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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놀이 그 여자 그 남자의

김진애의 공간 감수성 키우기 프로젝트

김진애 지음| 반비 |2018년 06월 27일 (종이책 2018년 0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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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8년 06월 27일 (종이책 2018년 02월 19일 출간)
    포맷용량 PDF(96.66MB, ISBN : 9791189198169)
    쪽수 300쪽(PDF기준)|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2018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2018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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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공간인테리어 # 집놀이

공간 감수성을 일깨우는 통찰과 실용적인 팁이 어우러지는 『집 놀이, 그 여자 그 남자의』는 과장을 보태지 않고 이전에 출간된 적이 없는 종류의 책이다. 전문성과 인문적 교양,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건축가들의 훌륭한 에세이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한국의 주거 공간에 대해 성찰하는 양서들도 많이 있다. ‘다르게 살고 싶은’ 욕구와 대안적 주거 형태를 제시하는 책들도 있었다. 작은 집 인테리어나 심플 라이프, 정리법, 북유럽 인테리어 등 실용적인 트렌드 팁을 제공하는 유용한 책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우리의 공간 감각, 공간 감수성, 공간에 대한 태도의 본질을들여다보고그 대안까지 제시하는 책은 단연코 없었다.‘집다운 집’을 가꾸기 위해 인테리어에 앞서“어떤 태도나 감각을 정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우치고 갖은 아이디어를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더 재미있게 더 신선하게 덜 싸우며 하는 ‘집 놀이’

01 싸우며 정드는 집: 여자 1·남자 1
그 여자 그 남자는 어떤 집에서 살까? 24
여자 남자가 같이 하는 건, 모두 놀이 집 놀이 30
우리 집의 피스메이커는 뭘까? 피스메이커 35
부엌을 집 한가운데로 끌어내라! 부엌 40
싱크대 높이를 남자 키에 맞춰라! 작업대 44
‘바깥 부엌’은 최고의 피스메이커 물과 불 48
어지르면 더 멋지게 청소 궁합 55
물건 찾다가 불붙는 싸움은 그만 오거나이즈 퍼스트! 60
우리 집의 룰은 뭘까? 법치 66
우리 커플만의 특별한...

저자소개

김진애

저자 : 김진애

저자 김진애는 여자와 남자가 서로 열심히 사랑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생각. 같이 하면 모든 게 놀이가 된다는 생각. 놀이란 그 자체로 공부라는 생각. ‘집 놀이’란 누구에게나 최고의 놀이라는 생각. 김진애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풍경을 관찰하며 집 놀이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끌어낸다. 건축가의 훈련에 더하여 ‘여자 1·아내·엄마·주부’ 라는 생활인으로서의 내공이 김진애의 집 놀이 생각을 반짝이게 만든다. 스스로
뭔가 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지게 만드는 힘이다.
도시건축가 김진애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미 MIT 건축 석사와 도시계획 박사를 했으며 실무와 정책 분야를 오가는 활동을 하면서 꾸준하게 책을 썼다. ‘집’ 주제로는 『이 집은 누구인가』, 『21세기엔 이런 집에 살고 싶다!』, 『우리의 주거문화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등, ‘도시건축’ 주제로는 『우리도시 예찬』, 『도시 읽는 CEO』, 『김진애의 공간정치 읽기』, 『인생을 바꾸는 건축수업』 등, ‘자라기’ 주제에 대하여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여자의 독서』 등을 썼다. 팟캐스트 「김진애의 책으로 트다」를 진행했던 바 있으며,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진애의 도시이야기’ 코너를 맡고 있다.

책속으로

“재미있고 신선하고 독창적인 집 놀이가 일어나는 집에서 우리는 훨씬 덜 싸우며 살 것이다. 쑥쑥 잘 자랄 것이다. 온갖 궁리로 설레고 온갖 느낌으로 설레는 순간들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다. 수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이 ‘의외로’ 멋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살맛나야 하는 곳은 바로 지금 사는 이 집이다. 행복감을 자주 느끼며 살아야 하는 곳은 지금 사는 바로 이 집이다. 바로 지금 사는 이 집에서 요모조모 궁리하고 이모저모 실행해보는 자체가 ‘집 놀이’다. 지금 바로 이 집에서 여자와 남자뿐 아니라 온 가족이 두루 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 ‘집 놀이’를 즐겨보자.”
_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을 쓰는 나는 생활인으로서의 이점이 적지 않다. 주부이자 아내이자 엄마이니 아무래도 집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집에서의 역할이 각별하다. 전문가로서 받은 훈련도 내가 사는 집에 들어오면 생활인으로서 쌓은 온갖 훈련을 당해내지 못한다. 평생에 걸친 훈련이라고 할까?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 아니라 몸속에 녹아 있는 노하우라고 할까?
?
결혼이란 일과 놀이에 대해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실천해야 하는 상태다. 우리는 종종 ‘일을 놀이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도 일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못 당한다’라는 말도 자주 한다. 은근히 일중독을 부추기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진실은 있다. 노는 듯 일하면 일이 더 이상 스트레스만은 아니게 되는 것이다.
?
사실 놀이라는 자체가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 스스로 하게 할 것, 같이하고 싶게 만들 것,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게 할 것, 궁리를 하게 만들 것,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해보게 할 것’ 같은 것들이다. 그렇게 해야 스스로 깨닫고 배우고 일하고 공부하고 궁리하고 상상을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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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가장 바람직한 태도는 둘이 같이 하는 모든 짓을 놀이로 대하는 태도다. 섹스나 스킨십만이 놀이가 아니다. 해외여행, 주말여행이나 특별한 저녁 같은 이벤트만 놀이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이벤트가 또 다른 일감, 또 다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보다는 일상의 공간과 시간 속에서 둘이 함께하는 모든 짓은 발상만 살짝 바꾸면 놀이가 될 수 있다. TV를 보건 요리를 하건 청소를 하건 책을 읽건 아이들과 놀건 명절 봉사를 하건 토론을 하건 열렬한 부부 싸움을 하건 다 놀이로 만들어보라.

