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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

빅데이터에서 블록체인으로 실리콘밸리의 충격적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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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길더 지음| 이경식 옮김| 청림출판 |2019년 12월 12일 (종이책 2019년 12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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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9년 12월 12일 (종이책 2019년 12월 16일 출간)
    포맷용량 ePUB(10.48MB, ISBN 9788935213016)
    •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 2019 세계일보-교보문고 올해의 책 > 2019 세계일보-교보문고 올해의 책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2019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2019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북모닝 추천도서 > 2020년 1월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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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경제전망 # 크립토코즘 # 인터넷시대

이제 구글의 시대는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IT 분야 트렌드 예측 선지자이며, 미국의 유명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 그리고 데이터 시대 3대 사상가 중의 한 명으로 알려진 조지 길더. 《텔레비전 이후의 삶》에서 TV 시대의 종말과 네트워크 시대의 개막을 이야기했던 그의 예언이 현실화된 오늘날, 그가 구글과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새로운 예언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에서 그는 인터넷 세상이 뒤집어질 대변혁이 다가오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빅데이터의 시대가 조만간 끝나고 새로운 기술, 블록체인이 가상화폐 경제의 새 시대를 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경제를 재편할 것이고, 이미 구글과 같은 소수 거인들의 지배를 받아온 실리콘밸리가 오늘날 위대한 해체를 맞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보안의 취약성과 사람들의 관심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모델, 무료를 향한 집착, 고객 데이터의 종적관계, 인공지능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구글이 이런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는 한 앞으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앞으로는 보안이 기본이 되는 구글 이후의 새로운 세계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세계는 크립토코즘(cryptocosm·암호라는 뜻의 ‘crypto’와 우주라는 뜻의 ‘cosm’ 합성어로 암호화를 통해 분권화된 세상을 일컫는 말)의 시대가 될 것이다. 크립토코즘의 시대에는 구글의 원칙과는 완전히 다른 10가지 법칙이 제시되는데, 이 책에서는 구글의 10계명과 크립토코즘의 10가지 원칙을 낱낱이 해부해 자세하게 살펴보며 구글 이후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구글 이후 시대의 새벽이 밝아오는 지금, 우리가 세상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선견지명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새로운 세계에서 구글이 약점을 극복하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앞으로 인터넷 세계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살펴보며 눈앞에 직면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과학기술은 물론 이와 연결되어 있는 사회, 경제, 금융, 인문 그리고 인류경쟁, 가치창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사고와 연구를 해나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상세이미지

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PROLOGUE | 백 투 더 퓨처

CHAPTER 01 - 이 책을 해킹하려들지 마라
CHAPTER 02 - 구글의 세상 체계
CHAPTER 03 - 구글의 뿌리와 종교
CHAPTER 04 - 자유 진영의 종말
CHAPTER 05 - 크립토코즘의 10가지 원칙
CHAPTER 06 - 구글 데이터센터
CHAPTER 07 - 빌 댈리 교수의 병렬 패러다임
CHAPTER 08 - 마르코프와 미다스
CHAPTER 09 - 라이프 3.0
CHAPTER 10 - 1517펀드
CHAPTER 11 - 강도질 ...

저자소개

저자 : 조지 길더

1939년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비영리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디스커버리 인스티튜트Discovery Institute’의 공동 창립자이며, 〈이코노미스트〉, 〈와이어드〉, 〈월스트리트 저널〉의 주요 기고자이다. 닉슨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1981년 레이건 행정부의 감세정책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부와 빈곤(Wealth and Poverty)》의 출간을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다. 이후 사회와 정치 분야의 책을 저술하다가 마흔 이후에 돌연 테크놀로지 혁신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그 이후 캘리포니아 공대 카버 미드 교수의 미소전자학 연구실에서 물리학과 미적분의 기초를 다지며 양자혁명이 어떻게 정보화 시대를 열었는지 탐구했다. 그 결실로 출간된 저서 《마이크로코즘(Microcosm)》과 《텔레코즘(Telecosm)》은 지난 25년간 최고의 테크놀로지 도서 10권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텔레비전 이후의 삶(Life After Television)》, 《이스라엘 테스트(The Israel Test)》 등 15권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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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경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태평양전쟁》, 《플랫폼 제국의 미래》, 《부의 감각》, 《프레즌스》, 《더 박스》, 《신호와 소음》, 《안데르센 자서전》, 《카사노바 자서전》, 《투자전쟁》 등 100여 권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오페라 〈가락국기〉,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대본을 썼다.

