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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떨어져 사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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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노 순묘 지음| 전선영 옮김| 포레스트북스 |2018년 10월 11일 (종이책 2018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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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10월 11일 (종이책 2018년 10월 10일 출간)
    포맷용량 ePUB(23.08MB, ISBN 97911895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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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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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인간관계

왜 잘하려고 노력할수록 남는 것은 상처뿐인 걸까?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마스노 순묘가 복잡한 인간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아주 심플한 해결책 『살짝 떨어져 사는 연습』. 유독 인간관계로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틀어지면 ‘일단 만나서 풀자고 할까, 어쩌면 좋지…’ 하는 식으로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점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상대와 살짝 떨어져 보는 것이다. 물론 갈등이 유발된 상황에서도 잠시 멀어지고, 최대한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러면 의의로 관계가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선의 정원이 완성되듯이, 인간관계에서도 ‘거리’ 하나만으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깨달음과 비결을 전한다.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유독 자주 범하는 실수와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거리를 설정하고, 잘 맞지 않는 불편한 상대와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선의 정원에 빗대어 친절하게 소개한다. 적절한 거리를 재는 방법이자 인간관계의 본질을 잘 기억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만난 인간관계더라도 고민을 해결할 수 있고, 나아가 소중한 사람과는 더욱 오래오래 잘 지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거리를 둔다는 것은 일단 ‘나’라는 사람을 성찰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일에서 출발한다. 그런 다음 상대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서로 충돌하는 상황을 피하면서 함께 지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 이것이 바로 적절한 거리를 재는 방법이자 인간관계의 본질이다. 저자는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관계를 끊어내거나 멀리하기보다 거리를 조절해 상대를 파악하라고 조언하면서, 이러한 노력들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상세이미지

살짝 떨어져 사는 연습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시작하며 | 바꿀 수 없다면, 이제 그만 내버려 둡시다

제1장 나와 당신의 사이가 마치 정원과 같으면 좋겠다
인간관계는 마치 선의 정원과도 같다
선의 정원에서 발견한 7가지 깨달음 ┃ 불균제, 완벽하지 않아서 아름답다 ┃ 간소, 소박하여 질리는 법이 없다 ┃ 고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자연, 과시하는 마음을 버린다 ┃ 유현,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한다 ┃ 탈속, 얽매이지 않아 자유롭다 ┃ 정적,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

제2장 왜 유독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힘든 걸까?
상대가 나에게 맞춰 주길 기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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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마스노 순묘

1953년 일본 가나가와 현 출생으로 겐코지(建功寺)의 주지 스님이다. 세계가 존경하는 선승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에게는 특별한 직업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정원 디자이너. 일본의 선(禪) 사상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조한 ‘선의 정원’은 돌, 나무, 풀, 모래 등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단순하게 배치하고 여백을 두어, 정원을 거니는 이들에게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한다.
선의 정원에서는 모든 소재가 서로 적절한 거리감을 지닌다. 너무 가까우면 경치가 답답해지고, 너무 멀면 어딘가 지루하고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도 이 선의 정원과 같다.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럽지 않고, 너무 멀어서 서운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소재의 거리가 딱 들어맞을 때 비로소 보는 이의 마음이 평온해지는 정원이 완성되듯, 사람과 사람 사이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때 기분 좋은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다. 흔히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탓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를 바꾸려 애쓴다. 이에 마스노 ?묘는 바꿀 수 없는 상대 대신 바꿀 수 있는 ‘상대와의 거리’만 잘 조절한다면 충분히 관계를 개선하고 나아가 좋은 인연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역자 : 전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바른번역 출판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 『쓸데없는 걱정 따위』, 『작지 않은 작은 집』, 『철학 비타민』,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등 다수가 있다.

책속으로

영합하지 않는 자세는 단순히 상대를 부정하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저마다 가치관도, 생각도 전부 다릅니다. 각각 다른 사람이 만났으니 서로 부딪치는 게 당연하지요. 인정해야 할 점에서는 상대를 인정하되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는 것, 이것이 영합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조직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수의 의견에 무조건 동조하는 것이 협조적인 태도는 아닙니다. 조직의 정해진 방향성에는 따르되 다른 의견이 있다면 과감히 소신을 밝히는 것이 진정한 협조입니다. 봄에 꽃이 피면 자연스럽게 벌과 나비가 모여듭니다. 나무의 잎이 무성해지면 저절로 새들이 날아오지요. 그리고 추운 겨울이 되면 벌과 나비, 새들은 다시 떠납니다. 인간관계도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으세요. 그러면 거기에 매혹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p.50 <왜 유독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힘든 걸까?> 中

