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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인생론 참회록

세상을 움직이는 책32

톨스토이 지음| 박병덕 옮김| 육문사 |2017년 12월 13일 (종이책 2012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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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7년 12월 13일 (종이책 2012년 09월 15일 출간)
    포맷용량 PDF(120.33MB, ISBN : 9788982035326)
    쪽수 376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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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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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인생론 참회록』은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대문호 톨스토리의 인생록을 담아낸 책이다. 서양 근대 철학과 고대 사상을 집대성한 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시대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 그가 세상을 떠난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세상을 밝혀주는 주옥같은 작품들과 그의 인생론, 참회록을 수록했다.

상세이미지

톨스토이 인생론 참회록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인 생 론
서론(緖論)
제1장 인생의 근본적 모순
제2장 인생의 내면적 모순
제3장 학자들의 오류
제4장 인생의 목적
제5장 그릇된 가르침
제6장 현대인의 의식 분열
제7장 인간 생활과 동물 생활의 혼동
제8장 그릇된 가르침에 의한 분열과 모순
제9장 참된 생명의 탄생
제10장 이성(理性)에 의한 인생 완성의 법칙
제11장 지식의 그릇된 방향
제12장 그릇된 지식의 원인
제13장 사물의 인식
제14장 참된 인간 생활
제15장 동물적 자아의 행복의 부정
제16...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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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대문호 톨스토이!
“서양 근대 철학과 동양 고대 사상을 집대성한 위대한 전기”

이 책은 출간당시 엄격한 검열로 출판이 금지되었지만
‘그 진실함과 설득력에 있어서 놀라운 작품!’이라고
이반 투르게네프가 극찬 한 책!

우리 시대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 그가 세상을 떠난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세상을 밝혀주는 주옥같은 작품들

