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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시간(동영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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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체트필드 지음| 정미나 옮김| 쌤앤파커스 |2018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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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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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간다운 삶에 대한 새롭고 진지한 통찰!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 『인생학교: 시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마주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전하는 책이다. 작가이자 시사평론가인 톰 체트필드의 《시간》편에서는 삶의 속도가 아무리 빨라져도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디지털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격을 잃지 않는 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상상불가의 속도로 질주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제대로 인간답게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며, 디지털 시대에도 깊고 농밀한 사유가 가능한지 고찰한다. 멀티태스킹의 함정, 프라이버시 문제, 가치와 권위에 대한 판단과 포르노, 게임, 새로운 정치 형태 등의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며 디지털 시대에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을 수 없어 고민하는 이들에게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야 하며 다 같이 잘 살아남기 위해 어떤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깨달음을 전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문을 연 ‘인생학교’는 알랭 드 보통을 중심으로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기술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강연과 토론, 멘토링,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정한 ‘인생학교’를 갈구해왔던 세계 각국의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충만하고 균형 잡힌 인생을 위해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할 섹스, 돈, 일, 정신, 세상, 시간 등의 주제에 관한 근원적인 탐구와 철학적 사유를 제안하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더 이상의 불가능은 없다

Part 1 디지털 세상 속 우리의 시간, 어떻게 쓸 것인가?
역사상 유례없는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당신에게 신과 같은 능력이!

Part 2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변화들
혁명을 뛰어넘는 혁명
그 시절 그때, 엄두도 못 냈던 일들
컴퓨터로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가?

Part 3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다
깊이 있는 삶은 가능하다
멀티태스킹의 함정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내 생각들에게 자유를 허하라 ...

저자소개

저자 : 톰 체트필드

저자 톰 체트필드는 작가이자, 시사평론가. 디지털 문화에 대해 탐색하는 3권의 저서가 있다. 구글, 마인드 캔디 등과 함께 일해왔다. TED 글로벌, 월드 IT 회의World IT Congress를 포함 여러 포럼들에서 인기 강연자로 활동했다. BBC 방송에 출연하는 칼럼니스트이고, 소설을 쓰고, 재즈 피아노를 연주한다.

역자 : 정미나

역자 정미나는 오랫동안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스티비 원더 이야기》, 《퀘스트》, 《하트 투하트》,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위대한 정치의 조건》, 《평화는 스스로 오지 않는다》, 《와인 바이블》, 《악마의 정원에서》,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인생의 8할은 10대에 결정된다》, 《스캔들의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책속으로

잘 살아남는 문제를 풀기 위해, 나는 서로 얽혀 있는 두 가지 의문의 답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첫째, 어떻게 하면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서 ‘개인으로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둘째,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타인과 최대한 인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사회가’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두 의문의 출발점은 같다. 둘 다 디지털 기기의 역사로부터 풀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앞서 현재의 기술수준과 관련하여 꼭 짚어봐야 할 문제 한 가지를 살펴보려 한다. 바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도구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우리는 그런 도구들에 ‘yes’의 수용적 태도만이 아니라 ‘no’라고 거부할 줄도 알아야 한다. 기술을 이용하는 동시에 의도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시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 22쪽, 들어가는 글

이제 우리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 주변 세상으로부터나 상호간에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연결된 상태wired state’와 ‘연결이 끊어진 상태unwired state’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 둘 중 어느 한 방식을 비난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각 방식마다 생각과 행동에 대해 서로 다른 가능성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각 방식이 우리가 사는 데 어떤 부분에서 더 유용할지 따져보는 편이 현명하다. 그리고 그 점을 자문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쳐야 한다. 또한 각 방식을 우리의 생활양식에 효과적으로 편입시킬 방법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 35쪽, 디지털 세상 속 우리의 시간, 어떻게 쓸 것인가?

