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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쁜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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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부키 |2018년 09월 29일 (종이책 2018년 0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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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09월 29일 (종이책 2018년 09월 10일 출간)
    포맷용량 ePUB(16.80MB, ISBN 978896051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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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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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인간관계 # 심리조종자

한 사람의 삶을 흡혈귀처럼 빨아 먹는 심리 조종자의 실체를 파헤치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 심리 조종자에게 자꾸만 걸려드는 심리 메커니즘을 밝히는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24년간 심리 조종에 대해 연구한 프랑스의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그간의 연구 결과와 상담 사례들을 토대로 심리 조종자들의 행동과 활발하게 돌아가는 두뇌 기능 사이에서 발견한 상호 보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각이 많은 사람의 대표적인 특징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감각 체계가 더 섬세하고 예민하게 발달했다는 것이다. 이들의 과민한 뇌는 모든 감각 정보를 쉴 새 없이 동시에 처리한다. 그런데 심리 조종자들은 요란하고, 냄새를 풍기고, 부수고, 망가뜨리고, 더럽힌다. 간단히 말해, 그들은 생각이 많은 사람의 감각 공간을 장악해버린다. 생각이 많은 사람, 즉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익숙하고, 그래서 심리 조종자에게 그만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생각이 많은 사람은 심리 조종자의 손아귀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저자는 심리 조종자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넘어와선 안 되는 불가침권을 정해야 하고, 예의 없고 일관성 없게 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평생 예의 바르고, 앞뒤가 같은 것을 삶의 원칙으로 삼아온 사람에게 이런 충고는 형벌이나 다름없지만 그런 사람에게는 똑같이 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더 이상 심리 조종자가 인생을 망치게 내버려 두지 말라고 조언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심리 조종자들은 생각이 많은 사람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적절히 이용할 줄 안다. 생각이 많은 사람을 찾아내서 자신의 잇속을 채우는 게 심리 조종자의 특기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과 심리 조종자들의 상호 보완성은 이렇게 완성된다. 저자는 심리 조종자들은 절대 변하지 않으니 생각이 많은 사람 쪽이 사람 보는 눈을 키우고, 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그들의 실체를 파악해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고,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상세이미지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여는 글 아마도 생각이 너무 많을 여러분에게 5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11

1부 그는 당신의 인생을 망치러 왔다
1장 가면을 쓰고 끄나풀을 던지는 사람 32
틀에 박힌 듯 똑같은 프로필 32 / 두 얼굴의 심리 조종자 41 / 끄나풀 네 가닥이면 충분하다 46
2장 세 개의 문과 세 개의 열쇠를 기억하라 71
심리 조종의 세 열쇠 71 / 3막짜리 드라마 85
3장 심리 조종자, 그들은 누구인가 91
코흘리개, 몹쓸 녀석, 악동? 92 / 세 문장으로 요약되는 생각 97 / 정신연령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103 / 심...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텔 프티콜랭

관심작가 등록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 Christel Petitcollin
신경언어학, 에릭슨 최면요법, 교류 분석 등을 공부하고 심리치료사, 자기계발 강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특히 관심을 갖고 20년간 모든 종류의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조종을 다루어 왔다. 국내에는 2014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출간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등 ‘생각이 많은 사람’과 ‘심리 조종’에 대한 심리학 서적을 출간했다. 프랑스 국영. 및 지역 방송에 출연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을 쓰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독자와 청중을 만나고 있다.

역자 : 이세진

역자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크 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와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를 비롯해서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나라서 참 다행이다》 《내 안의 어린아이》 등 심리 학 서적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속으로

심리 조종 피해자 코칭을 오랫동안 해 오다 보니 내게 상담을 받은 사람을 몇 년 후에 다시 만날 기회도 많았다. 과거에 그들은 내게 상담을 받으면서 파멸적인 지배 관계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그 후 동일한 관계 도식에 말려드는 바람에 다시 상담의 필요성을 느끼고 찾아온 것이다. 이들에게는 따끔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이런 사례를 마주칠 때마다 나는 심리 조종자들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잊어버리는지 관찰하면서 충격을 받는다. 활기차고 정 많고 자신감 넘치는 이들은 금세 본인의 인도주의 성향으로 돌아가 또다시 관계의 백지수표를 남발한다. 못된 놈들이 존재한다는 불쾌한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면서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다음번에 만날 포식자의 이상적 먹잇감이 되지 않을 도리가 있나?- 14쪽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심리 조종자는 전체 인구의 2~4퍼센트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 수치가 얼마나 정확한지 검증하기란 매우 어렵지만 나는 이 주제로 기업 대표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할 때마다 확인해 보곤 한다. 그들은 직원이 100명 있으면 그중 두세 명은 내가 말하는 심리 조종자 프로필에 들어맞는 것 같다고 말한다. 100명 가운데 두세 명, 전체 인구의 4퍼센트.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숫자다. 통계적으로, 우리가 이름을 알고 지내는 사람의 수는 평균 300명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주위에도 평균 잡아 심리 조종자 6명에서 12명이 어슬렁거린다는 이야기다. 어떤가, 그 정도면 ‘까다로운’ 사람이 꽤 많은 셈 아닐까. 그들이 지닌 파괴력은 어마어마하다. 심리 조종자 한 사람이 한꺼번에 50여 명을 괴롭힐 수 있다고 하니까!-39~40쪽 [틀에 박힌 듯 똑같은 프로필]

