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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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재즈처럼]는 국내 유일의 재즈전문 프로그램 CBS FM [이정식의 올 댓 재즈] 정우식 PD가 쓴 대중적인 재즈입문서이다. 재즈거장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위대한 순간을 중심으로 인물론, 작품론, 역사론적 입장에서 재조명하고 있으면서도, 대중방송 PD 특유의 감각으로 서술해 재즈를 매우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였다. 특히 재즈 일러스트레이터 이승열이 그린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강렬한 그림이 삽입해 재즈뮤지션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음악과 내면의 세계까지 형상시켰다.
저자소개
저자 : 정우식
저자 정우식은 음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용할 양식보다는 음악이 더 좋다는 정우식 PD.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음악 듣기는 자연스럽게 재즈 듣기로 향했고, 차츰 그 깊이를 더해갔다. 급기야 2003년 CBS PD로 입사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데일리 재즈 프로그램인 CBS FM [올 댓 재즈]를 연출하고 있다. [올 댓 재즈]를 제작하며 그가 체득한 신조란 바로 재즈처럼 생각하고 재즈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책 제목 『언제나 재즈처럼』은 그가 직접 지은 제목으로서, [올 댓 재즈]의 피디로 청취자들과 재즈로 교감한 지난 11년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이런 재즈에 대한 열정은 공부에까지 이어져, 『재즈확산을 위한 라디오재즈프로그램의 발전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림 : 이승열
그린이 이승열은 재즈를 애호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정우식 PD가 제작하는 [올 댓 재즈]의 오랜 애청자이기도 하다. 그의 작업 중 많은 부분은 재즈 음악에서 영감을 얻으며, 재즈와 미술이 결합한 일러스트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반 CD 재킷 일러스트, 아트홀의 포스터, 음악잡지 커버 등 음악과 연관된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방송의 마지막 멘트인 ‘언제나 재즈처럼’이란 말처럼 살려 항상 재즈와 함께 생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http://blog.naver.com/gibran999
출판사서평
諛〉欲�불후의 명작을 인물론적, 작품론적, 역사론적으로 서술한 글을 통해 머리로 이해하고, 음악과 내면의 세계까지 형상화된 재즈거장들의 그림을 통해 가슴과 감각으로 받아들이며, 또다시 그들이 만들어낸 음악을 귀로 들으며 통합적이고 전체적으로 재즈를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자, 한번 상상해보자. 그림을 통해 재즈뮤지션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글을 읽고, 그의 연주모습을 상상하며 음악까지 듣는다면, 단 한 번 이 책을 끝까지 읽는 것만으로도 100년의 재즈사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책을 덮으며 “아, 이제 재즈를 조금은 알 것 같아”라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러나 정 PD의 바람은 소박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재즈거장들의 일생과 대표작을 접하면서 ‘이 재즈 뮤지션 음반 하나 구해서 들어봐야겠다’라는 작은 소망 한 가닥을 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존재 가치는 분명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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