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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

주섭일 지음| 두리미디어 |2007년 10월 09일 (종이책 2007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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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07년 10월 09일 (종이책 2007년 05월 01일 출간)
    포맷용량 ePUB(0.80MB)  |  PDF(1.94MB)
    쪽수 286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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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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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문제를 통해 보는 한반도의 미래!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은 북핵 문제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우리의 선택을 조망해 보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북한 핵이 위기인지, 또는 기회인지에 의문을 품고 북핵 문제의 이면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이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밝혀낸다.

그리고 동서냉전 종식 후 테러가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현 상황에서 IAEA의 북한 핵 사찰, 북한의 탄도 미사일 개발과 전격 핵 실험, 미국의 북핵정책, 북한의 개혁개방의 방향 등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각종 국제적 현안과 기본적인 북핵 문제를 자세히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북핵 문제를 단순히 한반도의 특수한 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세계 차원의 보편적인 과제라는 점을 인식시킨다. 아울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 큰 결단(=개방개혁의 길로 선회)이 얼마나 중요한지, 국제사회와의 공조가 얼마나 필요한지에 관해서도 시종일관 진지한 어조로 설명한다.

<font color="1e90ff">☞</font>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프랑스 주재 특파원으로 오랫동안 격변기의 유럽 지역을 누볐던 저자는 북한 핵 문제에 관해 외부인의 시각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민족 공조'를 중시하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통해 너무 주관적인 민족성만을 강조하지 말고 국제 정세를 따라야 한다는 냉철한 조언도 내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 북핵 문제의 해법은 어디에 있는가

1장 한반도, 핵의 유혹
부시의 테러전쟁과 북한 핵 문제
김정일은 독재자인가, 개혁가인가?
국제 핵 기술 암시장 주도한 칸 박사의 정체
북 미사일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695호의 의미
실패한 무궁화꽃 - 한국의 핵 개발 프로그램

2장 북핵 그리고 한반도 최악의 시나리오
북한의 핵실험과 미국의 딜레마
김정일과 부시, 마지막 담판의 장으로 접근하다
북핵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북핵 문제는 국제공조로 풀어야 한다

3장 ...

저자소개

저자 : 주섭일

주섭일

1937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경북 의성에서 자랐다. 서울대 문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 중앙일보 주 프랑스 특파원을 지냈고 1989년부터 1995년까지는 세계일보 유럽총국장을 맡았다. 파리13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정치학 박사)과 파리외교전략대학원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였고〈6월 시민항쟁과 프랑스 혁명〉외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후〈내일신문〉상임고문, 참여시민연대 고문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르몽드코리아〉 편집고문, 임정기념사업회 부회장, 민족문제연구소 지도위원, 사회와연대 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프랑스의 나치협력자 청산》《프랑스혁명과 한말 변혁운동》《한지붕 유럽 그리고 분단 한국》《지도자와 역사의식》《정치개혁과 사회민주주의》등이 있다.

책속으로

‘평양의 봄’은 올 것인가. 또 한반도는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고 통일의 날을 기약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는 너무 이르다. 벌써부터 낙관적 전망이 언론지면을 장식하고 있으나 속단은 금물이다. 2·13합의가 미궁으로 빠질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과연 부시가 북한의 핵 보유를 눈감아주고 모든 인센티브를 줄 것인가, 또 김정일이 핵무기 보유까지 모두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핵무기 보유를 포기하지 않고 ‘선물’만 받는 계략을 부릴 것인가. 2·13합의에 성실히 답하는 김정일의 결단, 여기에 북핵 문제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_ 프롤로그 <북핵 문제의 해법은 어디에 있는가> 중에서


2001년 미국의 첩보위성들은 미국이 공급한 파키스탄의 C―130 수송기가 북한제 미사일을 평양공항에서 적재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이 직접 심문한 자리에서 칸 박사는 “내가 북한과 이란의 비밀 핵무기 계획의 ‘지원자’이다”라고 자백한 것으로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파키스탄의 칸 박사와 핵 개발팀을 담당한 수사관은 칸의 진술을 토대로 파키스탄이 평양에 우라늄농축 기술과 원심분리기를 공급하는 대가로 노동미사일 제조기술을 받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칸 박사를 자택연금 조치하고 총리의 과학 자문역에서 해임했다. 북한은 제네바합의에 서명한 직후인 1994년 12월부터 핵무기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파기하고 파키스탄과 비밀 핵기술거래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으로 평가해도 무방하다.
_ <국제 핵 기술 암시장 주도한 칸 박사의 정체> 중에서


핵폭탄 보유로 체제수호를 하느냐, 개혁개방으로 북한이 살아남는 길을 모색하느냐의 선택이 김정일 앞에 제기된 것이다. 이 때 김정일의 결단은 핵 프로그램 포기선언이며 국제사회의 검증을 철저히 받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계속 지목할 것인지, 그리고 선제공격 정책을 포기할 것인지를 공개적으로 부시에게 묻는 것이다. 김정일이 결단한다면 국제사회는 박수를 칠 것이 확실하며, 시선은 워싱턴으로 집중될 것이다. 워싱턴의 반응은 김정일의 결단에 호의적일 것이 확실하다. 북한을 ‘악의 축’ 명단에서 제외하고 경제지원을 약속하겠다는 긍정적 회답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_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 가능한가> 중에서


