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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야마시타 히데코 , 오노코로 신페이 지음| 이소담 옮김| 임나운 그림| 이봄 |2017년 12월 04일 (종이책 2017년 1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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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7년 12월 04일 (종이책 2017년 11월 17일 출간)
    포맷용량 ePUB(19.59MB, ISBN 9791188451081)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2017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2017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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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단샤리의 제창자와 몸 심리학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단순하게 살자는 단샤리(斷捨離) 이념을 고안하고 일본에서 ‘정리 열풍’을 일으킨 야마시타 히데코, 신체의 습관이나 증상을 통해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개선하는 카운슬러로 2만 3천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온 오노코로 신페이. 일본에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전문가가 뭉쳤다. 이 책에서 두 작가는 공간의 정리, 주고받는 말, 인간관계, 우리의 몸과 마음 등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놓치기 쉬운 108가지 주제를 논하며, 보다 정갈하고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독자에게 제안한다.

유명 작가의 콜라보인 만큼, 이 책은 주제를 하나씩 놓고 양 작가가 절반씩 의견을 나눠 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메시지가 좌우 양쪽 두 페이지 안에서 완결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마주할 수 있다.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과 근거는 작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오히려 그 다름 덕분에 하나의 메시지가 조합되어 완성된다. 날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겨가며 집안의 정리, 마음의 정리, 말의 정리, 몸의 정리를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사색과 철학, 그리고 명상이 깃든 글들을 읽어가다보면 저절로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며, 오늘보다 기대되는 내일을 살게 될 것이다.
▶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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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내 인생을 되찾으러 가볼까요

제1장 생활
001 정리를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002 집은 우리의 생명이 거주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003 당신이 숨쉬는 공간이 병들고 있습니다
004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정돈해나가면’ 되지요
005 신발 정리가 시작입니다
006 ‘집의 때’가 바로 ‘마음의 때’입니다
007 간직하고 있다가 죽일 건가요, 버려서 살려볼까요
008 정리는 액막이, 청소는 정화입니다
009 이웃과의 인연은 집 정리에서 시작됩니다

제2장 물건과 공간
...

저자소개

저자 : 야마시타 히데코

저자 야마시타 히데코는 잡동사니와 불필요한 물건으로 가득한 집을 휴식과 재충전이라는 본연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도록 컨설팅해주는 클러터(Clutter, 잡동사니) 컨설턴트. ‘단사리’ 제창자. 사단법인 ‘단사리’ 이사장.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에 알게 된 요가행법 철학인 ‘단행(斷行, 끊고)·사행(捨行, 버리고)ㆍ이행(離行, 떠난다)’에서 착상을 얻은 ‘단사리’ 개념을 일상생활의 ‘정리’에 도입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구축했다.
단샤리 이념은 공간의 정리를 넘어 마음의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발상 전환법으로 국적, 연령, 성별, 직업을 불문한 각양각색의 독자와 수강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첫 저서인 『단샤리』는 일본은 물론이고 대만,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부감력』 『자재력』으로 이어지는 단샤리 3부작과 그 외의 저서, 감수를 포함한 시리즈 관련 서적은 누계 300만 부를 돌파했다.

저자 : 오노코로 신페이

관심작가 등록
저자 오노코로 신페이는 몸 심리학자. 일반사단법인 자연치유력학교 이사장. 몸의 습관이나 증상을 통해 심리상태를 분석해서 마음의 생활습관, 몸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카운슬러.
국립 시가대학 경제학부 파이낸스학과를 졸업했다. 약 22년간 2만 3천 건 이상의 카운슬링을 진행했고, 마음과 몸을 연결하는 셀프케어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치료를 잘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퍼스널 의료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2008년에 자연치유력학교를 열어 셀프케어에 관한 지식을 강좌나 워크숍을 통해 전국으로 전개하고 있다.
몸의 구조와 각종 심리요법, 통합 의료에 정통해서 호평을 받았고,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경영자, 운동선수, 주부, 정치가, 의료 관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저서로는『병은 재능이다』,『용서 스위치』 등이 있다.

역자 : 이소담

역자 이소담은 대학 졸업반 시절에 취미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다른 나라 언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 매력을 느껴 번역을 시작했다. 읽는 사람이 행복해지고 기쁨을 느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다. 옮긴 책으로『양과 강철의 숲』『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일러스트 철학사전』『강은 언제나 옳다』『하루 100엔 보관가게』 등이 있다.

