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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리의 법칙

내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을 찾는 법

MD추천

로버트 그린 지음| 이수경 옮김| 살림Biz |2013년 07월 01일 (종이책 2013년 06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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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3년 07월 01일 (종이책 2013년 06월 27일 출간)
    포맷용량 ePUB(0.56MB, ISBN 978895222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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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당신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 ‘마스터리’!

내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을 찾는 법『마스터리의 법칙』.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을 통해 고전과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서 다양한 상황과 지혜를 끄집어내어 현대사회에 맞는 전략과 방법론을 소개해온 로버트 그린이 이번책에서 ‘마스터리’에 이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마스터리’는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정한 법칙에 따라 자신의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적절한 수련기를 겪으면 누구나 끌어낼 수 있는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세계사 속의 위대한 거장들과 현대사회의 천재급 인재들에 대한 5년여의 탐구를 바탕으로 마스터리에 이르는 법칙들을 세밀하게 추출하여,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권력의 법칙》과《전쟁의 기술》에 이은 로버트 그린 3부작의 최종판으로, 마스터리에 이르는 수많은 방법과 조언을 체계적으로 담은 책이다. 직관과 이성이 결합된 힘, 오랫동안 한 분야에 몰두한 끝에 어느 순간 번득이는 고도의 지성을 획득하는 순간, 그 힘과 경지에 이를 수 있도록 그 방법을 법칙화하여 쉽게 풀어냈다.

목차

서장
내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
마스터리의 진화
마스터리에 이르는 열쇠

1장 인생의 과업을 발견하라
자신의 성향에 딱 들어맞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어떤 힘을 감지할 수 있다. 표현하고 싶은 글이 너무도 쉽게 써지거나 원하는 신체 움직임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서 마치 누군가가 그 글이나 움직임을 툭 던져준 것만 같을 때가 바로 그런 경우다. 살면서 그 힘이 약해지는 이유는 다른 어떤 힘에 굴복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돈을 많이 버는 직업, 편안하고 안정적인 일 등 자신에게 전혀 맞지 않는 직업이나 진로를 택하게 된다. 진정한 욕구와 흥미가 점점 시들어가고 진정한 행복이나 성취감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닌 다른 어딘가에서 오는 것이라고 여기게 된다. 하지만 인생의 과업을 발견하고 마스터리에 이르는 과정은 삶의 어느 시점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당신 내면의 보이지 않는 힘은 언제나 그 자리에 존재하며 당신이 끌어내주길 기다리고 있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힘
마스터리에 이르는 열쇠
인생의 과업을 찾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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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마스터리를 끌어내는 이상적인 수련 방식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위대한 거장들의 삶에서는 미래의 성취에 밑거름이 되는 기본 역량이 형성되고 발달하는 특정한 시기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시기는 나비의 애벌레 시절에 비유할 수 있다. 이 수련의 시기는 후세 사람들의 주목을 거의 받지 못하고 묻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면 아래에서 그들의 정신은 새롭게 거듭나는 변화를 겪고 있으며, 장차 이룰 성공의 모태가 되는 모든 씨앗을 품고 있다. 사실 거장들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이 속한 다양한 분야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모종의 패턴이 목격된다. 마스터리에 이르기 위한 일종의 이상적 수련 방식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첫 번째 탈바꿈
마스터리에 이르는 열쇠
수련기의 세 단계
이상적인 수련 방식을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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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거인의 어깨를 딛고 올라서라_스승이라는 사다리
배우기 위해서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우리는 특정 분야에 대해 우리보다 훨씬 더 깊은 식견을 갖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들의 우월함은 어떤 타고난 재능이나 특권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쌓인 경험에서 기인한다. 특정 분야에 첫걸음을 들여놓은 단계에서 실제적 지식을 습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권위를 인정하고 기꺼이 복종할 수 있는 스승 밑에서 배우는 것이다. 인생은 짧으며, 당신이 쏟을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조언자가 있으면, 혼자 고군분투하여 10년 걸릴 일을 5년 안에 해낼 수 있게 된다.
지식의 연금술
마스터리에 이르는 열쇠
스승과의 관계를 다지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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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미련한 바보들의 방해와 계략을 헤쳐나가는 기술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바보'들과 마주친다. 세상은 미련한 바보들 천지이기 때문에 그들을 피할 길은 없다. 그들은 당장 눈앞의 일, 단기적인 이익을 더 중요시한다. 그들은 실제로 성과를 내는 일이 거의 없고, 남이 성과를 내는 것은 애써 방해한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열을 내며 흥분하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요한 문제는 무시하기 일쑤다. 무엇보다도 바보들은 당신을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을 당신 편으로 만들거나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괜히 당신만 귀중한 시간과 감정적 에너지를 허비하게 된다. 할 수 있다면 그들을 무시하라. 하지만 가장 현명한 처사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의 어리석음을 당신에게 이롭게 이용하는 것이다.
내면으로 들어가 생각하기
마스터리에 이르는 열쇠
사회 지능 함양을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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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다차원적 정신을 깨워라_창의성 근육의 단련
창의적 힘을 질식시키는 것은 나이도, 재능의 부족도 아니다. 바로 우리의 영혼과 태도가 그것을 질식시킨다. 우리는 수련기에 습득한 지식에 편안하게 안주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는 것이 두려워지고, 그런 시도를 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도 기피한다. 하지만 결국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도전정신과 참신함이 사라진 죽은 정신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분야에서 한계에 다다르고 운명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다. 다른 누군가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그리 뛰어날 것 없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심하라. 우리는 누구나 타고난 창의적 에너지에 다시 불을 댕길 수 있는 잠재력을 품고 있다. 그것은 나이와도 결코 상관이 없다. 이 창의적 에너지를 되찾으면 우리의 영혼도, 직업적 경력도 완전히 달라진다.
두 번째 탈바꿈
마스터리에