모든 인간은 신의 뜻에 의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리고 신은 어떤 사람이든지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타락시킬 수도 있고 구원할 수도 있게 창조했다. 인간이 삶에서 갖는 사명이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려면 신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 인생을 운명에 맡기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위기에서도 바른 인생관으로 어려운 운명을 뚫고 나가는 그들의 힘은 바로 참된 신앙에서 온다. 인생이란 끊임없이 더 큰 행복에 도달하려는 영혼의 순례이다. 인생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행복에 있다. 인생이란 운명에 맡기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더 큰 행복으로 개척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o Nikolayevich Tolstoi)는 1828년 8월 28일, 모스크바 200㎞ 남쪽 야스나야 폴리야나(Yasnaya Polyana)에서 니콜라이 일리치 톨스토이 백작의 4남 1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콜라이 톨스토이 백작은 1812년의 나폴레옹 전쟁에 참가했던 퇴역 육군 중좌(中佐)로서 너그럽고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그의 어머니 마리아 니콜라예비치나는 명문인 보르콘스키 공작가의 딸로서 신앙심이 두텁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등에 능통한 교양이 높은 여성이었다.
톨스토이에게는 니콜라이, 세르게이, 드미트리 등 세 형과 여동생 마리아가 있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가 두 살도 채 되기 전인 1830년에 딸 마리아를 낳고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아버지 니콜라이도 또한 그가 9세 때인 1837년 뇌일혈로 세상을 떠났다.
부모를 잃은 톨스토이는 세 형과 누이동생과 함께 카잔에 있는 숙모의 집으로 옮겨 그녀의 보살핌을 받았다. 그녀는 헌신적인 애정으로 그들을 돌보아 주었다.
1844년 16세가 되었을 때 톨스토이는 형 세르게이와 드미트리가 공부하고 있던 카잔 대학에 입학하여 동양어학을 공부했다. 처음에는 외교관이 되려고 했으나 이듬해 5월 진급 시험에 낙제하여 법과로 옮겼다. 그러나 이미 외교관의 꿈을 잃은 톨스토이는 방탕한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들을 돌보아 주고 있던 숙모는 선량한 부인이었지만 화려한 사교계를 좋아하여 그들에게 일찍부터 사교계에 진출하기를 권했다. 그리하여 톨스토이는 대학생의 신분이면서도 상류 사회의 사교계로 나갔지만 그곳에서 요구되는 프랑스풍의 우아한 태도와 대화가 어쩐지 서먹서먹했다. 내성적 성격을 타고난 그는 자신의 세련되지 못한 용모에 대해 무척 괴로워했다.
그리하여 그는 사교계를 떠나 공부에 열중하려 했지만 결국 대학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대학 생활 3년째인 1847년에 대학을 중퇴하게 되었다. 그가 받은 정규 교육은 이것뿐이었다. 대학을 중퇴한 후 그는 유산 분배에 의해 자기에게 분배된 야스나야 폴리야나로 돌아와 정식으로 지주(地主)가 되었다. 야스나야 폴리야나는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곳이었으며 톨스토이에게는 유년 시대뿐만 아니라 생애 전체를 통해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는 곳이다. 19세의 젊은 영주(領主)는 정의감에 불타 농노(農奴)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나 농노들의 불신감과 적대감으로 인해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이 실패는 그의 의욕이 컸던 만큼 그에게 심한 충격을 주었다. 이듬해인 1848년, 그는 모스크바로 가서 도박에 몰두하는 등 방탕한 생활에 빠졌다. 당시 그는 그의 숙모에게 ‘나는 일도 하지 않고 공부도 하지 않고 아무런 목적도 없는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사교계에 빠져 매우 방탕해졌습니다.’라는 편지를 보낼 정도였다. 그러나 마침내 이러한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고 대자연의 품에서 문학에 눈을 뜨게 되는 계기가 그에게 찾아왔다. 코카서스의 포병 연대에 근무하고 있던 맏형 니콜라이가 휴가를 얻어 집에 왔다가 귀대하는 길에, 그를 데리고 간 것이다. 그의 갑작스런 입대는 일종의 도피로서, 그는 일기에 이렇게 쓰고 있다.
‘나는 생애의 가장 좋은 몇 해를 목표도 즐거움도 없이 헛되이 보냈으며 도박으로 인한 부채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코카서스로 도망쳤다. 나는 화를 잘 내며 세련되어 있지 않고 방자하고 편협하고 소심한 인간이다.……또한 결단력이 없고 불안정하며 자존심이 강하고 나태하며 나의 생활에는 일관성이 없다. 나는 선(善)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명성을 사랑한다.’
톨스토이의 이러한 고백은 자신의
혼란 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다.
