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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바이킹 1

SciFan123

H. 빔 파이퍼 지음| 박종호 옮김| 위즈덤커넥트 |2019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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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2월 07일
    포맷용량 ePUB(0.54MB, ISBN 979116114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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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다양한 행성과 종족들이 어우러진 은하계를 무대로, 외계인과 거대한 우주 함대 간의 전투, 복수, 정치적 음모와 계략 등 스페이스 오페라의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는 장편 소설.
지구에서 확장된 식민 행성들이 연방을 이룬 후,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고, 대부분의 행성들이 쇠락의 길을 걷는다. 거대한 전쟁 이후, 지구 연방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은하계를 개척한 인류는 그곳에서 다양한 정치 체계를 구축하고 살아간다.
그 중 소드 월드라 불리는 행성계는 봉건제를 기반으로 귀족과 영주, 농민, 공업인들이 살고 있다. 소드 월드 안, 그람 행성에서 주로 농지로 이뤄진 영지를 가진 루카스 트래스크는 사랑스러운 여인 일레인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그의 영지와 일레인이 가진 제철소가 합쳐진다면, 그람 행성 내에서도 아주 강력한 가문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두 연인은 유력 귀족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바로 그때, 집착에 가까운 사랑으로 일레인을 괴롭히던 안드레이 더넌 이라는 청년 귀족이 나타나 총을 난사한다. 이 사고 일레인을 잃은 루카스 트래스크는 자신의 영지를 모두 팔아, 대형 우주 전함을 건조하고, 복수에 자신의 삶을 바치겠다고 결심한다. 우주를 떠돌면서 약탈로 삶을 영위하는 스페이스 바이킹기 되겠다는 결심인 것이다.
* 1, 2권은 편의상 분권된 것으로, 2권에서 줄거리가 모두 완결됩니다.

목차

[1권]
표지
목차
1. 그람 행성
2. 타니스 행성으로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190

[2권 (완결)]
표지
목차
3. 타니스 행성에서
4. 마르두크 행성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195

저자소개

저자 : H. 빔 파이퍼

헨리 빔 파이퍼 (1904 - 1964)는 미국의 SF 소설가이다. 그는 '파라타임'이라는 대체 역사 소설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시리즈는 광대한 영역을 무대로 한 미래 역사 소설이다.
그는 "H. 빔 파이퍼" 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했는데, "H"가 무엇의 약자인지에 대해서 약간의 논란이 있다. 작가 자신이 그것이 "Henry" 의 약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Horace"의 약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의 전기 작가인 존 카의 확인에 따르면 "Henry" 가 정확한 이름으로 추정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펜실베니아 철도회사에 노동자로 사회에 진출한 파이퍼는 보통의 작가와는 달리 대학 교육을 거치지 않고, 독학으로 문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단편 소설 "Time and Time Again"으로 1947년 등단한 후, 1961년까지 주로 단편 소설에 집중했다. 그 후 "파라 타임" 시리즈, "퍼지" 시리즈, "페더레이션" 시리즈 등 광대한 영역을 무대로 벌어지는 미래 역사 소설과 스페이스 오페라 쟝르의 SF 작품을 발표했다.
파이퍼는, 60세에 도달한 1964년 11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죽은 정확한 날짜가 알려 지지 않았는데, 평생 독신으로 지내던 파이퍼가 자살 며칠 전부터 모든 수도와 전기 등을 끊고 자신의 아파트 문과 창문 등을 걸개 그림으로 막은 후, 자신이 수집하던 권총으로 머리를 쐈기 때문이다. 사후 파이퍼의 작품은, 에이스 SF 출판사가 구매하여,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재출간되었다.
"평행 우주 사이를 여행하면서 무역을 한다" 는 구상의 "파라타임" 시리즈와 그 평행 우주 공간을 제어하는 '파라타임 패트롤' 등의 구상은 훗날 마이클 맥컬럼, 그윈플레인 맥킨타이어, 알프레드 베스터, 로버트 아담스, 제리 포넬 등의 SF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역자 : 박종호