여자 남자는 싸우며 정든다. 남녀 간의 싸움은 지극히 정상이다. 아주 건강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기까지 하다. 싸우지 않는 남녀야말로 어딘가 문제가 있을 소지가 크다. 아이들이 싸우면서 크듯이, 남녀는 싸우면서 정든다. 긴장감을 거듭하면서 감정이 깊어진다. 사람살이의 오묘한 이치다.
?
집이란 남녀의 싸움이 벌어지는 가장 치열한 전쟁터다. 그런데 이왕이면 남녀가 싸우면서 새록새록 정이 드는 집이 될 수는 없을까? 진짜 전쟁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집안에서 일어나는 전쟁에는 이런 효과를 기대해볼 만도 하다. 남녀 간의 교전이란 때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긴장감을 풀어주는 효과가 지대할 뿐 아니라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일상에 흥미로운 파장을 던져주기도 한다. 그 충돌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웃음거리도 생기는가 하면 동지애도 우러난다.
?
‘결혼 안 했을 것 같고, 아이 없을 것 같고, 이혼했을 것 같다.’는 평을 종종 듣는 내가 어떤 비결을 가졌는지 사람들은 묻는다. 남자가 괜찮아서? 어림도 없다. 나는 이 남자의 흉을 천 가지라도 볼 수 있다. 이 남자와 살지 말아야 할 이유를 백 가지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괜찮아서? 그런 측면은 좀 있을 것이다. 나는 ‘좋아하는 능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내가 먼저 좋아하고 내가 더 많이 좋아해도 오케이다. ‘칭찬하는 능력, 고마워하는 능력’도 열심히 키운 편이다. 비판과 긍정이 같이 간다는 뜻이다. 무엇보다도 나에게는 ‘놀 줄 아는 능력’이 있다. 열심히 익힌 능력이다.
?
그렇다면 집에서는 어떤 피스메이커가 필요할까? 전쟁의 성질에 따라 다르긴 하다. 어떨 때 분쟁의 분위기가 감지되는가? 어떠할 때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가? 이마가 찌푸려지고 입술 끝이 내려오고 침묵이 내려앉고 긴장이 서서히 고조될 때 그 원인은 무엇인가? 남녀의 전쟁 역시 국가 간에 벌어지는 여느 전쟁과 그리 다르지 않다. 영토 전쟁(공간), 경제 전쟁(소비와 저축), 문화 전쟁(취향), 역사 전쟁(인정과 보상, 과거 묻기) 등이 작용하는 것이다.
?
그러니까 나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같이 해서 즐거운 일을 열심히 찾아라. ‘왜 혼자 하면 그리 소외감이 드는데, 왜 같이 하면 노는 것 같을까?’ 만고의 진리다.
?
분명한 사실은, 우리네 집은 대부분 지나치게 여성 중심적이라는 점이다. ‘일상의

출판사서평

건축가, 도시계획가, 정치인, 두 딸의 엄마, 주부, 아내……
집 놀이의 달인 김진애 박사가 제안하는 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해지는 방법!

“집 안 구석구석에 숨겨진 비밀들을 탐험하게 하는 책!”
“지금 바로 이곳에서 뭔가 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지게 만드는 책!

전문가이자 생활인 김진애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 감수성’ 제고를 위한집에세이

