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교보eBook

교보문고eBook 로고가 필요하세요? 다운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형태의 로고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흰색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 어두운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닫기
sam베이직

전체메뉴
미리보기

카프카의 편지: 밀레나에게

지식을만드는지식 수필비평

프란츠 카프카 지음| 이인웅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4년 12월 18일 (종이책 2014년 11월 10일 출간)

  구매(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eBook 정가 17,600원
판매가 15,840 (10%↓+5%P)
eBook 월정액
sam ?
sam베이직 이용가능 sam무제한 이용불가
  •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소득공제

    상품 정보
    출간일 2014년 12월 18일 (종이책 2014년 11월 10일 출간)
    포맷용량 PDF(4.08MB, ISBN : 9791130413945)
    쪽수 478쪽(PDF기준)|

    이용가능 환경

    지원기기

    android / iOS / windows PC / sam

    기기 별 이용 유의사항

    eBook 전용단말기(sam단말기)
    대여eBook / PDF 50MB, ePUB 30MB 이상 / 멀티미디어 PDF(음원, 영상,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eBook) 인 경우 열람불가
    iPad 구형 모델
    PDF 50MB, ePUB 30MB 이상 열람불가

    위와 같은 조건의 eBook은 일반 PC,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지원기기를 사용하셔야 읽을 수 있습니다.

    닫기
  • 카드 & 포인트 혜택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카드/포인트 안내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일반상품을 2천원 이상 포함하여 실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됩니다.
    (* 일반상품 : 잡지/외국도서,음반/DVD,기프트/오피스 상품)
    도서정가제에 따라 종이책/eBook 상품은 일반상품에서 제외 됩니다.
    중고장터 주문 건 제외 (온라인/모바일 주문 건에 한하여 적용)
    제공되는 혜택은 주문 건 별로 적용 가능, 2개 이상 주문 건을 합산하여 계산하지 않습니다.

    닫기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세기의 고독자 프란츠 카프카가 영원한 연인 밀레나에게 보낸 편지. 그 편지에는 소외된 천재 카프카의 고뇌와 열정, 이상과 절망이 그대로 묻어난다. 인간 카프카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카프카의 편지: 밀레나에게 ·············1

해설 ······················425
지은이에 대해 ··················442
지은이 연보 ···················462
옮긴이에 대해 ··················468

