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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풍수 명당 답사기 : 가평, 여주, 고창 - 성보의 풍수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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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선 지음| 중앙생활사 |201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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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11월 13일
    포맷용량 ePUB(14.37MB, ISBN 97889614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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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풍수 명승지, 아는 만큼 내 운도 좋아진다!
* 가평 현등사·백련사, 여주 서희·서필 묘소, 고창 운선암·용화사 석불입상…

풍수란 산과 바람과 물, 즉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인위적으로 조장하지 않는 것이 참된 풍수이다. 따라서 전국의 산과 들을 가리지 않고 섭렵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풍수의 묘미를 찾아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풍수는 자연과학이며 통계학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안종선은 대학과 기관에서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강의하고 기업과 개인의 풍수컨설팅을 하며 운명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는 풍수지리 전문가다. 이 책은 풍수의 대가인 저자가 가평, 여주, 고창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명승지에 얽힌 사연과 풍수를 컬러사진을 곁들여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목차

들어가며 자연의 이치를 아는 것이 풍수이다

가평
다섯 마리 용이 춤추는 월사 이정구의 묘
이천보 선생의 고가와 묘
물소리가 우렁찬 여름의 현등사
비석 하나 없는 안동 김씨 세도가 김조근의 묘
길가에 위치한 바위 조종암
연꽃 속에 들어앉은 가평 백련사

여주
서희와 서필의 묘에서 선인을 생각하다
충신 이충원의 묘
입수룡과 전순이 뛰어난 이덕여 선생의 묘
지나치게 모양이 변한 이신록 선생의 묘

고창
수양버들을 비보목으로 심은 삼태마을
산 중턱...

저자소개

저자 : 안종선

* 晟甫 안종선 강원도 화천 출생으로 오래도록 책 쓰는 일과 풍수지리 및 운명학에 미쳐 있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서비스경영을 배우고,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항공경영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오래도록 기업컨설팅 업체에서 활동하였다. 30~40대에 종린(宗燐)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200여 권 이상의 시대물, 전쟁소설 《산을 미는 강》, 《북미전쟁》, 영화소설 《천사몽》과 《마지막 위안부》 외에도 판타지 소설, 퓨전소설, 시집 등을 저술하고 지금은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서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국을 여행하며 풍수지리에 몰입하였다. 2000년 이후 경민대학교, 서일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와 공공기관에서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강의하며, 기업과 개인의 풍수컨설팅을 하고 운명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소설 이외의 풍수 관련 저서로는 《운을 부르는 풍수 명당 답사기》, 《우리 문화 찾아 떠나는 풍수 답사기》,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 《풍수 수납 운명을 바꾸는 정리》, 《풍수 인테리어 운명을 바꾼다》, 《삶의 터전 양택풍수》, 《경영자 풍수》, 《기를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외 다수가 있으며, 운명학 관련 저서로는 《술술 풀리는 명리학 입문 1》,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 입문》,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등 다수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네이버 카페 <성보풍수명리학회>와 네이버 블로그 <성보의 풍수 여행>을 운영 중이다.

책속으로

***
묘는 풍수지리를 익히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된다. 물론 분묘(墳墓)가 풍수의 전부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묘는 음택(陰宅)이라 불리며 풍수의 정점에 있다. 풍수지리는 크게 양택과 음택으로 이원화되어 있는데, 한국의 풍수지리에서 음택이 지나치게 강조된 시기는 조선 중기 이후이다.

***
현등사 내부로 흘러온 지맥은 한 줄기가 산신각 부근에서 끝나고 다른 한 줄기가 산신각 우측으로 돌아 대웅전의 측면을 스치고 경내를 지나 지진탑 부근에서 다시 하나의 혈처를 맺는다. 이 삼층석탑은 대웅전 측면에서 지진탑으로 흐르는 지맥에서 혈을 이룬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참으로 선현들의 지혜와 무섭도록 치밀한 기감(氣感)을 알 수 있게 한다.

***
서희 장군의 묘역에서 눈여겨 살필 곳이 있다. 서희 장군의 묘 좌선(左旋) 방향으로 마치 새의 부리처럼 튀어 나간 맥이 있으니 가히 명당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 하겠다. 이처럼 용에서 지각 형태로 출맥(出脈)하여 바로 혈을 맺는 경우는 귀성(鬼星)이거나 잉혈(孕穴)일 가능성이 높으니 눈여겨 살필 일이다.

