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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1: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최용범 , 이우형 지음| 박기종 그림| 페이퍼로드 |2014년 03월 27일 (종이책 2014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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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4년 03월 27일 (종이책 2014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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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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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하룻밤’에 읽어 내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제1권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표현을 다듬고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편집한 책입니다.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지 않고, 각각의 주제를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아우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역사의 흥미를 갖게 되고, 건강한 비판 정식을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흥미진진한 사건을 주제별로 배우고, 세계사 사건과 우리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연도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왕조 계보를 수록해 ‘왕’을 중심으로 언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정리해두었습니다. 학습 내용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 자료와 일러스트를 함께 제공합니다. 또한 ‘하룻밤 마무리’ 코너를 통해서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배워 한층 더 풍성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권에서는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원전 2333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 청동기를 바탕으로 국가의 틀을 만들었습니다. 고조선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세워지고, 삼국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선조들의 그때 그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상세이미지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1: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시대까지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1 우리 역사의 시작

ㆍ 70만 년 전~1만 년 전 : 한반도와 석기 시대 문화
한반도에는 구석기 시대가 없었다고? 12
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벼농사를 시작한 곳이 한반도?
② 5살짜리 구석기 아이의 뼈

ㆍ 1만 5000년 전~1만 년 전 : 우리 민족의 형성
유럽을 정복한 훈족이 우리 조상일지도 모른다? 20
① 역사를 밝히는 과학 수사대가 돼 볼까?
② 우리 민족을 왜 ‘동이족’이라 부를까?

ㆍ 기원전 3000년 : 선사 문화 발달
고인돌 왕국, 한반도 26
① 우리나라 고인돌에 묻힌 외국인...

저자소개

저자 : 최용범

저자 최용범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신 고등학교와 성균관 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월간『사회평론 길』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다, 2000년『월간중앙』에「역사인물 가상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역사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40만 독자가 선택한『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역사 인물 인터뷰』,『하룻밤에 읽는고려사』등을 썼습니다. 그 밖에 함께 쓴 책으로『만약에 한국사』, 『난세에 간신 춤춘다』등이 있습니다.

저자 : 이우형

저자 이우형은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문학이 좋아 대학에서도 관련 학문을공부했지만생각지도않았던‘시대의덫’에걸려버렸습니다. 청년 시인 유진오의“먼저 철저한 민주주의자가 돼야 한다”는 말을 신조로 삼았고, 이후 많은 젊은이들처럼 열정의 시절을 경험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남극의 마지막 영웅 섀클턴』을 지었고, 어른을 위해『나는 매일 농장으로 출근한다』를 썼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근현대편』,『마흔 살의 승부수』, 『변화의 물결, 한국인 트렌드』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굴욕적인 ‘조일수호조약’의 현장 강화도에서 여전히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박기종

그린이 박기종은 단국 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 대학교 미술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국대학미전’, ‘충청남도 미술대전’, ‘산수화 공모전’등에서 입상했습니다. 우리 역사의 다양한 사건과 그림들을 보다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그리기 위한 노력이『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에 담겨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대소동』, 『쏙 사이언스-지구과학ㆍ생물』, 『북극곰의 미래』, 『청소년 삼국지』등 다수가있습니다. 이외 김린 작가님과 배성환 작가님이『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그림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책속으로

다시 동관진에서 발견된 유물 이야기로 돌아가 볼까요? 이 유물의 정체는 흑요석을 깨뜨려 날카롭게 만든 도구, 즉 뗀석기였습니다. 이는 당연히 구석기 시대의 흔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한반도가 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증거인 셈이지요.
-분문 17쪽

일본은 왜 이 유물을 한사코 비밀로 묻어 두고 싶어 했을까요?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유물을 발견한 무렵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 지배했던 일제 강점기 때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늘 우리나라의 발달된 문화 덕분에 살아가던 후진국이었으니까요.
- 본문 18쪽

