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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래리 커해너 지음| 유강은 옮김| 이데아 |2020년 01월 13일 (종이책 2019년 07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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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20년 01월 13일 (종이책 2019년 07월 05일 출간)
    포맷용량 ePUB(16.56MB, ISBN 9791189143107)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2019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2019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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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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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전쟁도구 # 소총 # 베트남전쟁 # 이라크전쟁 # 살상도구 # 전쟁사 # 세계사

AK는 어떻게 그토록 전설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을까?

세계사를 바꿔 놓은 무기의 일생을 다룬 『AK47』. 매년 2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진정한 대략 살상 무기인 AK47을 둘러싼 역사적·전술적·정치적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베트남전쟁부터 이라크전쟁까지, 아메리카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이 소총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추적하고 냉전의 가장 파괴적인 유산으로서 AK47이 20세기 중반 이후 전 세계의 군사, 정치, 사회, 그리고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까지 돌아본다.

세계 인구 77명당 1명꼴로 보급되었으며, 한 자루 가격이 닭 한 마리 가격에 거래되어 치킨건이라 불리는 AK47은 작동이 간단하고 튼튼하며,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서도 믿음직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값도 싼 총기로 명성을 떨치며 지난 반세기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퍼진 살상도구로 자리를 잡았다. 이 책은 냉전 시대 현대사의 매우 모순적인 상황을 AK를 통해 생생히, 그리고 우리가 미처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보여준다.

목차

감사의 말ㆍ7
지은이의 말ㆍ10
프롤로그 : 전쟁의 얼굴을 바꾼 1947년형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ㆍ11

1장 제2차 세계대전과 AK47의 탄생
AK 탄생의 씨앗, 브랸스크 전투ㆍ27
독학한 무기 설계자의 첫 시제품ㆍ32
독일과 소련의 총알 전쟁ㆍ37
러시아에서 고안, 독일에서 실현, 소련에서 완성ㆍ42
AK47의 은밀한 데뷔전ㆍ48

2장 논에서의 명성, 베트남전쟁
자유세계의 오른팔ㆍ57
소형 총알과 대형 총알의 각축전ㆍ66
M16의 탄생, AR15ㆍ77
AK47 vs. M16, 제1라운드ㆍ85

3...

저자소개

저자 : 래리 커해너

저자 : 래리 커해너
Larry Kahaner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서 《비즈니스위크》의 워싱턴 특파원이었고,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활동했다. [CNN], [CBS], [Fox TV]의 방송매체에 전문가 게스트로도 참여했다. 획기적인 저서라는 평을 받는 《정보 경쟁력Competitive Intelligence》, 《USA Inc.》 외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AP 통신사와 미국비즈니스출판편집인협회 등에서 상을 받았다.

역자 : 유강은
국제문제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 《E. H. 카 러시아 혁명》, 《새로운 전쟁과 낡은 전쟁》, 《전쟁 대행 주식회사》, 《더글러스 맥아더》, 《전쟁에 반대한다》 등이 있으며, 《미국의 반지성주의》 번역으로 58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역자 : 유강은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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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絳母쳬�911테러 이후 이 AK들은 소련이 아닌, 즉 미국을 겨냥하게 된다.

제3세계의 소년병

이 책은 “매년 2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진정한 대량 살상 무기”인 AK47을 둘러싼 역사적·전술적·정치적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리고 냉전의 가장 파괴적인 유산으로서 AK47이 20세기 중반 이후 전 세계의 군사, 정치, 사회, 그리고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까지 돌아본다.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동의 ‘작은 전쟁’만이 아니라 많은 나라의 국내 범죄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반군과 테러리스트부터 국내의 마약상과 거리 갱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비정규 전투부대”가 AK47을 휘둘렀다.
불과 반세기 동안 그토록 많은 목숨을 앗아간 무기는 역사상 없었다. AK47은 초강대국 냉전의 대리전에서 가장 위력을 떨쳤다. 인류가 발명한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핵폭탄이 절멸의 위협 때문에 초강대국 간의 전쟁을 억제했다면, 대리전의 주력 무기였던 AK47은 그 치명적인 살상력으로 전쟁의 면모를 바꾸었다. 아니, 소수의 선진국을 제외한 세계 전체의 현대사를 변모시켰다.
무엇보다도 비극적인 사실은 이 책에서도 끈질기게 추적하는 것처럼, 전 세계의 77명 중 한 명이 가지고 있는 이 개인용 대량 살상 무기를 환수해서 파기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냉전 직후 사회주의권에서 제3세계로 쏟아져 나오면서 한때 6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진 이 총은 닭 한 마리 가격이라고 ‘치킨건’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지금은 AK의 가격이 분쟁 지역의 사회 안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통하기도 한다.
한때 해방과 혁명, 자유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정작 AK가 그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한 것은 독재와 내전, 분쟁과 범죄에서였고, 군인보다 더 많은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비극은 주로 아프라카와 중남미 같은 제3세계 국가에서 벌어졌으며, 남녀노소 가릴 것이 없었다. 외신에는 종종 소년병들이 AK를 들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소개되곤 했다.

“자유 시간이 생기면 아이들은 AK47을 내려놓고 흙바닥에서 작은 모형 자동차를 가지고 놀았다……아이들은 모집하기가 쉽고, 순진해서 도주하는 일이 별로 없으며, AK로 무장시키면 성인과 똑같이 살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간신히 소총을 들 정도로 어린 아이들도 총알을 난사해서 인간 표적을 맞힐 수 있었다. 소년병은 심리학적으로 다른 이점도 있었다. 어리기 때문에 불사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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