혹시 여러분 중에 ‘나는 성격이 급해서 욱하는 게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조금 다른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봅시다. 나 자신을 객관화하여 타인의 관점으로 나를 보면,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면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 내가 욱했던 건 대부분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였구나. 그런 불합리한 처사에는 화를 내는 게 당연했어.’ 그러면 나는 성격이 급해서 욱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남들보다 도리를 중시하고 정의감이 강한 사람일 뿐이지요. 그렇다면 내가 단점이라고 여겼던 나의 특성은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나는 우유부단하고 소심해서 결정을 빨리 못 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가요? 한 방향에서만 보면 판단력과 결단력이 부족해 약점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꾸면 여러모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인 셈이지요. 자신이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성격이 실은 자신의 대표적인 특성, 즉 장점인 것입니다.
p.79 <살짝 떨어지면 보이는,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하여> 中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사람은 볼 때마다 늘 불만스러운 표정이야. 어지간히 까다로운가 봐.’ 이런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상대를 판단하면 좀처럼 그 선입관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불식은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감정이 깊어져서 ‘까다로운 사람’이라는 상대의 인물상이 머릿속에 고정되어 버립니다. 이후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던 간에 ‘거 봐, 역시 까다롭다니까’ 하고 결론짓지요. (…) 사람은 편향된 잣대로 타인을 보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선입관이나 고정관념을 경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진심이나 매력은 오랜 시간을 두고 여러 경험을 거쳤을 때 비로소 느껴지는 법이지요. 단지 첫인상만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단정 짓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색안경을 벗으면 아주 작은 계기를 통해서도 그 사람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을 테니까요.
p.91 <살짝 떨어지면 보이는,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하여> 中
선에서는 어떻게든 되지 않는 것을 어떻게든 하려는 데서 고통이 시작된다고 여깁니다. 어떻게든 되지 않는 것은 내버려 두세요. 이미 바꿀 수 없는 것이므로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선의 사고방식이자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바꾸려 하다 보면 상대가 바뀌지 않는다는 데 애가 타고 화가 날 것이고, 그러다가 스트레스로 쌓이겠지요. 하지만 그냥 내버려 두면 마음이 술렁이거나 번잡해지지도 않습니다. 내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거리감으로 그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즉, 거리를 충분히 두었을 때 보다 건강하고 유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p.130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적절한 거리 유지하기> 中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바뀌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이제는 두근대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에 대한 내 마음이 또는 나에 대한 상대의 마음이 시든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전보다 더 깊고 그윽해져서 보이지 않는 강력한 신뢰와 유대가 형성된 것이지요. 두 사람의 거리는 같아도 밀도가 진해진 셈입니다. 마치 오랜 세월 해로한 노부부가 아무 말도 없이 그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깊은 애정이 전해지는 것처럼 말이지요. 틀에 박힌 관계를 탓하기 전에 그 속에 숨은 보이지 않은 변화를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무 일도 없다는 것, 그리하여 서로의 관계가 편안하고 평온한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알게 됩니다.
p.142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적절한 거리 유지하기> 中

생활 공간을 깨끗하게 하면 마음이 정돈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처럼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인간관계를 맺는 데도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는 나와 타인을 볼

출판사서평

“우리는 상대도 나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바꿀 수 있는 건 그와 나의 거리일 뿐”

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권하는 심플한 관계 연습

기껏 위한다고 했더니만 오지랖 부린다며 싫어하고,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 게 낫겠다 싶어 내버려 두면 무심하다며 서운해하고…. 인간관계가 그렇다. 아주 미묘한 한 끗 차이로 친절이 참견이 되고, 배려가 무관심이 되어 버린다. 이렇듯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흔히 상대의 눈치를 살피며 그의 입맛에 맞게 나를 바꾸거나 ‘대화 좀 하자’는 식으로 상대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기 위해 애쓴다. 분명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았건만, 왜 잘하려고 노력할수록 남는 것은 상처뿐인 걸까?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마스노 순묘는 복잡한 인간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심플한 해결책을 권한다. 나에게 속하지 않은 것,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은 내버려 두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만 힘써 행하면 된다는 것. 인간관계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상대와의 거리’다. 마스노 순묘는 선(禪) 사상을 예술 형태로 치환한 공간, ‘선의 정원’을 만들며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모든 소재가 서로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선의 정원이 완성되듯이, 인간관계에서도 ‘거리’ 하나만으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깨달음과 비결을 이 책에 담았다.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유독 자주 범하는 실수와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거리를 설정하고, 잘 맞지 않는 불편한 상대와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선의 정원에 빗대어 친절하게 소개한다.
지금 인간관계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혼자 끙끙 고민하는 대신 그 사람에게서 살짝만 떨어져 보자. 그러면 내가 원하는 만큼 다가오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해할 필요도 없고, 너무 가깝다고 여겨 억지로 밀어내지 않아도 된다. 가끔은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과 나의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기도 하니까.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읽고 거리 조절만 잘 해도 당신은 상대에게 ‘오지랖 넓은 사람’에서 ‘친절한 사람’으로, ‘무딘 사람’에서 ‘배려 넘치는 사람’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혼자 울고 싶을 땐 모른 척해 주고, 외로울 땐 따뜻하게 안아주는 곳…,
당신과 나 사이가 마치 정원과 같으면 좋겠다!

