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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감정수업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 선택 훈련

게리 D. 맥케이 , 돈 딩크마이어 지음| 김유광 옮김| 시목 |2017년 09월 21일 (종이책 2017년 09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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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7년 09월 21일 (종이책 2017년 09월 14일 출간)
    포맷용량 ePUB(20.61MB, ISBN 97911872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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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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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심리학

《아들러의 감정 수업》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문제되는 분노, 우울, 불안, 죄책감 등의 감정이 가지는 목적을 밝히고, 그 목적과 감정을 수동적으로 따를 것인지 아니면 건설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새로운 목적과 감정을 선택할 것인지 독자들에게 물음을 던진다. 나의 감정 표현법 체크하기, 트라우마 재해석하기, 내가 화를 냈던 목적 알아보기, 화내지 않는 연습 실천해보기, 우울증 자가 진단, 죄책감 극복하기, 불안을 극복하는 문장 필사하기, 행복해지는 방법 실천하기, 스트레스 자기평가 해보기, 내 장점 찾아보기, 최근에 겪었던 갈등 되짚어보기 등. 각 파트마다 나오는 ‘오늘의 감정 수업’은 책 속의 이론들을 자신의 마음과 삶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아들러의 감정수업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옮긴이의 말
지은이의 말

Lesson 1 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

PART 1 내 감정의 주인은 바로 나!
1. 사람은 누구나 감정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2. 감정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3. 감정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
4. 나의 감정은 나의 믿음과 관점이 결정한다
5.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감정이 바뀐다
6. 타인의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PART 2 감정 선택의 8가지 원칙
1. 생활양식 탐구하기
2.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3. 과거에 얽매이지 않기
4.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저자소개

저자 : 게리 D. 맥케이

저자 게리 D. 맥케이 (Gary D. McKay)는 애리조나 대학에서 상담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들러 정통파로, 북미와 유럽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 및 강연 활동을 해왔다. 아들러의 친구이자 제자인 루돌프 드레이커스가 창립하고 아들러의 딸인 알렉산드라 아들러가 초대 회장을 지낸 북미아들러심리학협회(NASAP)에서 최고 수준의 직업 성취와 공헌을 인정받아 ‘diplomate’ 칭호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돈 딩크마이어와 함께 쓴 《거친 세상에서 존중받는 아이 키우기》, 《유능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핸드북》 등 12권이 있다.

저자 : 돈 딩크마이어

저자 돈 딩크마이어(Don Dinkmeyer)는 플로리다 코럴 스프링스에 있는 의사소통 및 동기화 훈련 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로,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가족치료 전문가로 활동했다. 1986년 미국 상담 및 발달 심리학회에서 전문학술상을 받았으며, 1990년 미국심리학회(APA)에서 심리상담 분야의 공로자로 선정되었다. 15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집필하였고, 캐나다, 멕시코, 남아프리카, 영국, 독일, 스위스, 일본 등 46개국에서 자문과 워크숍을 수행하였다. 지은 책으로 《아들러의 상담심리학》 외 30여 권이 있다.

역자 : 김유광

역자 김유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국내에 사이코드라마를 최초로 도입한 예술심리치료의 권위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박사과정을 마쳤고, 한국집단정신치료 및 정신치료극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이화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숭실대에서 소시오 드라마를 진행했다.
경희대·고려대·중앙대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김유광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환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정신과 의사들의 정신병 이야기》, 옮긴 책으로 《야곱 레비 모레노》가 있다.

책속으로

프로이트는 감정은 과거의 사건 때문에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여겼다. 이를 원인론이라고 한다. 인간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주어진 환경의 희생자로, 그에 따라 일어나는 감정은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는 “알고는 있지만 그만둘 수 없다.”라는 말로 육체와 정신, 의식과 무의식, 이성과 감정의 모순을 지적했다.
하지만 아들러가 감정을 바라보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우선 아들러는 모든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목적이 있다고 보았다. 이를 ‘아들러의 목적론’이라고 한다. 인간은 스스로 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성과 감정, 신체 등의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즉, 겉으로는 나의 이성과 감정이 모순되는 것 같아도, 사실은 하나의 목적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중인 것이다.
-26쪽, PART 1 내 감정의 주인은 나! 中

