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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힘든 관계와 작별하고 홀가분해지는 심리 수업

일자 샌드 지음| 이은경 옮김| 인플루엔셜 |2019년 09월 23일 (종이책 2019년 09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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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9월 23일 (종이책 2019년 09월 05일 출간)
    포맷용량 ePUB(18.78MB, ISBN 9791189995362)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9월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9월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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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인간관계 # 관계회복

홀가분한 관계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하다!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심리상담가이자 유럽인이 사랑하는 심리상담가인 일자 샌드의 관계 처방전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건강한 인간관계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 마음 한구석에 찜찜하게 쌓아둔 채 살아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삶의 활기와 기쁨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덴마크는 행복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특히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렇다면 이들은 관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저자가 말하는 해법은 간단하다. 망가진 관계에 손을 내밀거나, 그러지 못하겠거든 제대로 작별인사를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간명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운동해야 다치지 않고 건강해질 수 있는 것처럼, 힘든 관계를 풀기 위해서도 잘 짜여진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야 한다.

이 책은 마치 상담실에서 실제로 진료하듯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섬세하고도 직접적인 방식으로 꽉 막힌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안내한다. 먼저 1장에서는 관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2장에서는 멀어진 사람과 다시 연결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전화, 이메일, 만남 등 어떤 방법을 선택해 말을 걸 것인지, 구체적으로는 어떤 표현을 사용해서 대화해야 하는지, 다양한 예시 문장과 방법들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조금 더 복잡하고 근본적인 문제에 다가간다. 만약 부모로부터 대물림된 관계 맺기의 패턴이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그 패턴을 끊어낼 것인지, 또 대화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대방에게는 어떻게 말을 건넬 것인지, 상대가 멀어진 숨은 이유들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관계의 지도를 그리듯 설명한다. 4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별해야만 하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각 절의 끝에 실린 14단계의 ‘관계연습’ 코너를 통해 단지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과제를 직접 적어보고 말해보면서 자기 자신과 관계를 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상담실에서 실제로 진료하듯이, 섬세하고도 직접적인 방식으로 꽉 막힌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안내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회복하지 못할 관계와는 적절하게 이별함으로써 오래 묵은 관계의 고통으로부터 홀가분해지는 길을 안내하며, 다치지 않고 서로의 마음과 관계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절된 관계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회복하거나 치유할 수 없는 관계라면 이 책의 안내를 따라 그 관계에 제대로 작별을 고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상세이미지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 망가져버린 관계가 아직도 상처로 남아 있나요?
마음점검 테스트 | 관계를 다시 시작하거나 정리해야 하는 사람을 위한

1장. 마음점검 ; 나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1.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 확인하기
관계연습 1. 마음 점검
2. 관계를 망친 분노의 이유 찾아내기
관계연습 2. 분노 살피기
3. 근거 없는 부정적인 생각 걷어내기
관계연습 3. 핑계 점검하기

2장. 대화하기 ; 어떻게 다시 연결될 것인가
4. 상대의 관점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기
관계연습 4. 입장 ...

저자소개

일자 샌드

저자 : 일자 샌드

(Ilse Sand)
유럽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가이자, 전 세계 24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널리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저자.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얻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일자 샌드는 심리치료사로서 오랜 세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으로 힘들어하면서도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마음 한구석에 치워두거나 적당히 회피하면서 찜찜한 채로 남겨두는 것을 발견했다. 이렇게 해결되지 못한 관계 문제는 우리 마음을 과거에 붙잡아두고 병들게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삶의 활기와 기쁨을 되찾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회복하지 못할 관계와는 적절하게 이별함으로써 오래 묵은 관계의 고통으로부터 홀가분해지는 방법을 안내한다.
일자 샌드는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융과 키르케고르에 관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정신심리치료기관에서 훈련을 받았고, 덴마크의 정신요법협회에 등록된 공인 심리상담가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컴 클로저》, 《센서티브》, 《서툰 감정》 등이 있으며, 현재 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은경

연세대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 《기후변화의 심리학》, 《긍정의 재발견》, 《포텐셜》 등이 있다.