1994년, 독일의 체트데에프ZDF 방송국이 역사 다큐멘터리 한 편을 방송했습니다. 그런데 이 다큐멘터리에는 아주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훈족의 고향이 밝혀진 것이지요. 방송국 사람들은 6년이 넘는 추적 끝에 훈족이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알아냈다고 했습니다. 어디일까요? 그곳은 놀랍게도 한반도 남쪽에 자리 잡고 있던 신라였습니다.
- 본문21쪽

김치라는 말은, 채소를 소금에 절여 물속에 잠기게 한다는 뜻의 ‘침채(沈菜)’에서 나왔습니다. 고조선 사람들도 여러 가지 채소를 소금물에 절여 김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물론 이때 김치는 고춧가루에 버무린 지금 김치와는 다릅니다. 무나 채소를 소금에만 절여 그대로
- 본문 39쪽

허황옥이 인도에서 왔다는 사실은 최근 과학으로도 증명된 바 있습니다. 서울 대학교와 한림 대학교의 연구팀이 가야 왕족의 유골을 조사하던 중, 이 유골들의 유전자가 머나먼 남쪽지방에서 왔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지요. 가야 왕족의 몸속에는 인도 공주 허황옥의 피가 흐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 본문 66쪽

일본 황실의 핏줄을 거슬러 올라가면 백제와 뿌리가 닿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천황의 어머니가 백제 출신이라고 말했지만 우리나라 학자들의 연구는 다릅니다. 천황의 어머니뿐 아니라 천황 자신도 백제인인 경우가 많다는 거지요. 4~5세기에 일본을 다스렸던 오진 천황과 닌토쿠 천황, 6세기의 게이타이 천황, 그 뒤로 7세기까지 백제 왕족들은 일본 천황 자리에 오른 이가 많았습니다.
- 본문 77쪽

그럼 왜 의자왕에게 궁녀가 3,000명이나 있다는 소문이 떠돈 것일까요? 그건 신라를 비롯한 후대 역사가들 때문입니다. 그들이 백제 멸망 원인을 의자왕의 사치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백제를 멸망시킨 일이 더욱 정의로운 행동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본문 100쪽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해진 것은 기껏해야 200년 전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 서양 선교사들이 전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발해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우리 민족은 무려 1100년~1200년 전에, 이미 기독교를 접했거나 믿었다는 이야기니까요.
-132쪽

실제로 궁예가 남긴 업적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주가 뛰어나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일대에 있던 수많은 호족들이 대부분 그에게 충성을 맹세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궁예가 한때 우리나라 영토의 3분의 2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건 그 때문이지요. 누더기를 입은 포악한 애꾸눈 왕과 부하들의 사랑을 받은 지혜로운 왕,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요
- 154쪽

출판사서평

40만 독자가 선택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어린이를 위해 다시 태어나다!

한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
우리 아이에게 대체 무엇을 읽혀야 하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2017년부터 60만 명의 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한국사 시험을 치르게 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사교육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역시 응시자의 수가 지난해 10월 7만5천 명 대비 올해 1월 12만 명으로 대폭 늘었다. 역사 왜곡과 관련, 교과서 검정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다. 이처럼 성적과 취업을 위한 한국사 교육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지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아이에게 두루두루 균형 잡힌 역사관을 심어주고픈 부모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원작인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2001년 초판 1쇄를 발행한 이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딱딱한 교과서 밖의 숨은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고교생부터 뒤늦게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즐기는 흥미진진한 ‘하룻밤’을 선택해왔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기존의 책에서 더 정확하고 쉬운 표현으로 다듬고,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역사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 3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출간된 1권은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서술상의 특징은 단순히 시대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각각의 주제들을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살아있는 한 평생에 걸쳐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 바로 역사, 그중에서도 우리의 기록을 담은 한국사다. 아이들을 위한 한국사 교육이 중요한 까닭은 교과목이나 인문서 독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하게 될 역사의 첫인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역사 과목의 비중이 커질수록 역사 교육은 점점 더 문제풀이 위주로 흘러갈 수 있겠지만, 아직 어리기만 한 아이들에게 선물해야 할 것은 당장의 정답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흥미와 건강한 비판 정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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