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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

내 인생 두 번째 취미 1

최윤욱 지음| 오픈하우스 |2014년 12월 10일 (종이책 2014년 04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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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4년 12월 10일 (종이책 2014년 04월 21일 출간)
    포맷용량 ePUB(15.42MB, ISBN 9791186009079)  |  PDF(12.06MB, ISBN : 979118600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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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오디오와 공간, 음악을 통해 나만의 사운드 완성하기!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은 《굿모닝 오디오》의 저자 최윤욱이 입문자들이 자신의 소리와 음악을 찾아가며 필연적으로 경험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오디오 소리에 깊이 파고든다. 1장과 2장에선 음장과 음상이 만들어 내는 입체 음향을 다루며 3, 4장에선 ‘하이엔드’란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한 다 들어보기 어려운 많은 오디오 기기들의 성향을 수치화 해서 알려주어 자신의 기호와 성향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는데 도움을 준다.

목차

서문

Chapter 1 스피커가 사라지다
스피커가 사라지다 | 가상의 무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단번에 이해하는 입체음향의 원리 | 무대의 깊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재현이냐 창조냐, 그것이 문제로다

Chapter 2 홀로그래피 무대의 탄생
홀로그래피 무대를 위한 스피커 세팅 | 홀로그래피 무대를 위한 기기 세팅 | 홀로그래피 무대를 위한 공간 튜닝 | 방이냐 거실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평탄한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라! | 오디오의 밥, 전원에 대하여 | 주파수 변환기에서 전원 초크 트랜스까지 | 전원...

저자소개

저자 : 최윤욱

저자 최윤욱은 서해안의 작은 섬에서 태어났고, 한의사로 살고 있다. 대학 시절 전공과 별도로 철학에 심취하다가 졸업 즈음 운명적으로 클래식 음악과 오디오를 만났다. 1997년 「오디오와 레코드」를 시작으로 「스테레오뮤직」, 「스테레오파일」(한국판) 등에 오디오 리뷰를 기고했으며, 현재 인터넷 사이트 ‘하이파이넷hifinet.co.kr’과「월간 오디오」에 아날로그 전문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하이엔드는 물론 빈티지 오디오를 비롯해 어떤 기기든지 한결같이 사랑하는 오디오 박애주의자다. 아날로그를 향한 애정이 깊어 《굿모닝 오디오》, 《최윤욱의 아날로그 오디오 가이드》, 《아날로그의 즐거움》을 출간했다. 앞으로도 초심자부터 마니아들까지 쉽게 읽을 수 있는 오디오 책을 계속 집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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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57p
진동을 적절히 제어하면 소리의 순도가 높아지면서 무대의 배경이 깨끗해진다. 오디오 기기에 미치는 물리적 진동이 적절히 제어되면 소리의 순도도 높아진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진동이라는 물리적 에너지가 험이나 노이즈 같은 전기적인 에너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물리적인 진동을 적절히 조절하면 전기적인 험이나 노이즈가 줄거나 없어진다.

145p
음상이 정확해지려면 더 작아지면서 도드라지듯 선명해야 하기에, 악기의 여운은 위축되고 음색의 풍성함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음상이 작아지고 정확해지면서 음색의 풍성함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음상 정위가 정확해질수록 무대가 있다고 느껴지는 홀톤도 동시에 줄어든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악기의 음상도 느끼지만 무대의 크기도 자연스럽게 가늠한다. 특히 교회에서 녹음한 종교 음악은 교회의 공간과 공기감을 담는다. 전문 음향용어로는 이를 ‘확산감’이라고 표현하는데, 악기의 직접음이 아니라 벽면이나 바닥에 부딪혀 나온 반사음이 주를 이룬다.

305p
색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색맹은 전체 인구의 2%에 불과하다. 98%는 색을 구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얘기다. 반면에 음높이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은 전체의 0.1%에 불과하다. 바꾸어 말하면 99.9%의 사람이 정확한 음높이를 알아내지 못 한다는 것이다. 0.1%에 해당하는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같은 음을 더 높은 음으로 인식한다. 이런 청각의 모호함이 각자의 기호와 취향을 극단적으로 달라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셈이다.

360p
자기가 원하는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해 돈만 부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비싼 제품은 다 거품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문제다. 심지어 고가 기기 쓰는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고가 기기 쓰는 사람 중에는 돈 들이면 소리는 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비싼 기기를 들여놓은 사람들도 있다. 음악도 잘 몰라서 음반은 몇 장 없고 오디오 기기만 고가로 들여놓았을 수도 있다. 음악보다는 소리가 주는 쾌감에 빠져서 고가 기기를 섭렵하는 경우도 있다. 설사 그렇더라도 그들을 비난하거나 매도할 필요는 없다. 그런 사람들을 비난할 시간과 열정이 있다면 자신의 오디오를 한 번이라도 더 만지고, 좋아하는 음악을 한 곡이라도 더 듣는 것이 좋다.