저자소개

로버트 그린

저자 : 로버트 그린

저자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은 UC 버클리와 위스콘신 대학에서 고전학을 전공한 그는 이탈리아의 종합출판기획사 대표인 주스트 엘퍼스와 만나 『권력의 법칙』을 함께 기획하고 집필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현대판이라 할 만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17개국에 번역 출판되었고, 로버트 그린은 이를 통해 ‘권력술의 대가’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칭호와 함께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또한 고전과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서 다양한 상황을 끄집어내어 현대사회에 맞는 치밀한 전략으로 재구성한 『전쟁의 기술』을 썼고, 이 책은 ‘21세기 판 손자병법’이라는 평가와 함께 다시 한 번 전 세계 독서인들을 매혹시켰다. 『유혹의 기술』 『50번째 법칙』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절대적인 권력을 얻기 위한 방법, 대담하고 파워풀한 성공 법칙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약 5년여의 집필 시간을 투자하며 자신의 모든 공력을 기울인 이 책 『마스터리의 법칙』은 그간 로버트 그린이 고전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가 총망라된 대작이자 완결편이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은 자신 안에서 길어 올릴 수 있는 최대치의 힘을 ‘천재들만의 전유물’이라거나 ‘아무나 얻을 수 없는 힘’으로 생각하고 외면해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잠재된 힘, 마스터리에 도달하도록 우리를 이끌며, 누구나 ‘마스터리의 법칙’에 따라 자신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을 찾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장을 펼치면, 마스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역자 : 이수경

역자 이수경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다. 현재 인트랜스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권력의 법칙』 『전쟁의 기술』 『통치의 기술』 『8년의 동행』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왜 도덕인가?』 『이모셔노믹스』 『에코지능』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 『툴스』 『빅맨』 『에너지 버스』 등이 있다.

책속으로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잠재력을 나타내는 힘이자 지성인 무언가가 존재한다. 그 힘은 역사상 최고의 성취와 발견들의 근원이다. 또한 그것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도 학자들이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 대부분은 인생의 어느 순간에 그 힘을 어렴풋하게나마 경험한다. 그 힘은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발휘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마감일이 코앞에 닥쳤거나, 어떤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하거나, 중대한 위기를 만났을 때 말이다. 또는 특정한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몰두하는 과정에서 발휘되기도 한다. 그런 경우 우리는 당면한 상황이 주는 긴장 속에서 평소와 다르게 높은 에너지와 집중력을 발산한다. 우리의 정신은 눈앞의 상황과 과제에 완전히 몰두하기 시작한다. 또 이와 같은 강렬한 집중력은 다양한 아이디어에 불을 댕기는 엔진이 되어, 마치 무의식 속에서 잠자다가 튀어나온 듯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불쑥 샘솟는다. 이럴 때 주변 사람들은 우리가 발산하는 영향력을 거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그들과 마음 깊이 교감하는 존재로, 또는 그들의 존경심을 이끌어내는 특별한 힘을 지닌 존재로 보인다. 평소 우리는 이런저런 사건이 일어난 후에야 반응하며 수동적인 태도로 살아갈지 모르지만, 위와 같은 힘을 발휘하는 시기에는 사건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변화를 창출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느낀다. (11~12쪽)

