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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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간행에 대해
본 간행 사업은, 일본의 여성문학이 근대 이후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축적하였을 뿐만 아니라,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을 살아온 한국 여성의 삶이나 문학,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체계적으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집 형태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에 근대인으로서의 자아각성이나 젠더, 섹슈얼리티, 계급, 원폭, 전쟁, 식민지 체험 등 일본 여성문학이 다루어 온 다양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망라하여, 한국의 여성학, 여성문학연구자 더 나아가 일반 독자들이 유사한 경험을 한 한국 여성의 삶과 문학을 사유하는 데에 참조가 되는 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모쪼록 이 책이 일본 여성문학을 이해하는 데에 머물지 않고,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여성문학을 아우르는 젠더적 사유를 발견하고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열어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일본근현대여성문학연구회 -
저자소개
저자 : 요사노 아키코
요사노 아키코는 일본의 가인이자 시인, 작가, 사상가이다. 잡지 『묘조明星』에 단카를 발표하고 낭만주의의 중심적인 인물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평론『정조를 파괴하는 자는 남자』, 가집『흐트러진 머리칼みだれ?』, 시「너 죽는 일 부디 없기를君死にたまふことなかれ」, 남편과 함께 남긴 기행문『파리에서巴里より』 등이 있다.
역자 : 김화영
현재 수원과학대학교 호텔관광서비스과 조교수
일본 오사카대학대학원 문학연구과(문학박사)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전공 - 문화표현론, 한일비교문학비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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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2: 요사노 아키코(1)ㅣ요사노 아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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