출판사서평

*《굿모닝 오디오》의 후속작,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출간*

오디오파일을 위한 하이엔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오디오와 공간 그리고 음악을 통해 나만의 사운드를 완성하자!

헤일리 로렌, 힐러리 콜, 카렌 수자 등의 노래를 담은
고음질 오디오 테스트 CD 증정

누군가의 집에 방문해서 인터넷이나 잡지를 통해서만 알고 있던 오디오를 보고 소리를 들었을 때, 그 집을 나오면서 좋은 소리에 감동해 격앙되거나, 혹은 자신도 모르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흘리는 오디오파일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전자는 너무나 훌륭한 소리에 압도된 나머지 오디오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활활 태우는 것이고, 후자는 ‘아! 저렇게 돈을 들여도 소용없구나!’ 하며 스스로를 긍정하는 모습이다. 오디오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는 에피소드다. 소리는 돈에 비례한다는 인식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일종의 불문율이다. 과연 그럴까?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은 바로 그런 의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오디오 입문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굿모닝 오디오》의 저자 최윤욱은 입문자들이 자신의 소리와 음악을 찾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경험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편을 완성했다.

오디오 책, 오디오 이야기가 없다?
오디오 유닛의 추천, 구입, 설치 과정을 거쳐 오디오를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했던 전작과 달리,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은 그 구성 방식이 전혀 달라 전작의 독자들이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오디오에 대한 이야기보다 ‘소리의 문제’에 더 깊이 파고들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굿모닝 오디오》와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에서 다루는 입문 기기와 하이엔드 기기의 기계적 구성은 별반 차이가 없다. 결국 소리가 다른 것, 한마디로 ‘소리의 그레이드'가 이 둘을 구분한다. 그런 점에서 1장 <스피커가 사라지다>는 이 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두 개의 스피커에서 스테레오로 소리가 나오지만 그 소리가 스피커에서 들리는 것이 아니라 3차원 입체 무대로 느껴지는 경험은 오디오가 단순히 소리를 전해주는 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입체적인 무대의 형성은 2장 <홀로그래피 무대의 탄생>에서 보다 정밀하게 분석된다.

소리의 무늬, 결, 좋아하는 음색을 찾아라
1, 2장에서 음장과 음상이 만들어내는 입체 음향을 다루었다면 3, 4장에서는 도대체 ‘하이엔드’란 무엇인가를 설명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색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느냐는 순전히 기호의 문제다. 모두가 좋아하는 가수의 목소리가 유독 내 귀에는 거슬릴 수 있다. 음색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들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찰랑찰랑 가볍게 들리는 소리가 있고, 조금은 두툼하고 무겁게 눌러주는 소리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찰랑거리는 가벼운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무겁게 눌러주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본인의 취향을 알아가는 과정이야말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만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 결국 좋은 오디오란 음장, 음색, 음상이라는 측면에서 오디오파일을 만족시켜주는 오디오를 말한다.

음장, 음색, 음상으로 오디오 고르기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에는 저자가 스피커나 앰프를 추천하는 내용이 아닌, 각각의 기기들이 어떤 소리를 들려주는지에 관한 자료들을 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오디오 시스템에 따라 좋거나 나쁘게 들린다면, 좋아하는 시스템의 오디오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기억해두었다가 그와 유사한 소리를 들려주는 기기를 구입하면 된다. 이 책은 이루 다 들어보기 어려운 많은 오디오 기기들의 성향을 수치화해 알려준다. 풍성한 경험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신의 기호에 맞는 성향을 좇아 시스템을 구축해가는 것이 하이엔드 오디오를 제대로 접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굿바이 하이엔드》 or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
그리고 음악 이야기
이 책을 기획하면서 준비했던 제목은 《굿바이 하이엔드》였다. ‘하이엔드’라는 미명 아래 오디오파일을 현혹하고, 오디오 마니아를 계층으로 나누는 폐해를 없애고 작별하자는 뜻으로 ‘굿바이’라는 단어를 생각했다. 좋은 소리를 찾기 위한 애호가들의 노력을 금전의 문제로 재단해 결정짓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제목은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이다. 오디오를 한다는 것은 즐거운 여가이며 취미인데 ‘굿바이’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었다.
덧붙여 이 책에는 많은 음악 이야기가 있다. ‘오디오질’에 빠져 음악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음악에 집중하는 것도 하이엔드 오디오를 잘 선택하기 위한 중요한 밑천이다. 결국 하이엔드란
‘소리와 음악’의 자연스러운 화합을 향한 열정의 다른 이름이어야 한다.

추천사
《굿모닝 오디오 하이엔드 편》은 단순한 안내서가 아니다. 인간과 음악 그리고 오디오를 연결해주는 수준 높고 풍성한 경험의 보고寶庫이다.
_윤광준(사진가, 오디오 애호가, 《소리의 황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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