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교보eBook

교보문고eBook 로고가 필요하세요? 다운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형태의 로고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흰색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 어두운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닫기
sam베이직

전체메뉴
미리보기

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

동물과 마음을 나누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

NEW

피 호슬리 지음| 정지인 옮김| 김영사 |2020년 04월 10일 (종이책 2020년 04월 08일 출간)

  구매(소장)  
종이책 정가 15,800원
eBook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 (0%↓+5%P)
쿠폰적용가 9,900 (10%↓+5%P) 구매 할인쿠폰 받기
  •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소득공제

    eBook 듣기 기능 안내

    PDF 파일일 경우 편집 순서에 따라 읽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PDF 파일 특성 상 화면에 표기된 내용 전부 읽어 줍니다. (페이지 수 등 포함)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PDF 파일은 듣기 지원이 불가합니다.
    영어/한자/기타 외국어는 듣기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닫기

    상품 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10일 (종이책 2020년 04월 08일 출간)
    포맷용량 ePUB(16.17MB, ISBN 9788934986218)

    이용가능 환경

    지원기기

    android / iOS / windows PC / sam

    기기 별 이용 유의사항

    eBook 전용단말기(sam단말기)
    대여eBook / PDF 50MB, ePUB 30MB 이상 / 멀티미디어 PDF(음원, 영상,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eBook) 인 경우 열람불가
    iPad 구형 모델
    PDF 50MB, ePUB 30MB 이상 열람불가

    위와 같은 조건의 eBook은 일반 PC,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지원기기를 사용하셔야 읽을 수 있습니다.

    닫기
  • 이 상품의 이벤트/쿠폰
    이벤트/쿠폰
    쿠폰 구매 쿠폰 받기
    • 본 상품이 시리즈일 경우 전권의 모든 쿠폰이 일괄 다운로드 됩니다.
  • 카드 & 포인트 혜택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카드/포인트 안내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일반상품을 2천원 이상 포함하여 실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됩니다.
    (* 일반상품 : 잡지/외국도서,음반/DVD,기프트/오피스 상품)
    도서정가제에 따라 종이책/eBook 상품은 일반상품에서 제외 됩니다.
    중고장터 주문 건 제외 (온라인/모바일 주문 건에 한하여 적용)
    제공되는 혜택은 주문 건 별로 적용 가능, 2개 이상 주문 건을 합산하여 계산하지 않습니다.

    닫기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애니멀커뮤니케이션

동물의 마음이 궁금한가요?
당신의 마음을 동물에게 전하고 싶은가요?
동물과 더 깊은 관계를 만들기 위한 단계별 입문 가이드북


『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은 ‘우리도 동물’임을 잊어버리며 함께 잃어버린 기술,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새로운 소통의 방식으로 제시하며 풍부한 연습과 함께 차근차근 알려주는 흥미로운 안내서. 내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돌보는 준비 과정부터 실제로 동물과 대화해보는 과정까지, 영국 최초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피 호슬리만의 고유한 훈련법은 지금 내 곁에 있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이미 세상을 떠난 동물, 나아가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소통할 수 있게 이끌어준다.

이 책은 저자가 겪은 재미있는 실제 사례들과 함께 동물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5단계 준비 과정과 23가지의 흥미로운 연습법, 보다 깊은 체험을 돕는 4가지 명상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4가지 명상법은 읽는 자리에서 바로 해볼 수 있도록, 삼성 그룹에서 명상을 지도하고 있는 전문가가 직접 녹음한 유튜브 영상을 QR코드와 함께 제공한다.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음챙김 명상과 에너지 힐링의 핵심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개, 고양이 심지어 거미, 파리 등의 동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한 생생한 실화는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후루룩 책장을 넘기면 신나게 뛰어 노는 강아지 고양이의 플립북 애니메이션 또한 흥미를 돋운다.