책속으로

어떤 제도나 체계에서든 보안은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다. 이것이 전제돼야만 기계는 초기 ‘상태’를 확보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유인력을 가질 수 있다. 만일 보안이 어떤 정보기술 구조에 필수적이지 않다면, 이 구조는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밖에 없다. 초기에 배포된 인터넷 구조architecture는 모든 것이 ‘공짜’일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인터넷은 거래를 위한 매개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웹페이지를 열거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토론방 혹은 뉴스그룹을 운영하거나, 학술 관련 사이트를 연결하는 것이 전부일 때는 보안 체계가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넷이 금융거래의 장이 되자 새로운 보안 체계가 필수 요소가 됐다. _p.30 〈Chapter 01.이 책을 해킹하려들지 마라〉

구글이 채택한 모든 기본 원칙 가운데 공짜 정책은 어느 모로 보더라도 가장 상냥하고 부드럽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것이 가장 치명적이어서, 구글이라는 기업을 궁극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흠결임이 입증될 것이다. 지금부터 10년 뒤에도 구글은 여전히 중요한 기업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검색은 소중한 서비스고, 구글은 계속 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구글은 이 검색 서비스에 기대서 번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서히 효과를 발휘하는 구글의 이 은밀한 세상 체계는 결국 사라져버리고 말 것이다. _pp. 54~55 〈Chapter 02.구글의 세상 체계〉

보안에 대한 이 관심 부족이 장차 구글이 몰락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보안성 부족은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구글 이외의 모든 기업이 현재 수행하는 사업 모델에 대한 가장 보편적이고 두드러진 위협이다. 이 문제는 장차 해결될 것이다.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수천 개 기업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이들의 노력이 하나로 모아져, 늘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식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재산으로서 거래 관련 보안을 구조상 가장 긴급한 과제로 설정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탄생할 것이다. 이 새로운 시스템에서 보안은 워낙 근본적인 문제이므로, 이것의 이름에도 보안이라는 뜻이 들어갈 것이다.그래서 그것은 크립토코즘cryptocosm(*암호라는 뜻의 ‘crypto’와 우주라는 뜻의 ‘cosm’의 합성어로 암호화를 통해 분권화된 세상을 일컫는 말)이 될 것이다. _p.84 〈Chapter 04.자유 진영의 종말〉

구글과 구글 세상은 현재 모습을 잘못된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그들은 위기에 빠져 있다. 그런데 이 위기는 전능한 인공지능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인간 지능을 지원하는 분산형 구조의 P2P 혁명, 즉 블록체인과 암호가 만발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비롯됐다. 부테린과 그의 동료들은 데이터를 원래 그 데이터를 만든 사람들에게 복원해주며 이 데이터를 크립토코즘의 세상에 수평적·상호작용적으로 확립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구글의 보안 관련 약점들과 인공지능 관련 환상들은 크립토코즘의 기술로 무장한 이 새로운 세대의 맹공격을 받고서 무사히 살아남을 것 같지 않다. _p.188 〈Chapter 09.라이프 3.0〉

2017년 말, 블록스택은 이 분산 시스템을 구축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토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투자금 5,000만 달러를 조성해 인터넷을 위한 새로운 신뢰, 아이디, 거래(트랜잭션) 계층을 구축했다. 토큰은 현금과 다르게 개인정보를 숨긴 채로 거래가 가능했다. 또한 필요할 때는 완벽한 준법 증명proof of compliance도 가능했다. 사용자라면 익명으로 거래 교환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정부가 부당하게 기소하거나 어떤 기업이 거짓된 주장을 할 때 자신의 거래 내용을 사실대로 입증할 수도 있다. 보안 문제와 입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암호화폐들은 근본적인 개선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해서 우리 시대에 갑자기 닥칠 수 있는 금융 분야의 돌풍에 대비하는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됐다. _p.304 〈Chapter 15.네트워크 되찾기〉

