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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렌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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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성 지음| 책들의정원 |2017년 10월 25일 (종이책 2017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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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7년 10월 25일 (종이책 2017년 10월 30일 출간)
    포맷용량 ePUB(7.48MB, ISBN 979118760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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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4차 산업혁명은 쓰나미와 같다”던 클라우스 슈밥의 경고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4 대 1의 승리를 거둔지 1년 7개월. 이번에는 차세대 인공지능인 알파고 제로가 인간의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는 실력을 공개했다. 수천 년간 인류가 바둑을 두며 쌓아놓은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고도 오로지 스스로의 힘만으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증명해낸 사건이다. 발전하는 기술 속에서 인간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충격이 퍼지고 있다. 인간 소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기술 접근성에 따라 사회계급이 나뉘게 되리라는 불안감이 힘을 얻고 있지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이는 많지 않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디지털 및 IT 전문가인 연대성 아이티컨버전스랩 대표는 가장 최신의 디지털 트렌드를 분석해 독자들과 매년 공유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인 《디지털 트렌드 2018》은 2018년에 찾아올 새로운 패러다임과 변화에 따른 대책을 알아본다. 디지털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망은 주로 해외 연구소와 학자를 주축으로 이루어져왔다. 한편 이 책은 국내 저자에 의해 쓰인 만큼 모바일 시장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시대에 대비하는 SKT·KT·LG유플러스, 인공지능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의 전략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prologue | 디지털 변혁이라는 폭풍우 앞에서

Part Ⅰ 디지털이 오프라인 세상을 바꾼다

Chapter 1 세상을 확장시키는 기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현실 너머의 새로운 현실 | 허물어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 쇼핑 ― 구매하기 전에 제품을 체험한다 | 교육 ― 콘텐츠는 물론, 새로운 경험의 장으로 | 부동산 ― 부동산과 기술의 결합, 프롭테크 | 포스트 스마트폰 콘텐츠

핵심 트렌드 1

Chapter 2 소셜 로봇과 친구가 되는 시대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1 가구 1 로봇의 시대 | 소셜 로봇...

저자소개

책속으로

모바일은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생활상을 변화시켰다. 대부분의 이들은 스마트폰의 파급력을 예상하지 못했고, 특별한 변화를 기대하지도 않았다. 아이폰이 국내에 착륙한 직후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는 이미 시작된 변화를 부정하기에 급급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제 일상 속의 대화 풍경은 인공지능 스피커에 의해 또 한 번의 변화의 시점을 맞이했다. 아마존(Amazon)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ho)는 그 서막을 올렸다. _p.104

2017년을 기점으로 시장 조사 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1 가구 1 로봇’ ‘1인 1 로봇’ 시대를 예견하는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정부의 로봇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서 올바른 규제를 위한 법안이 발의되거나 채택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2017년 7월 ‘로봇 기본법’ 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 해당 제정안은 로봇에 대해 특정 권리는 물론 의무를 가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_p.45~46

IT 기업과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있는 해외 무인점포의 자동결제시스템의 경우 휠리스(Wheelys)라는 회사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휠리스는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이 추진 중인 ‘아마존 고(Amazon Go)’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휠리스 247’이라는 무인점포를 갖고 있다. 스웨덴을 본사로 하는 이 회사는 중국 상하이에 최초의 무인점포를 열 계획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제품을 제품 인식기에 스캔하고,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휠리스 자체 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모델과 외부 업체 혹은 매장 소유주에게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수익 모델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_p.69

2017년, 카카오뱅크로 인해 인터넷은행과 핀테크가 다시 주목받았다. 사업 인가 후 1년여 동안 나름의 준비를 잘 해놓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돈의 중개는 은행이 맡는다’는 고정관념을 떼어놓고 보면, 국내 IT 업체가 은행에 비해 딱히 부족한 부분은 발견되지 않는다. 돈의 흐름이란 상거래의 결과로써 수반되는 것인데,
상거래 패러다임 자체가 IT 기술로 인해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의 중심에는 중국 그리고 알리바바가 있다. 그리고 알리바바 그룹과 텐센트 그룹은 중국 핀테크를 글로벌 핀테크 표준으로 위치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국내 핀테크가 금융, IT, 유통, 솔루션, 전자 업체 등의 춘추전국시대라면, 중국에서는 위의 두 그룹을 중심으로 금융부터 IT에 이르기까지 통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_p.87