▶ 『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상세이미지

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1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의 세계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요?
종차별주의 | 가볍게 살펴보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의 이점 | 견고한 토대에서 시작하기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가능한가요?
커뮤니케이션 | 관점 | 커뮤니케이션의 장해물 | 에고의 목소리 | 더 높은 자아의 목소리 | 양자적 해법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직관 근육 키우기 |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방식 | 고유 주파수에 접속하기 | 감각 방식 평가하기

2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시작...

저자소개

저자 : 피 호슬리

Pea Horsley
영국 최초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TEDx 강연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에게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지도해오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직관적인 지식을 활용하도록 격려하여, 동물과 더 가까워지고자 하는 그들의 열정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유년 시절의 동물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바탕으로 한 그녀의 열정은, 동물에 대한 더 강한 유대와 더 큰 공감을 통해 사람들이 다시 자연계와 깊이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기적인 야생동물 커뮤니케이션 리트릿을 통해, 자연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과 직접 소통하고, 그곳에 상주하는 생물학자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Heart to Heart)》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알려주는 삶, 상실, 사랑(The Animal Communicator’s Guide Through Life, Loss and Love)》 등의 책을 썼다.

역자 : 정지인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을 하며 살고 있다. 14살 때 처음 번역가가 되겠다고 마음먹었고, 15년 뒤 처음 번역을 시작한 후 20년 가까이 번역만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읽는 이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을 먼저 읽고 소개하는 것이 가장 뿌듯하고 즐거운 일이다. 《우울할 땐 뇌 과학》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나는 정신병에 걸린 뇌 과학자입니다》 《판단하지 않는 힘》 《사물의 언어》 《남보다 더 불안한 사람들》 《경험은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남자는 불편해》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책속으로

*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이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 현대인이 커뮤니케이션의 형식으로서 주로 말이라는 언어에만 의지하게 된 탓에 등한시해왔던 것뿐이지요. 우리 조상은 동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했었고,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p. 25)

* 가슴이 열리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다른 존재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느끼게 되고, 뭐든 받아들일 수 있게 활짝 열린 상태가 되지요. 가슴을 여는 것은 치유 과정의 첫걸음이자 동물과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핵심 요소입니다. (p. 161)

*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일방적으로 동물을 리딩(reading)하는 것이 아니에요. 동물은 수동적인 방관자가 아닙니다. 거기에는 상호 간의 정보 교환이 있고, 함께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우리처럼 동물에게도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지요. (p. 101)

* 이제 마음의 눈에 담긴 그 동물 이미지로 의식을 가져갑니다. 할 수 있는 한 뚜렷하게 그들의 모습을 보고 그 이미지를 유지하세요. 평화롭고 온화하게 이 순간에 그 동물과 함께하세요. 서로 함께하는 이 소중한 현재에 초점을 맞춘 채 그 동물과 내가 온전히 존재하는 순간입니다. (p. 50)

* 한번은 공격적인 개 때문에 상담을 요청했던 한 여성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방문에 앞서 저는 그 개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내가 갔을 때 너는 내가 누군지 알아볼 수 있을 거고, 너는 안전할 거야”라고 이야기했어요. (…)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개는 옆으로 몸을 돌리더니 배를 쓰다듬어달라고 네 발을 다 공중으로 들고서 자신을 내어주었어요. (p. 198~200)

* 당신의 취약한 지점에 기꺼이 발을 들여놓으세요. 거대한 힘은 바로 그 속에 있기 때문이지요. 당신의 답들을 드러내고 확인받으세요. 위험할지도 모르는 곳에 자신을 세우는 용기를 내고, 그것을 당신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드세요. (p. 210)

* 과거에 일어난 일을 후회하거나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걱정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무엇이든 지금 일어나는 일은 일어날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것이며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p. 244)

* 동물은 사람보다 덜 진화되었으며 세계 질서에서 더 낮은 위치를 차지한다는 오만한 태도는 가슴으로 이어지는 연결을 방해합니다. 사람이 아닌 동물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아니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잠재적 스승으로 대할 때 더 성공적으로 소통할 수 있지요. (p. 259)

* 자기를 용서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우리가 자기를 용서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죄책감을 붙들고 있을 것이고, 그러면 더 나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그 대신 두려움이나 걱정의 상태로 삶을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셈이죠. (p. 279)