책속으로

[스페이스 바이킹 1권 중간 부분]
옳지 않다. 루카스 트래스크는 분하게 생각했다. 몇 분 전에 타니스는 104억 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 몇 초 전에는 8천만 킬로미터. 이제 25만 킬로미터, 스크린으로 손만 뻗으면 닿을 정도로 가까운데, 8시간이나 걸린다. 아니, 하이퍼 드라이브로는 동일한 시간에 77조 킬로미터를 갈 수 있는데 말이다.
원격 관측 스크린에 비친 타니스는 여느 지구 타입 행성 사진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구름으로 뒤덮여 윤곽이 흐릿한 바다와 대륙, 회색과 갈색 녹색이 희미하게 얼룩덜룩하고, 위쪽 극지는 하얀 얼음 모자를 덮어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주요 산맥이나 강조차도 아직 구별되지 않았지만, 하르카만과 샤를 레너, 앨빈 카퍼드, 그리고 나머지 오랜 우주 생활을 한 선원들은 모두 지형을 알아보는 듯했다. 카퍼드는 달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고, 신호 탐지 책임자인 폴 코레프와 전화로 이야기해보니, 행성의 밴 앨런 벨트를 통해 들어오는 신호도 없었다고 한다.
아마도 잘못 추측했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더넌은 타니스에 아예 가지도 않았을 것이다.
육감 혹은 몇 번째 감각이든, 직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자유자재로 잠을 조절하는 요령이 있는 하르카만이 의자에 기대어 눈을 감았다. 트래스크는 자기에게도 그런 재주가 있기를 바랐다. 무슨 일이 일어나기까지 몇 시간은 걸릴 것이고, 그때까지 그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했다. 그는 커피를 더 마셨고, 줄담배를 피웠다. 그는 일어나서 지휘실 주위를 배회하며 스크린을 보았다. 신호 및 감지 장치에는 일상적인 데이터로 가득했다. 밴 앨런 카운트, 마이크로미터 카운트, 표면 온도, 중력장 강도, 레이더 및 스캐너 에코. 그는 다시 의자에 앉아 스크린 이미지를 바라보았다. 행성은 전혀 가까워지지 않는 것 같았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그들은 중력 탈출 속도보다 약간 더 나은 정도의 속도로 그 행성에 접근하고 있었다. 그는 앉아서 행성을 응시했다.
다음 순간, 그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이제 스크린 이미지가 훨씬 더 커졌다. 강이 흐르는 길과 산의 그림자가 선명하게 보였다. 북반구는 초가을 같았다. 눈은 북위 60도까지 내려왔고 갈색 띠가 남쪽을 향하며 녹색을 밀어내고 있었다. 하르카만은 점심을 먹으며 앉아 있었다. 시계를 보니 4시간이 지난 후였다.
하르카만이 물었다.
“잠 잘 잤나? 이제 우리는 라디오와 스크린 신호를 수신하고 있네. 많지는 않지만, 조금. 내가 여기 온 이후로 5년이 지났는데, 이 행성 주민들이 그 동안 뭔가를 많이 배운 모양이야. 우리가 오래 머문 건 아니지만 말일세.”
문명이 쇠퇴한 행성에 스페이스 바이킹이 방문하면, 현지인들은 기술의 편린을 매우 빠르게 습득하곤 한다. 그들이 초우주 공간에서 4개월을 지내는 동안 게으름을 피우며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 그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타니스의 쇠락한 수준에서 5년 동안 발전한 것 치고는, 무선 통신 수준이 지나치게 비약적으로 발달한 것 같았다.
“저기에 두고 간 승무원이 있었나?”
그것은 빈번하게 일어났다. 현지 여성들과 결혼한 남자들, 선박 동료들에게 인기가 없어진 남자들, 행성이 마음에 들어서 머물기를 원하는 남자들. 그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과 가르칠 수 있는 일에 대해 현지 주민들의 환대를 받았다
“아니, 우리는 거기에 충분히 오래 있지 않았네.

출판사서평

<추천평>
"처음 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읽었고, 여전히 만족스러웠다. 아마도 몇 개의 은하 세기가 지난다 해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오래된 고전적인 SF를 즐길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Keith Gilon, Goodreads 독자

"아주 가끔씩 우리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 책들을 만난다. 이 책이 바로 그 중 하나이다.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캠핑을 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낼 책을 찾던 중이었고, 한번 잡은 순간 내려놓을 수 없었다. 결국 휴대용 전등의 배터리가 모두 나갈 때까지 이 작품을 읽었다. 그 이후로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 책을 다시 읽었다. 황금기 SF 스타일의 고전적 스페이스 오페라이자, 그랜드 마스터의 역작이다. 과장된 감정의 흥분을 일으키거나, 예측하지 못한 엉뚱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들 중 하나로 남을 것이며,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작품을 읽을 것이다."
- GeradWhifiled, Goodreads 독자

"부분적으로는 복수를 향한 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삶이란 결코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여러 가지 정치 체제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읽는 내내 완전히 몰입하고 집중한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 Anye, Goodreads 독자

"시간의 모든 시험을 견뎌낸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를 처음 발견한 이후, 나는 이 책을 수십 번도 더 읽었다. 정치와 액션 어드벤처를 마술적으로 결합한 소설."
- Michael, Goodreads 독자

"엄청난 SF 명작이다. 좀 더 많은 시리즈로 이어졌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우주 비행과 RPG 게임 등에 엄청난 영감을 준 소설이다."
- MiSigler, Goodreads 독자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세계관과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이었다. 마키아벨리적 줄거리와 민주주의에 대한 분석이 기본 줄거리 속에 흐른다. 굉장히 읽기 쉬운 책이고, 뭔가를 억지로 발견해야 할 정도로 복잡하지도 않은, 매우 간명한 작품이다. 초반부에 아주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읽은 데 어려움을 줄 수도 있지만, 그들 개개인을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인공이 결코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읽는 것이 즐거웠던 소설."
- David,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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