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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강한 시나리오 쓰기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시나리오 계약까지 알려 주는

레이 프렌샴 지음| 제임스 조 옮김| 시공아트 |2018년 12월 18일 (종이책 2018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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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12월 18일 (종이책 2018년 11월 30일 출간)
    포맷용량 ePUB(16.24MB, ISBN 978895279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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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나리오와 영화계를 낱낱이 알려 준다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셀프 코칭 가이드”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영화를 20세기 최고의 예술이라고 한다. 또 영화 감상을 다른 말로 ‘완전한 경험’이라고도 부른다.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 극장에 가서는 다른 사람이 내는 소음과 맡고 싶지 않은 음식물 냄새까지도 감수하면서 영화를 본다. 왜일까? 영화에는 어떤 예술 형식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는 강렬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영화 속 세계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주인공의 희비를 자신의 일처럼 여긴다.
영화는 허구의 이야기다. 아무리 강렬한 경험이라도 관객의 마음속에서만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시나리오, 영화의 모토는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된다. 세상에는 배우가 없는 영화, 대사가 없는 영화, 음악이나 특수효과가 없는 영화는 있지만 시나리오가 없는 영화는 없다.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모든 시나리오는 관객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감정의 동요를 일으켜 마침내 영화의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구성된다.

목차

추천사 / 서문 / 한국어판 서문 / 개정 증보판 한국어판 서문 /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시나리오를 쓰기 전에(사전 준비)
1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 2 창작 vs. 각색 / 3 시나리오 쓰기는 공동 작업이다 / 4 시나리오의 정의 / 5 ‘스냅샷’의 묘미 / 6 영화와 TV의 유사점과 차이점 / 7 시나리오 쓰기 시작하기 / 8 시나리오 쓰기 첫날: 자기 훈련과 시간 관리 / 9 시나리오 모니터 요원의 역할

2장 시나리오의 기본 짜임새 연구
1 페이지 / 2 신 헤딩 / 3 신 설명 / 4 카메라 앵글...

저자소개

저자 : 레이 프렌샴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시나리오 및 프로젝트, 합작 프로그램 고문으로 활동했다. 런던 시나리오작가협회 의장을 지냈으며, 여러 대학에서 시나리오 작법을 강의했다. 영국영화학회(BFI)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와 제작에 관한 영국 주간지 「더 스테이지(The Stage)」의 인터넷 사이트에 TV와 영화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또한 TV방송 프로덕션에서 재정 담당과 시나리오 고문으로 활동하며,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강의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역자 : 제임스 조

10대 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미국 밥 존스 유니버시티(Bob Jones University)에서 영화 & 비디오 제작을 전공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장선우 감독의 〈꽃잎〉을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현재 자신이 집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책속으로

초보 작가는 글을 쓰는 단계에서 많은 노력을 쏟고, 한번에 모든 열정을 다 쏟고는 완전한 작품이 나왔다며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글을 쓰는 여러 방식을 무시하는 태도다. 초고 쓰기는 전체의 5%다. 모든 준비 과정(아이디어 개발하기, 캐릭터 만들기와 구조, 신과 시퀀스 만들기)은 프리-라이팅이라 부르며, 이에 관해서는 앞으로 모두 아홉 장에 걸쳐 자세히 논할 것이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수록 초고가 쉽게 나올 것이다.
- 3장 ‘최초의 아이디어 떠올리기’ 중

시나리오의 배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플롯이다. 주로 한 가지 아이디어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두 가지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하나는 캐릭터, 또 하나는 상황에 대한 것이다. 스토리의 결말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영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 4장 ‘아이디어 개발하기: 아이디어에서 구성까지’ 중

사람들은 3막 구조가 할리우드 영화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창시자다. 이후로 이 기법은 현재까지도 모든 훌륭한 드라마의 기본 구조로 사용되고 있다.
- 4장 ‘아이디어 개발하기: 아이디어에서 구성까지’ 중

『작가의 여정』의 저자 크리스토퍼 보글러는 등장인물과 시나리오 구조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했다(8장 참조). 간단히 말하면 히어로의 여정에서 주인공은 알려진 세계에서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 죽음을 만나지만 결국 ‘지식’을 가지고 돌아온다. 보글러는 우리에게 인물이 일련의 마스크를 쓰고 있다 생각하고 보라고 권한다. 그가 요약한 일곱 가지 캐릭터의 전형을 보자.
- 5장 ‘캐릭터 창조하기’ 중

