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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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400년 만에 재탄생한 《동의보감》!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 제2권 《기통차게 살자》 편. 만화가 허영만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 허준의 《동의보감》 탄생 40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동의보감》은 동서고금 남녀노소의 건강을 책임진 대국민 건강서로서, 오늘날에도 임상 치료의 기준을 제시하며 한의대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원전의 체계와 구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동의보감》에 정통한 한의사 3명의 의학적 검증과 수정을 거쳐 알토란같은 건강 지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2권에서는 생명의 원천인 ‘정(精)’과 에너지로서의 ‘기(氣)’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 몸의 생명력을 좌우하는 정을 잘 보전하고, 에너지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허영만 화백은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정을 좋게 하는 음식과 생활습관부터 정이 허하거나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과 다양한 치료법 등 정과 기를 보살펴주는 실용적 정보들을 공개한다.
출판사서평
전문가들도 인정한 최고의 ‘건강 만화’
허영만 화백, ‘무병장수’의 해답을 찾아 나서다!
국민만화가 허영만, ‘무병장수’의 해답을 찾아 나서다.
《허허 동의보감》2권 <기통차게 살자>에는…….
‘건강 100세’시대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더 많아졌다. 이런 때에 국민만화가 허영만이 ‘무병장수’의 해답을 찾아 나섰다. 400년 전의 《동의보감》을 단순히 그려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관점에서 완전히 풀어헤쳐 ‘실용’과 ‘재미’, ‘지식과 교양’, 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가가호호 ‘동의보감’을 상비하며 건강을 지켰듯이《허허 동의보감》또한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2010년 7월 시작한 《허허 동의보감》 프로젝트는 2013년 8월 1권 ‘죽을래 살래?’를 시작으로 총 20권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허영만 화백은 지금도 매주 수요일마다 ‘과외수업’을 받으며 이번에 2권 ‘기통차게 살자’를 생산할 만큼 이 작품에 열정을 쏟고 있다.
2권 ‘기통차게 살자’에서는 정(精)과 기(氣)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精이란? 한마디로 표현하면 ‘생명의 원천’이다. 氣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생명력을 좌우하는 정을 잘 보전하고, 에너지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허영만 화백은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정을 좋게 하는 음식과 생활습관부터 정이 허하거나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과 다양한 치료법(침, 음식, 보약과 단방)! 기를 통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기가 뭉쳐 답답할 때 좋은 약, 중풍의 원인과 침 치료법, 도인체조! 원기 보충에 좋은 인삼고 이야기, 회춘하는 명약 하수오 이야기 등 정과 기를 보살펴주는 실용적 정보들을 가득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의학을 통한 우리 몸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음양오행과 상생 상극의 오묘한 이치를 만화로 쉽게 표현해 독자들의 눈높이를 높여주고 있다. 그 외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체형을 바로잡는 도인체조와 건강차를 제대로 마실 수 있는 실용적인 지혜도 더해 준다.
《동의보감》, 韓?中?日 앞다투어 차지하려고 한 천하의 보물!
21세기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한 최초의 의학서적!
후손 허영만에 의해 전문 의학서의 베일을 벗고 만화로 재탄생하다!
1613년, 14년간의 집필 끝에 허준은 《동의보감》을 세상에 내놓았다. 《동의보감》은 출간되자마자 조선을 넘어 중국, 일본에서 출판되어 18세기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9년 유네스코는 수백만 동아시아인의 건강을 지켰던 《동의보감》의 의학적 우수성과 현대에도 통용되는 보편적 가치에 주목하여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렇게 400년의 시공간을 초월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동의보감》은 그동안 TV 드라마를 통해 여러 번 소개되었지만 그 내용보다는 허준의 일대기에 치우쳤고, 한의학을 쉽게 풀어 쓰고자 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의사 시각에서 쉬운 정도였다. 그런 한계를 넘어서 알토란같은 건강 지혜를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허준의 후손, 허영만이 나섰다.
그러나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자 《동의보감》을 이해하는 것은 차원이 달랐다. 단순히 병의 치료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도가의 철학을 담은 몸과 우주와 자연과의 상관관계까지 이해해야 했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공부를 시작한 지 1년쯤 지났을까. “내가 과연 동의보감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실용적으로 그려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이때 허 화백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이 궁리 저 궁리 하는 것을 아는 지인들이 말했다. ?네가 독자다. 평소 궁금했던 것을 만화가의 눈으로 그려보면 답이 나올 거 같은데…….?길이 보였다.
이렇게 하여《동의보감》은 전문 의학서의 베일을 벗고 4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지혜의 보따리를 풀어 놓기 시작했다. 짧게는 몇 백 년, 길게는 1,000~2,000년의 임상경험을 통해 검증된 《동의보감》은 동서고금 남녀노소의 건강을 책임진 대국민 건강서이자, 오늘날에도 임상 치료의 기준을 제시하며 한의대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시공을 초월하여 활용되고 있는 의학서적은 세계적으로 《동의보감》이 유일하다.
허영만 화백은 원전의 체계와 구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동의보감》에 정통한 한의사 3명을 스승으로 모시고 의학적 검증과 수정을 거쳤다. 그래서 한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 그리고 《동의보감》을 고전으로 읽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초 학습 자료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처음부터 허준 선생은 ‘의사가 필요 없는 세상’을 꿈꿨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폐허가 된 조선



< 허허 동의보감. 2 기통차게 살자ㅣ허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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