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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

한국여행작가협회 지음| 상상출판 |2011년 04월 29일 (종이책 2011년 04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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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1년 04월 29일 (종이책 2011년 04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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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수 315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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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경북의 문화와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46개의 길!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은 경북의 23개 시군의 다양한 길과 여행지에 널려 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한 책이다. 바다, 역사와 문화, 숨겨진 코스, 숲 총 4개 테마별로 동해의 1000리 비경과 보석 같이 떠오르는 일출, 수백 년 동안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장엄하게 해안절벽을 지키는 해송 숲길, 태고의 신비를 담은 보물섬 같은 울릉도와 독도 등 46개의 길들을 안내한다. 이 46개의 길들은 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며 경북의 문화와 역사를 거슬러 걸을 수 있는 의미있는 길이다. 또한 숨어 있는 이야기와 풍경을 전해주는 생생한 사진들은 지금 당장 경북의 길을 걷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

상세이미지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Contents

발간사 002
46곳 걷기여행 지도 010

part 01 바다가 아름다운 길
01 바닷길 따라 해 맞으러 가는 길 012
포항 구룡포~호미곶 해맞이길
02 자연과 내가 하나 되는 첩첩산중 흙길0 018
포항 하옥계곡길
03 포항의 내연산 속살을 걷는 즐거움024
포항 청하골 12폭포길
04 울창한 솔숲 길 ...

저자소개


저자 :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는 2001년 창립한 국내 유일의 여행작가 모임이다. 이 땅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과 진솔한 인간들의 삶,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별미와 내력 깊은 역사유적 등을 맛깔스러운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내 신문, 잡지, 방송, 사보, 블로그, 카페 등의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거나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여행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 컨설팅과 전문 여행가이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행작가협회에서는 『7인 7색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

책속으로

울진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고장이다. 바다는 맑고, 솔숲은 울창하며, 하천은 깨끗하다. 대 도시와의 거리가 적지 않은데다가 도시화가 더뎌서 사람들이 순박하고 인정이 넘친다. 후포항에서 울진대게 원조마을인 거일2리를 거쳐서 월송정에 이르는 30여 리의 길을 한번 걸어보면 울진의 순 수한 자연과 인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 46p <울진 대게마을길> 중에서

울릉도는 젊다. 섬의 나이뿐만 아니라 자연도 젊고 기운차다. 그런 자연을 품은 울릉도는 걸어서 여 행하기 딱 좋은 섬이다. 지형이 험해서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산길과 해안산책로도 적지 않다. 울릉 도에는 매혹적인 트레킹코스가 여럿 있다. 그 중 내수전~석포 옛길은 울릉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의 대표적인 해안트레킹코스 중 하나로 손꼽을 만하다. - 64p <울릉도 내수전~석포 옛길> 중에서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도시다. 익숙하다 못해 식상하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런 이들에게 경주 남산에 가 봤느냐고 묻고 싶다. 경주 사람들은 ‘남산에 가보지 않고서는 경주를 안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신라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신라인의 남다른 신앙심과 독특한 미의식이 한데 어우러져 예술로 승화한 곳이기 때문이다. - 92p <경주 남산 종주길> 중에서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걸음을 내딛던 죽령 옛길, 삼림욕을 즐기듯 천천히 걸으면서 선현들의 발자취를 밟아보려는 방문객들의 호기심으로 죽령 옛길이 영화를 되찾고 있다. 생태탐방로처럼 정 돈된 고갯길을 따라 역사 속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더듬는 발걸음이 이어진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숲이 우거진 죽령 옛길은 온 가족이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기 좋은 길이다. - 138p <영주 죽령 옛길> 중에서