구글의 세상 체계를 퍼뜨리는 헛된 믿음들은 지금 기술 선도자로서의 구글에게 거꾸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진화하는 기술 경제 속에서 구글은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만 할 것이다. 사악한 것을 회피하는 것, 사람들에게 공짜 세상을 제공하는 것, 또 정치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으스대기만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구글은 새로운 세상, 구글로서는 중심을 잡지 못할 것이 분명한 그 새로운 세상과 정면으로 맞닥뜨려야만 한다. _p.407 〈Chapter 20.망(네트워크) 중립성〉

출판사서평

IT 기술의 선지자이자 3대 디지털 사상가인 조지 길더의 대담한 예측

“빅데이터의 몰락과 블록체인의 부상
구글 제국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오늘날 일상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구글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감히 우리 세상의 체계가 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구글의 종말’이라니.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 이처럼 충격적인 예언을 한 사람은 바로 《텔레비전 이후의 삶(Life After Television)》에서 네트워크 컴퓨터의 출현을 예상하고 스티브 잡스에게 큰 영향을 준 조지 길더(George Gilder)이다. 이 책에서 그는 구글이 구축한 세상 체계의 치명적인 약점을 해결하고 대신할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터넷 세상이 뒤집어질 대변혁이 다가오고 있다. 그가 말하는 구글의 치명적인 약점은 무엇일까? 새로운 세계에서 구글은 약점을 극복하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구글 이후에 떠오를 새로운 세력은 누가 될 것인가? 앞으로 인터넷 세계는 어떻게 변해갈까? 발간 즉시, 구글과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충격적 예언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바로 《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Life After Google)》이다.

이 책은 구글의 기본 철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_ 피터 틸, 페이팔 창업자이자 《제로 투 원》저자

★★★★★ 2018-2019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월스트리트 저널〉 추천 도서 ★★★★★
★★★★★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이달의 책’ ★★★★★
★★★★★ 발간 즉시, 구글과 실리콘밸리를 긴장시킨 위대한 문제작 ★★★★★

“실리콘밸리의 모든 것이 무너진다!”
_구글과 빅데이터의 붕괴 …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위에 구축된 구글 시대는 지금까지 놀라운 한 시기를 이어왔다. ‘검색하고 분류하는’ 구글의 놀라운 능력은 검색엔진 및 동영상, 지도, 이메일, 일정표는 물론 그 밖의 수많은 다른 상품들을 통해 전 세계를 자신에게 불러들이는 데 있다. 그리고 구글이 제시하는 모든 것은 공짜이다. 적어도 그렇게 보인다.
사용자들은 직접적인 방식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대신에 광고에 돈을 지불한다. ‘모든 걸 종합하고 광고하는’ 구글 체계는 한동안은 잘 작동한다. 적어도 데이터센터의 제국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가격이 존재하지 않는 시장은 기업가정신의 목을 졸라서 인터넷을 광고의 쓰레기 섬으로 만들어버린다. 위기는 단지 경제적인 측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발전이 기계의 전능함과 초월성에 대한 환상을 심어줌에 따라서, 실리콘밸리는 보안성과 관련된 많은 것들을 포기해버렸다. 그 모든 비밀번호와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리라고 생각했던 인터넷 방화벽이 성가시기 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알고 보니 형편없이 취약하다는 사실이 이미 드러났다. 이 위기는 현재의 컴퓨터 및 네트워크 구조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

“구글의 종말, 그 이후의 삶은 거의 우리 문 앞까지 와 있다!”
_ 스티브 잡스가 추천한 책 《텔레비전 이후의 삶》에서
TV 시대의 종말과 네트워크 시대의 개막을 예언한 조지 길더가 말하는 ‘구글 이후의 삶’

