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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에 서다(스페셜 에디션)

삼성에서 세번이나 사내 출간된 현장의 숨겨진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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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료 지음| 강을수 옮김| 페이퍼로드 |2019년 11월 19일 (종이책 2019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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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11월 19일 (종이책 2019년 11월 30일 출간)
    포맷용량 ePUB(9.58MB, ISBN 979119679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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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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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된 '현장의 숨겨진 고전'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하고 사원들의 필독서로 지정됐던 『원점에 서다』가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인 『원점에 서다』에 『살아남는 회사』, 『사장의 원점』 일부를 합본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든 경영 혁신의 핵심은 목적 지향적 사고에 있다고 강조한 이 책은 국내 출간과 동시에 언론 및 국내 굴지 기업의 관심을 받으며, 출판 부수 5만 부를 돌파했다.
삼성뿐 아니라 LG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한 바 있는 JEMCO사의 창업자 사토 료는 일의 원점, 즉, 근본 목적을 망각한 사례를 들며 목적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원점으로 돌아가 일의 진정한 목적을 살펴볼 때에야 비로소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비용과 시간만 낭비하는 기업 행태를 바꾸고 싶은가? 매일 하던 일만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무기력한 인간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CEO에서 말단사원까지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에 집중하라!

상세이미지

원점에 서다(스페셜 에디션)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한국어판 발행에 부치는 글

Ⅰ. 잊힌 목적_Forgotten Purpose
샐러리맨과 주차
도롱이벌레 잡기의 교훈
건널목지기 과장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이해할 수 없는 전결기준
튜너의 마킹
이상한 나라의 원가 계산
컨베이어를 타고 흐르는 돈
장식용 범퍼

Ⅱ. 그릇된 목적_Wrong Purpose
수위와 도둑
연료탱크
등받이 조절장치
한심한 경비절감 운동
식용 알코올로 축배
한눈에 알아보는 전화요금
재고관리의 허와 실
절삭분을 깨끗이
머리만 숨기고 꼬리는 내놓은 격
테일 램프
지나...

저자소개

저자 : 사토 료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팅사인 JEMCO의 창립자.
오일쇼크 당시 획기적인 원가 절감 프로그램을 창안해 숱한 기업들을 위기에서 탈출시킨 바 있고, 지금까지 150여종의 경영 혁신 프로그램을 창안했다.
JEMCO는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의 대기업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국에서도 삼성, LG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사토 료의 글은 산업의 분야와 상관없이 비즈니스 본연을 꿰뚫는 통찰, 오랜 컨설팅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박한 지식 등으로 읽는 사람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이유로 『원점에 서다』와 『서바이벌 컴퍼니』는 일본 현지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원점에 서다』는 국내 출간 이전 이미 삼성그룹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돼 사원들의 독서경영 필독서로 꼽히는 등 경제·경영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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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강을수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JEMCO 서울지사장으로 재직했다.

책속으로

범퍼는 결코 장식물이 아닌데도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범퍼가 차를 멋지게 보이기 위한 소도구라는 생각을 좀처럼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나는 어떤 자동차 회사에서 ‘장식용 범퍼 무용론’을 제창했던 일이 있다.
“범퍼가 자동차의 장식용이라면 멋지게 치장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도대체 범퍼 그 자체의 목적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하지만 아무리 역설해도 그 당시 귀담아 듣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이건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사정이 똑같다. 오늘날의 범퍼도 충돌시의 충격을 완화한다는 본래의 목적과는 전혀 다르게 여전히 특이한 장식물로서만 행세하고 있다.
어떤 제품의 목적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잊힐 뿐만 아니라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하여 그릇된 목적으로 변질되고 본래의 목적은 달성할 수 없는 기능만 갖게 되니 참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 ‘장식용 범퍼’ 중에서(47~48p)

