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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손 안의 미술관4

김영숙 지음|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20일 (종이책 2014년 12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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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5년 01월 20일 (종이책 2014년 12월 08일 출간)
    포맷용량 ePUB(80.26MB, ISBN 9788958629900)  |  PDF(21.25MB)
    쪽수 220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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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스페인 마그리드 여행을 위한 명화 안내서

투우와 플라멩고, 시에스타의 나라 스페인은 각종 문화 예술 중심지로 유럽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로 꼽히곤 한다. 특히 스페인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엘 그레코, 베라스케스, 고야, 리베로, 무리요의 수많은 걸작을 만날 수 있어 스페인 여행자들에겐 필수 코스이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에 쫓겨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거나 눈으로 대충 훑고만 나와서 아쉬운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에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스페인 여행자들을 위해 프라도 미술관에서 만나야 할 최고 명화의 목록을 소개한다. 여행의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미술관 가기 전 꼭 봐야할 MUST SEE 목록을 알아둔다면 훨씬 다채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프라도 미술관은 1785년 카를로스 3세 시절 후안 데 빌랑누에바의 설계로 건축되었고 1819년 페르디난도 7세 시절 문을 열었다. 이곳은 현재 장식 미술 분야 수천 점을 비롯해 회화 작품만 8000점 가까이 보유하고 있으나 1300여 작품만 공개하고 있다. 주요 회화 작품은 0층에서 2층까지 시대별, 지역별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는데 저자는 관람동선에 따라 주요 작품을 짧고 알차게 설명한다. 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고야의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 ‘옷을 벗은 마하’, ‘옷을 입은 마하’ 등 프라도 미술관의 대표작들을 감상하고 스페인이 왜 프라도 미술관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유쾌한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손바닥을 훤히 들여다보듯 명화들을 손쉽게 그리고 여행자들이 손쉽게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작품을 추천한다. 저자의 명화 설명을 읽다보면 저절로 명화에 눈이 따라가며 설명을 따라 그림을 훑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깊은 애정을 가질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고 지나쳤던 작품이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화였음을 발견하는 매혹의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처럼 명화 앞에서 명화 안내서를 들고 눈으로 읽으며 보며 갖는 즐거움의 시간을 느껴보고 싶어 스페인 여행 계획을 짜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목차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
프라도 미술관에 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스페인 역사 읽기

15~16세기 이탈리아와 플랑드르
라파엘로 산치오 〈추기경〉 〈라파엘, 토비아 그리고 성 히에로니무스와 함께 있는 성모자(성모와 물고기)〉 〈갈보리 가는 길〉
프라 안젤리코 〈수태고지〉
안드레아 만테냐 〈성모 마리아의 장례식〉
안토넬로 다 메시나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천사〉
요하힘 파티니르 〈스틱스 강을 건너는 카론이 있는 풍경〉?요하힘 파티니르와 캉탱 마시〈성 안토니오의 유혹〉 ...

저자소개

저자 : 김영숙

저자 김영숙은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공부했고, 졸업한 뒤 주한 칠레 대사관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대학 시절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을 할 만큼 클래식과 재즈 음악에 푹 빠졌고, 마흔 살 즈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미술사를 공부했다. 글을 읽을 줄 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오르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피렌체 예술 산책》 《네덜란드/벨기에 미술관 산책》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그림 수다》 《파리 블루》 등을 썼다. 어린이를 위해 지은 책으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등이 있다.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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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유럽행 그림 여행자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 ‘손 안의 미술관 ’