IT 분야 트렌드 예측 선지자이며, 미국의 유명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 그리고 ‘데이터 시대’ 3대 사상가 중의 한 명으로 알려진 조지 길더는 스티브 잡스가 읽고 동료들에게로 추천한 책 《텔레비전 이후의 삶》에서 이미 TV 시대의 종말과 네트워크 시대의 개막을 예언한 바가 있다. 과거 예언이 현실화된 오늘날, 그가 새로운 예언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을 통해 그는 “중앙화된 인터넷은 결국 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 인터넷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 앞으로 검색의 제왕, 구글의 시대도 끝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빅데이터의 시대는 조만간 끝나고 새로운 기술, 블록체인이 가상화폐 경제의 새 시대를 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경제를 재편할 것이다. 그는 이미 구글과 같은 소수 거인들의 지배를 받아온 실리콘밸리가 오늘날 ‘위대한 해체’를 맞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위대한 해체는 컴퓨터의 권력과 상업 활동을 분산하고 우리 경제와 인터넷을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꾸어놓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눈앞에 직면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과학기술은 물론 이와 연결되어 있는 사회, 경제, 금융, 인문 그리고 인류경쟁, 가치창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사고와 연구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빅데이터에서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실리콘밸리 제국의 충격적인 미래”
_ 개인정보를 개인이 관리할 수 있는 세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보안의 취약성과 사람들의 관심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모델, 무료를 향한 집착, 고객 데이터의 종적관계, 인공지능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구글이 이런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는 한 앞으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앞으로는 보안이 기본이 되는 구글 이후의 ‘새로운 세계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그 세계는 크립토코즘(cryptocosm·암호라는 뜻의 ‘crypto’와 우주라는 뜻의 ‘cosm’ 합성어로 암호화를 통해 분권화된 세상을 일컫는 말)’의 시대가 될 것이다. 크립토코즘의 시대에는 구글의 원칙과는 완전히 다른 10가지 법칙이 제시된다. 지금부터 구글의 10계명과 크립토코즘의 10가지 원칙을 낱낱이 해부해 살펴보자.

구글이 사라지고 새로운 시스템이 생기면 세계는 어떻게 바뀔까? 우리의 정보는 정부기관이나 기업의 지배에서 벗어나 개인에게 속하게 될 것이다. 계층구조에 의한 권력 집중을 막을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고 그 비용 역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이미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얻는 수단으로 개인 간 거래에 더욱 의존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미래는 블록체인과 이것의 파생물들의 새로운 구조인 ‘크립토코즘’에 있다. 크립토코즘은 비트코인과 이더, 네오(NEO)와 해시그래프와 같은 암호화폐들이 유통될 수 있게 함으로써 ‘모든 걸 종합하고 광고하는’ 구글 체계를 무너뜨릴 것이다.
이제 중앙집중화된 인터넷으로 만들어진 구글의 시대는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가 신경쇠약으로 고통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고 구글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구글 이후 시대의 새벽이 밝아오는 지금, 우리가 세상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놀라운 선견지명을 보여주고 있다.

[추천의 글]
구글의 알고리즘들은 이 세상의 미래는 어떤 무작위 과정 속에서 이어지는 다음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정한다. 조지 길더는 이런 가정이 얼마나 깊은 곳까지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또 미래는 인간 행동에 달려 있지 않다는 구글의 기본 철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보여준다.
*피터 틸Peter Thiel 페이팔, 팰런티어테크놀러지 창업자, 《제로 투 원(Zero to One)》 저자

만일 당신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미래의 어떤 단서를 찾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면, 올바른 선택을 한 셈이다. 조지 길더는 기술 미래의 신탁神託을 수십 년 동안 밝혀왔다. 구글과 아마존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기업들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몸집을 불리면서 독점의 영향력을 더욱더 키워갈까, 아니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아둔한 몸집 때문에 기술로 무장한 대학교 중퇴자들의 발에 걸려 넘어지고 말까
*닉 트레드닉Nick Tredenick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펠로, 애플 맥킨토시에 사용된 모토롤라 68000 프로세서 설계자

조지 길더가 하는 말이나 쓰는 글은 언제나 철학적인 함축들로 가득 차 있다. 그가 이 책에서 전하는 말은 기술 분야의 거장이 하는 말이 아니라 마치 시인이 하는 말 같다. 이 말들은 낭만적인 폭포수가 되어 살아 펄떡거린다.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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