나는 그 힘을 ‘마스터리(mastery)’라고 부르겠다. 이것은 곧 주변 세계와 타인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온전히 장악하며 자유자재로 다스리는 힘이다. 많은 사람이 이 힘을 특정한 순간에만 잠시 경험하지만, 어떤 이들(각 분야의 거장,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찰스 다윈, 토머스 에디슨, 마사 그레이엄 등)에게는 이 힘이 삶을 움직이는 중심축이자 세계를 바라보는 창문이다. 그리고 마스터리에 이르기까지는 모종의 ‘단계’가 존재하며, 우리들 누구나 이 단계를 활용할 수 있다. (13쪽)

마스터리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당신의 정신은 진정한 현실과, 그리고 삶 그 자체와 더욱 가까워진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는 법이다. 당신이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 원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믿는 순간, 당신의 정신 일부는 퇴화의 단계로 진입한다. 그러면 당신은 어렵게 획득한 창의성을 잃어버리며, 주변 사람들은 당신의 그런 모습을 감지하기 시작할 것이다. 마스터리는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하는 힘이자 지성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생명을 잃고 만다. (40쪽)

기억하라. 반드시 일찍부터 어떤 탁월한 재능이 나타나야만 인생의 과업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당신의 모자라고 불완전한 모습에 가려 한동안 인생의 과업이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이 잘할 수 있는 한두 가지 일에 집중해 노력하다 보면 서서히 그것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사소하더라도 잘하는 것에 반복해 몰두하면, 자기 훈련의 가치를 깨닫고 노력이 가져다주는 보상을 경험할 것이다. 마치 연꽃이 피어나듯, 서서히 쌓이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당신의 능력은 조금씩 바깥으로 펼쳐져 나갈 것이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부여받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라. 그런 사람들은 성실한 노력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문에 훗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여기서 권고하는 전략은 당신이 실패나 역경을 맞닥뜨렸을 때도 유효하다. 그런 경우,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한두 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현명하다. (92~93쪽)

수련기를 건너뛸 수 있는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두뇌는 특정 분야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야만 거기에 능숙해질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그래야만 복잡한 기술이 우리의 심신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우리 정신이 진정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편한 지름길을 원하는 사람은 그 어떤 마스터리에도 도달할 수 없다. 이 진리는 뒤집어 보기가 불가능하다. (177쪽)

스승은 당신에게 쉬운 지름길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다. 대신 스승은 배우는 과정의 능률을 높여준다. 그들에게도 과거 그들에게 가르침을 준 스승이, 해당 분야의 깊고 풍부한 지식을 전수해준 스승이 존재한다. 그들은 오랜 세월 동안의 경험을 통해 귀중한 교훈을 얻고 배움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터득한 상태다. 그런 스승에게서 배우면, 스승의 지식과 경험은 고스란히 당신 것이 된다. 스승은 당신이 불필요한 옆길로 새거나 실수를 하지 않게 이끌어줄 수 있다. 또 바로 곁에서 당신을 관찰하면서 그때그때 피드백을 주므로, 당신은 연습과 수련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스승은 당신 특유의 현재 상황에 꼭 맞는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스승과 가까이서 교감하며 배우는 동안 당신은 그의

출판사서평

『권력의 법칙』 『전쟁의 기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그린이 전하는
‘평범한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거장이 되는 법칙’!!

당신도 곧 당신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 ‘마스터리’를 만날 수 있다!
아무리 평범한 사람도 일생에 한번쯤은 ‘마스터리’라고 하는 힘을 경험하게 된다. 인간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린 힘을 로버트 그린은 ‘마스터리'라고 명명했는데, 보통 사람들에게는 주로 ‘데드라인'(마감시간)이 정해진 상황에서 발휘되곤 한다.
이런 식이다. 당신은 지금 당장 오늘 밤까지 하지 않으면 아주 곤란해지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사소한 일들에는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 오로지 그 마감시간까지의 숨 막히는 집중이 있을 뿐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당신은 당신이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 간신히 데드라인 몇 분 전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한다. 그러고 나서 돌이켜보며 ‘어떻게 내가 이런 놀라운 일을 해냈지?’ 하며 ‘신이시여, 정녕 이게 제가 해낸 일이란 말씀입니까’를 연발한다. 이것이 바로 마스터리의 경험이다.