이 책에는 우리의집을 집답게 만들기 위해서전혀 새로운, 그러나 가장 시급하고 가장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예술과 일상이 섞여들고 창의성과 인습의 영역이 부딪치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현장에 대한 관찰과 통찰이 만들어낸 독특한 ‘공간 에세이’이다. 저자는 이런 모든 태도와 노하우, 아이디어들을 ‘집 놀이’라는 용어로 포괄한다. 삶을 놀이로 만들고, 동물적인 욕구를 인간적인 의미로 감싸 안으며, 생존을 행복으로 바꾸려는 집에 대한 모든 시도를 ‘집 놀이’라고 통칭하는 것이다.
공간 감수성을 일깨우는 통찰과 실용적인 팁이 어우러지는 이 책은, 과장을 보태지 않고 이전에 출간된 적이 없는 종류의 책이다. 전문성과 인문적 교양,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건축가들의 훌륭한 에세이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한국의 주거 공간에 대해 성찰하는 양서들도 많이 있다. ‘다르게 살고 싶은’ 욕구와 대안적 주거 형태를 제시하는 책들도 있었다. 작은 집 인테리어나 심플 라이프, 정리법, 북유럽 인테리어 등 실용적인 트렌드 팁을 제공하는 유용한 책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우리의 공간 감각, 공간 감수성, 공간에 대한 태도의 본질을들여다보고그 대안까지 제시하는 책은 단연코 없었다.‘집다운 집’을 가꾸기 위해 인테리어에 앞서“어떤 태도나 감각을 정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우치고 갖은 아이디어를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렇게우리의집문화를 심오하고도 실용적으로 다룰 수 있는 것은 저자의 전문가로서나 생활인으로서 그간의 모든 이력과 경력이 통합되어 가능했던 일이다. 전문가로서 항상 대안을 고민하는 생산적이고 현실적인 감각, 그리고 모든 감각을 생생하게 유지하며 일상의 순간을 관찰하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태도가 합쳐져 경이롭고도 신선한 집 에세이가 탄생했다고 하겠다.

더 평등하게, 더 지혜롭게,
여자와 남자가 제대로 싸우며 제대로 만들어가야 진짜 집이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연애와 결혼과 육아에 대한 통찰과 조언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고 가슴을 후벼 판다. 특히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대한 관찰이 예리하다. 남녀가 평등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는 공간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여성들의 의식과 성차별적인 관습 간의 격차가 세계 어느 곳보다 크고, 성 전쟁이 그 어느 곳 못지않게 치열한 한국 사회에서 이는 모든 현대의 여성들이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원조 걸크러시라 할 만한 저자가 후배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 수많은 시행착오와 건강한 실패와 승리의 경험들을 통해 축적한 지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신처럼 지혜롭고 선한, 성숙한 인간들이 만나서 평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서로 다른 욕구와 생리를 지닌 동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 가정의 평화로 가는 현실적인 전략이다. 책의 밑바탕에 깔린 이런 관계와 인간에 대한 통찰 역시 조언의 신뢰도를 높인다.
가령 저자는 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남자와 여자가 많이, 제대로, 지혜롭게 싸워야 한다고 전제한다. 그것이 모두를 공멸시키는 세계대전급 전쟁이 되기 전에 건강한 전투들로 갈등을 전면화하고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외교력과 평화를 유지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전략들을 채택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평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유전자와 역사와 문화를 지닌 남남이 만나서 함께 살기 위해서는 사회의 인습과 무관하게 양측(혹은 가족 전체)이 합의한 명시적인 규칙(성문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더 크리에이티브하게, 더 감각적으로
지금 당장 우리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

이 책은 객관적으로 좋은 집을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 집 다운 집을 만들기 위한 조언을 담고 있다. 값비싼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같은 객관적으로 좋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인테리어에 관한 조언과는 거리가 멀다. 집은 가족이 머무는 공간이다. 객관적으로 좋은 가족이란 없다. 내 가족이 있을 뿐이다. 또 객관적 행복이라는 것도 없다. 나의 행복, 우리의 행복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이런 일견 당연하고 상식적인 진실을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생생하게 전해준다.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과 가장 프라이빗한 관계에 대한 저자의 깊은 이해가 곧바로 뭔가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
뗌습들도록 설득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객관적인 여건이 더 나아지면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이것은 나와 나의 가족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지금의 나와 나를 둘러싼 관계들에 대해 관찰하고 느끼고 생각함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가 놀이를 시작해야 할 곳이 내일 누군가가 살 집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집이기 때문이다. 내가 편안한 순간, 아이가 즐거워하는 순간, 우리가 다함께 웃는 순간을 잘 포착해서 그런 순간을 더 많이 경험하도록 하고, 내가 불편한 순간, 아이가 슬퍼하는 순간, 우리가 긴장하는 순간을 잘 포착해서 그런 순간을 조금씩 줄여가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방식이다.
그러한 방법들로 내가 살아온 집들을 가족들과 함께 탐방하기를 제안하기도 하고, 꿈에 나오는 집에 대해 묘사해보도록 제안하기도 하고, 또 아이가 한 뼘쯤 더 자라나고 있는 바로 그 순간을 담은 공간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제안하기도 한다. 내가 다른 사람을 피해 숨어들던 곳, 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리지어 돌아다니던 동네, 내가 형제자매와 함께 공유했던 공간, 소리와 냄새의 유혹을 참으며 견뎠던 순간을 떠올려보도록 제안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시각만이 아니라 모든 감각을 동원하고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워 보인다. 집은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좋아 보이면 되는 곳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을 지각할 수 있는 모든 감각을 자극하고 어루만지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모서리, 층계, 창문, 옥상, 마당, 베란다, 창고, 침대, 대문간 등 다양한 공간의 의미와 느낌에 대한 통찰은 공간을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을 금방이라도 향상시켜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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