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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알기 쉽게 풀어쓴 고전읽기시리즈

왕굉빈 지음| 황효순 옮김| 베이직북스 |2012년 12월 13일 (종이책 2012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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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2년 12월 13일 (종이책 2012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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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상과 소통하는 처세와 지혜가 담긴 제왕학 교본!

제왕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정치학 교과서『한비자』. 이 책은 제왕학을 다룬 위정자의 정치교본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처세와 지혜가 담긴《한비자》를 소개한다. 《한비자》는 중국의 역대 군주들이 현실정치에 활용한 통치술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법가사상의 원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위대한 저서이다.

이 책은 법가사상의 기원에서부터 진화과정을 연대기적으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정치사상사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법가사상의 핵심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법가사상을 이론적 기반으로 했던 정치사상가의 일면들을 조명하며, 특히 그의 사상이 후대에 미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한비 사상을 표방한 제왕들의 통치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목차

서문
추천사

1장 한비와 《한비자》
1. 한비의 운명과 일생
한비의 재능과 책략
한나라의 귀공자
저술 활동에 몰두하다
인재 쟁탈전의 희생양
한비의 죽음
한비의 생애
2. 한비의 법가사상과 이전의 법가 사상
한비 이전의 법가사상
한비 사상의 학술적 기원
3. 《한비자》의 처세와 지혜
《한비자》 책에 관한 정보
한비의 인성론
한비의 변법적 역사관
법, 술, 세의 집대성
한비와 마키아벨리
4. 《한비자》의 문학적 공로
논리는 골수에 사무치며, 문장으로 심장에 새긴다
박난문체의 창시
운문체의 새 ...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왕굉빈(王宏斌)교수는 1954년 하남성 낙양에서 출생했다. 하남대학 역사학부를 졸업하고, 중산대학 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하북사범대학교 역사사문화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역사문화학원 원장, 하북성역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왕 교수는 중국근대사 강의와 연구업무를 계속하고 있으며, 역사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다수의 저작물을 남겼다. 그의 주요 연구 성과로는 <청말기화폐의 비교연구>, <중국근대의 가치척도와 아편문제>, <독금사감&...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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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왕학의 효시이자 동양의 영원한 마키아벨리
<한비자>는 중국의 역대 군주들이 현실정치에 활용한 통치술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법가사상의 원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위대한 저서이다. 진시황제가 우연히 그의 책을 읽고서 “과인은 이 사람과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여한이 없도다!”라고 경탄했다고 한다. 비록 이사의 모함으로 진시황의 곁에서 총애를 받지 못한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한비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진시황이 한나라와 전쟁을 일으켰다는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그의 저서가 후대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쳤는지 능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비는 법(法)을 강조한 상앙, 술(術)을 강조한 신불해, 세(勢)를 강조한 신도의 사상을 폭넓게 수용하여 법가사상을 집대성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이러한 정치이론은 도덕과 인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근거하여 강력한 중앙집권체제의 수립을 전제로 한 것이었다.
한비에 의하면 역사는 진화하므로 어떤 문제가 발견되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순응하면서도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창하였으며, 제왕이라면 시대의 변천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후 이에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한비의 이러한 역사관은 현대사회에까지 영향을 끼쳐 <한비자>는 해마다 중국지도자나 관리자들을 위한 교육 지침서로 추천되고 있다.

<한비자>는 현대의 중국을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요,
중국인의 마음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척도이다.

“거울은 맑음을 지키는데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아야 아름다움과 추함을 있는 그대로 비교할 수 있고, 저울은 균형을 지키는데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아야 가벼움과 무거움을 있는 그대로 달 수 있다. 만약 거울이 움직인다면 대상을 밝게 비출 수 없고, 저울이 움직인다면 대상을 바르게 달 수 없는 것이다. 바로 법이 이런 것이다.” -<한비자>의 법에 관한 정의 중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한비자의 원전(판본)에 사로잡혀 문장의 해석이나 해설에 주안점을 둔 경향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필자가 제시한 것처럼 법가사상의 기원에서부터 진화과정을 연대기적으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정치사상사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법가사상의 핵심사항을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또한 법가사상을 이론적 기반으로 세상을 지배했던 정치사상가의 일면들을 조명함으로써 한비 사상의 진면목이 무엇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사상이 후대에 미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한비 사상을 표방한 제왕들의 통치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국역사에 <한비자>라는 책이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독자들에게 한비의 사상적 배경및 형성과정과 흐름을 보다 상세하게 밝혀줌으로써 알게 모르게 현대 중국의 통치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내력을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

소개의 글 (추천사)
공자의 유가사상과 함께 중국의 정신적 기둥으로 역할을 해온 법가사상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소개되어 기쁘다. 우리는 중국과 오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해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중국인들의 생각과 사유방식을 이해할 또 한 부분의 단서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사)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 박경귀

오늘날의 정치지도자들의 성공과 실패는 바로 공정한 법의 집행과 더불어 법 앞에 자신이 얼마나 책임 있는 자세로 임했는가?에 달려 있다. 기원전에 이미 통치의 원리를 세우고, 이를 역사의 과정 속에 체현시킨 놀라운 사상가가 있었다는 점이 놀랍다. 정치를 하는 사람이나, 정치인을 선택하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두 관심을 가져볼만한 책이다.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창군 군수 이홍기

중국에 진출하여 사업을 하면서 부딪치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중국 간부들의 명확한 생각을 읽을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중국인들의 사유방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어렵다는 점이다. 한비가 그의 사상을 중국의 위정자들이나 백성들에게 교육시킨 내용을 조금 더 분명히 알았다면 많은 부분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했으리라 생각한다. 한비의 법치사상은 공자의 유가사상과 함께 중국인들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주)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지역장 남돈근

법이야말로 판단이나 처벌이 아닌 사회의 안정과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법의 적용과 운용에서 법은 마치 자유와 권리를 통제하는 ‘군림자’로 잘못 사용되기도 하였다. 중국의 오랜 역사에서 혼란과 분열의 시기 때마다 등장하여 통합과 안정의 도구로 사용된 한비의 법치사상이 그 역사적 사실들과
함께 조명되어 반갑다.
-이인철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인철

법대로 하면 너무 쉬운데 왜 이렇게 힘들게 일처리를 하는 것일까? 한비의 법치사상을 공부하면서 법은 어렵거나 힘들고,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편하고 손쉬운 해결책을 제공하는 도구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국가, 기업, 사회, 가정까지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워지는 사회가 한비가 표방한 사회가 아니었을까?
-시연물산 대표이사, (사)행복한 고전읽기 이사 유봉재

중국 지도자들이 연초가 되면 고전에서 인용한 고사성어를 얘기하곤 하는데 그 출처로 가장 손에 꼽힐 정도로 거론되는 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한비자>이다. 한비자는 흔히 서양의 마키아벨리나 카네기에 비유되곤 한다. 어떤 학자들은 그들의 사상적 근원을 <한비자>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공공연하게 제기되기도 한다.
-진영대창초등학교 교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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