는 한국의 다화
14. 다화는 구...

저자소개

저자 : 차주현

정암(炡岩) 차도 주현(車周賢) 인천 출생,
법명은 연광, 법호는 정암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은혜사 회주이신
중화 범타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지리산 연곡사에서 처음 마신
차 맛에 매료되어 평생을 차와 벗하고 있다.
우리 문화를 사랑해 조선 다완과 불교
고미술품들을 수집하여 박물관을 준비 중이며,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하였다.

중국 호로 도시 예술 회관에 사진 작품
<부평 축제 사람들>이 영구 보관 작품으로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인천일보에 <클래식 카메라로 떠나는
인천여행>을 연재하였으며
단국대학교 신문에 <영화로 풀어보는 심리분석>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였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선 심리 상담을 전공하였다.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 강연하며 선(禪) 을 화두 삼아
부처님 탄생지인 인도 전역의 명상센터를 찾아
수행하였다.

마인드원 심리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이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신가족 기획>에 출연해
위기 가정의 문제를 진단하고
행복한 해결을 돕는 보살행을 하고 있다.

책속으로

역사 속의 고고한 선비들은 자신의 문리적인 사상을 꽃에 반영하며 즐거움을 누렸다.
다인의 철학과 취향이 반영된 다실에는 그에 걸맞는 다화가 어울린다. 신성과 절개 그리고 고귀함을 상징하는 산다화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한다.
2. 산다화 /p.020

자미화 꽃은 성숙하고, 미모가 아름다운 여인의 입술처럼 쪼글쪼글하게 주름이 많은 꽃이다. 나무껍질은 홍자색을 띠며 붉은색 꽃이 100일 동안 연속해서 핀다고 하여 민간에서는 백일홍이라 부른다. 붉은 빛의 나무껍질로 인하여 나무백일홍이라 부르기도 한다. 나무를 자르면 겉과 속의 붉은 빛깔이 똑같아 선비나무라고 불렀다.
5. 자미화 /p.058

병화사가 굳이 다화만의 전유물이라고 끼워 맞추기식으로 단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를 통해 옛 다인들이 차를 마시며 향유했던 수준 높은 다화의 실체가 어떤 것이었는지 그 깊이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다인들의 개성과 형편에 따라 병화사적인 다화는 그 수준이 다양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7. 조선의 궁중다화 /p.092

문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문화는 오랜 세월을 거쳐 완성될 때 상부에 정신문화가 존재하고, 하부에 물질문화가 존재함으로써 하나의 완성도니 구조를 이룬다. 또한 상부의 정신문화가 하부의 물질문화를 제대로 이끌어 나갈 때 문화는 번영이라는 모습으로 찬란하게 빛나게 된다.
8. 조선왕실의 정원 /p.108

이번 장에서는 조선의 상류층을 비롯한 조선인들이 사랑한 꽃과 관련된 열광적인 기록과 재배기술을 나열하는 전개를 통해 사유하는 구조를 가져보려 한다. 이런 진열식 과정을 통해 꽃의 전체 세계에서 일정하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다화가 가진 위상을 재구성해 보려는 것이다.
13. 조선 온실과 화훼사에서 찾아보는 한국의 다화 /p.192

속화는 원색의 컬러가 대범하며 구도나 원근법의 표현이 기발하고 창의적인 특징을 보인다. 신앙적인 부분과 소원을 이루고자하는 상징성이 강한 그림이다. 또한 정치적인 의도를 전달하는 데도 쓰였으며, 사회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한 교화의 상징을 전하기도 했다.
15. 한국의 다화, 속화 /p.228

센노리큐가 와비차로 일본차를 정리하며 다도 정신을 크게 빛냈다면, 김정희의 세한도는 절대적인 침묵이며 완전한 고독이 보여주는 무위의 아름다움이 내면에 충만하게 담겨진 위대한 한국다도가 가진 정신의 표상이다.
17. 조선 다인 추사 김정희의 다화 세한도 /p.260

분재는 사랑방의 탁자 위나 책상머리에 놓아 감상했으며 문갑 위도 좋은 자리가 되었다. 그런데 전통 다화로서 분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이런 심미적인 면과 함께 화훼의 대상물이 지닌 정신이 보여주는 표상이 가미될 때 더욱 빛이 난다 하겠다.
18. 분재 /p.276

분청사기의 특징은 청자나 백자에서는 볼 수 없는 자유분방하고 활력이 넘치는 실용적인 형태와 다양한 분장기법에 있다. 이러한 특징은 은연중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지방의 특색이 가미된 전통의 영향에 기인한다.
20. 꽃을 담는 그릇, 분청사기 /p.306

불문의 수행자인 초의선사에게는 차와 선이 둘이 아니고 시와 그림이 둘이 아니며 일상의 생활과 선이 둘이 아닌 불이였다. 초의선사는 자연과 벗하여 근면성실하고 노력하는 삶ㅇ르 살다 간 것으로 보인다. 성격도 부드럽고 꽃을 사랑했던 인물이었다. 이런 추론이 가능한 것은 그가 남긴 시집에 다양한 꽃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21. 초의선사와 가을 국화 /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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