저자소개

프란츠 카프카

저자 : 프란츠 카프카

저자 프란츠 카프카(1883~1924, Franz Kafka)는 1883년 7월 3일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부유한 유태계 상인 헤르만 카프카(Hermann Kafka)와 그의 처 율리에 뢰비(Julie L?wy) 사이에 첫 아들로 태어난다. 카프카는 초등학교를 마친 후 아버지의 공명심에 따라 독일 교육을 받기 위해 프라하 알트슈타트 김나지움에 입학한다. 가정과 학교 어디에서도 내면적 안정과 자신감을 찾지 못한 카프카는 8년간의 교육 과정에 거의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유지한다. 이때에 벌써 그는 입센과 자연주의 희곡, 스피노자와 니체를 읽으며, 다윈의 진화론에 영향을 받고, 사회주의 사상에 관심을 가진다. 고등학교 졸업반 때에는 철학을 전공하겠다는 희망을 품지만,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미술사와 독문학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러나 결국엔 아버지의 의지에 따라 프라하의 독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게 되고, 로마 민법, 채권법, 부동산 강제 집행 등 전혀 취미에 맞지 않는 강의를 듣는다. 그러는 동안 그는 최소한의 필수 과목만 이수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플로베르나 호프만슈탈, 헤벨과 슈티프터 등의 작품을 탐독하며, 체코나 독일 극단(劇團)의 연극 공연을 정기적으로 관람한다. 동시에 독일 대학생 독서 토론실에서 개최되는 강연이나 문학 작품 낭독회에 부지런히 참석하는데, 여기에서 일생의 친구 막스 브로트를 알게 된다. 1905년 여름 카프카는 프라하를 벗어나려는 욕구의 해소책으로 조그만 호반의 마을 추크만텔에서 방학을 지내며 요양하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어느 한 여인을 사귀어 첫사랑을 체험한다. 프라하로 돌아와서는 대학 졸업 시험 때문에 괴로운 세월을 보내고, 1906년 6월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지겨운 법학 공부를 끝내게 된다. 그해 가을부터는 법률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1년간 법원에서 실습한다. 그 후 프라하를 멀리 떠나려는 소망에서 여러 계획을 세워 보지만, 결국엔 이탈리아 자본으로 경영되는 일반 보험회사에 임시 직원으로 취직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글을 쓸 수가 없기에 그는 좀 더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노동자상해보험회사로 자리를 옮긴다. 오후 2시에 근무 시간이 끝났으므로 카프카는 자기 시간을 가지고 문학적 사회적 생활을 영위하며 여러 서클 활동에도 관여한다. 체코 사회주의 정치가들의 강연을 듣고 시위운동에도 참가하며, 사회주의 연구회인 믈라디시 클럽에도 나간다. 판타 클럽에서는 당시 프라하에 거주하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한 보고를 듣고, 플랑크의 양자이론,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기초 이론 등 첨단을 걷는 학설과도 접촉한다. 그 후 카프카는 브로트 형제와 함께 스위스, 이탈리아, 파리, 라이프치히, 바이마르, 베를린 등으로 여행도 많이 다닌다.
1912년에는 막스 브로트의 집에서 훗날의 약혼녀 펠리체 바우어(Felice Bauer)를 사귀게 되고, 5년간에 걸친 교제를 하면서 500통이 넘는 편지와 엽서를 교환한다. 그동안 그녀와 두 번이나 약혼했다가 파혼하는데, 이유는 문학보다 더 관심을 끄는 그 무엇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데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일생 동안 그는 생활과 문학을 대립적으로 생각하고, 양자택일의 경우에는 언제나 문학을 위해 현실적 삶을 포기하는 태도를 취한다. 1917년 8월에 각혈을 하고 폐결핵 선고를 받으며, 8개월이란 긴 휴가를 얻어 누이동생 오틀라가 살고 있는 보헤미아의 취라우로 떠나간다. 결핵이란 병은 직업상의 책임, 결혼의 의무, 양친에 대한 책임 등에서 그를 일시적이나마 자유롭게 해방해 준다. 그 후 다시 일을 하려다 실패하고, 일찍 은퇴한 카프카는 여러 요양소에 체류한다. 1919년에는 율리에 보리체크(Julie Wohryzeck)라는 어린 체코 처녀를 사귀어 세 번째 약혼을 하지만, 곧 다시 파혼한다. 카프카 작품을 체코어로 번역하기를 원하는 24세의 기혼녀 밀레나 예센스카를 알게 되고, 1920년부터 여행지 이탈리아 메란에서 그들은 사랑의 편지를 교환하기 시작한다. 밀레나는 대학에서 의학과 음악, 그리고 언론학을 공부한 명문가 출신의 여인으로 결혼 생활에 실패하고 카프카를 열렬히 사랑한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왕래하며 밀회를 거듭하고 수많은 서신을 교환한다. 그러나 소박하고 친절한 여인 도라 디아만트(Dora Diamant)의 출현과 더불어 그들의 사랑도 끝난다. 1923년 7월 40세가 된 카프카는 베를린 피서지에 갔다가 위생보조원으로 일하는 20대의 젊은 폴란드 여인 도라에게 매혹된다. 두 연인은 즉시 동거 생활을 시작하며, 물질적 육체적 궁핍 속에서도 몇 개월간이나마 매우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
도라 디아만트와의 행복스런 생활도, 고요히 계속되던 창작 생활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 때문에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카프카는 죽음 직전의 육체를 이끌고 다시 프라하

역자 : 이인웅

역자 이인웅은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청주중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독일정부초청 장학생(DAAD)으로 뮌헨대학교와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독일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1972년 헤르만 헤세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실장, 교무처장, 통역대학원장, 부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하고, 문교부 국어심의회 외래어표기 분과위원, 교육부 국비유학 자문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분과위원(장), 각종 고등고시위원, 한독협회지 초대 편집인, 한국헤세학회장, 한국독어독문학회장, ADeKo(독일동문네트워크)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Ostasiatische Anschauungen im Werk Hermann Hesses≫(독일), ≪작가론 헤르만 헤세≫(편저), ≪현대 독일 문학 비평≫, ≪헤르만 헤세와 동양의 지혜≫, ≪파우스트 그는 누구인가≫(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헤세의 ≪크눌프≫,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황야의 이리≫, ≪인도 여행≫, ≪꿈이 내 문을 두드릴 때≫, ≪싯다르타≫, ≪동방순례≫, 뒤렌마트의 방송극집 ≪고장≫,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헤르만과 도로테아≫ 등 40여 권이 있으며, 논문으로 <Hermann Hesse und die taoistische Philosophie>(스위스), <I Ging, das Buch der Wandlungen, im Glasperlenspiel von H. Hesse>(독일), <괴테의 ‘초고 파우스트’ 연구>, <헤르만 헤세와 불교>, <헬레나 비극>, <그라베의 대립적 세계관>, <파우스트와 역사 세계> 등 40여 편이 있다. 그 외에도 문학과 삶에 관해 각종 신문 잡지 등에 230여 편의 글을 쓰고 여러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으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초청 강연을 했다.

