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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에게 세상을 묻다

모르면 당하는 정치적인 모든 것

G. 버나드 쇼 지음| 김일기 , 김지연 옮김| TENDEDERO |2013년 09월 11일 (종이책 2012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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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3년 09월 11일 (종이책 2012년 12월 01일 출간)
    포맷용량 ePUB(5.75MB)  |  PDF(10.96MB)
    쪽수 672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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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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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극작가 버나드 쇼, 드디어 만난다!

모르면 당하는 정치적인 모든 것『쇼에게 세상을 묻다』. 묘비명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의 주인공, 오드리 햅번 주연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극작가 버나드 쇼의 세계관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아직까지도 숱하게 인용되고 있는 그의 명언들이 과연 어떤 사상적 맥락 속에서 탄생한 것인지 살펴본다.

이 책은 버나드 쇼가 여든 여덟에 써 낸 역작으로, 더 나은 세상을 열망하며 후대에 남긴 기록을 담아낸다. 일생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정치적인 모든 것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뛰어난 시적 아름다움과 재기발랄함, 모든 생명체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깃들어 있는 그의 매력 넘치는 문장을 그대로 살리고자 했으며, 예술가로서, 역사가로서, 철학자로서, 사상가로서, 사회운동가로서 이야기 가득한 삶을 살았던 버나드 쇼를 생생하게 전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버드나 쇼의 숱한 명언들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특유의 만연체와 대구, 방대한 배경지식에서 비롯된 풍부한 사례는 번역하기에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번역가들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로, 버나드 쇼 특유의 유머와 위트를 살려내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목차

“ 현명함은 경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비례한다.”

1장 인간은 구제불능인가?
2장 문제는 토지다!
3장 정당제도의 기원: 불편한 진실
4장 가난한 사람들의 의회
5장 민주주의: 정치는 아무나 하나?
6장 각자의 자리 알기: 둥근 구멍에는 둥근 말뚝을
7장 어디까지 평등할 것인가?
8장 계층을 없애겠다고?
9장 국가와 아이 : 아이들은 누가 키울 것인가?
10장 학교가 만든 괴물들

“ 도둑질은 도둑이 하면 죄가 되지만
금융가들이 하면 능력이 된다...

저자소개

  • 출생 : 1856년 07월 26일

저자 :
저자 조지 버나드 쇼(G. Bernard Shaw)(1856-1950)는 아일랜드 태생 극작가이자 비평가, 사상가. 셰익스피어 이래 최고의 극작가로 일컬어진다. 시드니 웹, 베아트리스 웹 부부와 함께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를 설립했고, H.G. 웰스, 버트런드 러셀 등과 함께 온건한 사회주의자들의 모임인 페이비언협회에서 활동했다. (페이비언협회는 영국 노동당에 사상적 토대를 제공했고, 인도 초대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와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 등 제3세계 지도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버나드 쇼는 '피그말리온',...

책속으로

“나는 문학과 연극 분야에서는 적임자지만 수학과 체육, 기계 분야에서는 군중에 속한다. 우리 중 최고라는 사람도 99%는 군중에 속하고 1%만 적임자에 속한다.
결국 군중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은 나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는 셈이다.” P. 52

“이런 사회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무능력과 실패는 대부분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둥근 구멍에 네모난 말뚝을 끼우려는 사회적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다 보니 나타난 결과다.” P.83

“놀라운 점은, 문학작품에 대한 재산권의 적용기간과 상속을 제한한 것처럼 토지와 산업시설에 대한 재산권도 제한해야 한다는 생각이 여태 입법자들의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저작권을 영구히 보호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167

“한 번 확립된 도덕은 사람들이 생각없이 조건반사적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p.267

“사람들이 금융과 지대와 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그 세 가지를 국유화하라고 할 것이다.” P.304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 모르는 용사에게 영웅적 포부, 헌신적 봉사, 불굴의 용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과 같은 자질은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차라리 없는 편이 더 낫다.” P.459

출판사서평

드디어 버나드 쇼를 제대로 만나다!
버나드 쇼의 세계관을 집대성한 말년의 역작, 국내 최초 완역!


