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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토신역

논어집주(부 안설): 지

해동경사연구소 국역총서 1

성백효 지음| 한국인문고전연구소 |2014년 01월 17일 (종이책 2013년 0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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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4년 01월 17일 (종이책 2013년 08월 30일 출간)
    포맷용량 PDF(12.83MB)
    ECN 0102-2018-000-002418272
    쪽수 284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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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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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부 안설): 지』는 유가경전 연구에 혁혁한 공을 세운 한송(寒松) 성백효(한국고전번역원 교수, 해동경사연구소 소장) 선생의《부 안설(附按說) 논어집주(論語集註)》(2013년 8월 출간)를 천·지·인(전3권)으로 분권하였다. 《부 안설(附按說) 논어집주(論語集註)》양장본이 840쪽의 두께와 무게로 인해 들고 다니며 공부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3권으로 분권하여 무게와 두께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였다.

목차

간행사
추천사
이 책을 내면서

述而 第七
泰伯 第八
子罕 第九
鄕黨 第十
先進 第十一
顔淵 第十二

孔子年譜
孔子 주요제자 일람
論語集註 引用姓氏
跋文
편집후기

저자소개

  • 출생 : 1945

저자 :
저자 성백효는 충남(忠南) 예산(禮山)에서 태어나셨다. 가정에서 부친 월산공(月山公)으로부터 한문을 수학하셨고, 월곡(月谷) 황경연(黃璟淵), 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연수부 수료,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수료하였고,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명예교수,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해동경사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이다.

그 동안의 번역서는 다음과 같다.
사서집주(四書集註),『시경집전(詩經集傳)』,『서경집전(書經集傳)』,『주역전의(周易傳義)...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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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학 연구자들을 위해 천(天)·지(地)·인(人)으로 분권된《부 안설(附按說) 논어집주(論語集註)》.

유가경전 연구에 혁혁한 공을 세운 한송(寒松) 성백효(한국고전번역원 교수, 해동경사연구소 소장) 선생의《부 안설(附按說) 논어집주(論語集註)》(2013년 8월 출간)를 천·지·인(전3권)으로 분권하였다.
《부 안설(附按說) 논어집주(論語集註)》양장본이 840쪽의 두께와 무게로 인해 들고 다니며 공부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3권으로 분권하여 무게와 두께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 것이다.
경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연구에 매진하는 학생, 학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천(天)은 논어의 서설부터 6장까지, 지(地)는 7장부터 12장까지, 인(人)은 13장부터 20장까지로 나누어 묶었다.

사유(思惟)가 담긴 깊이있는 논어집주

1990년《논어집주》의 완역을 시작으로 91년《맹자집주》,《대학·중용집주》를 완역하였고, 《시경》,《서경》,《주역》등을 모두 완역하여 유가경전 연구에 혁혁한 공을 세운 한송(寒松) 성백효(한국고전번역원 교수, 해동경사연구소 소장) 선생이 《논어집주》의 번역을 낸지 2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새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제목은《부안설(附按說) 논어집주(論語集註)》.
집주를 번역하고 거기에 안설(按說)을 붙였다는 의미이다.
안설이란 자신의 생각을 풀어쓴 설이라는 말로, 한문에서는 저자가 어떤 내용을 소개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 일반적으로 ‘안(按)’이라는 말로 말문을 여는데, 번역하자면 ‘내가 생각하건대’ 쯤이 된다. 이 안설을 붙인 새 번역서는 기존 번역서의 두 배에 가까운 양에 달하는데, 역자의 해설이 그만큼 많이 첨가되었기 때문이다.
해설은 안설과 각주 두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안설은《논어》의 경문에 대한 해설로서, 주로 주자의 해석과 다른 이설(異說)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된 주석의 범위도 방대하여, 한대(漢代)의 포함(包咸), 공안국(孔安國) 등의 고주(古注)에서부터 중국 근대학자인 양백준(楊伯峻), 조선의 학자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호산(壺山) 박문호(朴文鎬), 그리고 현재 활동 중인 학자들의 설까지 소개하였다. 그들의 해석이 주자와 어떻게 다른지, 혹은 어떻게 같은지 상세히 인용하고 정리하고 있어 독자들로서는 일일이 찾아보고 대조해보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되었다.
주자의 주석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각주는 그동안 역자가 쌓아온 주자학과 경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주자의 주석은 사실 그 내용을 따지고 보면 결코 쉽거나 간단하지 않은데, 우리에게 친숙한 것이어서 그런지 이를 해설하는 책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자의 주석을 더 공부하고자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영락대전(永樂大全)》의 세주(細註)나《주자어류(朱子語類)》,《논맹정의(論孟精義)》,《사서혹문(四書或問)》등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번역이 되어 있지 않거나 번역이 되어 있다고 해도 경학에 대한 조예 없이는 그 방대한 내용 중에 옥석을 가리기란 불가능하다. 그런데 역자는 그 많은 자료를 하나하나 열람하고서 정리, 발췌하는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주자의 주석에서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은 각주에서 거의 해설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문 해석 능력, 경학에의 조예, 학자로서의 성실성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주자의 주석을 깊이 있게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일은 주자를 공부하는 사람과 주자를 회의하는 사람 모두에게 선결의 문제이다. 이 책은 이렇듯 서로 다른 관심을 가진 독자 모두에게 일독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또 주자가 과연 공자의 삶과 생각을 정확하게 이해하였는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다. 주자 해석과 다른 해석을 함께 소개하여 비교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역자의 책을 읽으면서 부족한 해설이 아쉬웠던 독자, 역자에게 직접《논어》 강의를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독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임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경학서 번역의 새로운 이정표