책속으로

●밀레나, 우리는 한 가지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우리는 너무나 수줍어하고 불안에 싸여 있지요. 매 편지가 거의 다르며 거의 모든 편지가 전번 편지에 대해, 또 그 답장에 대해 더욱 놀라고 있습니다. 당신이 선천적으로 그렇지는 않다는 사실을 쉽사리 알 수 있지요. 나도 선천적으로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이미 그것은 천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만 절망 속에서와 기껏해야 분노 속에서,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공포 속에서만 그것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두 개의 문이 마주 달린 하나의 방을 쓰고 있는데, 각자가 문고리를 잡고 한 사람이 속눈썹만 깜박거려도 벌써 다른 사람은 자기 문 뒤로 숨어 버리는 것 같은 인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첫 사람이 단 한마디라도 말을 할라치면 둘째 사람은 벌써 자기 뒤에 문을 꼭 잠가 버려서 모습조차 볼 수가 없는 것이지요. 물론 그 방은 떠나 버릴 수가 없는 것이기에 다시 문을 열 것입니다. 첫째 사람이 둘째 사람과 아주 똑같지 않다면 좋으련만. 그가 침착하고, 외견상으로나마 둘째 사람을 전혀 쳐다보지도 않으며 그 방이 각자 다른 방인 것처럼 서서히 방을 정돈한다면 좋으련만. 그러는 대신에 각자는 자기 문 뒤에서 똑같은 짓을 행하고 있지요. 그래서 때로는 두 사람이 모두 문 뒤에 숨어 버려, 그 아름다운 방을 텅 빈 채로 내버려 두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마음을 괴롭히는 오해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밀레나, 당신은 내 편지에 대해 불평하지만 사방으로 돌려 보아도 아무것도 떨어져 나올 게 없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잘못 생각지 않는다면 편지란 바로 내가 당신과 그렇게 가까이 있고, 당신의 피를 제어하듯 끓는 피를 제어하며 깊은 숲 속 고요 속에 휴식을 취하면서 나무들을 통해 위에 있는 하늘을 볼 수 있을 정도 이상은 사실 아무런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는 그런 것이지요. 이것이 전부이며 한 시간이 지난 후에 똑같은 짓을 반복하게 되는데, 물론 거기엔 “신중하게 숙고하지 않은 말이란 단 한마디도 없다”는 뜻이 깃들어 있지요. 오래 걸리지 않아서 기껏해야 한순간이 지나면 곧 잠 못 이루는 밤의 트럼펫을 다시 불어 대는 것입니다.

●난 어제 그대에게 편지를 매일 쓰지 말라고 충고했지요. 오늘도 내 생각은 그러하며 그건 우리 두 사람에게 매우 바람직한 일일 겁니다. 오늘 한 번 더 강조해 충고하겠습니다.-그러나 밀레나, 제발 내 충고를 따르지 말고 매일 편지를 보내 주십시오. 아주 짧아도 좋습니다. 오늘 편지보다 더 짧아도 좋습니다. 단 두 줄이라도, 단 한 줄이라도, 단 한마디라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 한마디조차 없이는 난 무시무시한 고통으로 인해 살아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 편지에 썼던 것 이외에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난 그대에 대해서조차 거짓말쟁이가 되고 말았을 겁니다. 어느 누구 앞에서보다도 나는 그대 앞에서 그대 앞에서 마음대로 말할 수가 있지요. 그 어떤 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일에도 불구하고 그대처럼 알면서 또 원하면서 내 편을 들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그 어떤 일에도 불구하고를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과 구별해야 합니다).
그대 편지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그것은 많은 것을 말해 주고 있지요. 왜냐하면 그 편지들에는 전체적으로, 거의 한 줄 한 줄에 내 인생에서 생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그대가 내 “불안”의 정당성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불안해해서는 안 된다는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때때로 내 “불안”에 매수된 변호인인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깊은 내면에서는 나 자신도 불안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요. 난 사실 불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불안이 나의 최선일 겁니다. 그리고 불안이 내 최선의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이 그대가 사랑하는 유일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내게 어떤 사랑할 만한 요소를 찾아볼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것만은 사랑할 만한 가치가 있지요.
가슴속에 불안을 품고서 어떻게 내가 토요일을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면 어렵지 않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그대, 이해가 더딘 여인이여, 그러니까 바다가 그 밑바닥에 깔린 작은 조약돌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난 그대를 사랑하며, 그와 꼭 마찬가지로 내 사랑은 그대 위에 넘쳐흐르고 있습니다.-그리고 하늘이 허락한다면 그대 곁에서 다시 조약돌이 될 겁니다) 나는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그대의 왼쪽 어깨가 속해 있지요. 아니, 오른쪽 어깨가 먼저였어요. 마음에 들면 난 거기에 키스를 하지요(그리고 그대는 사랑스럽게도 그쪽 블라우스를 밀어내지요). 그리고 왼쪽 어깨도

