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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미스프랭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문학동네 |2011년 04월 29일 (종이책 2003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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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1년 04월 29일 (종이책 2003년 10월 10일 출간)
    포맷용량 ePUB(0.26MB, ISBN 9788954631105)  |  PDF(1.98MB)
    쪽수 254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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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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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브라질소설 # 선과악

사랑에 맞닥뜨린 인간의 내면과 일주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와 죽음을 다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에 이은 '그리고 일곱 번째 날…' 3부작의 완결편이다. 베스코스라는 한 시골마을에 낯선 이방인이 찾아온 후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이방인은 마을 호텔 바(bar)의 여종업원인 미스 프랭에게 막대한 양의 금괴를 보여주며 마을사람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어둠의 냄새를 풍기는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고, 이후 베스코스 주민들은 선악에 관한 악마의 시험을 당하게 되는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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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엄청난 재물을 놓고 벌어지는 인간의 본질, 부와 권력의 문제!
세계적인 ‘코엘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초밀리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2001년작 『악마와 미스 프랭』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악마와 미스 프랭』은 출간 당시 세계 유수 언론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43개국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4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악마와 미스 프랭』은 베스코스라는 한 시골마을에 낯선 이방인이 찾아온 후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사투의 드라마이다. 이방인은 마을 호텔 바(bar)의 여종업원인 미스 프랭에게 막대한 양의 금괴를 보여주며 마을사람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어둠의 냄새를 풍기는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고, 이후 베스코스 주민들은 선악에 관한 악마의 시험을 당하게 된다. 엄청난 재물에 맞닥뜨린 순박한 시골사람들.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그리고 일곱 번째 날…> 시리즈 완간
『악마와 미스 프랭』의 출간으로 코엘료의 <그리고 일곱번째 날…> 3부작이 국내에 모두 소개되었다. <그리고 일곱번째 날…>은 사랑(『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죽음(『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부와 권력(『악마와 미스 프랭』) 등 인생의 본질적 문제에 맞닥뜨린 인간이 일주일 동안 겪는 사건을 보여줌으로써 생의 의미와 인간의 본성에 관해 성찰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이 시리즈는 『연금술사』로 일약 세계적 작가로 떠오른 코엘료의 입지를 더욱 굳혀주었으며, 세 작품 모두 전 세계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악마와 미스 프랭』으로, 나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1994)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1998)로 이어지는 <그리고 일곱번째 날…> 3부작을 마친다. 이 세권의 책은 사랑, 죽음, 그리고 부와 권력에 갑자기 직면한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다. 나는 늘 개인에게나 사회에게나심원한 변화들은 잠깐 사이에 일어난다고 믿어왔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삶은 우리를 난관에 봉착시켜 우리의 용기와 변화이 의지를 시험한다. 그럴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척하거나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핑계를 대며 슬그머니 달아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도전은 기다리지 않는다. 삶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일주일, 그 정도면 우리가 운명을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작가 노트’중에서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소설의 무대는 프랑스의 산골 마을 베스코스. 노파 베르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집 앞에 나와 앉아 마을로 들어오는 한 남자를 본다. 그는 그야말로 평범한 중년 남자로 보였지만 베르타는 보았다. 그가 악마를 대동하고 마을로 들어오고 있는 것을. 베스코스는 218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오직 휴가철 관광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세월도 비껴간 듯한 쇠락한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의 젊은이라고는 천애 고아인 샹탈 프랭뿐. 샹탈은 호텔 바(bar)의 여종업원으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그녀는 호텔 숙박객들을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며 베스코스를 떠나 새 삶을 시작할 꿈에 부풀지만 번번이 버림받는다. 그러던 그녀의 눈에 호텔에 숙박하게 된 중년 남자가 들어온다. 잘하면 그를 이용해서 도시로 떠나 새 삶을 살 수도 있으리라.
그녀는 그가 산책을 다니는 길목에서 그를 기다린다. 그러나 우연을 가장한 만남에서 그녀가 맞닥뜨리게 된 것은 중년 사내의 기이한 제안이었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족을 잃고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 무기회사의 총수. 지도상에서 눈에 띄지도 않는 마을 베스코스를 찾아와 자신의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로 한 것이다. 그는 샹탈과 마을 사람들이 “도둑질을 하지 말라”는 계명과 “살인을 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기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가 제시하는 것은 금괴 열한 개이며 기한은 일주일. 샹탈은 극심한 번민에 휩싸여 사흘 밤을 악몽에 시달린다. 금덩이를 보자마자 꿈 많은 젊은 여자의 욕망의 도화선에 불이 붙어버린 것이다. 샹탈은 선과 악, 도덕과 욕망,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몸부림친다. 마침내 그녀는 마을 사람들이 바에 모여 술을 마시는 금요일 저녁, 중년 사내의 끔찍한 주문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미궁 끝자락에 비추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설
외지에서 온 중년 남자가 제시하는 유혹적 제안과 그 앞에서 갈등하는, 나약하지만 한없이 추악한 인간 군상이 겪는 일주일. 이 이야기는 외딴 산골 마을의 샹탈 프랭이라는 아가씨와 마을주민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사건 이상을 의미한다. 중년 남자가 제시하는 금괴 열한 덩어리는 몇백 억의 비리 사건이 일 년에도 몇 번씩 터지는 ‘도덕 불감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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