가상·증강현실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산업은 소비재와 자동차 산업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버버리, P&G 등은 가상·증강현실을 그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 소비재 가운데서도 패션 업종은 디지털 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패션은 보고, 입는 행위가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_p.27

커넥티드카 페이먼트란 자동차라는 하드웨어를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자동차 하드웨어와 디지털 기술이 만나 자동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주유, 주차 등의 생활비용 결제를 자동으로 실행한다. 맥도날드의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같이 자동차의 이동 반경이 미치는 오프라인 공간에 해당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별도의 현금이나 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과 자동차 내부의 결제 시스템(혹은 스마트폰에 연동된 정보)이 자동으로 결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_p.180

비단 스마트홈뿐만 아니라 디지털 변혁이 일상의 변화로 언제, 어떻게, 어느 정도의 범위에서, 그리고 얼마나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지를 볼 때 당장의 가장 큰 현실적인 제약은 ‘비용’이다. 특히 스마트홈은 이용 동기에 있어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영역에 해당한다. 스마트홈은 각 제품을 인터넷과 연결시키고 제품끼리도 인터넷을 통해 연결시키며 구현되므로 기존의 통신비용과 유사한 비용 구조를 갖게 된다. 제품의 구매 비용 외에 월 단위의 이용료가 부과되는 것이다. _p.189

출판사서평

더 이상 영화 속 풍경이 아닌
1 가정 1 로봇, 인공지능 비서, 증강현실

전설적인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배경은 2019년이었다. 영화에서처럼 복제인간이나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저마다 한 손에 컴퓨터(스마트폰)를 한 대씩 들고 다니며 길에서도 자유롭게 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우리는 이미 미래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1 가정 1 로봇, 인공지능 비서, 증강현실, 지능형 결제와 같은 풍경마저 익숙하게 여기게 될 날이 바로 눈앞까지 다가와 있다.

《디지털 트렌드 2018》의 저자 연대성 대표는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연구 결과 그리고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이 책을 썼으며, 동시에 ‘문화’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모든 사회 변화의 중심에 ‘사람과 문화’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과거 10년을 ‘모바일 빅뱅’의 시대로 부른다면 지금 우리는 ‘디지털 빅뱅’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디지털 트렌드 2018》은 디지털 빅뱅을 맞이하는 개인과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려는 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 및 대비책을 소개한다.
에서는 디지털이 현실에 가져올 변화를 알아본다. 그 기반이 될 핀테크(fintech, 금융 서비스와 IT 기술의 결합)와 O2O(online to offline)에 대해 이해하고, 최근 ‘다방’ ‘직방’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는 부동산 산업과 쇼핑 및 교육 분야의 앞날을 살핀다.
에서는 아마존 에코와 같은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개인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놓을지 그린다.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이나 통화와 채팅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커뮤니케이션 습관이 또 한 번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하며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개념을 탐구한다.
에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토대로 진화하는 스마트카와 스마트홈의 현 주소를 확인한다. 기술적으로는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는 스마트홈이 실생활에 도입되기 위해 남은 장벽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동차에 앉은 채로 지갑 없이 쇼핑을 할 수 있는 원리를 떠올려본다.

트렌드에 뒤쳐진 소니, 모바일 시장에 적응 중인 닌텐도…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지금 이 시간에도 기술은 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발전 중이다. 혁신이 거센 파도처럼 몰려오지만 이를 미리 깨닫기란 쉽지 않다. 변화를 따르지 못한 개인과 조직은 경쟁력을 잃기 마련이다. 사물인터넷 개념을 창시한 MIT의 케빈 애시턴 교수는 소니의 예를 들며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쇠퇴”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소니는 1980년대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전자제품 업체였다. 하지만 2000년대 애플의 아이팟 등이 불러온 변화를 따르지 못한 채 몰락의 길을 걸었다.
한편 닌텐도는 시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다시 부상한 기업으로 꼽힌다. 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지 못해 하락세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포켓몬 고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이에 탄력을 받아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를 꾸준히 출시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대하는 태도는 기업과 개인의 앞날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저자는 “일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우리의 알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물인터넷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불러올 가깝고도 구체적인 미래 모습을 통해 우리는 ‘디지털 빅뱅’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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