평범한 직장인들도 누구나 이런 경험은 한 두 번 쯤 해보았을 것이다. 문제는 그런 초인적인 힘인 마스터리를 언제 어느 때고 마음먹었을 때 끌어내어 쓸 수 있는가이다. 이처럼 ‘내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을 평상시에도 어려움 없이 끌어내어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가리켜 우리는 ‘거장’이라고 부른다.

체스 마스터 바비피셔는 그 경지를 이렇게 말했다.
“체스판 위에서 이뤄지는 말들의 다양한 수를 미리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일종의 힘의 장을 발견하고 시합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또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는 같은 경지를 이렇게 표현했다.

“연주를 할 때 더 이상 악보나 음악의 일부분에 신경을 쓸 필요 없이 곡의 전체 구조를 보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다.”
그건 마치 힘겹게 산을 오르다 어느새 눈앞에 탁 터진 고원을 만났을 때처럼 내가 속한 분야의 ‘큰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과 비슷하다. 야구에서 타격감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종종 ‘야구공이 농구공이나 수박만 하게 보인다’고 하는 그런 경지다. 그와 같은 ‘시야의 확장’ 경험을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표현했다.

“어느 날 갑자기 단순한 의문과 해답이 아닌, 우주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직관적인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발견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이런 ‘마스터리’를 가리켜 ‘도(道)’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무협영화에서 종종 신비화되는 오랜 수행 끝에 얻어지는 득도의 경지다. 모든 것이 자기 자신 속에서 응축되어 기술과 경험을 자유자재로 끌어 쓰게 되는 순간,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부분이 아닌 ‘전체를 느끼는 감각’을 얻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촉이 좋다’거나 ‘직관력이 뛰어나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마스터리를 획득한 경지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을 통해 고전과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서 다양한 상황과 지혜를 끄집어내어 현대사회에 맞는 전략과 방법론을 소개해온 로버트 그린이 『마스터리의 법칙』에서 ‘마스터리’에 이르는 방법을 천착했다. 그는 세계사 속의 위대한 거장들과 현대사회의 천재급 인재들에 대한 5년여의 탐구 끝에 마스터리에 이르는 법칙들을 세밀하게 추출할 수 있었고,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마스터리는 천재성이나 재능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마스터리’가 특정한 소위 ‘레젼드급’의 천재들만 획득할 수 있는 힘이라고 오해한다. 만약 그렇다면 이 책은 세상에 나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허나 로버트 그린은 단언코 ‘마스터리’는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정한 법칙에 따라 자신의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적절한 수련기를 겪으면 누구나 끌어낼 수 있는 힘이라 말한다.

음악사의 획기적인 천재 모차르트 역시 천재라기보다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스터리의 법칙’을 차근차근 밟았기에 세계사에 남을 경지에 이르렀던 것이다. 워낙 어린 나이에 모차르트가 그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남겼기에 사람들은 그를 하늘이 내린 천재라고 오해한다. 그러나 모차르트가 독창적인 작품을 쓰기 시작한 것은 작곡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어서였다. 그 10년이라는 수련기 동안 모차르트는 이 책에서 소개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만의 내공을 키웠고, 마침내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취를 끌어낼 수 있는 ‘마스터리’를 확보했다.