심리 조종자는 여러분과 만난 지 얼마 안 되어 자신이 큰 불행을 겪었거나, 운이 지독히 나쁘거나, 박해를 받은 적 있는 사람처럼 보이려 애쓸 것이다. 그 사람의 목표는 당신의 마음을 자극해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학교 운동장에서 잘만 까불던 아이는 담임선생님이 등장하는 순간 훌쩍대면서 불쌍한 표정을 짓곤 했다. 중학교에서는 심보가 고약하고 남들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학생을 ‘힘든 일이 많아서 불안하고’ 딱한 아이라고 감싸던 교사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심리 조종자가 당신의 동정심을 불러일으켰다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 거다. 이제 그에게 상처가 될 법한 말은 감히 꺼내지도 못할 것이요, 그의 뜻을 거스르는 말조차 못해서 당신의 상식이나 자기 존중마저 양보하게 될 테니까.-57~58쪽 [끄나풀 네 가닥이면 충분하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곧잘 금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그들은 자기 이익에 연연하는 삶을 정말로 원치 않거니와, 자기들은 돈에 관심이 없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곤 한다. 그들은 십 원 한 장까지 따지는 태도가 그리 고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좀 인색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기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자기 지갑을 연다. 자기밖에 모르는 모리배가 너그러운 인심을 악용할 수 있으므로 이런 태도는 정말로 문제가 된다. 바보같이 주머니를 탈탈 털리는 게 뭐가 고상한가. 내 말이 신경에 거슬리겠지만 나는 여러분을 도발해서라도 정신을 차리게 하고 싶다. 여러분이 표방하는 무사무욕은 여러분이 늘 느끼는 불안과 무방비 사태에 상당 부분 일조한다. 게다가 심리 조종자들의 조직적인 노략질에도 일조한다. 날 벗겨 드시오, 하는데 그들이 사양할 것 같은가!-125~126쪽 [심리 조종자를 알아보는 방법들]

미성숙한 심리 조종자가 얼마나 파렴치하고 양심이 없는지 그도 좀 알면 좋으련만! 심리 조종자는 자기 행동이 불러올 결과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자기는 뭔 짓을 해도 벌을 받지 않는 것처럼 생각한다. 어리석으면서도 약삭빠르다. 순진한 사람들을 쉽사리 등쳐 먹을 수만 있다면 위선과 거짓도 제법 쓸 만한 무기다. 유아적인 전능 환상에 빠져 있을 때에는 바보들이 자기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모습보다 재미난 게 없다! 아이처럼 자기가 말만 하면 뭐든 다 되는 줄 아는 사람은 행동보다 말이 앞선다. 여기저기서 자기가 대단한 일을 한 사람, 배포가 큰 사람처럼 떠벌리고 다니지만 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내가 ○○를 하려면 할 수 있었는데 말이야”까지만 말해도 허다한 이들이 반쯤 넘어오니까. 말의 마법에 빠진 사람은 결코 지키지 않을 온갖 약속을 남발한다. 어쨌든 모두들 안다. 약속은 말한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지키는 거다! 약속을 믿은 사람들은 고소하게 됐다! 심리 조종자는 의무에 매여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 그는 문서화된 의무, 법적 의무조차 무시하려면 무시할 수 있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처럼 책임감이 유독 투철한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사고방식이다. -220~221쪽

출판사서평

“저 사람, 참 똑똑한데 왜 자꾸만 이용당하는 걸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크리스텔 프티콜랭, '인생을 망치는 그놈 감별법'을 알려주려 돌아오다!