책속으로

절대로, 정리를 그만둬서는 안 됩니다. 정리란 물건이나 집을 치우는 일에 그치지 않고 인생 그 자체를 조정하는 것이니까요. 정리를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정리는 인생을 창조하기 위한 원천입니다. 정리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지요. 포기하지 않고 정리를 계속하다보면 우리 인생은 알아서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17쪽_정리를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밖에서 유지하던 공적 모드를 벗고, 근육 긴장도 풀고 자율신경이 편해지는 순간, 그 순간 우리는 그 자리의 공기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그러니 현관은 늘 청량한 공기로 정돈해두어야 합니다. 현관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몸 또한 복잡해집니다. 오늘은 우선 현관의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봅시다.
(25쪽_신발 정리가 시작입니다)

그저 물건을 가지런하게 모아두는 것이 과연 당신에게 의미가 있는 일일까요? 수납·정리라는 이름으로 물건을 모아두고, 사용하지 않아 죽어버린 소장품으로 만들지, 아니면 고르고 선택한 물건을 마음껏 사용하며 살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이 차이는 정말 큽니다. 버림이란 골라서 남기는 것. 고르고 또 고르고 또다시 고른 끝에 남은 물건이기에 우리는 정말 소중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29쪽_간직하고 있다가 죽일 건가요, 버려서 살려볼까요)

재고에는 비용이 듭니다. 이것은 경영 철칙입니다. 경영자는 재고 체류가 생기지 않도록 유통 흐름을 뚫고, 판매를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밤낮으로 연구해서 영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생활 재고에도 이런 의식이 필요합니다. 물건을 그냥 두기만 해도 인생 경영이 버거워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39쪽_생활의 재고는 곧 인생의 채무입니다)

아파트에 산다면,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사람에게 “좋은 아침이네요”,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말을 걸어보세요. 입가에 미소를 띤 인사는 다른 사람에게 활기를 전해줍니다. 인사는 그 짧은 말 안에 ‘당신이 지금 거기에 있군요’라고,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3쪽_인사는 기적을 만듭니다)

말에 존경이 동반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나거나 쓴소리를 들어도 존경하는 상대가 한 말이라면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반대로 상대에게 존경심이 없는 관계라면 아무리 훌륭한 미사여구도 귓등을 스쳐지날 뿐이지요. 같은 말이라도 누구에게 듣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그 사람과 맺고 있는 관계가 실제로 사용하는 말보다 중요합니다.
(73쪽_말 이전에 그 사람과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이미 잘 알고 있다고 믿는 것도 되돌아보고 확인한다는 의식을 지녀야 합니다. 다시금 그것을 몸에 각인시키려고 반복해봅시다. 고난이라고 여기는 것을 극복하는 기술은 늘 ‘기본’ 안에 준비되어 있고, 손에 넣기를 바라는 중요한 것도 이미 ‘기본’ 안에 존재하니까요.
(99쪽_우리는 ‘기본’을 잊고 삽니다)

생물은 자신의 생활 영역 안에만 있으면 진화를 하지 못합니다. 생활 영역 주변에서 다른 생물과 만나고 교류를 해야 진화합니다. 동물이 세력권 외부에서 다른 동물과 접하며 진화하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분야, 다른 장르, 다른 업종과의 교류를 통해 내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나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해도 안전권(생활 영역 안)에만 있으면 변화는 쉽지 않습니다.
(107쪽_주변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합시다)

호흡법 중에 숨을 내쉴 수 있을 만큼 내쉰 뒤, 한번 더 내쉬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계라고 생각한 그 너머로 또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지요. 인생에서는 그 한 걸음이 당신의 그릇을 키우고, 다음의 도전을 위한 가능성을 만듭니다. 사고 역시 그렇지요.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이제 무리라고 느끼는 순간이야말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131쪽_끝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몸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몸은 거짓말을 못 합니다. 몸은 말을 대신해서 감정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몸은 정직하고 솔직합니다. 숨기고 싶은 마음을 대신 표현해주기도 합니다. 또 무엇보다 몸은 그 어떤 일이 벌어져도 당신 편입니다. 그러니 망설여질 때면 몸에 조용히 물어보세요. 돌아오는 ‘예스’라는 대답은 가슴에 꽉 찬 응어리를 배로 내려가게 해 사라지게 합니다.
(155쪽_망설여진다면 몸에게 물어봅시다)

질병의 원인, 트러블의 원인, 고민의 원인은 항상 일상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자꾸만 그 원인을 비일상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알고 보면 모든 원인은 일상 속에 있습니다. 습관 개선, 생활 개선, 일상의 정리정돈이야말로 가장 효과가 좋고 가장 본질적인 치료법입니다.
(157쪽_일상을 이기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출판사서평

내 인생을 되찾으러 갈까요?
잃어버린 것은 전부 ‘여기’에 있습니다.

공간의 미니멀리즘을 넘어 마음의 미니멀리즘으로
일본인이 쓴 정리 방법에 대한 책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정도로 정리ㆍ미니멀리즘은 이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미니멀리즘은 2011년부터 일본에서 ‘단샤리’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는데, 이는 ‘끊고 버리고 떠난다’라는 뜻으로 요가행법 철학인 단행(斷行), 사행(捨行), 이행(離行)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이자 단샤리의 제창자인 야마시타 히데코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니멀리스트로 꼽힌다.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한 기존 도서들이 대부분 수납ㆍ정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온 것과 달리, 이 책은 구체적인 조언을 넘어 미니멀리즘을 몸과 마음, 관계 등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까지 확장한다.