결국 그는 지원병으로서 사관후보생이 되었다. 그리하여 1852년, 그는 산지(山地) 토벌 전투에 참전했다. 그 해 그는 군복무 중에 <유년 시대>를 탈고하여 당시 제1의 문예지(文藝誌)였던 ≪현대인≫ 9월호에 익명으로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데뷔작의 호평에 힘을 얻은 톨스토이는 <습격>, <크리스마스의 밤>, <도박자의 수기> 등을 차례로 썼다. 1953년 7월 23일의 일기에는 ‘일, 일이다!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얼마나 큰 행복을 느끼는가!’라고 고백하고 있다.
1853년 크리미아 전쟁이 발발하자 이듬해인 1854년, 그는 코카서스와 작별을 고하고 포병사관으로서 세바스트뽀리 방위전에 참전했으며 이때의 자신의 체험을 기록한 것이 <세바스트뽀리>이다. 그동안 그의 명성은 날로 높아져 갔다. 그는 당시 일기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게는 문학만 있으면 그만이다. 나의 천직은 문학이다. 나는 일생동안 글 쓰는 일을 계속하리라.’ 그는 그때 이미 문학을 그의 천직으로 삼을 것을 결심했던 것이다.
1855년 그가 뻬쩨스브르크로 돌아오자 그는 투르게네프 등 잡지 ≪현대인≫ 주위의 문인들로부터 재능 있는 신진 작가로서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1856년 3월, 크리미아 전쟁이 끝나자 톨스토이는 11월에 제대하고 영지(領地)인 야스나야 폴리야나로 돌아왔으나 이듬해 1월, 프랑스와 스위스, 독일 등으로 처음 유럽 여행을 떠났다. 그때 그는 파리에서 기요틴에 의한 사형 집행 광경을 보고 심한 충격을 받기도 했으며, 스위스에서는 음악가에 대한 부유한 자들의 조소를 보고 서양 문명에 대해 회의를 품기도 했다. 그 해 8월, 그는 다시 야스나야 폴리야나로 돌아와 ‘시적 즐거움’을 발견하는 한편 농업에 열중하면서 농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 이때부터 교육 사업에 대한 그의 열의는 일생 동안 변치 않았으며 농노 자녀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야스나야 폴리야나≫라는 교육 잡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이때의 작품에는 <세 개의 죽음>, <가정의 행복> 등이 있는데 이 작품들은 이미 미래의 문호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그 무렵 맏형 니콜라이는 결핵으로 독일에서 요양 중이었다. 1860년 7월, 톨스토이는 형 니콜라이의 병문안 겸 서구의 초등교육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독일로 여행을 떠났다. 니콜라이의 병세는 날로 악화하여 9월 20일, 마침내 그는 세상을 떠났다. 어린 시절부터 존경하고 사랑했던 형 니콜라이의 죽음은 톨스토이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으며 모든 인생의 환영(幻影)을 파괴하고 그를 인생의 본질로 끌고 들어갔다. 그리하여 그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1861년, 그는 야스나야 폴리야나로 돌아와 농사 중재 재판소원(農事仲裁裁判所員)으로 임명되어 농노 해방 운동에 참여했으며 농민의 이익을 위해 투쟁했다. 이때부터 관헌(官憲)들이 ‘자유주의적 경향을 가진’ 톨스토이를 감시하기 시작했으며 1862년 7월, 톨스토이가 요양 차 사마라로 가 있는 동안 관헌들은 야스나야 폴리야나의 저택과 학교를 수색하기도 했다. 이 무렵 그는 자선 사업의 위선을 비방하는 투르게네프와 심하게 대립하여 두 사람의 긴 불화가 시작되었으며 이 불화는 1878년까지 계속되었다.
34세 때인 1862년, 그는 궁정 의사의 딸인 18세의 소피아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했다. 결혼을 계기로 톨스토이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톨스토이 자신도 그 당시를 회상하여 “결혼 생활의 행복이 나를 삼켜 버렸다.”고 말하였다. 그는 행복한 결혼 생활 속에서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그의 첫 장편소설 ≪전쟁과 평화≫를 쓴 것도 이 무렵이었으며 ≪안나 카레니나≫를 쓴 것도 이 무렵이었다. 이 동안에도 그는 농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활동하기도 하고 사마라 지방의 기근 구제 사업에 헌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 생활이 10여 년 지난 1873년부터 1875년 사이에 그는 3명의 자녀와 자기를 길러 준 숙모를 잃었다. 그는 다시 심각한 인생의 고뇌에 빠졌다. 그리하여 그는 철학과 학문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이후 그는 자살에 대한 충동을 수없이 느꼈다. 결국 그는 소박한 민중의 삶에서, 즉 원시 기독교적인 종교에서 구원의 길을 발견했다. 이 무렵의 인생의 고뇌를 그린 것이 <참회록>이다. 이 무렵 톨스토이는 1882년에 발표한 <참회록>을 비롯하여 <교의신학비판(敎義神學批判)>, <요약 복음서>, <교회와 국가> 등 일련의 종교 논문을 발표했으며, <바보 이반> 등 많은 민화를 발표하여 ‘신과 인류에게 봉사하는’ 구도자로서의 면모를 나타냈다. <참회록>이 ≪러시아 사상≫에 발표되자 그로 인해 ≪러시아 사상≫은 판매금지 당했다. 톨스토이는 <참회록>을 발표한 이후 이른바 ‘톨스토이즘’에 충실한 활동을 계속했으며 1885년에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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