'생각이 많은 사람'을 새롭게 조명해 국내 20만 독자에게 커다란 공감을 얻었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이번에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 심리 조종자에게 ‘자꾸만’ 걸려드는 심리 메커니즘을 밝히러 돌아왔다. 놀랍게도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영리한 사람일수록 심리 조종에 빠지기 쉽다. 역설적이지만 생각이 많고, 똑똑한 사람은 상대의 관점을 헤아리는 ‘역지사지’에 능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고약한 언행과 발뺌, 터무니없는 고집과 같은 난관에 직면하면 오히려 도전 욕구를 불태운다. “알고 보면 그 사람도 안됐어!” 혹은 “나는 그를 변화시킬 수 있어!”라며 굴하지 않고 이해의 여지를 찾는다. 그러나 심리 조종자는 자신의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고, 거짓말하고, 현실을 부인하고, 일부러 갈등을 조장하는 사람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의 측은지심을 ‘악용’하여 자기 잇속을 챙기는 데 능하다.
이 두 유형의 사람들은 놀랍게도 상호 보완적이어서 언뜻 궁합이 잘 맞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 심리 조종자는 생각이 많은 사람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뼈도 못 추릴 만 큼’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이 책을 읽으면, 한 사람의 삶을 흡혈귀처럼 빨아 먹는 심리 조종자의 실체가 보일 것이다. 그럼으로 써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고,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2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 ‘심리 처방’의 결정판
“이 책을 읽고 나면 100미터 밖에서도 심리 조종자를 알아볼 수 있다!”
나는 ‘생각이 많아서’ 행동이 느린데 그 사람은 ‘탁월한 결정력’을 가졌다. 나는 낯선 사람을 상대하는 게 어려운데, 그 사람은 누구와도 쉽게 친해진다. “넌 너무 예민해, 넌 유별나”라는 소리를 들어왔던 내게 “네 생각이 맞아, 나도 똑같은 생각이야”라고 말해준다.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이 든다. ‘그 사람과 나는 천생연분, 소울메이트가 아닐까?’
하지만 24년간 ‘심리 조종’에 대해 연구한 프랑스의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말한다.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좀 필요하군요? 그 사람은 두 얼굴을 가진 심리 조종자랍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을 새롭게 분석해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이번에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 심리 조종자에게 ‘자꾸만’ 걸려드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밝히러 돌아왔다. 전작에서 생각이 많은 사람과 심리 조종자 각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던 프티콜랭은 이후 심리 조종자에게 반복적으로 걸려드는 사람들을 상담하다가 이 둘 사이에는 ‘긴밀한 연결고리, 기묘한 궁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내게 상담을 받은 사람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지배 관계에서 빠져나와 두 다리 뻗고 살 수 있게 되자마자 기억상실에 걸린 듯 새로운 지배 관계에 발을 담근다……. 자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욕봤는지 까맣게 잊고 또 다른 심리 조종자를 인간적이고 선의 넘치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다가간다. 외부자의 시선으로 보면 자기가 들어갈 불구덩이를 제 손으로 열심히 파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 사실과 행동만 따져 봐도 명백한 상황을 왜 못 볼까? 너무 남을 쉽게 믿어서? 너무 관대해서? 아니면 사랑받고 싶고 쓸모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은 욕망이 너무 커서? -본문 21쪽

저자는 그간의 연구 결과와 상담 사례들을 토대로 심리 조종자들의 행동과 활발하게 돌아가는 두뇌 기능 사이에서 발견한 상호 보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설적이게도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사람일수록 심리 조종에 빠지기 쉽다. 똑똑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싶어 하고, 상대의 관점을 헤아리려 한다. 모든 오해도 대화를 통해 풀 수 있고, 자신의 선의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기에 타인도 그럴 거라 믿는다. 그러나 심리 조종자는 거짓말을 하고, 현실을 부인하고, 일부러 갈등을 조장한다. 애초에 악의로 똘똘 뭉친 사람과는 대화로 해결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인생이 ‘이유 없이’ 꼬이고 있다면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라!
-심리 조종자 진단 체크리스트

□ “내가 도와줄게.”
늘 당신의 바람을 이뤄 줄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 해준 것은 하나도 없다.
□ “나도 같은 생각이야.”
맞장구를 쳐 놓고, 나중에 가선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발뺌한다.
□ “걔만 아니었어도.” “그 자식 때문에 망한 거야.”
입만 열면 신세 한탄, 남 탓을 한다.
□ “척척박사 납셨네요?”
농담이랍시고 당신에게 비난과 조롱을 서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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