* 동물은 우리를 자연으로 데려나가고 환경을 향해 우리의 가슴을 열어줍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각자 개개인이 어머니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존재를 보살피고 보존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p. 319)

출판사서평

영국 최초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안내하는 새로운 치유와 소통의 방식
“동물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야 하는 건 우리 입니다”

〈TV 동물농장〉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의 위대한 교감’ 편은 많은 시청자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동물들의 숨겨진 진실과 속마음을 하이디가 읽고 소통하면서 그들의 행동이 극적으로 개선되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고, 한동안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놀라운 장면들 때문에, 오히려 일반 사람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없는 그저 신기한 기술이라거나 심지어 속임수가 아닌가 하는 오해와 편견마저 생겨났다. 하지만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이 인간의 타고난 능력이고 충분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연습법을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준다면 상황이 좀 달라질까?

이 책은 그저 신기하기만 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독자들이 직접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해볼 수 있게 그 방법을 제시한다. 동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동물과 눈높이를 맞추고 자신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라는 것 그리고 인간도 동물과 다르지 않음을 깨달아야만 가능하다. 즉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데, 이 책은 사람의 내적 변화와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동물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5단계 준비 과정과 23가지의 흥미로운 연습들, 보다 깊은 체험을 돕는 4가지 명상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명상과 연습법 모두, 마음챙김, 요가, 에너지 힐링, 최면요법, 내면아이 치유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 트렌드를 골고루 반영하고 있어서 동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명상 입문서나 자기치유 입문서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동물과 보다 깊고 친밀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되는 동시에, 보다 치유되고 에너지가 충만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선천적인 능력,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우리 조상들은 생명이 있는 모든 것과 연결하고 소통을 해왔다. 하지만 인간이 말이라는 언어에만 의지하게 되면서, 인간은 인간 이외의 모든 것과 분리되었고, 그들과 소통하는 법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인간의 한계를 지적하고, 인간과 자연계가 공존하고 조화되는 세계를 위해서 이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물은 우리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낼 필요가 있는 건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p.36)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동물의 신체언어를 읽고 동물의 심리를 일방적으로 이해하는 소통 방식이 아니다. 인간과 동물이 이미지, 소리, 신체감각, 냄새, 맛 등의 감각과 직관을 통해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 양방향 대화이자, 모든 종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보편적인 의사소통의 한 방식이다. 이는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각과 감정이 있는 존재이며, 사람과 동물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인정할 때, 즉 모든 존재에게 존중과 경외감을 품고 마음을 열어놓을 때, 비로소 가능한 소통방식인 것이다.

가슴과 직관의 소통, 말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가슴과 가슴으로 하는, 즉 직관을 통한 소통의 기술이다. 하지만 직관은 인간의 타고난 능력임에도, 이성적ㆍ논리적 사고에 밀려 그 존재마저 ‘감’이나 ‘촉’이라는 우연하고 막연한 것으로 평가절하되어 왔다. 동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저자는 먼저 마음을 열고 직관을 강화하는 일련의 연습법을 제시한다. 동물과의 소통을 위한 이 훈련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묵혀둔 감정을 치유하며, 결국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통합적인 소통의 길로 이어지는데, 이는 이제까지 나온 다른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도서와 뚜렷이 구별되는 이 책만의 특징이다.

직관을 일깨워 동물의 마음을 듣는 다양한 테크닉 외에도, 그 모든 방법의 기본 바탕이 되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평온하게 바로잡도록 안내한다. 자신의 몸과 감각에 귀를 기울이고, 내면아이를 돌보고,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는 것이 왜 다른 동물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꼭 필요한 일인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기법을 통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가 당신의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동물에게 귀 기울이는 것만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p. 247)

자기를 용서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우리가 자기를 용서하기 위한 시
챨@따로 떼어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죄책감을 붙들고 있을 것이고, 그러면 더 나은 사람이 되기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p. 279)

동물과 나, 자연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에너지로 보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반려동물만을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창밖의 새나 곤충들, 야생동물, 나아가 이미 세상을 떠난 동물에게까지 ‘말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로써 무심코 죽이는 파리나 거미 등 하찮게 여겼던 ‘생명의 본질’에 대해 되돌아보게 됨은 물론, 사랑하는 동물의 상실로 인한 아픔에도 큰 위안을 받을 수 있다.

