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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총 9권

테메레르. 9: 용들의 연합(완결)

노블마인 판타 빌리지(FANTA VILLAGE)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노블마인 |2018년 06월 27일 (종이책 2018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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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06월 27일 (종이책 2018년 06월 20일 출간)
    포맷용량 ePUB(18.23MB, ISBN 978890122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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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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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판타지소설

판타지로 다시 태어난 나폴레옹 전쟁사!

나폴레옹 전쟁사를 새롭게 그려낸 판타지 장편소설 『테메레르』 제9권 《용들의 연합》 편.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 나라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대체역사판타지이다. 지적이고 섬세한 용들이 활약하는 나폴레옹 전쟁을 통해 역사의 궤도에서 벗어난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치고 있다.

‘나폴레옹 시대에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공군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의 이야기는 1805년 1월 영국 해군 소속의 렐리언트 호가 부화 직전의 용알을 싣고 가던 프랑스 소형구축함을 나포하면서 시작된다. 시리즈의 완결편인 이번 9권에는 좀 더 짜릿하고 반전 가득한 사건사고와 결말이 담겨 있다. 그 어떤 시리즈보다 강력한 반전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중무장된 마지막 이야기에서 1~8권의 장엄하고도 화려한 서사를 멋지게 응축한 완벽한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사고, 테메레르를 쏙 닮은 당돌한 아기 용의 탄생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

■ 등장인물과 용
■ 1815년 유럽 국경지도
■ 헌사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나오미 노빅

저자 : 나오미 노빅

저자 나오미 노빅 Naomi Novik
단 하나의 시리즈로 판타지 대가의 자리에 오른 나오미 노빅은 197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폴란드 동화와 바바 요가의 작품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여섯 살 때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읽은 후부터 판타지 문학에 심취했다.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뒤, ‘네버윈터 나이츠(Neverwinter Nights)’라는 컴퓨터 게임의 디자인 및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이때의 경험은 《테메레르》 시리즈를 구상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캐나다에서 게임 작업을 하는 동안 글 쓰는 일에 대한 열망을 깨닫고 뉴욕으로 돌아오자마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나오미 노빅의 데뷔작이 바로 《테메레르》이다. 30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된 이 시리즈는 출간 즉시 최고의 과학소설과 환상문학에 수여하는 상인 휴고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같은 해인 2007년에는 존 캠벨 신인상과 콤프턴 크룩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거듭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전 세계에 드래곤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테메레르 9 : 용들의 연합》은 장엄한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극한의 추위와 굶주림 끝에 퇴각하게 된 나폴레옹과 그들을 추격하는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여정, 치욕스러운 패배 후 후일을 도모하는 프랑스군의 계략과 모의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언론 매체에서는 ‘나오미 노빅은 용의 날갯짓을 타고 날아오른 세기의 작가’라는 호평에 이어 ‘테메레르가 기분 좋은 결말과 함께 무사히 착륙했다’라고 전했다. 나오미 노빅은 현재 운영하는 웹사이트 www.temeraire.org를 통해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역자 : 공보경

역자 공보경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소설, 에세이, 인문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울로 코엘료의 《아크라 문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레이 얼의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크리스토퍼 무어의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데이브 배리·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 시리즈, J.G. 발라드의 《하이라이즈》, 《물에 잠긴 세계》 등이 있다.

책속으로

리엔이 언제 암살자들을 보내 알을 파괴할지 몰랐다. 우아한 오팔색의 알이 황성의 대리석 바닥에 떨어져 박살 나고 알을 지키던 경비병들은 죄다 살해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테메레르는 다시 온몸이 떨렸다.
“난 가야 돼.”
테메레르는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로렌스를 데려가지 않을 것이므로 짐을 쌀 필요는 없었다. 따로 준비를 하거나 식량을 챙길 필요도 없었다. 먹이는 비행을 하면서 사냥으로 조달하면 되었다.
“에로이카, 이따가 로렌스에게 내 말을 전해줘…….”
하지만 테메레르는 말문이 막혔다. 로렌스가 이미 알고 있을 만한 말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네가 그를 두고 떠나게 돼서 안타까워하더라고 전할게. 그리고 네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너 대신에 그를 보호할 거라고도 말할게.”
테메레르는 고개만 끄덕이다가 훌쩍 날아올랐다. 양 날개로 공기를 크게 퍼서 뒤로 밀어내며 동쪽을 향해 머리를 돌렸다. 바깥에서 고함 소리가 들려왔다. 로렌스는 들판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그림자를 보고는 테메레르가 그를 두고 떠났음을 즉시 알아챘다. _159페이지