시나리오 작가에게 중요한 문제이자 어려운 도전은 종이 위에 감정의 실체를 만드는 일이다. 열쇠는 인물과 행동 동기에 있다.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당신은 도대체 인물들이 무엇을 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지 않았는가? 관객은 인물의 행동에 대한 정당한 이유(갈등으로 번질 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거기에는 항상 ‘상식 밖의 경우를 택하는’ 인물의 영웅적인 모습이 있는데, 이것이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그것을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어라.
- 6장 ‘캐릭터의 목표, 동기, 그리고 갈등’ 중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서는 두 가지 장치가 필요하다. 첫째, 신은 개별적인 사건이고 둘째, 시퀀스는 여러 신을 배열해 의미 있어 보이게 만들어 발전시키는 것이다. 당신의 도구는 다음의 두 가지다. 첫째, 영상은 인물이 펼치는 연기와 당신이 선택한 이미지들을 영상적인 기법을 통해 보여 주는 것이다. 둘째, 소리는 주로 대사를 말하며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나 효과음도 포함된다.
- 9장 ‘심층 구조 연구’ 중

누구보다 시나리오 작가에게 시놉시스가 필요하다. 전체 시나리오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떠올리기 위해서다. 꼭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줄거리에 있을지도 모를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잡아낼 수 있다. 이처럼 시놉시스는 스토리의 중요 부분을 잃지 않으면서도 약점을 줄여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가끔 문제점들이 직접적으로 눈에 띄기도 한다.
- 11장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 중

시나리오 전체를 하나의 느낌으로 읽기 바란다. 그러고 나서 도표 13-1을 사용해 당신의 시나리오를 체크하라. 체크 리스트에 나오는 질문들은 영화사에서 모니터 요원들에게 제공하는 실제 질문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 13장 ‘초고 고쳐 쓰기’ 중

제안서라 불리는 이 문서는 산문체로 쓴, 한 장 분량의 판매를 위한 문서다. 목적은 읽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켜 트리트먼트 또는 초고를 읽게끔 하는 데 있다. 그들의 관심을 끌 충분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작가의 한 장 분량 시놉시스와 혼동하지 마라.
- 15장 ‘포트폴리오 만들기’ 중

출판사서평

시나리오 작가는 누구인가?

할리우드 영화계의 계급에서 전통적으로 작가는 가장 아래에 위치해 왔다. 다행히 영화 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시나리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져 가면서 처우 또한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영화가 잘되면 감독 덕, 망하면 작가 탓을 한다. 그래서 시나리오 작가에게는 단순히 글 쓰는 것 이상의 재능과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시나리오 작가라면 감정의 반응을 끌어내야 한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 하고픈 이야기가 있다. 언어와 습관과 개성도 제각각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똑같은 감정을 지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연령과 성별과 국적을 뛰어넘어 좋은 영화는 모든 이의 가슴에 같은 감정을 전달한다.
시나리오 작가는 관객의 감정을 조정한다. 관객이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고 빨리 다음 장면을 보고 싶어 하게끔 기꺼이 유혹하기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에 대한 설명과 대사와 이미지 모두가 작가의 의도와 맞아야 한다. 이것이 시나리오 작가의 일이다.

『실전에 강한 시나리오 쓰기』는 무엇이 다른가?

이 세상에는 수많은 시나리오가 있다. 그러나 90% 이상은 영화로 만들 가치조차 없다. 10% 정도만이 끝까지 읽을 만하고, 그중 2%가 괜찮다고 생각되어 미팅을 갖는다. 그리고 겨우 1%만이 영화로 제작해도 좋을지 여부를 검토받는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의 시나리오가 2% 안에 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영화와 시나리오 작법에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당신을 위해 쓰였다.
장르, 신 구조, 스크린 대화, 서브 텍스트, 캐릭터 동기, 사건 속의 연속적인 사건, 속도, 뿌리고 거두기, 테마, 고쳐 쓰기, 시놉시스, 트리트먼트 등, 그리고 시나리오를 완성한 후에 사람들에게 그것이 읽히도록 해야 하는 일까지… 시나리오 작가의 일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라. 이 책이 그 모든 것을 다룬다.
『실전에 강한 시나리오 쓰기』가 숱한 시나리오 작법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작가적 관점에서 쓰였다는 것이다. 또 시나리오 작법에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특별한 룰’은 없다고 말한다. 물론 캐릭터를 만들거나 좋은 이야기를 쓰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 참고 사항을 전달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써야 한다는 가이드는 제공하지만 강요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시나리오를 판매할 시장과, 그 시장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몇 가지 전략과 취해야 할 행동들을 적었다. 남에게 읽힐 수 없다면 시나리오 쓰기의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이러한 점들이 다른 작법서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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