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흙을 아는 것이 농사의 첫걸음!”
전업농은 물론이고 귀농인, 도시농부 등 농사를 짓는 이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흙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책으로, 20쇄가 넘도록 꾸준히 판매된 스테디셀러를 개정, 증보하여 새롭게 펴냈다. 30년 넘게 토양학을 연구한 이완주 박사가 토양학을 바탕으로 흙의 성질과 좋은 흙을 만드는 방법, 과학적인 흙 관리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비료나 퇴비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맛 좋고 질 좋은 작물을 풍성히 수확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완주
토명(土明) 이완주(李?周)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 네덜란드 와게닝겐 국립농과대학교에서 각각 토양화학과 식물영양학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물영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완주 토양병원’과 귀농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에서 토양학을 강의하고,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마이스터대학에서 꾸준히 강의하고 있다. 한국토양비료학회 종신회원이기도 한 그는 어려운 흙과 비료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잠사곤충부장으로 33년간 일하면서 식물이 음악을 듣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린음악농법’을 만들었다. 책으로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흙, 아는 만큼 베푼다》, 《그린음악농법》, 《베란다 식물학》 등이 있다.
출판사서평
■ 흙을 알아야 농사짓는 길이 제대로 보인다!
“제초제를 계속 줘도 흙이 괜찮을까?”, “경지정리는 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물 빠짐이 나쁜 땅을 개선하는 방법은?”, “흙의 침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금속에 오염된 흙을 살릴 수 있을까?”, “석회는 언제 얼마나 줘야 할까?”, “장마철 비료 손실을 막는 묘수는?”
농사를 짓다 보면 이처럼 숱한 궁금증과 문제에 부딪힌다. 흙을 알면 이런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흙의 성질을 알고 농사에 적합한 흙을 만들면 질 좋은 농작물을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는 것이다.
흙이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는지, 좋은 흙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침식을 막고 비료의 효과를 높이려면 흙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농사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 흙을 알고 비료를 알면 농사가 쉬워진다
농사를 제대로 지으려면 먼저 흙을 알아야 한다. 흙이 산성인지 알칼리성인지, 수소이온(H+)은 얼마나 있는지, 양분을 흡수하는 능력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흙의 성질을 파악하는 방법과 좋은 흙을 만드는 방법을 토양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부딪히는 문제들과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쉽게 풀이해준다.
저자는 비료와 퇴비도 흙의 성질을 먼저 파악하고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흙에 어떤 성분은 부족하고 어떤 성분은 넘치는지를 알고 그에 맞게 비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질소, 인산, 칼륨 등 비료의 다양한 성분이 흙과 작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흙에 어떤 비료를 주어야 하는지 등을 실제로 전국 각지의 논밭을 현장 진단하면서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은 토양학 지식과 직접 농사 현장을 진단하며 얻은 산지식을 토대로 한 이 책은 갑자기 수확량이 떨어지고, 병충해가 생기고, 농작물이 비실비실해도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농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을 똑똑한 농부, 부농으로 이끌어줄 흙 공부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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