요즘에는 어느 기업이건 수위들이 순찰용 시계를 들고 구내 순찰을 돌게 되어 있다. 미리 정해둔 코스를 지정 시간대에 맞춰서 순찰을 하며 순찰함에 시간 기록을 남긴다.
만약 지정 시간에 지정 장소를 순찰하지 않으면 기록에 증거가 남기 때문에 근무태만이라며 문책을 당한다. 그래서 수위들은 시계처럼 정확하게 지정 코스를 지정 시간에 맞춰서 순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래도 되는 것일까? 도둑의 입장에서 본다면 수위가 지정 코스를 지정 시간에 맞게 순찰한다는 것은 도둑에게 매우 편리한 일이 아닐까? 수위가 통과하지 않는 곳, 또는 수위가 통과하지 않는 시간에 몰래 숨어 들어가면 절대로 들킬 리가 없으니 오히려 도둑질할 기회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 '수위와 도둑‘ 중에서(52p)
가전제품을 사면 고정용 부속품으로 볼트와 너트가 따라오는 경우가 있다. 필요한 건 4개인데 대개 1개쯤은 여분으로 더 준다.
구매자는 이 볼트와 너트가 담긴 비닐봉지를 뜯어 볼트와 너트를 꺼내고 결합된 볼트와 너트를 다시 풀어서 사용한다. 이렇게 최종 사용단계에서 다시 풀게 되는 것을 어째서 번거롭게 끼워 맞춰서 주는 것일까?
볼트와 너트가 잘 맞는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요즘 볼트와 너트의 정밀도는 굉장히 높아서 1만 개에 한두 개의 불량품이 나올까 말까다. 필요한 건 4개인데 1개를 추가로 넣어 주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25%의 원가상승 요인이 되는데 필요한 4개만 넣어서는 안 될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러한 의문을 풀 수가 없었다.
- '수다스러운 볼트와 너트‘ 중에서(93~94p)

변혁을 거듭하고 있는 세상에서 새롭게 떠오른 목적에 부합할 수 없다면 더 이상 번영도 없다. 더 큰 성공을 위해 목적 자체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라.
- ‘Ⅴ. 부족한 목적’ 중에서(159p)


쥐덫의 기능을 단지 ‘쥐를 잡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연구를 하면 고작해야 쥐덫의 스프링을 좀 더 강하게 하고 쥐덫의 크기를 크게 하자는 개선안이 나올 뿐이지만 ‘쥐덫은 쥐를 죽이는 것’이라고 목적을 규정하면 전기충격식과 척살식 등 여러 가지 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이다.
- ‘타임 레코더와 회사’ 중에서(201p)


작업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것은 결코 죽을둥살둥 맹렬하게 일하는 것이 아니다. 기를 쓰고 몸을 움직여 일하지 않더라도 근본적인 목적에 입각하려는 정신으로 일할 때 좀 더 편하게, 좀 더 큰 가치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굳게 믿는다.
- ‘작업의 가치를 추구하자’ 중에서(221p)

이제 와서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 중에 ‘기본으로 돌아가라’, ‘원점으로 돌아가라’, ‘원점에 서라’, ‘초심을 잃지 마라’ 등 기본과 관련된 수많은 명언이 있다. 일을 하고 개혁해 가기 위해서는 한번은 이렇게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인에 비해 일본인은 조직, 제도, 관습, 방법, 수단 등에 너무 얽매여 있어서, 본질을 추구하고 목적을 향해 행동하는 가장 중요한 점이 뒤떨어져 있어 안타깝다.
- ‘원점에 서서 목적을 생각하라’ 중에서(235p)

출판사서평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된 '현장의 숨겨진 고전'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하고 사원들의 필독서로 지정됐던 『원점에 서다』가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인 『원점에 서다』에 『살아남는 회사』, 『사장의 원점』 일부를 합본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든 경영 혁신의 핵심은 목적 지향적 사고에 있다고 강조한 이 책은 국내 출간과 동시에 언론 및 국내 굴지 기업의 관심을 받으며, 출판 부수 5만 부를 돌파했다.
삼성뿐 아니라 LG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한 바 있는 JEMCO사의 창업자 사토 료는 일의 원점, 즉, 근본 목적을 망각한 사례를 들며 목적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원점으로 돌아가 일의 진정한 목적을 살펴볼 때에야 비로소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비용과 시간만 낭비하는 기업 행태를 바꾸고 싶은가? 매일 하던 일만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무기력한 인간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CEO에서 말단사원까지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에 집중하라!