감정이 막히면 생각이 막히고, 생각이 막히면 공간이 물건으로 막힙니다. 우리는 물건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가까이 두지요. 그러나 우리 몸이 반드시 배설을 해야 하는 것처럼, 머릿속에 가득찬 사고와 마음에 품은 감정도 놓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물건부터 놓아주면 어떨까요? 사방을 꽉꽉 채운 불필요한 물건을 없애기만 해도 우리의 사고와 감정은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입니다. _야마시타 히데코(41쪽)

‘공간의 미니멀리즘’이 ‘마음의 미니멀리즘’으로 나아가는 데는, 카운슬러로서 마음과 몸을 연결하는 치료를 지향하는 오노코로 신페이의 인식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병은 재능이다』를 비롯한 전작들에서 우리의 마음과 몸이 이어져 있다고 주장해왔다. 병의 진짜 원인 중 많은 부분은 증상이 벌어지는 몸이 아니라 마음에 있기 때문에, 병의 원인을 밝혀내고 마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동안 증상들을 빚어내는 데 사용했던 ‘갈등의 에너지’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환자의 잠재적 재능까지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질병의 원인, 트러블의 원인, 고민의 원인은 항상 일상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자꾸만 그 원인을 비일상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알고 보면 모든 원인은 일상 속에 있습니다. 습관 개선, 생활 개선, 일상의 정리정돈이야말로 가장 효과가 좋고 가장 본질적인 치료법입니다. 외부에서 하는 그 어떤 치료법, 힐링, 코칭보다도 강력합니다. _오노코로 신페이(157쪽)

현대인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잠언들
물건을 사도 또 사도 충족되지 않는 허전함, 나를 둘러싼 어수선한 공간, 독소가 쌓인 몸, 무심코 주고받은 말들로 깨져가는 인간관계…… 책을 읽다보면, 무언가 어긋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한 실체를 알 수 없던 내 안의 문제를 새로이 발견하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삐 살아가는 직장인들로 하여금, 인생을 진단하고 잘못된 지점을 찾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선사하는 잠언들과 함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통찰을 건네는 부분들이 종종 눈에 띈다. 예를 들어「미완과 함께 나아갑시다」 장에서 ‘그때그때 극복해야 할 소소한 과제를 남겨두라’는 고언은, 트위터ㆍ페이스북 등의 오늘날 플랫폼 기업들이 오히려 약간의 모자람 덕분에, 즉 사용자들이 그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크게 성공했다는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을 연상시킨다.「주변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합시다」 장에서 다른 분야, 다른 장르, 다른 업종과의 교류를 강조하는 내용도 경영자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지점이다.

진짜 소중한 것은,
우리가 사는 오늘, 소소한 일상 그 안에 있다
놓아버림으로써 얻는 정신의 충만함, 가득 쌓인 물건으로부터 해방되는 마음의 평안을 원하는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을 찾고 싶은가. 이 책은 제목에 나타나 있듯, 바로 당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시작하라고 말한다. 가장 먼저, 너무 많이 쌓여버린 물건들을 처분해보자. 빈 공간이 생기고 자유로운 공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내일을 위한 정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그런 하루하루 속에서 당신이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몸은 매일 신진대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3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로 바뀌고, 지방세포나 중성지방도 매일 새로 바뀐다고 하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몸은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고 이루어집니다. 건강은 그날그날 당신의 마음가짐을 반영합니다. 건강은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창조하는 것입니다. _오노코로 신페이(139쪽)

매일 새로운 세포들이 생성되고 그 세포들이 새로운 하루를 살 듯, 우리의 몸도 마음도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어제의 묵은 생활의 때를 벗고 빛나는 오늘을 자신에게 선
국건構싶은 당신께, 숲을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날마다 한 장, 몸과 마음을 쓸고 닦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충만한 하루, 충만한 인생에 한 발 다가서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둔감함이 정도를 넘어서면 건강을 무너뜨리고, 인간관계를 망치고, 당신을 행복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둔감함은 과도한 자극에서 당신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건도 정보도 인간관계도, 뭐든지 과도한 이 세상에서 둔감함은 피곤에 지친 당신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181쪽_신체의 피로는 모든 감각을 둔하게 만듭니다)

당연하게 흘러가는 매일의 생활. 일상은 때때로 시시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이 있어야 우리 생활과 인생이 성립한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집을 예로 들면, 일상은 집의 기초입니다. 기초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흰개미가 갉아먹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니 항상 되돌아보며 일상을 되새겨야 합니다. (189쪽_일상이 바로 나입니다)

갑자기 인생에 찾아온 풍부한 변화를 누리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운이 좋다고 부러워합니다. 어쩌면 그 당사자도 급격한 변화에 당황할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인생의 갑작스럽고 급격한 변화는 매일 반복된 평범한 행동이 쌓여 그 에너지 덩어리가 단숨에 폭발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곧, 인생의 비약은 일상의 끝없는 노력과 정진의 결과이지요.
(231쪽_인생의 발전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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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세이]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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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고 앉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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