욕조 안에 커다란 거미 한 마리가 있는 거예요. 저는 거미를 보면 항상 밖으로 내보내지만, 이 거미가 도저히 컵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거미는 계속 컵 양옆으로 껑충껑충 뛰기만 했죠. (…) 즉시 우리 둘 모두에게 평온함과 이해의 순간이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거미는 천천히, 아주 수월하게 컵 안으로 걸어 들어갔죠. (p. 41~42)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당연히 환경과 지속가능성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게 되고, 살아 있는 모든 존재와 연결될 수 있는 까닭이다. 인간의 선택들이 동물과 지구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게 되면 더 이상 무책임한 태도를 취하는 건 불가능해진다.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해 나갈수록 우리의 인식과 사고의 지평이 넓어지게 되는 것이다.

동물은 우리를 자연으로 데려나가고 환경을 향해 우리의 가슴을 열어줍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각자 개개인이 어머니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존재를 보살피고 보존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p. 319)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 우리가 동물에게 할 수 있는 것

혹자는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런던 웨스트앤드에서 이름 날리는 무대감독이었던 저자 피 호슬리도 처음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접하고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생각했다가, 도무지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계속해서 눈앞에 펼쳐지자, 결국 믿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지금껏 쌓아왔던 화려한 경력을 다 내려놓고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저와 전혀 모르는 사이인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연습 파트너가 제 황갈색 고양이 텍사스의 사진을 들고서 매우 독특한 우리 집 복도를 묘사했어요. 그녀는 우리 집 소파가 어디에 놓여 있고 무슨 색깔인지, 정원에서 고양이가 무엇에 올라앉아 있기를 좋아하는지,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까지 말했어요. 마치 텍사스가 저 몰래 그녀를 우리 집에 데려와 구석구석 구경시켜준 것만 같았죠. 그날이 제 삶의 전환점이었어요. (p. 15)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구독자 수 100만이 넘는 동물 유튜브 채널을 이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적 흐름에 미루어볼 때,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고 위로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 행동과 컴퓨터(Computers in Human Behavior)〉 저널에 따르면, 사람들이 동물 영상을 보고 나면 희망과 영감이 생기고, 불안과 분노도 덜 느끼는 효과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한다. 그저 영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에너지가 생기고,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든 것이다. 이렇듯 동물은 그저 존재만으로 우리 인간을 치유해준다. 존재만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동물과 제대로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동시에 사랑하는 동물과 더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이 책으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한번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은 자신의 반려동물과 어쩌면 야생동물, 바다와 공중에 사는 동물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만을 배우게 될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여러분은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 여러분은 가슴으로 듣는 법을 배우게 될 겁니다. 본질적으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은 우리에게 ‘더욱 잘 알아차리는 사람’ ‘더욱 잘 연결하는 사람’ ‘더욱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줍니다. 서로 연결된 생명의 그물망을 잘 의식하게 되면, 그 의식은 자연계를 보호하고 풍성하게 만들 영감이 될 겁니다. (22p

Klover리뷰

구매하신 책에 Klover 평점/리뷰를 남겨주시면 통합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안내

평가/리뷰쓰기

북로그 리뷰

4

책속 한문장

0

* 현재 책속 한문장이 없습니다. 책속 한문장을 작성해주세요.

eBook 구매/이용 안내

  • 본 상품은 별도로 배송되지 않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 본 상품은 인쇄/저장/편집 기능이 불가합니다.
  • 2014년 11월 21일부터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라 신구간 구분 없이 기본 이벤트 할인과 적립을 포함하여 최대 15%까지만 제공됩니다.