《논어(論語)》는 참으로 익숙한 책이다. 유가경전의 대표임은 물론이요, 지난 2,500년간 최고의 권위를 누려온 동양고전의 하나이다.《논어》에 대한 관심은 비단 옛날의 일만이 아니다. 현재까지 출간된 수백 종의 번역서가 이를 증명한다.
기존의 《논어》 번역서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양서로, 번역자가 여러 주석을 참고하여 공자(孔子)와 그 제자의 말만을 쉽게 옮겨놓은 형태이다. 이때에는 권위 있는 주석을 따르거나 한문 원문의 구조를 살리기보다는 현재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독자들이《논어》라는 책에, 공자라는 인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고전이나 한문을 공부하는
학생 혹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번역서로, 철저히 주석에 의거하고 한문 원문의 구조를 살려 번역하는 형태이다. 이때 가장 많이 채택되는 주석서는 주자(朱子)의《논어집주(論語集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엽에 주자의《사서집주(四書集註)》가 들어온 뒤로 주자의 학설이 부동의 권위를 누렸다. 오직 주자의 학설만을 존신했던 폐쇄적인 학문 풍토가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지성사가 그러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오늘날의 우리에게는《논어》뿐만 아니라 주자의 집주 그 자체가 이미 더없이 중요한 고전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주자의 학설을 알기 위해서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우리에게《논어》가 어떻게 읽혀왔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주자의 주석을 반드시 읽고 이해해야 한다.
《논어집주》를 비롯한 주자의《사서집주》가 이렇듯 중요한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들이 완역된 것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그간에 선생이 현토·완역 출간하신 번역서는 經史子集의 수십 종에 달하는 바, 그 중 七書는 학계나 대학에서 필독의 지침서요 권장도서로 굴지됨은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터이다. 선생의 역작인 四書三經이 한문의 교육과 번역의 참고자료로 크게 공헌하였는데, 이번에 간행하는 이《附按說 論語集註》는 우리 선현들의 설까지 두루 참고하여 비판을 가하였고, 1천2백여 항목의 譯註는 經文과 集註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나라 경학서 번역의 새로운 이정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사상과 정신의 올바른 계승에 기여해 온 礎石

우리 先賢들의 정신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四書五經의 기본적인 소양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사실 우리 고전의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번역이 이루어지려면 우선 사서오경을 비롯한 동양 고전의 충실한 번역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뿌리가 없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동안 이 작업을 성백효 선생께서 혼자서 담당해 온 것과 다름없으므로,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經學은 기초 없이는 불가능한데, 성백효 선생은 어려서부터 家學을 통하여 서당에서 무릎 꿇고 앉아 한문을 공부한 분으로, 한문 실력이 높고 특히 經學에 조예가 깊다.
寒松 成百曉 선생은 우리 시대의 儒林諸賢들이 공인하는 漢學大家이다. 특히 한문 독해에 있어서는 여러 多聞多讀의 碩學들 가운데서도 단연 독보적 재능과 숙련된 역량을 드러내어 왔으니,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전통적인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앞으로 按說과 譯註를 대폭 보완한《孟子》와《大學》·《中庸》도 연속하여 출간될 예정이다. 선생이 좀더 노쇠하기 전에 이 사서집주가 완역됨으로써 東洋學에 듯을 둔 젊은이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 선조들의 훌륭한 사상과 정신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추천의 말

經學은 기초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成先生은 어려서부터 家學을 통하여 서당에서 무릎 꿇고 앉아 한문을 공부한 분이다. 대학에서 대충 공부한 분이 아니다. 그만큼 한문 실력이 높고 특히 經學에 조예가 깊다. 그동안 선생의 역작인 四書三經이 한문의 교육과 번역의 참고자료로 크게 공헌하였는데, 이번에 간행하는 이《附按說 論語集註》는 우리 선현들의 설까지 두루 참고하여 비판을 가하였고, 천여 항목의 譯註는 經文과 集註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나라 경학서 번역의 새로운 이정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趙 淳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前 서울시 초대민선시장)

나는 내심 선생의 온축된 학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漢學을 집대성하는 그런 대업을 기대하여 왔었다. 이를테면 ‘우리나라 經學通史’의 집필, 또는 ‘朝鮮禮樂의 集成’의 屬이다. 그러던 차에 《附按說 論語集註》 출간은 쾌재의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쁘게 玉稿를 열람하면서 주목되었던 점은, 선생의 권두언에서 상세하게 보이듯이 經文에 대하여 朱子集註로 大綱을 세운 다음 송대 이전부터 근현대의 經學者의 주석을 망라하여 서로 비교해서 밝힌 부분이다. 거기에 선생의 생각으로 ‘按說’을 붙여 분석하였으니 錦上添花란 실로 이를 일컫는 말일 것이다.
- 林東喆 (前 충북대학교 총장 현 영동대학교 석좌교수, 호서문화연구소장)

이《附按說 論語集註》는 成百曉 선생이 30여 년 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노력의 결정체이다. 선생은 약 25년 전《論語集註》를 현토 완역하였고 15년 뒤에는 개정본을 간행하여 내용을 더욱 충실히 보완한 바 있다. 이번의《附按說 論語集註》는 그전에 없던 按說을 첨가하여 古註는 물론이고 우리 선현과 근세 중국학자들의 설까지 소개하였으며, 풍부해진 譯註에서는 集註를 부연한 諸家의 설과 비판한 설까지 다양하게 소개하였다. 참으로 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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