새끼 용은 딱 잘라 말했다. “근시안적인 생각이세요. 황제라고 다 같지는 않아요!”
테메레르가 맞장구를 쳤다. “하긴 청 황제의 동반자가 되는 것에 비할 바가 못 되지. 프랑스 황태자의 용이 되면 적국에 몸담는 배신자가 되는 거잖아.”
“배신자라는 표현은 저와는 맞지 않아요. 저는 지금 청국이든 영국이든 프랑스든 어느 나라에도 충성하지 않으니까요.”
새끼 용은 강건한 눈빛이었다. 몸 전체의 크기가 테메레르의 주둥이보다 작았지만 자세를 바로하고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는 도전하듯 테메레르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리고 동반자에 대한 선택권은 저에게 있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게 혹시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동반자를 고르라는 뜻이었나요?”
“아, 흐음.”
당황한 테메레르는 고개를 뒤로 돌려 옆구리에 대고 쓰윽 문질렀다. _300-301페이지

“그 꼴을 보느니 차라리 죽고 말지. 내 용의 이빨에 찢겨 죽고 말지…….”
피델리타스는 그 끔찍한 말에 경악해 비명을 질렀으나 풀 대령은 계속 지껄였다.
“내 눈앞에서 반역죄가 발생할 조짐을 보고도 모른 척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습니다. 나중에 내가 법정에 서서 아무것도 몰랐다며 푸념이나 늘어놓을 일은 없을 겁니다.”
“뭐, 이 빌어먹을 새끼가.”
그랜비도 칼을 뽑아들었다. 장교들은 편을 갈라 서로에게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가만히 보고 있던 챌로너와 승무원들이 그랜비 옆으로 달려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테메레르가 그 사이로 발톱을 넣으려 해도 불가능할 정도로 그들은 그랜비 옆에 바짝 붙었다.
“다들 뭐 하는 짓인가?”
로렌스의 고함 소리가 이토록 반가웠던 적이 없었다. 테메레르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로렌스가 길을 따라 내려와 그들 앞에 섰다. 하지만 다음 순간 테메레르는 공포에 질리고 말았다. 풀 대령이 어느새 로렌스 옆으로 다가가 로렌스의 목에 칼날을 들이댄 것이다.
테메레르는 그 자리에 완전히 얼어붙었다. 풀이 칼을 한 번만 밀어 넣어도 로렌스는 끝이었다.
_515-516페이지

출판사서평

압도적인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 전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석권!
용의 날갯짓을 타고 날아오른 세기의 걸작 《테메레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용, 테메레르의 마지막 숨결을 담다!

알에서 막 깨어나던 아기 테메레르, 정의로운 청년 테메레르… 10년의 세월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열세 살 꼬맹이였던 제가 군대 입대 직전에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네요. 오랜 친구에게 작별을 고하듯, 아쉽고 뭉클합니다. 노년이 되는 어느 날, 나의 테메레르와 꼭 다시 만나기를…. Adieu temeraire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150만 독자들을 홀리며 ‘드래곤 판타지’의 새 역사를 써 내려온 《테메레르》 시리즈! 2007년 1권 〈왕의 용〉이 출간된 직후 존 캠벨 신인상, 로커스상, 콤프턴 크룩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던 《테메레르》 시리즈가 10년 만의 완결편으로 돌아왔다.
나폴레옹의 진두지휘 아래 러시아를 습격한 프랑스군은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으로 끝끝내 퇴각한다. 청-러 연합군의 눈을 피해 프랑스로 빠져나간 나폴레옹은 치욕스러운 패배를 곱씹으며 소속이 없는 야생 용들을 현혹해 불러모으고, 수천 마리의 용 알을 일시에 부화시킨다. 한편, 로렌스가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사이, 테메레르는 자신의 알이 나폴레옹의 용 리엔의 손아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한다. 로렌스를 떠날 수도, 알을 외면할 수도 없어 괴로워하던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홀로 적진을 향해 날아가는데…….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드래곤 판타지를 창조해낸 나오미 노빅은 완결편 《테메레르9: 용들의 연합》을 통해 기분 좋은 결말을 안긴다. 1-8권의 장엄하고도 화려한 서사를 멋지게 응축한 완벽한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사고, 테메레르를 쏙 닮은 당돌한 아기 용의 탄생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테메레르가 건네는 마지막 작별 인사가 한없이 아쉬워질 것이다.

