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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장편소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예담 |2017년 10월 27일 (종이책 2015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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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7년 10월 27일 (종이책 2015년 05월 20일 출간)
    포맷용량 ePUB(14.25MB, ISBN 9788959130009)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2015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2015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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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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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일본현대소설 # 가정폭력

우리는 오늘 남편을 죽였다!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나오미와 가나코』. 그동안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고도의 서스펜스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오쿠다 히데오. 저자 자신도 결말을 어떻게 할지 마지막까지 망설였다는 이번 소설은 오다 나오미와 시라이 가나코라는 두 여자가 남편의 폭력에 대항해 ‘클리어런스 플랜(남편 실종 계획)’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단호하게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나오미. 현재 남편이 휘두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가정주부 가나코. 나오미는 친구 가나코가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을 벗어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공포에 짓눌린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나코를 대신해 ‘클리어런스 플랜(남편 실종 계획)’을 세운다.

모든 상황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유리하게 진행되어가자 나오미는 이 플랜이 마치 운명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가나코도 폭력의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남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방법밖에 없다는 데 동의하면서 완벽한 실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남편을 살해하고 암매장하여 단순 실종으로 처리하기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치밀하게 계산한 완전범죄라고 믿었던 플랜의 허점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나오미와 가나코는 시시각각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가정 폭력’과 ‘남편 살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중심으로 세상을 안전하게 돌아가게 하는 사회적인 장치들이 사실은 얼마나 허술한지를 입증해 보인다. 이처럼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선명하게 드러내기에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인데다가 한 줌의 후회도 가책도 망설임도 보이지 않는 나오미와 가나코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안 독자 역시 공범이 되어 제발 잡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만든다.

목차

나오미 이야기
가나코 이야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오쿠다 히데오

저자 : 오쿠다 히데오

저자 오쿠다 히데오는 1959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잡지 편집자, 기획자, 카피라이터, 구성작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1997년 서른일곱 살에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인 더 풀』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방해』로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04년 『공중 그네』로 나오키상을, 2007년 『오 해피 데이』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2009년 『올림픽의 몸값』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받았다. 그 외에 주요 작품으로는 『남쪽으로 튀어』, 『면장 선거』, 『스무 살, 도쿄』, 『쥰페이, 다시 생각해!』, 『침묵의 거리에서』 등이 있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은 쉽고 간결한 문체와 예민한 통찰력으로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드러내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연민으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군상에 대한 인간애가 짙게 배어 있어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역자 : 김해용

역자 김해용은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소설과 만화를 번역하고 편집했다. 주요 번역 작품들로는 오쿠다 히데오의 『방해자 1~3』, 이부키 유키의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 트라비아타』, 히구치 타쿠지의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다니 미즈에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2』 등이 있다.

책속으로

역 앞의 양과자점에서 선물로 쿠키를 사서 가나코의 맨션으로 갔다. 봄답게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가나코는 화장까지 하고 웃으며 맞아줬다. 다만 부기는 가셨지만 멍 자국은 여기저기 남아 있어서 가슴 아픈 것은 변함이 없었다. 나오미는 새삼스레 남자의 폭력에 암담한 기분이 들었다. 나오미는 이혼을 권할 생각이었다. 가정 폭력이 당사자들로만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부모님을 봐서 알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휘두르는 폭력은 광기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며, 당사자들에게만 맡겨놓는다는 것은 방치나 다름없는 일이다.
―44~45쪽

아케미가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며 “죽여버리세요” 하고 내뱉었다. “그런 남자는 살 가치가 없어요. 죽여도 아무 불만 없을 겁니다.” “그건 좀…….” 역시 나오미는 할 말을 잃었다. “죽이면 감옥에 가잖아요. 나만 손해예요.” “그럼 잡히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생각해야죠. 나 같으면 상하이로 같이 여행 가서 거기에서 갱한테 의뢰해 죽일 거예요. 중국 갱의 소행이니까 일본 경찰은 손을 쓸 수 없겠죠. 중국 경찰은 일본인 여행자가 한 명 죽은 정도로는 쉽게 수사하지 않아요. 그걸로 끝이에요.” 아케미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나오미는 이 여사장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분명 중국인에게 산다는 건 전쟁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활을 지키기 위한 거짓말이나 책략은 모두 정당방위가 된다. “나도 그렇게 강해지고 싶네요.” 나오미가 한숨을 섞어 말했다. “당신은 충분히 강해요. 내가 만난 일본인 여자 중에서 제일 강한걸요.”
―116~117쪽