출판사서평

? 책 소개
20세기의 고독자 프란츠 카프카가 영원한 연인 밀레나에게 보낸 편지. 그 편지에는 소외된 천재 카프카의 고뇌와 열정, 이상과 절망이 그대로 묻어난다. 인간 카프카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 출판사 책 소개

입에서 붉은 피를 토하면서까지 사랑했던 여자! 그러나 남의 아내이기에 끝내 단념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여자! 젊은 베르테르가 이미 약혼자가 있는 로테를 미칠 듯 사랑하고 괴로워하다가 죽어 갔듯이, 20세기의 고독자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는 에른스트 폴라크(Ernst Pollak)의 젊은 아내 밀레나 예센스카(Milena Jesensk?, 1896∼1944)를 죽도록 사랑한다. 그러나 끝내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글로나마 자신의 사랑과 슬픔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얼굴이 둥그스름한 미모의 여인 밀레나는 이 가장 개인적이고 가장 정열적인 연서(戀書)들을 1924년 카프카가 세상을 떠난 후까지 소중히 보관한다. 1939년 봄 독일이 프라하로 진격해 오기 직전에 그녀는 봉투에 넣지 않은 편지들을 묶음으로 만들어 이 서한집의 편집자 빌리 하아스(Willy Haas)에게 직접 넘겨준다. 하아스는 밀레나의 남편이 된 폴라크, 작가 프란츠 베르펠 등과 함께 밀레나가 프라하의 커피숍에서 자주 어울리곤 했던 친구였다. 그러나 그는 고향을 탈출하는 피난길에 이 편지 묶음을 가지고 갈 수가 없어서 프라하에 남아 있던 가까운 친척에게 맡기며, 편지들은 1945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잘 보관된다. 그 후 편자는 카프카의 친구 막스 브로트의 권유를 받아 밀레나의 생일, 국경일, 편지에 붙여진 번호, 기타 여러 가지 사건들을 참고해 편지들의 순서를 정리 편집한다. 카프카의 편지에는 요일은 자주 기록되지만, 애초부터 날짜는 쓰여 있지 않았다. 하아스가 편집한 초판본이 1952년 미국 뉴욕의 쇼켄 출판사(Schocken Books Inc.)에서 나오고, 1966년부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피셔 포켓북 출판사(Fischer Taschenbuch Verlag)에서 간행된다. 그리고 1983년에는 부페르탈대학의 프라하문학 연구소장 보른(J?rgen Born) 교수와 책임연구원 뮐러(Michael M?ller) 박사가 편지를 썼을 것이라 추정한 날짜 등을 괄호 속에 표시하고, 초판에 빠졌던 편지들을 보완하며, 학술적으로 새로이 정리한 증보 신판이 출간된다. 한 많은 생애를 마친 카프카의 연서는 편지가 처음 발표된 이후 오늘날까지 서간체로 쓰인 “사랑의 장편”이란 평을 받으며, 세계 각국 젊은 독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 애독되고 있다.

Klover리뷰

구매하신 책에 Klover 평점/리뷰를 남겨주시면 통합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안내

평가/리뷰쓰기

북로그 리뷰

0

*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회원리뷰를 작성해주세요.