내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디지털 경험을 예로 들어보겠다. 나는 보통 하루에 문자 메시지를 두어 번 주고받고, 20~30통의 이메일을 읽거나 보내고, 트위터에 몇 차례 접속하고, 최소 2시간에서 많게는 12시간 동안 컴퓨터 스크린을 들여다보며 글을 읽거나 쓰기도 하고 온라인 접속을 하기도 한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나와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타이핑하고 보니 문득 의문이 하나 든다. 대체 그 2~12시간 동안 나는 대체 뭘 한 걸까? 대답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기사나 책을 봤다는 식의 대답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잘 모르겠다.
- 58쪽,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변화들

조지 클루니 감독의 정치영화 ‘킹메이커’ 중에는 대선 캠페인 팀의 두 팀원이 침실에서 사랑을 나눌 때 뉴스속보, 블랙베리폰 벨소리, 이메일이 자꾸 두 사람을 방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은 우리 시대에 대한 신랄한 개그이다. 그것도 유력한 정계인사들에게만 한정된 얘기가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그런 개그. 모든 디지털 업데이트가 그러하듯 수시로 들어오는 그 수많은 문자 메시지들은 우리 사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가려주는 법이 없다. 조지 클루니 영화 속 정치가들처럼 어쩌면 우리는 우리 기계의 ‘필요’를 우리 자신의 필요보다 위에 두고 있는지도 모른다.
- 69쪽,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다

출판사서평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
미래의 변화를 즐기면서도 ‘깊이 있는 삶’은 가능할까?

몸의 일부처럼 함께 눈뜨고 잠드는 스마트폰, 깨어 있는 내내 우리의 눈과 손을 꽁꽁 묶어놓는 인터넷, 공기 같은 와이파이…. 과연 디지털 라이프는 우리에게 축복일까, 재앙일까? 이 넘치는 정보들은 어떻게 통제할 것이며, 인터넷에 남긴 내 흔적들은 어디를 떠돌고 있을까? 상상불가의 속도로 질주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인간답게 제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도 과연 깊고 농밀한 사유는 가능할 것인가?

삶의 속도가 아무리 빨라져도, 결국 우리는 인간이다.
디지털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격을 잃지 않는 법..

이 책은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를 좌지우지하는 디지털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정체성과 자존감을 지키는 법, 온갖 유혹과 가벼움 속에서 무조건적 ‘yes’가 아닌 ‘no’를 외침으로써 인간성을 잃지 않는 법을 고찰한다. 멀티태스킹의 함정, 프라이버시 문제, 가치와 권위에 대한 판단, 포르노와 게임, 새로운 정치형태 등, 각 분야를 파고들며 디지털 시대에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고민의 끝에서 디지털 시대의 위험성이 아닌, 이 시대가 제시하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ㆍ ‘모르는 줄도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는 사람들. 자신의 흔적들이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고 있는가?
ㆍ 집단사고와 집단행동에 휩쓸리지 않고 정체성과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은?
ㆍ 무료 서비스에 기뻐하는가? 하지만 인간이 오히려 그 서비스의 상품이 된다는 불편한 진실. 온라인에도 공짜란 없다.
ㆍ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고 믿을 때, 당신은 오히려 뒤처지고 있으며,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당신은 오히려 이용당하고 있다?
ㆍ 더 이상 망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소통과 기억에 무능해진 사람들.
ㆍ 기술과 성욕의 융합. 디지털 세상에 밀려온 포르노의 격동은 어떻게 진압되는가?
ㆍ 가치와 권위의 위기, 디지털 네이티브의 공감과 공유는 왜 실종되었나?
ㆍ 온라인에 빠져 있는 사이 벌어지는 비인격화의 충격 결말?
ㆍ 디지털의 편의성과 비현실성은 어떻게 삶의 중심적 가치를 무의미하게 만들까?
ㆍ 기존의 정치는 붕괴되고 프랜차이즈식 정치가 확산된다?
ㆍ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집중하라.

《월든》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처럼 살고 싶었는데, 현실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을 수가 없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답을 줄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야 하는지, 다 같이 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가 아닌 인간다운 삶에 대한 새롭고 진지한 통찰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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