나오미는 즉흥적인 의견을 말로 옮기면서 정말 이게 실현될 수는 없을까, 하고 목이 바싹 타들어가는 기분으로 생각했다. 농담이아니라 다쓰로는 죽는 편이 낫다. 아니, 죽어 마땅한 인간이다. “가나코가 바라는 건 뭐야?” 나오미가 묻자 가나코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고 말했다. “밤이면 꼬박꼬박 잠을 자고 맛있는 물만 먹을 수 있으면 돼.” “뭐야, 맛있는 물이라는 게.” “써. 물이. 처음에는 입속이 갈라져 따끔따끔 아팠는데 그게 익숙해지자 이번에는 쓰게 느껴져.” “그래……. 틀림없이 정신적인 문제일 거야.” 맛있는 물이라. 나오미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지금의 가나코는 평범한 일상조차 소중한 것이다. 그것을 잃은 그녀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 미로에 들어와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탈출할 기운도 빼앗겼다. 남편의 폭력에 의해.
―124~125쪽

“나, 가나코를 약간 오해했는지도 모르겠어. (…) 이렇게 강한 줄 몰랐거든.” “강하지 않아. 남편한테 얻어맞으면서도 저항 한 번 못 했는걸. (…) “나 말이야, 마음속에 대피 장소를 만들게 됐어. (…) 그래. 남편의 폭력과 마주할 때 지금의 나는 가짜 인생을 살고 있다, 진짜 내 인생은 다른 곳에 있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그렇게 하면 신기하게도 참을 만했어. 뭐, 도피이긴 하지만. (…) “나, 오늘 밤 다쓰로 씨를 제거했지만 트라우마가 되지 않을 자신 있어. 대피 장소와 현실을 마음속에서 서로 맞교환하면 될 뿐이니까.”
―243쪽

다쓰로와는 직장 동료가 주선한 미팅에서 만났다. 첫인상은 상당히 좋았다. 일류 사립대학을 나와 도시의 은행에서 근무한다는 배경도 뒷받침됐다. 처음 만난 그다음 주에는 데이트 신청을 받고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했다. 다쓰로는 연애에 적극적이어서 성실한 문자와 작은 선물을 빠트리지 않았다. 이 남자는 자신과 결혼하고 싶어 한다. 그런 생각이 강하게 전해져 가나코도 마음이 기울었다. 결혼을 강하게 의식할 나이이기도 했고, 두 번 다시 없을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말았다. 결혼에 대한 평범한 여자의 평범한 소망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인생 최대의 함정이었을 줄이야.
―356쪽

가나코는 얼굴을 붉히며 “고맙습니다” 하고 밝게 말했다. 물론 연기였지만 배우 못지않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가나코의 내부에 굵은 한 줄기 심지 같은 것이 있어서 그게 마음의 동요를 막아주고 있었다. 그것은 참으로 신비한 느낌이었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하면 다소 지나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두려워하던 일이 전혀 두렵지 않았다. 적어도 동요되지는 않았다.
―413~414쪽

출판사서평

오쿠다 히데오만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서스펜스
당신도 이 여자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 한 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유머와 페이소스를 장착한 최고의 스토리텔러 오쿠다 히데오의 신작 장편소설 『나오미와 가나코』가 예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오쿠다 히데오가 고도의 서스펜스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이 소설은 ‘오다 나오미’와 ‘시라이 가나코’라는 강력한 두 여성 캐릭터가 남편의 폭력에 대항하여 ‘클리어런스 플랜(clearance plan)’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단호하게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종일관 소설의 분위기를 장악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단숨에 이끌고 나가는 두 여성은 오쿠다 히데오가 구축하는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소설은 나오미와 가나코를 통해 오쿠다식 ‘여자들의 하드보일드’란 어떤 것인지 긴장감 넘치게 제시하면서 오쿠다 월드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바라는 기본적인 기대감까지 충족시킨다. 속도감 있는 전개, 탄탄한 문장력과 구성력, 고도로 계산된 흡인력, 허술해 보이는 트릭조차 사실은 치밀하게 배치된 복선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하는 반전 등은 그야말로 마지막 한 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오쿠다 히데오는 웃음기와 넉살로 진한 페이소스를 불러일으키는 풍자물과, 웃음기를 걷어내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사회물로 나누어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이 소설은 두 경향을 통합한 최상의 결과물이다.