책속 한문장

1

eBook 구매/이용 안내

  • 본 상품은 별도로 배송되지 않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 본 상품은 인쇄/저장/편집 기능이 불가합니다.
  • 2014년 11월 21일부터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라 신구간 구분 없이 기본 이벤트 할인과 적립을 포함하여 최대 15%까지만 제공됩니다.

단말기 안내

  • 구매하신 eBook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불법복제방지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교보eBook을 지원하는 PC 전용 프로그램 [교보e서재]및 모바일 iOS/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의 [교보eBook]전용 앱 , 교보 eBook 서비스를 지원하는 sam 전용 단말기에서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단, 코믹스 상품의 경우 2018년 7월 1일 이후 등록된 상품은 sam 전용 단말기에서는 더 이상 서비스 지원 되지 않습니다.
  • 모바일 앱은 OS별 각 앱 스토어를 통해 전용[교보eBook]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단, 코믹스 상품의 경우 2018년 7월 1일 이후 등록된 상품은 교보eBook앱 특정 버전 이상(Android v3.0.26, iOS v3.0.09, PC v1.4 버전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sam 전용 단말기에서는 더 이상 서비스 지원 되지 않습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는 타사 안드로이드 OS 기반 단말기에 [교보eBook] apk파일을 별도 설치한 경우 서비스 이용 불가합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인 경우, 대여eBook은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sam단말기 등)
  • 한 번의 구매로 교보eBook을 지원하는 단말기 최대 5대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해외에서 접속 시 IP 차단으로 서비스 이용 불가)
  • PC기기는 별도 기기 해지/설정관리가 아닌 전용 [교보e서재] 로그인을 통해 접근 가능합니다.
  • 이용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의 변경을 원할 경우 [교보eBook모바일앱→설정→기기관리] 메뉴를 통해 기존 단말기 등록해지 후 신규 단말기 등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다운로드 열람 시 용량 제한 안내

  • eBook전용 sam 단말기의 경우 멀티eBook(ePUB3.0 ,멀티PDF), 용량 50MB이상의 파일은 정상 열람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iOS, 안드로이드의 OS 버전이 최소 지원 가능 OS 버전보다 낮을 경우,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용 안내

  • PC 교보e서재는 windows OS를 권장하며, 이외 가상머신 환경에 설치한 windows OS 및 Mac OS, 크롬북 OS에서는 컨텐츠 보안 문제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 [e서재 처음만나기 → 시스템 권장사양]에서 상세 사양 확인가능 -바로가기-)
    (※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삼성 ATIV Tab, LG 탭북 계열 등 일부 제품 군에서는 교보e서재 동작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에 부록이 있을 경우, 구매 후 [PC웹→마이룸→디지털콘텐츠] 메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사정에 따라, 해당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서만 부록을 제공받을 수 있거나,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상세페이지에서 부록 제공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ePUB이란?
eBook 파일과 단말기 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표준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이 가능하여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합니다.
PDF란?
종이책의 판형과 편집 디자인을 그대로 디지털화 한 eBook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 대신 페이지 축소/확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 참고 : PDF는 주석 기능(형광펜,메모 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ZIP이란?
만화 컨텐츠에 최적화하여 다수의 이미지를 압축한 만화 전용 서비스 파일입니다.
이미지 축소/확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책갈피 기능이 제공됩니다.

반품/교환/환불 안내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를 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주문 취소가 가능합니다.
  • 디지털 교보문고의 전산오류를 제외한 고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정액권과 이용권 사용기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 고객센터 > 1:1상담 > 반품/교환/환불 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마이룸 > 교환/반품 내역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오 등록된 상품인 경우 별도의 고지 없이 상품판매 중단/회수 등의 작업이 진행됩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sam일반 이용안내

사용 안내

  • ① 본 상품은 『eBook 월정액제』 상품 및 연관 상품으로, 구매 후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 ② 본 상품의 사용단위는 구매 일로부터 30일이며 이 기간을 『회차』라고 부릅니다.
  • ③ 본 상품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인 『열람권』을 기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열람권 1개를 사용해 콘텐츠 1개를 볼 수 있습니다.
  • ④ 열람권을 사용하여 다운로드한 콘텐츠는 sam베이직의 경우 이용권 구매일(또는 회차 개시일)로부터 180일간, sam무제한의 경우 이용권구매일(또는 회차 개시일)로부터 30일간 열람할 수 있습니다.
  • ⑤ 이용하지 않은 유료 열람권(미사용열람권)은 1회에 한항 다음 회차로 자동이월되며, 다음 회차를 구매하지 않으며 미사용열람권은 소멸됩니다.(추가이용권상품, PIN번호 등록으로 생성된 이용권은 미사용열람권이 이월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 ⑥ 일시불상품(12개월/24개월 등) 및 자동결제상품은 서비스 중지가 불가능합니다. 단, 약정상품(12/24개월 등)은 최대 2번, 1회 30일동안 서비스를 중지할 수 있습니다.