지금 젊은 나이에 명망을 얻고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활약하는 명사들을 보면 사람들은 그들의 천재성 때문이라고 성급하게 결론짓고 좌절한다. 그러나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 같은, 소위 천재로 일컬어지는 그들도 착실하
게 ‘수련기’를 밟았지, 그 시기를 단축시키거나 뛰어넘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누구나 이 책이 말하는 대로의 과정, ‘마스터리의 법칙’을 착실하게 겪으면 ‘마스터리’를 획득할 수 있고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다. ‘나비의 애벌레 시절’이라고 이름 붙일 만한 ‘자발적 수련기’를 반드시 거쳐야 ‘마스터리’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게다가 이 수련기를 겪을 때의 거장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변의 고만고만한 사람들에 비해 탁월하게 뛰어나 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좀 덜떨어져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로버트 그린은 이 ‘수련기’에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에서 그들의 정신은 새롭게 거듭나는 변화를 겪고 있으며, 장차 이룰 거대한 성취의 모태가 되는 모든 씨앗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그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했다면 마스터리가 나타날 시점이다!
그럼 이제 이 책에 소개된, 마스터리를 획득하기 위한 조언들을 몇 가지만 살펴보자.
당신은 ‘보상 가속화 주기’를 경험해본 적이 있는가? 만약 당신이 능숙하게 운전을 할 줄 안다면 이미 당신은 경험해본 셈이다. 무엇이든 처음 배울 때는 어렵고 힘들다. 운전을 처음 배울 때 온 신경을 눈앞에 펼쳐진 도로와 차들에 기울이며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음악도 듣고 옆 사람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게 운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갈수록 연습이 쉽고 재미있어지며, 따라서 더 오랜 시간 연습할 수 있고, 그러면 실력이 더 향상되어 연습에 훨씬 더 재미를 붙이게 되는 보상 가속화 주기의 경험이다.

어떤 분야에서건 제대로 일을 배우면 보상 가속화 주기를 경험하게 된다. 사소한 스킬들은 어느새 내 몸에 붙어서 내가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이루어진다. 자전거 타기든 워드프로세서를 입력하기 위한 자판 치기든 그런 과정을 통해 실력이 상승해가는 것이다. 어느 분야든 ‘능숙함’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 그리고 이 경험은 마스터리에 이르는 과정 중 몇 번을 경험하게 된다.

반면 ‘능숙함’이 오래 지속되면 정체되게 된다. 실력이 늘기 위해서는 당연히 새로운 과업에 도전해야 하기에 ‘저항'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저항’이 주는 지루함과 좌절감이 싫어서 회피하고 자기가 잘하는 것만 골라서 반복한다. 그럴 때 실력이 정체된다. 로버트 그린은 바로 이럴 때 하기 싫은 부분을 일부러 찾아내서 그것만 더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실력이 급격히 늘게 된다고 조언한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만 반복해서 공부하는 이유도 ‘저항’이 싫어서이고, 직장에서도 혁신을 도입하길 꺼리고 오랫동안 답습해온 관행을 유지하려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바로 이처럼 ‘정체’를 만드는 ‘저항’을 기꺼이 찾아내어 더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저항 연습’이 마스터리를 획득하는데 꼭 필요하다.

로버트 그린은 ‘창조경제’ 시대에 꼭 맞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이를테면 이런 언급들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진정으로 창의적인 이들은 ‘자아’를 잠시 접어두고 확정적인 판단을 유보한 상태에서 눈앞의 대상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경험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는 ‘확실성에 대한 추구는 정신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질병’이라고 지적하면서 관습화된 사고를 깰 것을 주문한다. 그 방법으로 ‘변칙적 이례’에 주목하라고 권한다. 관습적인 사고나 시선으로 볼 때는 돌연변이 같은 예외적인 사건들이 바로 변칙적 이례다. 저자에 따르면 이 변칙적 이례가 종종 미래를 말해주지만 사람들은 관습에 사로잡혀 흔히 간과한다. 마치 서태지의 시대를 선도하는 음악이 등장했을 때에도 그 음악은 몇몇 사람들에게는 ‘기괴하고 이상한, 어설픈 음악’으로 들렸던 것처럼 말이다.

이 책에는 이처럼 마스터리에 이르는 수많은 방법과 조언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직관과 이성이 결합된 힘, 오랫동안 한 분야에 몰두한 끝에 어느 순간 번득이는 고도의 지성을 획득하는 순간, 그 힘과 경지에 우리들도 이를 수 있는 방법을 법칙화해놓고 있다.
로버트 그린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흙 속, 저 땅 밑에서는 분명 무언가 벌어지고 있다. 인생의 과업과 연결된 끈을 놓지 마라. 그 끈을 놓지 않는다면 무의식적으로라도 삶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마스터리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나나니벌’은 아주 짧은 찰나에 먹잇감의 신경중추를 찾아 거기에 독침을 찔러 넣는다. 관찰자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스피드와 정교함을 보여준다. 한 TV 방송사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일상생활의 ‘달인’들, 그들의 놀라운 기술에 당신도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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