어린 시절 폭력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나오미와
오늘도 폭력에 숨죽이며 짓눌려 있는 가나코,
더 이상 폭력을 용서할 수 없는 두 여자의 완벽한 반격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백화점 외판부 여직원 나오미. 현재 남편이 휘두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가정주부 가나코. 나오미는 친구 가나코가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을 벗어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공포에 짓눌린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다. 친구를 짓밟는 남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나오미는 가나코를 대신해 ‘클리어런스 플랜(남편 실종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모든 상황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유리하게 진행되어가는 이 플랜이 마치 운명 같다고 나오미는 생각한다.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가나코도 폭력의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은 남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방법밖에 없다는 데 동의하면서 완벽한 실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남편을 살해하고 암매장하여 단순 실종으로 처리하기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치밀하게 계산한 완전범죄라고 믿었던 플랜의 허점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나오미와 가나코는 시시각각 궁지에 몰리게 된다.
『나오미와 가나코』는 크게 ‘나오미 이야기’와 ‘가나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클리어런스 플랜을 제안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나오미 이야기’에서, 이후 플랜의 최종 완성을 위해 그들이 모의한 갑작스러운 실종에 뒤따를 수밖에 없는 사후 대처와 주변 인물들의 의혹 어린 시선에 끈질기게 맞서는 과정은 ‘가나코 이야기’에서 그려진다. 두 여자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연상시키는데, 사건이 전개될수록 이야기의 향방이 달라지면서 그 결말도 좀처럼 예측할 수 없어져 마지막 한 줄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된다. 그것은 독자뿐만이 아니다. 오쿠다 히데오조차 사실은 “그 결말을 어떻게 할지 끝까지 망설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설은 독자의 마음까지 롤러코스터에 태우고 달리는 듯한 속도로 최후의 순간까지 절정을 향해 치닫다가 한순간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비로소 안도감을 선사한다.

우리는 절대 잡히지 않아!
남편을 제거하는 데 한 줌의 후회도 가책도 망설임도 없다…

『나오미와 가나코』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여자들의 우정과 의리, 그리고 여성 캐릭터들이 분출하는 에너지에 있다. 그중에서도 나오미와 가나코가 끝내 ‘잡힐 것인가’, ‘잡히지 않을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스릴을 배가시키며 독자를 가장 가슴 졸이게 한다. 가나코의 남편을 살해하고 ‘업무상 횡령죄로 해외 도피’라는 동기를 마련해뒀지만, 남편의 여동생인 핫토리 요코는 오빠의 실종에 석연치 않은 점들을, 그들이 전혀 염두에 두지 못한 점들을 하나씩 제기하며 물고 늘어진다. 성공 지향적인 독신 커리어 우먼으로 강력한 집념을 발산하는 요코가 집요하게 추적하는 의혹들은 완벽한 줄 알았던 클리어런스 플랜에 조금씩 구멍을 넓히며 그들을 압박해 들어온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점은, 어쨌거나 나오미와 가나코는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인 데다가 한 줌의 후회도 가책도 망설임도 보이지 않는데도 어느새 독자 역시 공범이 되어 제발 잡
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 소설은 ‘가정 폭력’과 ‘남편 살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중심으로 세상을 안전하게 돌아가게 하는 사회적인 장치들이 사실은 얼마나 허술한지를 입증하여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가정 폭력이 육체에 남기는 상처와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정신에 새기는 상처와 고통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한다. 사회는 가정 폭력에 희생되는 개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개인은 살아남기 위해 사회제도의 허점들을 이용하여 스스로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렇게 나오미와 가나코가 반격한 방법도 실제로는 허술했음이 드러나고, 완전한 반격에 실패한 그들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사회장치의 허술하기 짝이 없는 틈들을 한 번 더 교묘하게 파고든다. 이 거대한 농담은 오쿠다 히데오만이 구사할 수 있는 유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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