자가용 주차를 위해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 출퇴근이 힘들어 차를 뽑은 샐러리맨이 있다. 차가 나온 날, 기뻐하며 차를 끌고 회사에 갔지만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었다. 다음날, 그는 꼭두새벽에 차를 몰아 회사 근처 주차 공간 확보에 성공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회사는 닫혀 있었다. 결국 그는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서 밥을 먹은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실소가 터지는 이 일화는 『원점에 서다』 가장 첫머리에 목적을 잊은 대표적 사례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샐러리맨이 어리석다고 비웃기는 아직 이르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일을 돌이켜보면 이 샐러리맨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당일치기 출장 보고서를 이틀 동안 작성하면서 열을 올리고, 결재서류에 도장 한번 받으려고 기를 쓰며 상사들을 따라다닌다. 물론 변명할 거리는 많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지금껏 그렇게 해왔으니까.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자. ‘관리’라는 것의 진정한 목적은 문서 폼에 맞추어 완벽한 문서를 작성하는 것에 있지 않다. 관리의 근본 목적은 리스크를 최소로 줄이고 이익은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고서 작성에 목을 매고 여러 개의 도장을 받으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자신의 주된 업무를 등한시하는 순간, 기업에는 이미 손실이 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위기일수록 원점으로 돌아가라!
일본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목적의식’에 있음을 깨닫고 이 책 『원점에 서다』를 펴냈다. 획기적인 변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을 확인해야한다는 그의 주장은 출간 당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던 일본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본의 기업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쉽고도 재미있게 엮인 저자의 경험담들은 술술 읽힐 정도로 소화하기 쉬우나, 사물을 바라보는 근본 시각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목적의식이 분명하지 않아 경영상 손실을 입은 기업의 사례를 잊힌 목적, 그릇된 목적, 필요 없는 목적, 지나친 목적, 부족한 목적 등 다섯 가지로 나누어 정리했다. 직접 경영 현장에서 실무에 관련된 컨설팅을 해왔기에 책의 내용도 실제 업무와 밀착돼있어, 기업에서 바로 응용하여 적용 가능할 정도다. 물론 개인 또한 자신의 업무 내용과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기업은 목적의식이 다르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업들은 거센 경영혁신 의지를 보이지만 ‘혁신’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근본까지 파헤치려 노력하는 기업은 잘 보이지 않는다. 혁신하기 위해선 원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목적을 파악한 후, 목적에 필요 없는 모든 일을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 또한 목적에 맞춰 업무를 재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경영의 기본이요, 혁신의 기본이다. 목적을 분명히 알고 시작하는 기업과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되는대로 운영하는 기업의 10년 후는 분명히 다르다. 목적 없이 부유하는 기업이라면 그 크기와 관련 없이 무한경쟁 시대를 버텨내지 못하고 퇴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셔가고 싶은 인재가 되려면 목적형 인간으로 진화하라!
기업에서 가장 원하는 인재는 끊임없이 목적을 재확인해 가면서 행동하는 목적형 인간이다. 아무리 많은 수익을 내는 사원이라 할지라도 현대의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과는 어긋나는 형태로 수익을 창출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를 ‘인재’로 볼 수 없지 않겠는가.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업무를 목적 지향적으로 재편성하고 끊임없이
목적을 업그레이드하는 인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목적형 인재가 되려면 사고방식이라든가 행동, 업무를 개혁하며 다시 한 번 원점으로 되돌아가서 사물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의 목적을 잊고 지금 하는 방식의 개선에만 골몰한다고 해서 현실의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목적의 중요성을 알았더라도 어쩌다 한두 번 생각하는 식으로는 부족하다.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마다 원래의 목적을 떠올리며 생활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린 ‘목적형 인간’으로 진화하라! 그 길만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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