***
‘황천(黃泉)’이라는 말이 있다. 죽으면 황천으로 간다고도 한다. 황천이란 밭과 산 사이의 샘이 나는 지역이다. 비가 오면 산을 타고 흘러내린 우수가 밭머리에서 샘으로 솟구친다. 이 샘은 건수(乾水)라고 한다. 황천은 이 건수가 나는 지역과 가깝다. 이러한 묘역은 잔디가 잘 자라는데 습기가 많기 때문이다. 묘역의 소점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적용할 일이다.

***
운선암은 전형적인 기도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 마애불 또한 기도처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터에서 자식을 빌거나 학문적 성취를 빌었을 것으로 보인다. 2기의 마애불과 부근에서는 제법 높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의 경내, 바위로 둘러싸인 보국이 그것을 증명한다.

***
용화사의 지세가 눈에 들어온다. 누가 보아도 훌륭한 명당이다. 마치 삼태기처럼 오목한 지형에 자리한 용화사의 입지는 매우 뛰어난 바가 있다. 주변이 온통 낮은 산지이기에 그다지 두드러지는 곳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 배산임수의 법칙을 정하고 있으며, 평야 지대에서 한 치만 높아도 산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형국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안산(案山)은 금형산(金形山)과 아미사(蛾眉砂)로 이루어져 있으니 양택지(陽宅地)로 사용하면 훌륭하고 아름다운 가인(佳人)이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서평

* 풍수지리에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
* 땅이 지닌 기운과 의미를 살펴 적재적소에 사용하라!

풍수는 과연 미신일까? 일제 강점기 일본은 백두산에서 태백준령을 따라 금수강산 곳곳에 철근이나 동으로 만든 막대기를 박고, 우리의 왕실을 억누르고자 왕궁 앞에 조선총독부 건물을 세웠으며, 종묘로 들어가는 기맥을 끊고자 도로를 냈다. 한국의 풍수가 미신이라며 공동묘지를 만들면서, 한편에선 정작 자신들은 풍수지리의 한 줄기인 양택을 극도로 발전시켰다.
풍수는 우리 민족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런 풍수지리를 미신이라 믿게 만들고 전근대적인 사상으로 치부하도록 유도한 이들이 바로 일본인이다. 하지만 지금도 풍수 인테리어나 명당 등의 이름으로 풍수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가평, 여주, 고창의 풍수와 명당을 소개하고 있다. 가평에서는 다섯 마리 용이 춤추는 월사 이정구의 묘, 이천보 선생의 고가와 묘, 물소리가 우렁찬 여름의 현등사, 비석 하나 없는 안동 김씨 세도가 김조근의 묘, 길가에 위치한 바위 조종암, 연꽃 속에 들어앉은 가평 백련사를 소개한다.
여주에서는 서희와 서필의 묘, 충신 이충원의 묘, 입수룡과 전순이 뛰어난 이덕여 선생의 묘, 지나치게 모양이 변한 이신록 선생의 묘를 알려준다.
고창에서는 수양버들을 비보목으로 심은 삼태마을, 산 중턱의 무송리 석불좌상, 바위 아래 자리 잡은 암치리 선각석불좌상, 마애불이 있는 운선암, 비보용으로 쓰인 사내리 당산, 수구를 차단하는 내창 풍수림, 해학적 민불 형식의 용화사 석불입상을 소개한다.

*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 것이 곧 풍수다!
* 풍수는 자연을 보호하면서 인간에게도 유용한 미래의 훌륭한 대안!

흔히 풍수를 옛것으로 치부하지만 풍수지리는 미래 사회를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18세기 이후 서양의 철학과 사상은 인간의 편의를 위해 자연을 이용해왔고 급기야는 환경 문제까지 대두되기에 이르렀다.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갈 수는 없을까?
동양철학의 근본은 자연 존중 사상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 전통 사상인 풍수지리는 땅이 지닌 기운과 의미를 살펴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자연을 보호하면서 인간에게도 유용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를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풍수를 익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에도 삼박자가 갖추어져야 하는데 책과 스승, 관산(觀山)의 과정이다. 관산이란 도시의 수많은 건물과 선현들의 분묘와 고택을 찾아 배우는 과정을 말한다. 책으로 이론적 무장을 갖추고, 좋은 스승에게 배우며, 관산을 통해 익힌 내용을 적용시켜 배우는 것이야말로 풍수 공부법의 정도라 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분묘는 저자가 모두 관산의 과정을 거친 것이다. 수많은 분묘를 찾으며 고래로 전해지는 수십 권의 책과 비교하고 스승으로부터 배운 이론과 관산의 경험을 더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전국의 분묘를 찾는 방법이 가까워지고, 그 분묘에서 풍수적 의미와 함께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관산의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조상의 숨결이 있는 옛 도시의 흔적과 고택, 선현의 유택을 찾는 과정에서 역사를 배우고 충성을 배우며 예의를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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