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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박규호 옮김| 21세기북스 |2015년 06월 29일 (종이책 2015년 06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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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5년 06월 29일 (종이책 2015년 06월 29일 출간)
    포맷용량 ePUB(17.09MB, ISBN 9788950959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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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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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도 외로운 당신에게

세상에는 기쁨과 설렘, 행복을 주는 긍정적인 관계도 있지만 고통과 상처, 슬픔을 주는 부정적인 관계도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에게 자신만의 방식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높은 이상과 기대는 실망과 분노, 집착, 멸시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바뀌어 깊은 상ㅇ처를 남긴다. 모두가 행복한 연애를 꿈꾸는데 왜 우리만 이렇게 힘들어하는 걸까?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는 사랑하지만 이기적인 성향과 자기중심적인 관계로 상처받는 연인과 과거의 아픔으로 상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주저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해준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애정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문제에서 벗어나 그 누구도 아닌 ‘우리’가 함께 행복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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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하여

Part 1 서로 사랑하는데 왜 자꾸 멀어지는 걸까
상처받은 두 사람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관계에 실패하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Part 2 둘이 함께,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버리면 어쩌지?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사랑은 상상하는 것처럼 아름답지 않다
‘나’를 포기하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안해할수록 관계는 기울어진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상대보다 위에 서겠다는...

저자소개

저자 : 배르벨 바르데츠키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로 34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왔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학·석사 통합과정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와 바트 그뢰넨바흐에 있는 병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섭식 장애와 중독증이 자존감 훼손과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현재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슈퍼바이저(지도감독자), 치료사 전문과정 교수, 강연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심리 상담을 해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 『따귀 맞은 영혼』, 『여자의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등이 있다.

역자 : 박규호

역자 박규호는 서강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겐-뉘렌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철학, 연극영화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 그 혼란스러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악의 종말』, 『왜 그 사람이 더 잘 나갈까?』, 『행복한 커플로 사는 법』, 『심리학의 모든 것』, 『나의 상처는 어디에서 왔을까』, 『노벨상 스캔들』 등이 있다.

책속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경험했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기가 좀 더 쉬울 수도, 더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어린 시절 부모와 애착 관계를 맺을 때 상처를 받았거나, 연인이나 배우자 등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거나 이별의 상처를 겪는 등 힘들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의 파트너를 통해 지금까지 채워지지 않은 관계에 대한 소망을 충족시키고 구원을 얻고 싶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상대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을 겁내고 기피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도 상대로부터 버려지거나 상처받을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_[관계에 실패하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에서

“나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훌륭하고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상태로, 좋을 때뿐만 아니라 부족하다고 느낄 때도 똑같은 태도를 지닐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칭찬이나 비판에 구애받지 않고 내면의 안정감과 자기 확신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정체성도 찾게 됩니다. 자신의 사랑이 거부당했을 때 반응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그들의 자존감이 얼마나 강한지, 또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지 알 수 있습니다. _[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에서

많은 여성의 행동은 그들이 기대하는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인정과 사랑은 일방적인 굴종과 헌신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런 불평등한 위상의 차이를 해소함으로써, 즉 ‘평등한 관계’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_[‘나’를 포기하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에서

이렇게 상처받은 사람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조언을 요청받은 사람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위로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의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되 절대로 가르치려 들거나 평가를 내려서는 안 됩니다. 그는 지금 상처를 받은데다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몹시 예민합니다. _[남자는 지배하려 하고 여자는 기대고 싶어 한다]에서

내면의 아이를 잘 받아들일수록 자신의 현재 모습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면의 아이가 힘을 얻을수록 자신도 힘을 얻습니다. 이런 식으로 내면의 아이에 의해 형성된 애착은 자존감의 결핍을 치유합니다. 자기 내면의 아이를 존중하고, 중요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은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존감을 얻기 위한 바탕이 됩니다. 내면의 아이에 대한 치료 과정이 어린 시절에 겪었던 거부의 경험을 온전히 만회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을 좀 더 잘 받아들이게 할 수 있습니다. _[마음속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다]에서

관계는 상호 간의 소통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두 사람이 언어적으로든 비언어적으로든 서로 소통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상호 간의 소통은 자기 자신의 접촉이 원활하고, 자기 자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와 경계를 존중할 때에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_[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를 만드는 9가지 방법]에서

출판사서평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심리학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전하는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법!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함께 나눠야 할 것들은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로, 끝없이 누군가를 찾아 헤매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부딪치며 살아간다.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까지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며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사랑이나 인정, 관심과 감탄을 통해 자존감을 확인받는다.
세상에 다양한 색과 음식, 문화가 있듯 애정 관계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거듭하며 자신의 생명력을 연장해왔다. 세대에 따라 애정의 모습은 다르지만 유일하게 변치 않는 공통점은 모두가 해피엔딩을 꿈꾼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의 사랑은 우리가 꿈꾸는 것만큼 아름답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높은 이상과 기대는 실망과 분노, 집착, 멸시, 거부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바뀌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저자는 이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관계의 원인을 자기애가 강한 자기도취(나르시시즘)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감정에 빠진 사람은 허세와 자기중심적인 성향으로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소외감과 같이 있어도 깊은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늘 자신에게 유익한 관계로 이끌어가려 하기 때문에 상대의 희생이 불가피한 것이다.
이런 관계는 서로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연인은 물론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자기 말만 하고 돌아서버리는 상사,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깎아내리거나 치켜세우는 동료, 사람들의 외모를 흉보며 웃음거리로 만드는 친구, 자식의 진로를 맘대로 결정하려는 부모 등이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고 자신이 계획한 대로만 하려 들기 때문에 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 등 애정 관계에서는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나 가깝기 때문에 나르시시즘이 더 부정적이고 강압적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뜨겁게 사랑이 타올랐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이 꺼지고 재만 남은 상태처럼 관심이 서서히 줄어들어 서운했을 때,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을 귀여워하던 사람이 언제부턴가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도 않고 시큰둥할 때,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내 잘못만 강조하고 몰아붙일 때, 자신은 마음껏 놀러 다니면서 나에게 조신하기를 강요할 때, 수시로 바뀌는 감정 기복으로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낼 때, 사랑의 눈길은 사라지고 나를 함부로 대할 때……. 무엇이 문제였을까? 단순히 애정이 줄었다고 설명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이 생략되어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애정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문제, 상처에 주목하고 있다.

지나친 자기애가 만드는 애정 관계의 불균형,
그 속에서 상처 입은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관계 심리학

우리가 아는 나르시시즘은 신화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 나머지 물에 빠져 죽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흔히 ‘공주병’, ‘왕자병’이라는 말로 자기의 외형적인 모습에만 빠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르시시즘은 우리 내면에 자리 잡은 ‘자존감(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안정적인 자존감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심과 인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사랑에서든 일에서든 활기를 갖고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반면에 자존감이 약하거나 불안정한 사람은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리하게 자신을 낮추거나 과대포장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불안정한 자존감으로 빚어진 지나친 자기애의 원인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내면의 아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상대방의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 냄새, 말투 등이 옛 기억이나 경험을 일깨워 덮어두었던 상처가 다시 아파오게 되고, 똑같은 상처를 경험하게 될까 봐 혹은 또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지닌 성인 두 사람이 만나 상대에게 똑같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라거나 강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어린 시절 또는 살아오면서 경험한 모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경험, 감정, 기억들은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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