단말기 안내

  • 구매하신 eBook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불법복제방지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교보eBook을 지원하는 PC 전용 프로그램 [교보e서재]및 모바일 iOS/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의 [교보eBook]전용 앱 , 교보 eBook 서비스를 지원하는 sam 전용 단말기에서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단, 코믹스 상품의 경우 2018년 7월 1일 이후 등록된 상품은 sam 전용 단말기에서는 더 이상 서비스 지원 되지 않습니다.
  • 모바일 앱은 OS별 각 앱 스토어를 통해 전용[교보eBook]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단, 코믹스 상품의 경우 2018년 7월 1일 이후 등록된 상품은 교보eBook앱 특정 버전 이상(Android v3.0.26, iOS v3.0.09, PC v1.4 버전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sam 전용 단말기에서는 더 이상 서비스 지원 되지 않습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는 타사 안드로이드 OS 기반 단말기에 [교보eBook] apk파일을 별도 설치한 경우 서비스 이용 불가합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인 경우, 대여eBook은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sam단말기 등)
  • 한 번의 구매로 교보eBook을 지원하는 단말기 최대 5대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해외에서 접속 시 IP 차단으로 서비스 이용 불가)
  • PC기기는 별도 기기 해지/설정관리가 아닌 전용 [교보e서재] 로그인을 통해 접근 가능합니다.
  • 이용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의 변경을 원할 경우 [교보eBook모바일앱→설정→기기관리] 메뉴를 통해 기존 단말기 등록해지 후 신규 단말기 등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다운로드 열람 시 용량 제한 안내

  • eBook전용 sam 단말기의 경우 멀티eBook(ePUB3.0 ,멀티PDF), 용량 50MB이상의 파일은 정상 열람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iOS, 안드로이드의 OS 버전이 최소 지원 가능 OS 버전보다 낮을 경우,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용 안내

  • PC 교보e서재는 windows OS를 권장하며, 이외 가상머신 환경에 설치한 windows OS 및 Mac OS, 크롬북 OS에서는 컨텐츠 보안 문제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 [e서재 처음만나기 → 시스템 권장사양]에서 상세 사양 확인가능 -바로가기-)
    (※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삼성 ATIV Tab, LG 탭북 계열 등 일부 제품 군에서는 교보e서재 동작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에 부록이 있을 경우, 구매 후 [PC웹→마이룸→디지털콘텐츠] 메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사정에 따라, 해당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서만 부록을 제공받을 수 있거나,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상세페이지에서 부록 제공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ePUB이란?
eBook 파일과 단말기 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표준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이 가능하여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합니다.
PDF란?
종이책의 판형과 편집 디자인을 그대로 디지털화 한 eBook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 대신 페이지 축소/확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 참고 : PDF는 주석 기능(형광펜,메모 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ZIP이란?
만화 컨텐츠에 최적화하여 다수의 이미지를 압축한 만화 전용 서비스 파일입니다.
이미지 축소/확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책갈피 기능이 제공됩니다.

반품/교환/환불 안내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를 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주문 취소가 가능합니다.
  • 디지털 교보문고의 전산오류를 제외한 고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정액권과 이용권 사용기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 고객센터 > 1:1상담 > 반품/교환/환불 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마이룸 > 교환/반품 내역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오 등록된 상품인 경우 별도의 고지 없이 상품판매 중단/회수 등의 작업이 진행됩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신상품

  • [아프리카여행]
    아프리카 대백과사전026 에…
    15,000

  • [체험/미술관/박물관여행]
    굿모닝인천 6월(2020)
    무료도서

  • [국내여행]
    반나절 주말여행(2020-2021)
    9,800

  • [아프리카여행]
    아프리카 대백과사전027 에…
    15,000

  • [취미]
    잘 팔리는 캐릭터굿즈 만들…
    14,400

더보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 [취미]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13,320

  • [취미]
    한국춘란 가이드 북: 입문편
    12,000

  • [취미]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
    13,320

  • [취미]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
    10,800

  • [취미]
    당신이 원하는 치유의 시간…
    5,000

더보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