동북아 정세의 진전은 한국 국민의 의지로 풀 수 없다는 점에 한국의 비극성이 있다. 우리 국민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게 국제문제의 흐름이다. 북한 핵 문제는 6자회담과 유엔 안보리라는 국제기구의 손에 넘어가 있고, 북한 핵 문제는 여기서 풀릴 수밖에 없는 것이며, 다른 길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민족공조만 강조하다가는 국제사회에서 독불장군으로 고립무원의 낭떠러지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민족공조를 국제공조와 어떻게 잘 조화해서 비극을 피하고,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느냐에 민족적 운명이 달려 있다. 북한이 대타협으로 핵 위기를 잘 극복하는 데서 평화의 길은 열릴 것이다.
_ <북한 핵실험과 안보리 제재 그리고 6자회담> 중에서

출판사서평

북핵 문제의 해법과 한반도의 미래
우리에게 북한 핵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프랑스 주재 특파원으로서 격변기의 유럽지역 취재현장을 오랫동안 누볐던 저자가 북한 핵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동서냉전 종식 이후 테러가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현 상황에서, IAEA의 북한 핵 사찰에서부터 북한의 탄도 미사일 개발, 2006년 10월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인 현안과 북핵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저자의 시각은 ‘민족 공조’를 중요시하는 가운데 ‘국제 공조’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 핵을 둘러싼 ‘김정일 VS 조지 부시’의 대결 구도와 UN, 동북아, 유럽, 중동지역 등 주변 국제정세의 분석을 통해 관련국들의 대응 방식을 평가하고 북핵문제의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리비아가 보여 준 선례를 통해 북핵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저자의 분석은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밀로셰비치, 파키스탄 ‘핵무기의 아버지’ 칸 박사와 북한과의 뒷거래, 저자가 직접 체험한 한국의 핵무기 개발 비화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은 독자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15년간 북핵 문제를 추적해 온 주섭일 박사의 해법
민족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저자는 유럽 특파원으로 1972년부터 파리에서 활동하면서 유럽통합을 성공시킨 유럽정상회담, 헬싱키헌장을 체결하고 냉전해체를 결정한 유럽안보협력(CSCE) 정상회담, 나토정상회담, G7 정상회담 등을 모두 현지에서 취재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그는 한반도 문제는 결코 동북아지역의 특수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과제임을 절실히 인식하게 되고, 여기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북한 핵 개발의 배경과 북한체제의 특수성에 눈을 돌리는 한편으로, 리비아와 우크라이나, 독일 통일 과정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타산지석으로 삼고자 한다. 일례로 리비아의 통치자 카다피는 이라크전쟁의 참상을 목도함으로써 핵을 자진 폐기하고 국제무대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로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한반도에서 핵을 둘러싼 김정일과 부시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 것이며, 또한 민족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이 책은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북핵 문제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이 문제 해결의 핵심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에서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글들은 15년간 현지취재를 통해 그가 들여다보았던 북핵 문제 이면에 감춰진 진실의 기록이자, 북핵 문제 해법에의 고뇌이다.
북한 핵문제는 6자회담이 문제 해법의 주체이며 유엔안보리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의 국제기구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북핵 문제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로 풀어야 하며 이와 함께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이 중요한 전기를 제공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개방개혁의 길로 선회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고립되면 파멸을 자초할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 주민과 체제를 살리고 한반도 평화,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핵을 자진 폐기하고 국제무대에 당당한 일원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저자는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북핵과 한반도 최악의 시나리오
세계적 범위에서의 북핵 문제의 해법을 찾는다!

한때 북핵문제는 두 개의 열차가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 충돌할 시점이 가까워지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접근했다. 유럽은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이라크방식을 지지하고 있다. 북핵문제에 미국은 유럽과 갈등 하지 않고 강경 대응할 수 있기에 한반도에서의 ‘무력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지금의 위기를 한국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우리의 비극이고 여기에는 민족적 운명이 달려 있다. 그런 한편으로 저자는 북한이 체제를 개방하면 아무도 북한을 공격할 수 없다는 사실도 밝히고 있다.
한반도의 분단은 독일의 분단과 같이 얄타체제의 결과다. 이처럼 세계적 관점에서 북한 핵문제도 다루어야 한다. 저자는 2007년 베이징 6자회담의 2․13 합의로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내디뎠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6자회담에 대해 북한이 보다 유연하고 전향적인 자세 변화도 촉구하고 있다.
이 책은 북핵 문제가 동북아와 한반도의 특수한 문제가 아니라 세계 차원의 보편적 과제라는 점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1975년 8월 헬싱키헌장 체결에서 출발한 동서진영의 화해협력과 평화공존은 전쟁이 없이 평화적으로 냉전종식에 기여했으
며, 서방 민주주의체제는 동방 공산주의체제를 지속적으로 동질화하는 과정임을 증명했다. 헬싱키헌장에서는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국경문제를 포함한 모든 국가간 분쟁은 반드시 평화적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라고 밝히며 그 당위성을 역설한다.
이러한 평화적인 해결 노력이 북한에서도 일어나야 한다. 결국 이것은 김정일의 ‘통 큰 결단’,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으로 풀릴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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