책속으로

“당신은 아버지에게 화가 난 게 아니에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그러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 저는 오랫동안 미워하고 멀리했던 아버지를, 사실은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분노는 그저 제가 내세운 방패일 뿐이었고, 그 아래에는 사랑과 친밀감, 단란함을 원하는 강렬한 감정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주고받았던 친밀함을 아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아버지와 피상적인 대화만 나누는 상황을 견디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버지와 친밀했던 기억은 세월이 지나면서 채울 수 없는 갈망이 되었고, 그 갈망으로 인한 상처가 아버지를 내 마음에서 밀어냈던 것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때때로 우리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분노를 쏟아냅니다. 직장에서도 ‘분노 전이’ 현상은 자주 일어납니다. 가령 분노의 원인이 상사에게 있지만, 그 상사가 지나치게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인 경우 선뜻 화를 내지 못하고, 대신 다른 동료들에게 분노와 좌절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이때 화풀이 대상이 되는 희생양은 대개 온순하거나 공격해도 위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분노 전이가 위험한 이유는 그로 인해 문제 해결의 열쇠가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 1장. ‘마음점검’ 중에서

상대가 감춰두었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먼저 자신의 잘못을 드러냄으로써 상대의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상대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 표현법의 예시입니다.
. 나처럼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건 나도 잘 알아.
. 내가 너를 두고 혼자 외출했을 때 네가 슬펐을 거라는 점을 이해해.
. 내가 이직하느라 지쳐서 오랫동안 너와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해 힘들었을 거야.
. 내가 너무 독단적이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걸 알아. 이런 점이 너를 화나게 했을 거야.
이처럼 상대가 어떤 일로 힘들어했는지 알아봐주고 그로 인한 부정적 감정들을 인정해줌으로써, 상대가 하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 2장. ‘대화하기’ 중에서

울릭의 어머니는 울릭을 키우는 동안 알코올 중독 상태였습니다. 울릭이 10대 초반이었던 어느 날, 만취 상태였던 어머니는 울릭이 까다로운 아이라서 자기가 술을 마신다며 울릭을 비난했습니다. 어머니는 딱 한 번 언급했을 뿐이지만 그 말은 울릭의 온몸에 새겨져서 열등의식을 부추겼습니다. (…) 울릭은 “어머니가 제게 해주셨으면 하는 말이 있어요. 그 말을 해주시면 제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아요.”라며 어머니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결국에는 울릭이 듣고 싶었던 말을 거듭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울릭, 넌 까다로운 아이가 아니었어. 잘 도와주는 아이였어.” 울릭은 마치 오래된 정원에서 잡초를 뽑은 듯 상쾌한 기분으로 대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 3장. ‘문제해결’ 중에서

우리는 나와 비슷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이 놓이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편안한 상태가 깨어지는 것이 싫어서 서로 다른 부분을 억누르고 살아간다면 관계가 지루해집니다. 젠스와 카리나는 결혼한 지 몇 년 된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고, 모든 일에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예컨대 두 사람은 카리나의 동료가 불쾌한 사람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젠스는 때때로 카리나의 동료가 사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기가 실은 그 동료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낀다는 사실을 카리나가 알게 됐을 때 그녀가 얼마나 상처받을지 생각만 해도 불안했습니다. 두 사람은 휴가를 갈 때 언제나 캠핑카로 다녔습니다. 젠스는 비행기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카리나는 젠스에게 자기도 딱히 비행기를 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다들 당연히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것을 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 전체가 그런 생각에 익숙해졌습니다.
― 3장. ‘문제해결’ 중에서

이별을 선택했다면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례식을 훌륭하게 치르고 나면 슬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는 순간에 뜻있는 작별 인사를 나눈다면 그 사람을 떠나보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설사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당신에게 두 사람의 관계로 인한 괴로움이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4장. ‘떠나보내기’ 중에서

출판사서평

함께한 모든 날들이 아름다웠다, 우리 사이가 이 지경이 되기 전까지는…
행복의 나라 덴마크 심리상담가의 ‘실전’ 관계 테라피!

