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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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물리적으론 하얀 종이 위에 표시된 검은 글씨에 불과하지만,
문자가 단어가 되고 문장이 되면 그 정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하나의 세계로 바뀐다.
형이상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차원의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뇌는 필연적으로 ‘상상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는 것.
즉,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뇌의 작용이 서로 연합했을 때에만 ‘읽기’라는 행위가 가능하며,
이런 ‘읽기’의 반복은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인류가 진정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명의 유일한 대상이,‘책’인 이유이다.
인류를 발전시킨 지식, 그 지식의 근본인 책은 여전히 최고의 매체이다.
출판사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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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책이었습니다. 1편: 책의 귀환(歸還)ㅣ북모닝CEO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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