판타지로 빚어낸 ‘나폴레옹 전쟁사’의 대단원
상상을 불허하는 사건사고와 장엄한 용들의 공중연합전까지…
이토록 강렬한 드래곤 판타지를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이다!
“테메레르가 기분 좋은 결말과 함께 무사히 착륙했다.” 〈뉴욕타임스〉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150만 독자들을 홀리며 ‘드래곤 판타지’의 새 역사를 써 내려온 《테메레르》 시리즈! 2007년 1권 〈왕의 용〉 편에서 알에서 깨어나 힘차게 날갯짓하던 테메레르가 유아기, 청년기를 거쳐 자신을 꼭 닮은 아기 용과 조우하며 10년 만의 완결편으로 되돌아왔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 나라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판타지 형식으로 새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존 캠벨 신인상, 로커스상, 콤프턴 크룩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드래곤 판타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2007년 데뷔작 《테메레르1 : 왕의 용》을 선보인 이후, 전 세계의 대륙을 넘나들며 화려한 액션과 공중전, 섬세하고 지적인 용들을 앞세워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구현해냈으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 단단하고 견고해진 비행사 로렌스와 테메레르의 우정은 시간과 계급, 종을 초월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다.

포로가 된 테메레르와 로렌스, 가장 위험한 순간에 알에서 깨어난 아기 용까지…
한층 잔혹해진 음모와 계략, 나폴레옹 전쟁사의 클라이맥스!
“《테메레르》 시리즈가 무사히 착륙했다! 독창적인 세계관, 기막히게 멋진 액션들, 시리즈를 거듭하며
한층 더 복잡해진 캐릭터 구현 등 독자에게 기분 좋은 결말을 안긴다. 강력 추천!” 〈Tor.com〉

러시아를 거점으로 전 세계를 집어삼키려던 나폴레옹의 음모는 살을 에는 혹독한 추위와 아사 직전의 굶주림 앞에 끝끝내 좌절된다. 청-러 연합군의 눈을 피해 프랑스로 빠져나간 나폴레옹은 치욕스러운 패배를 곱씹으며 소속이 없는 야생 용들을 현혹해 불러모으고, 수천 마리의 용 알을 일시에 부화시킨다. 한편, 로렌스가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사이, 테메레르는 자신의 알이 나폴레옹의 용 리엔의 손아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한다. 로렌스를 떠날 수도, 알을 외면할 수도 없어 밤새 괴로워하던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홀로 적진을 향해 머나먼 길을 떠난다. 그러나 테메레르의 독단과 섣부른 행동은 로렌스를 비롯한 모두를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트리고 마는데……

《테메레르》 시리즈 10년만의 완결편 출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용, 테메레르의 마지막 숨결을 담다!
“그간의 오랜 세월을 응축한 하나의 줄거리를 능수능란하게 풀어내며
1권부터 8권까지 이어온 대장정의 피날레를 멋지게 맺었다.” 〈NPR〉

각종 언론이 《테메레르》 완결편을 두고 “그간의
세월을 응축한 대장정의 피날레를 멋지게 맺었다.”(NPR), “테메레르가 기분 좋은 결말과 함께 무사히 착륙했다.”(뉴욕타임스)라고 극찬한 것처럼 완결편(9권)에서는 좀 더 짜릿하고 반전 가득한 사건사고와 결말이 담겨 있다.
8권의 말미와 9권의 도입부에서, 치욕스러운 패전을 겪어야 했던 나폴레옹은 전 세계 야생 용들을 꾀어 막강한 최정예 부대를 세우고, 수천 개의 용 알을 부화시키며 후일을 도모한다. 그런 나폴레옹의 손아귀에 테메레르와 로렌스, 이스키에르카, 그들의 알까지 모두가 포로로 붙잡히고, 생사를 담보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 이른다. 설상가상, 알에서 깨어난 철부지 아기 용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셀레스티얼 용인 만큼, 공정한 기준으로 최고의 비행사를 맞이하겠다며 나폴레옹의 후계자 곁을 맴돌아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고, 전 세계 용들이 연합전을 벌이는 ‘최후의 전쟁’에까지 따라 나서 아군인지 적군인지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등 테메레르를 노심초사하게 한다. 이처럼 당돌하고도 귀여운 아기 용은 누구를 비행사로 선택하게 될까? 또한 실제 전쟁에서는 황위를 박탈당하고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유배를 떠난 나폴레옹이 대체역사 속에서는 어떤 반전과 결말을 맞을까? 또한 우리의 테메레르는 어떤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할까?
장장 10년간 독자들과 함께한 《테메레르》 시리즈의 마지막 권은 그 어떤 시리즈보다 강력한 반전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중무장되어 있다. 1권부터 9권까지 테메레르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빈 독자라면 누구나 “이토록 강렬한 드래곤 판타지를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알에서 깨어나 눈을 끔벅이던 귀여운 아기 테메레르를 다시 한 번 떠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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