★★★ 마음점검 테스트, 관계연습 14단계 수록!
★★★ 24개국 베스트셀러《센서티브》 일자 샌드의 화제작

“행복의 90%는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키르케고르)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 마음 한구석에 찜찜하게 쌓아둔 채 살아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삶의 활기와 기쁨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회복하지 못할 관계와는 적절하게 이별함으로써 오래 묵은 관계의 고통으로부터 홀가분해지는 길을 안내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절의 끝에 실린 14단계의 ‘관계연습’ 코너다. 단지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계연습’ 코너에 실린 과제를 풀어봄으로써 능동적으로 관계 문제를 주도하고, 개선하고, 정리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관계 때문에 괴로운 당신을 위해
“홀가분한 관계의 기쁨”을 권하다!

■ 진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관계의 기술

“한때는 절친이었는데…. 이제는 SNS로만 소식을 확인해요.”
“남편이랑 크게 싸운 뒤로 관계가 달라졌어요. 매일같이 얼굴을 보는데 둘 다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언니와 연락을 끊고 산 지 오래됐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다시 연락해보고 싶기도 해요. 어쨌든 제 언니잖아요.”

이처럼 누구에게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로 그저 마음 한구석에 치워두고 살아가는 불편한 관계가 있다. 갈등을 제때 해결하지 못하고 마음의 창고에 방치해두면, 결국 다른 인간관계마저 불편해지고 어딘지 모르게 인생이 답답해진다. 그런데도 그저 상대방을 탓하거나 핑계를 대고, 화해하고 싶은지 아닌지조차 몰라서 미적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관계 처방전이 필요하다. 풀어야 하는 관계인 줄 알면서도 막상 한 발을 내디딜 방법이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해 문제를 오랫동안 끌어왔다면,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의 처방을 받아보자.

■ 행복의 나라 덴마크 심리상담가의
‘실제’ 상담 레시피!

신간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는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심리상담가이자,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심리상담가인 일자 샌드가 내놓은 관계 처방전이다. 《센서티브》로 전 세계 ‘민감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홀가분한 관계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한다.
“행복의 90%는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 덴마크 철학자 키르케고르의 이 말처럼, 건강한 인간관계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덴마크는 행복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특히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렇다면 이들은 관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이 책은 덴마크에서 실제 적용되는 상담 레시피를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해법은 간단하다. 망가진 관계에 손을 내밀거나, 그러지 못하겠거든 제대로 작별인사를 하라는 것. 그러나 이 간명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운동해야 다치지 않고 건강해질 수 있는 것처럼, 힘든 관계를 풀기 위해서도 잘 짜여진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야 한다. 그래야 다치지 않고 서로의 마음과 관계를 치료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치 상담실에서 실제로 진료하듯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섬세하고도 직접적인 방식으로 꽉 막힌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안내한다.

■ 능동적으로 관계를 주도하고, 개선하고, 정리하는
14단계 관계연습!

먼저 1장에서는 관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점검한다. 상대가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이 관계가 내 삶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는지, 스스로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마음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와 상황들을 안내한다. 2장에서는 멀어진 사람과 다시 연결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전화, 이메일, 만남 등 어떤 방법을 선택해 말을 걸 것인지, 구체적으로는 어떤 표현을 사용해서 대화해야 하는지, 다양한 예시 문장과 방법들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조금 더 복잡하고 근본적인 문제에 다가간다. 만약 부모로부터 대물림된 관계 맺기의 패턴이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그 패턴을 끊어낼 것인지, 또 대화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대방에게는 어떻게 말을 건넬 것인지, 상대가 멀어진 숨은 이유들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관계의 지도를 그리듯 설명한다. 4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별해야만 하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온갖 노력으로도 실마리를 찾을 수 없을 때, 폭력적인 상대일 때, 더 이상 상대가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되었을 때, 어떻게 마음에 고통을 남기지 않고 나 자신을 위한 이별을 선택할 수 있는지 안내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절의 끝에 실린 14단계의 ‘관계연습’ 코너이다. 단지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계연습’ 코너에 실린 과제를 적어보고 말해보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은 자기 자신과 관계를 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럼으로써 더욱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물론, 행동에 옮길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이 만약 단절된 관계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내보기 바란다. 혹은 회복하거나 치유할 수 없는 관계라면, 이 책의 안내를 따라 그 관계에 제대로 작별을 고하기 바란다. 그 과정을 통해서만, 잃었던 삶의 활기와 환희를 되찾고 인생에서 진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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