우리는 버나드 쇼를 익히 알고 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그의 묘비명을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경이적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어떤 책은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라는 쇼의 명언으로 시작한다. 해박하고 기지가 번뜩이는 ‘말과 글의 달인’ 버나드 쇼는 명언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손님이다. 그 뿐인가? 학창시절 공부 좀 했다는 사람들은 버나드 쇼의 기나긴 영어 문장을 독해하느라 진땀깨나 흘렸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이 유명한 영국 문호의 저작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 오드리 햅번이 주연한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원작 <피그말리온>을 제외하면, 국내에 온전하게 소개된 버나드 쇼의 작품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예술가이자 사상가이자 사회운동가로서
눈부시게 활약한 지식인 버나드 쇼의
경험과 철학의 집대성!


<쇼에게 세상을 묻다>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그간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던 버나드 쇼를 “제대로” 보여주는 최초의 책이다. 역사 속 위인들이 대개 그러하듯 버나드 쇼 역시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이뤘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업적을 남긴 놀라운 인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쇼를 단순히 극작가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상 그는 극작가였을 뿐만 아니라 이름난 비평가였고, 역사가이자 사상가였으며, 정치가이자 사회운동가였다. 한 마디로, 행동하는 지식인이자 진정한 예술가였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꼽히는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작가로서 버나드 쇼의 이력에는 긴 설명이 필요없다. 셰익스피어, 오스카 와일드와 함께 ‘영어권 3대 극작가’로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피그말리온>의 원작자로서 오스카상까지 석권한 전무후무한 인물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사상가이자 사회운동가로서 그의 이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는 소설 <타임머신>으로 유명한 H.G. 웰스, 20세기의 지성이라 불리는 버트런드 러셀 등과 함께 온건 사회주의자 단체인 페이비언협회의 중심 인물로 활약하면서, 영국 노동당에 사상적 토대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네루와 같은 제3세계 지도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인도의 초대 총리 네루가 캠브리지에서 버나드 쇼의 강의를 듣고 사회주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40대에는 약 6년간 런던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현실 정치에 뛰어들기도 했다.
<쇼에게 세상을 묻다>는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버나드 쇼의 경험과 깨달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모르면 당하는 정치적인 모든 것’이라는 부제가 밝히고 있듯 이 책은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인 환경을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버나드 쇼는 “정치란 사회생활의 과학”이지만 사람들은 “정치를 삶의 바깥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긴다”면서, 자신의 정치적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요즘에는 누구나 정치에 관한 한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굴지만 사실 대부분은 아주 기초적인 것조차 알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한다. “돈키호테가 기사도를 현실과 연결짓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사회주의, 파시즘, 공산주의, 자본주의, 민족주의 기타 모든 종류의 낭만적 이상주의에 대해 그저 신문에서 주워들은 대로 떠들어대고 때로는 논쟁까지 벌이면서 현실세계와는 조금도 연관짓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든 여덟의 버나드 쇼는 기꺼이 팔을 걷어붙였다. 정치인들조차 잘 모르는 정당제도의 기원부터 금융의 미스터리와 토지 문제, 교육과 복지, 과학과 종교, 예술에 이르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 보다 나은 삶을 꿈꾸고 갈망한다면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짚어나간다. 때로는 짧은 희곡 형식을 빌어, 때로는 본인의 경험을 적나라하게 고백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가히 최고의 극작가답다. 1장 ‘인간의 본성’에 관한 질문부터 44장 ‘에필로그’까지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다 보면, 은행, 학교, 병원, 민주주의, 자본주의처럼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나머지 뭣 모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기존의 제도나 개념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사회의 갖은 해악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매일같이 겪는 일들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버나드 쇼 말대로, “현명함은 경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비례”하는 것이 아닐까?

‘힐링’이 화두인 시대
열심히 일해도 살기 힘든 현실,
과연 개인의 문제일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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