구매 안내

  • ① 구매한 이용권은 『My이용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② 이용권은 구매 시간을 기준으로 자동재결제 또는 만료됩니다.
    예: 2월 18일 15시 결제 시 3월 14일 14시 59분 재결제 또는 만료
  • ③ 본 상품은 교보문고의 제휴카드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구매 시 제휴카드별 혜택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④ 다음 회차를 구매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정지됩니다. 정지 후, sam베이직은 최종 회차 구매일로부터 180일간 콘텐츠 열람이 가능하며, sam무제한의 경우 서비스 중지와 함께 열람도 중지됩니다.

콘텐츠 상품의 취소 및 환불 안내

  • ① 이용권은 콘텐츠를 열람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매일로부터 7일내 MY페이지의 My이용권에서 즉시 구매취소가 가능합니다.
  • ② 환불은 결제업체의 기준에 따라 처리되며, 보통은 2~3일, 길게는 7일 이상 소요되기도 합니다.
  • ③ 이용권을 사용하였거나, 또는 이용권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구매일로부터 7일이 경과된 경우 즉시 구매취소가 불가합니다. 이 경우 서비스 해지 예약으로 처리되며, 해당 회차의 종료일에 자동으로 서비스해지됩니다.
  • ④ 다음 회차의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비스는 즉각 중지되며, 3회에 걸쳐 서비스중지와 결제 안내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약정 해지됩니다.

단말기 결합형 상품의 취소 및 환불 안내

  • ① 콘텐츠를 열람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교보문고 고객센터를 통해서 즉시 구매 취소가 가능합니다.
  • ② 주문이 완료되면 sam 콘텐츠 상품은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③ 구매 취소는 교보문고 고객센터(1544-1900)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④ 구매 취소 후에는 제공된 상품과 그 구성품 그리고 함께 제공된 혜택과 상품 등이 모두 회수 확인이 되어야 환불처리 되며, 결제업체의 환불규정을 준수합니다. 이 경우 상품의 반품에 소요되는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 합니다.
  • ⑤ 다음의 경우 구매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콘텐츠를 열람하였거나, 구매일로부터 7일이 경과한 경우
    - 고객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예. 별도 페키지 포장의 훼손, 상품의 파손 등)
    -. 고객의 사용으로 상품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예) 보호필름의 부착 등
    -. 패키지 상품의 경우 구성상품 일부의 개봉/설치/사용으로 상품가치가 현저히 감소 된 경우 예) 함께 제공된 케이스의 장착, 설치 등으로 인한 개봉/훼손 등
    -. 시간이 경과되어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경우 그 원본인 상품의 포장이 훼손된 경우
    -. 상품 등의 내용이 표시ㆍ광고 내용 및 계약내용과 같고, 별도의 하자가 없음에도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을 요구하는 경우
    -. 기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이 정하는 교환/반품 제한사유에 해당되는 경우

단말상품의 A/S 및 교환 등 안내

  • ① 단말기 상품의 A/S 및 교환은 단말기 제조사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서만 처리되며, A/S 및교환의 결정과 그 처리 또한 제조사의 서비스 기준을 따릅니다.

기타

  • ① sam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저작권자의 요청에 따라 별도의 공지 없이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② 그 외 문의사항은 sam서비스 이용약관 및 교보문고 고객센터(1544-1900)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분야의 신상품

  • [한국에세이]
    청와대로 간 착한 농부
    9,000
    8,100

  • [한국시]
    사랑 그리고 오르가즘
    5,000
    4,500

  • [한국에세이]
    간호사 재발견
    8,400
    7,560

  • [한국에세이]
    55년생 우리엄마 현자씨
    8,400
    7,560

  • [영미에세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음부터…
    10,350
    9,320

더보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 [영미에세이]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9,660
    8,700

  • [영미에세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8,400
    7,560

  • [영미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
    8,400
    7,560

  • [영미에세이]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
    11,000
    9,900

  • [영미에세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11,000
    9,900

더보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