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비슷한 기능을 매번 새롭게 코딩하는 개발자들에게 바치는 트리플 A 게임을 지탱하는 설계 방법론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은 20년 경력의 개발자가 게임을 만들며 발견한 13가지 패턴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GoF의 디자인 패턴을 승계하고 가다듬어 게임에 특화된 프로그래밍 디자인 패턴을 정립했고, 이를 통해 성능을 높이면서도 구조적으로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패턴들은 당신의 게임 코드를 더 깨끗하고, 더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더 빠르게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로버트 나이스트롬 Robert Nystrom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프로그래머. 10년 이상 게임을 만들었고, 8년간 EA에서 근무하며 [매든 NFL] 시리즈 같은 대작부터 [헨리 해츠워스]까지 다양한 타이틀에 참여했다. PC, 게임큐브, PS2, Xbox, X360, D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만들었지만,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건 다른 개발자들을 위해 직접 만든 개발 도구와 라이브러리 들이다. 재사용 가능하고 아름다운 코드를 통해 그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느낀다. 현재 배우자와 두 딸과 함께 시애틀에 살고 있다. 친구들을 위해 요리를 하고 좋은 맥주를 권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역자 박일은 게임 개발자.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고, 2000년부터 월급을 받으며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에서 [알터라이프], [리니지 2] 서버 개발에 참여했고 현재는 [리니지 이터널] 클라이언트팀에 속해 있다. 『위대한 게임의 탄생』(2011)을 번역한 것을 계기로 국내 실정에 맞게 『위대한 게임의 탄생 2』(2012), 『위대한 게임의 탄생 3』(2013, 이상 지앤선)을 편저했고, 그 밖에도 『Debug It! 실용주의 디버깅』(2010), 『xUnit 테스트 패턴』(2010, 이상 에이콘), 『스크럼』(2008, 인사이트)을 번역했다.
출판사서평
높은 성능과 탄탄한 구조를 한 번에 잡는 13가지 게임 디자인 패턴
게임은 다른 어떤 분야 소프트웨어보다 성능이 중요하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일정 때문에 ‘땜질’을 하게 되고,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기능이 추가되기라도 하면 기존 코드베이스에 답이 있는데도 찾지 못해 다시 맨땅에 헤딩을 한다. 이에 저자는 성능을 높이면서도 구조적으로 훌륭한 소프트웨어 설계에 대한 책을 쓰게 된다.
‘디자인 패턴’이란 용어는 GoF의 동명의 책에 의해 이제는 마치 하나의 경전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이 방법론을 승계하고 가다듬어 게임에 특화된 디자인 패턴을 수립하여 이 책에서 공개한다. 소프트웨어 구조에 대한 기초 없이 당면 과제의 해결에 급급한 국내 개발자들에게, 좋은 성능과 유지보수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설계 방법론을 제시하는 필독서다.
1부에서는 게임에서 구조와 성능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2부에서는 게임 개발의 관점에서 GoF의 디자인 패턴을 돌아본 다음, 본격적으로 3~6부에서 게임에 특화된 13가지 디자인 패턴을 순서, 행동, 디커플링, 최적화 네 분류로 나눠 살펴본다. 각 패턴은 다시 의도, 동기, 패턴, 언제 쓸 것인가, 주의사항, 예제 코드, 디자인 결정, 관련자료 8개의 절로 일관되게 구성되었으므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런 개발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 흩어져 있는 코드를 제대로 된 하나로 합치느라 끙끙대고 있는가?
- 코드베이스가 커질수록 어디가 바뀌었는지 찾기 어려워지는가?
- 게임을 만들수록 온갖 것들이 섞인 부대찌개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은 없는지 궁금한가?
- ‘캐시 일관성’이나 ‘객체 풀’은 들어봤는데, 그걸 이용해 게임을 빠르게 만들 방법은 모르는가?
*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회원리뷰를 작성해주세요.



<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ㅣ로버트 나이스트롬 >

* 현재 책속 한문장이 없습니다. 책속 한문장을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