알찬 유럽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신발끈을 단단히 동여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길 바란다. (중략) 아마도 독자들은 깊은 애정을 가질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고 지나쳤던 작품이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화였음을 발견하는 매혹의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 (5쪽)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빡빡한 일정에 꼭 넣는 장소가 하나 있다. 바로 미술관이다. 파리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런던에 가면 내셔널 갤러리를, 마드리드에 가면 프라도 미술관에 으레 간다. 간혹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유명 미술관에 들르지 않았다고 하면 의아할 정도다. 그만큼 유럽 여행에서 미술관 순례는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에 가깝다.
하지만 ‘꼭 가야 할 유럽 미술관’ 리스트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시간을 잘게 쪼개서 들른 미술관은 아침 일찍부터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또한 막대한 양의 소장품을 다 보려면 체력이 달리기 마련이다. 여행자의 딜레마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어차피 그 많은 소장품을 다 본다는 건 불가능하므로 대표작만 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갈등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밀레의 《만종》과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를,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향해 돌진하여 단지 눈도장만 찍고 그 경이로운 곳을 빠져나오기에는 너무 아쉽다. 미술관에 가기 전, 그곳의 대표작과 더불어 ‘꼭 봐야 할must see’ 목록을 알아두면 그 여행은 한결 더 다채로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모르고 가면 십중팔구 아쉬움으로 남을 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조금이라도 화가가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아울러 수많은 인파에 밀려 우왕좌왕하다가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놓쳤는지에 대한 생각의 타래를 여행 직후 짐과 함께 푸는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유쾌한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은 바쁜 스케줄에 쫓겨 그림 감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꼭 봐야 할’ 그림 100점을 알려준다. 마치 손바닥 안을 훤히 들여다보듯 유럽 미술관의 그림들을 손쉽게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자들이 적당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의 작품을 추천한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편이 출간되었으며 프라도 미술관에 곧이어 바티칸 박물관, 우피치 미술관이 출간될 예정이다.

2. 스페인의 자부심, 프라도 미술관
-마그리드 여행을 위한 아주 짧고 손쉬운 명화 안내서

투우와 플라멩코, 시에스타의 나라 스페인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각종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유럽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꼽히곤 한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에 이어 네 번째로 방문한 곳은 스페인의 뜨거운 심장, 마드리드에 위치한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이다. 엘 그레코와 벨라스케스, 고야와 피카소, 호안 미로와 달리가 태어난 나라 스페인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미술관’을 언급할 때 늘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미술관이기도 하다.
프라도 미술관은 1785년 카를로스 3세 시절 고전주의 취향의 건축가 후안 데 빌라누에바의 설계로 건축되었고, 1819년 페르디난도 7세 시절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스페인 왕실의 오랜 수집품과 수도원, 교회 등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국보급 유물들을 한데 모아 보관하고 전시하기 위해 세워진 프라도 미술관은 나폴레옹 시절에는 병기고와 마구간으로 쓰이는 치욕적인 역사를 경험하기도 했고, 한때 피카소가 관장을 맡았으나 스페인 내전 등 계속되는 혼란으로 문을 닫고 소장품을 스위스 주네브 미술관으로 옮겨가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1868년 국가 재산으로 귀속되면서 소장 작품 수가 급속히 늘어나며 한층 확장될 수 있었다
프라도 미술관은 현재 소묘, 판화, 동전, 메달, 장식 미술 분야의 수천 점을 비롯해, 회화 작품만 해도 8,000점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이 거대한 규모의 작품들을 모두 전시하기에는 공간을 아무리 확장해도 부족하여 그중 1,300여 작품만 공개하고 있다.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등 스페인 출신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걸작을 시대별, 지역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어 유럽 미술사의 흐름과 지역적 특성을 살필 수 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서는 프라도 미술관 회화 갤러리에서 놓쳐선 안 될 그림 100점을 확
인할 수 있다. 이 책은 프라도 미술관 그림여행을 할 때 손쉬운 안내서가 되고,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프라도 미술관을 추억하는 작은 앨범이 될 것이다.

3. 세계 미술사를 이끈 스페인의 거장이 한자리에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어떤 그림을 봐야 할까?