출판사서평

경북의 속살을 만나는 호젓한 길 46곳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길, 역사화 문화가 흐르는 길, 숨겨진 길, 아름다운 숲길 등 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길을 소개하고 경상북도의 문화와 역사를 거슬러 걸을 수 있는 매력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걸을수록 가고 싶어지는 경북의 숨겨진 길 46곳
인류 문명은 두 발로 걷기 시작한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두 손이 보행에서 해방되고 자유를 얻음에 따라 창조적인 문명 활동이 가능해졌다. 문명의 발달로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얻은 것만큼이나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여행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 주곤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똑같은 틀에 찍어낸 붕어빵 같은 여행을 다니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어렵게 찾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도 우리 삶이 우리가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서가 아닌가 싶다. 이제 여행의 형태는 다양하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진정 자기 자신으로부터 우러나는 행복을 찾기를 원한다면 차갑고 규격화된 도시에서 벗어나는 여행이 좋은 해답이다. 차를 타고 다니며 점을 찍듯 단편적으로 돌아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그 점들을 잇는 긴 ‘선’의 여행을 떠나는 게 어떨까?
걷기여행이 전 세계에 행복 바이러스로 번지고 있다. ‘한국의 산티아고’ 제주올레는 2007년 1코스 개장 당시 방문객 3000명을 시작으로 하여 2010년까지 총 96만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각 코스마다 정확한 걷기 지도 삽입
경상북도 역시 자연의 아름다움이 제주 못지않다. 동해의 1000리 비경과 보석 같이 떠오르는 일출, 낙동강 700리 물줄기에 남겨진 선조들의 숨결과 800리 백두대간 산하에 펼쳐진 치유의 숲길, 수백 년 동안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장엄하게 해안절벽을 지키는 해송 숲길, 신라 천년의 풀지 못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화의 길, 태고의 신비를 담은 보물섬 같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 길에는 반듯하지만 딱딱한 콘크리트가 깔리지도 않았고, 억지로 걷어내지 않아 푹신하게 쌓인 낙엽이 걷는 이의 발바닥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옛날 우리 선조들이 다녔던 그대로의 길 위에 지금 우리의 발자국을 포개는 것이다.
경상북도의 바다와 숲 그리고 삶이 깃든 마을길은 우리가 잃어버렸던 느린 시간을 회복하고, 도시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줄 것이다. 자연과 대화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만든 문명의 틀에 스스로 갇혔던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바다, 산, 숲, 숨겨진 코스 등 테마별 소개
이 책에서 안내하는 46 코스의 길들은 태고부터 전해오는 아름다운 이름과 그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은 그 길을 찾아가는 분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을 드리고 길잡이가 되고자, 경북의 23개 시군의 숲 속을 헤매고 절벽 끝을 걸으며 정성껏 만든 책이다. 지치고 힘든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그리울 때 언제든지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경상북도에서 자연으로의 초대장을 선물한다.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마을과 길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여행객들에게는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내주는 공간이다. 그래서 사색의 숲과 호젓한 길은 인생의 쉼표 같은 매력을 품고 있다.
『경북의 아름다운 걷기여행』은 여행작가 7명이 경북의 다양한 길과 여행지에 널려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여행의 달인들의 노하우를 섞어 만든 공동 작업의 결과물이다. 취재를 위해 여러 차례 드나들던 길에서 숨어 있는 이야기와 풍경을 길어올려서인지 싱싱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사진들이 많다. 또한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곳의 삶을 여행 정보와 함께 전해주는 일을 하는 작가들이다 보니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매력을 깊이 있는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경북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걷고 싶은 길로 초대
여행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펼쳐진 자연을 눈으로 느끼고 즐기기만 하는 여행과 여행지에 대한 역사를 알고 봐야 제대로 보이는 여행.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실한 곳이 바로 경상북도일 것이다. 스쳐 가며 보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절’과 교과서에 나오는 선비의 고장일 뿐이지만 절과 마을의 내력을 알고 보는 사람에게는 역사책이나 소설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상북도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릴 만큼 전통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다. 아직까지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유산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은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안동 하회마을은 새롭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으로 지구촌에 많이 알려졌지만 화려함이나 거대함 없이 소박한 마을
뼈甄 하회마을 옆에 위치한 봉정사는 아름다운 길과 전각을 간직한 사찰이다. 주차장에서 산길을 따라 절까지 오르는 길이 아름답고, 절 자체도 어머니의 품에 안긴 것처럼 포근하다. 봉정사까지 오르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고 계곡을 따라 오솔길이 이어져 운치 있다. 봉정사를 찾아가면서 길 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다. 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절에 들어가는 길일 것이다. 봉정사로 들어가는 길은 솔숲과 굴참나무, 작은 폭포, 넓지도 좁지도 않은 길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답다. 새벽 무렵 어둠이 채 가시기 전에 조용히 이 길을 걸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솔밭길을 조금 오르면 봉정사 일주문이 먼저 마중한다. 봉정사에 오를 때는 반드시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가기를 권한다.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 가끔씩 무리지어 피어 있는 들꽃, 아름다운 숲을 보며 걷는 맛이 차를 타고 가는 편안함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내리 숲과 들판과 길을 걸으며 인생의 굴레를 떨쳐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던가. 봉정사로 오르는 숲길은 느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청도 운문사 솔바람길도 인상적인 곳이다. 소나무와 낮은 돌담이 둘러쳐진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단아하고 정갈한 아름다움이 깃든 운문사 경내가 나온다.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 마당에 서면 사방으로 아담한 전각들이 자리한다. 만세루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면 확 트인 경관은 아니어도 봉황이 머물 만큼 편안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래서일까. 만세루를 지날 땐 큰집 대문을 드나드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기실 걷기여행은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여행법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걷고, 자연과 호흡하며 더 많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 숨겨진 길 46곳은 그런 점에서 아름다운 여행지다. 호젓하게 걸을 수 있고 퇴계와 더불어 사색에 잠길 수도 있으며, 소백산 자락의 영험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도 있다. 느리게 걸으며 역사와 문화까지 호흡할 수 있는 경북의 테마가도는 화사한 봄날 가족과 함께 걸으며 소담스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장소다. 이 책을 통해 제주올레부터 시작된 걷기여행의 열풍은 이제 경북의 문화와 청정한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추천사

경상북도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릴 만큼 전통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다. 아직까지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유산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은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은 경북의 속살에 숨겨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허시명,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우리나라에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조차 잘 모르는 매력이 곳곳에 많다. 이야기를 몰라 스쳐 지나셨다면 이젠 이 한권의 책을 들고 당당하게 경북의 멋진 길을 걸어보자. 경상북도의 1000리 동해 비경과 일출, 낙동강 700리 역사와, 800리 백두대간 산하에 펼쳐질 석양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비경은 다녀간 사람만이 가슴 한켠에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
양영훈, 《똑똑한 여행책》 저자

이 책은 여행작가 7명이 경북의 다양한 길과 여행지에 널려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여행의 달인들의 노하우를 섞어 만든 공동 작업의 결과물이다. 취재를 위해 여러 차례 드나들던 길에서 숨어 있는 이야기와 풍경을 담아 싱싱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사진들이 많다. 또한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유철상, 《대한민국 럭셔리 여행지 50》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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