최근 몇 해 사이,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주목받는 정원이 있다. 바로 선(禪)의 정원. 선의 정원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명한 경영자들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들이다. 그들은 왜 호화스러운 저택과는 어울리지 않는 소박한 선의 정원에 매료된 걸까?
마스노 순묘는 선의 정원을 만들 때 돌과 나무, 풀, 물 등 각 소재의 특성이 잘 살 수 있도록 배치한다. 그래야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정원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도 이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치 정원을 만들 듯 서로가 지닌 개성을 파악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우리는 애써 의식하지 않아도 가장 적절한 거리에 놓인다. 그러면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지금이 물러날 때인지 아니면 다가갈 때인지 그 타이밍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거리감을 잰다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때 우리는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럽지 않고, 너무 멀어서 서운해하지 않는다.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갈 그늘을 내어주기도 하고, 남몰래 혼자 울고 싶을 때는 모른 척해 주기도 하며, 한없이 외로워 몸서리칠 때는 따뜻하게 안아주는, 서로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엄청난 부와 권력, 화려한 인맥을 갖춘 슈퍼 리치들을 사로잡은 ‘선의 정원’이 시사하는 인간관계의 궁극적인 비결이다.
이제 그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
내 삶에서 살짝 떨어뜨려 놓으면 그만이니까

유독 인간관계로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틀어지면 ‘일단 만나서 풀자고 할까, 어쩌면 좋지…’ 하는 식으로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점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상대와 살짝 떨어져 보는 것이다. 물론 갈등이 유발된 상황에서도 잠시 멀어지고, 최대한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러면 의의로 관계가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흔히 누군가와 ‘거리를 둔다’라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잘 맞지 않아서 혹은 내가 싫으니까 그저 문제를 회피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와의 관계를 계산적이고 따지려 든다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마스노 ?묘는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야말로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거리를 둔다는 것은 일단 ‘나’라는 사람을 성찰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일에서 출발한다. 그런 다음 상대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서로 충돌하는 상황을 피하면서 함께 지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낸다. 이게 바로 적절한 거리를 재는 방법이자 인간관계의 본질이다. 이 본질만 잘 기억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만난 인간관계더라도 고민을 해결할 수 있고, 나아가 소중한 사람과는 더욱 오래오래 잘 지낼 수 있다.

잘 맞지 않는 사람도 소중한 인연으로,
인복(人福)을 만들어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법

좋아하는 사람들 하고만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살다 보면 아무래도 싫은 사람, 불편하고 껄끄러운 사람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더욱이 상대가 사춘기를 겪는 자녀라든가 무관심한 배우자, 도저히 속을 모르겠는 애인처럼 가까운 사이라면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관계를 끊어낼 수도 없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멀리하기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지 돌아보자. 색안경을 낀 채로 상대를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소위 ‘인복(人福)’이 있을 리 없다. 나에게 우연찮은 행운이나 좋은 기회를 가져다줄 수도 있는 상대를 단지 거북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판단하고 쳐내 버리기 때문이다. 마스노 ?묘는 이 책을 통해 아무리 거북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인연으로 만드는 비결과 좋은 인연을 끌어당기는 습관을 알려 준다. 싫은 사람의 말일수록 한 번 더 들어 주기, 오래 지켜보며 매력 찾아보기, 마음을 열고 솔직히 대해 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노력들로 얼마든지 소중한 인연을 늘릴 수 있다.
인생은 준비된 자만의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준비된 자만이 우연히 찾아온 소중한 인연을 알아보는 법이다. 그리고 그 인연은 반드시 당신의 인생을 더욱 활기차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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