프라도 미술관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마치 미로 같은 곳이다. 안내 지도에 빼곡히 표기된 전시실에는 동서남북으로 출입문이 있기 때문에 작품에 빠져 있다 보면 대체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헷갈리기 십상이다. 프라도 미술관은 헤로니모스 건물과 빌라누에바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헤로니모스 건물에서는 주로 기획 전시가 열리고, 프라도 미술관의 영구 소장품과 주요 회화 작품은 빌라누에바 건물 0층부터 2층까지 시대별, 지역별로 나누어 전시되어 있다. 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의 거장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리베라, 무리요, 고야의 대표작뿐 아니라 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티치아노나 틴토레토, 루벤스 등의 걸작을 그 어느 미술관에서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보유하고 있기에 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프라도 미술관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15~16세기 이탈리아와 플랑드르〉, 〈16~17세기 이탈리아와 프랑스〉, 〈엘 그레코와 16세기 스페인〉, 〈리베라, 무리요, 수르바란〉, 〈벨라스케스와 17세기 스페인〉, 〈루벤스와 17세기 플랑드르, 네덜란드〉, 〈고야와 18세기 스페인〉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두 개의 작품에 대해 한 쪽 분량으로 짧고 알찬 설명을 담았으며,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을 ‘그림 미주’의 형식으로 담았다. 프라도 미술관의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스페인사의 간략한 연대기를 정리한 ‘스페인 역사 읽기’는 프라도 미술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것이다.
프라도 미술관의 0층에 전시된 작품을 정리한 첫 번째 장〈15~16세기 이탈리아와 플랑드르〉에서는 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 알브레히트 뒤러의 〈스물여섯 살 뒤러의 초상화〉 등을 비롯하여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대표작들을 통해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유럽 각 지역에서 저마다의 특색을 지닌 채 발전해왔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장〈16~17세기 이탈리아와 프랑스〉은 1층 ‘고야의 문’을 통해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전시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티치아노 베첼리오의 〈황금비를 맞는 다나에〉, 카라바조의 〈다윗과 골리앗〉은 서로 다른 시기에 활동했지만 균형 잡힌 인체 묘사와 명암을 극대화한 화법을 구사했던 두 거장의 걸작을 비교하며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1층의 관람 동선을 따라 구성된 〈엘 그레코와 16세기 스페인〉, 〈리베라, 무리요, 수르바란〉, 〈벨라스케스와 17세기 스페인〉, 〈루벤스와 17세기 플랑드르, 네덜란드〉 각 장에서는 스페인의 거장 엘 그레코, 무리요, 벨라스케스의 수많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너리즘의 대가인 엘 그레코의 대표작 〈삼위일체〉와 당대 스페인 작품들, 17세기 전성기 스페인의 풍요로운 예술적 토양 위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던 수르바란, 무리요, 벨라스케스의 작품들을 차례로 마주하다보면 왜 스페인 사람들이 유난히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지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은 근대 철학자들에게 사유의 영감을 제공한 작품으로 프라도 미술관의 큰 자랑이기도 하다. 프라도 미술관이 보유한 벨라스케스의 스페인 왕가 초상화 연작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의 ‘스페인 역사 읽기’를 먼저 읽어보기를 권한다.
1층의 마지막 전시관 〈루벤스와 17세기 플랑드르, 네덜란드〉에 수록된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 안토니 반 다이크의 〈그리스도의 체포〉, 렘브란트 하르먼스 판 레인의 〈아르테미시아〉 등의 작품들은 프라도 미술관의 회화 컬렉션이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고 있다. 2층 전시물을 담은 마지막 장〈고야와 18세기 스페인〉에서는 왕실화가라는 지위에도 불구하고 소시민의 삶에 대한 애정과 치열한 시대정신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지켜간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작품들을 다룬다.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 〈부상당한 석공〉, 〈옷을 벗은 마하〉, 〈옷을 입은 마하〉, 〈사투르누스〉등 고야의 대표작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프라도 미술관을 여행한 보람을 충분히 느끼고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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