대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드는가? 대학생에게 측은한 마음이 들고 운전자에게는 분노의 감정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옆집 사람은 오히려 대학생에게 화를 내고 운전자를 동정할 수도 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가 사건 자체에 있을 리는 없다. 당신과 옆집 사람은 똑같은 소식을 들었다. 그럼에도 반응이 다른 이유는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행위에 대한 견해가 다르기 때문이다.
똑같은 사건을 보고도 전혀 다른 감정을 느낀다면, 결국 관점이 감정을 결정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나의 감정은 나의 관점을 변화시킴으로써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29쪽, PART 1 내 감정의 주인은 나! 中

감정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선입견이 있다. 마치 자동조종장치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것처럼, 감정도 직접 ‘조종’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앞에서 살펴본 대로 감정은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결과가 좋지 않다는 판단이 서면 주저 없이 감정을 바꾼다. 감정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반사적(automatic) 심리 반응이라는 선입견은 감정을 반사적으로 분출하는 오래된 습관에서 나온 것일 뿐이다.
-32쪽, PART 1 내 감정의 주인은 나! 中

자기의 감정이 다른 사람이나 주변 환경에 좌우된다고 믿으면 흔히 “그 일 때문에 기분이….”라고 말한다. 이는 다른 사람이나 주변 환경에 자기 감정을 의존하는 경우다. 그렇다면 주변이 변하지 않는 한 새로운 감정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이 말에는 자기 감정에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 역시 내포되어 있다. 하지만 감정의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으며, 본인의 능동적인 변화 없이는 아무도 그 사람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상담가가 내담자에게 “그 일이 어떤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해대는 바람에, 감정의 책임 문제에 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66쪽, PART 2_ 감정 선택의 8가지 원칙 中

출판사서평

삶이 괴롭고 힘든 당신에게…
“인생의 모든 문제는 결국 감정의 문제다!”

“그 사람 때문에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어!”
“가만히 있어도 그냥 우울하고 눈물이 나.”
“내일 첫 출근인데… 너무 불안해서 잠도 안 와.”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한심한 사람으로 느껴져. 자존감이 바닥이야.”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또 폭식해버렸어. 죽고 싶은 기분이야.”
“아무한테나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내가 생각해도 내가 미친 것 같아. 어떻게 고치지?”

알고 보면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는 감정의 문제’다. 화, 불안, 죄책감, 우울, 스트레스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결하지 못해 비즈니스와 대인관계를 망치는 일이 부지기수. 그것은 곧 인생의 상당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의미이다. ‘당신 때문에 화가 나고, 나도 모르게 우울해지고, 이유 없이 불안해지는’ 우리 현대인들, 그들은 ‘감정의 노예이자 희생자’다.

정통 아들러 심리학에 입각하여 본격적으로 감정 문제를 다룬 《아들러의 감정 수업》은 그간 심리학계와 대중들이 감정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관점에 전면 반대한다. 우리는 더 이상 감정의 노예도 희생자도 아닌 ‘자기 감정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으며, 31가지의 ‘오늘의 감정 수업’을 실행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부정적) 감정들의 숨어 있던 놀라운 목적’을 알게 되어, 새롭고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하는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 이 삶을 누가 거부할 수 있겠는가?

《미움받을 용기》가 주체적 삶의 동기를 부여했다면,
《아들러의 감정 수업》은 내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미움받을 용기》 이후로 불기 시작한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만큼 아들러의 이론이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불어넣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동기를 부여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감정 문제에 있어서는 아들러 심리학의 유용함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감정 문제를 아들러 심리학에 근거해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들러의 감정 수업》은 무척 시의적절한 책이다.

북미아들러심리학회(NASAP) 학자인 게리 맥케이와 돈 딩크마이어는,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강연을 하고 집필을 하는 상담전문가이다. 그들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수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감정을 선택하는 능력을 가지도록 도와주었고, 이러한 실제 심리상담 현장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집약해 《아들러의 감정 수업》을 펴냈고, 출간 이후 줄곧 미국 아마존 서점의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아들러의 감정 수업》은
21세기형 감정대백과 사전 + 실전 워크북!

저자들은 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가장 문제되는 분노, 우울, 불안, 죄책감 등의 감정이 가지는 목적을 밝히고, 그 목적과 감정을 수동적으로 따를 것인지 아니면 건설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새로운 목적과 감정을 선택할 것인지 독자들에게 물음을 던진다. 또한 기쁨과 행복의 긍정적 감정이 주는 이점을 밝히고 어떻게 하면 그 감정을 얻을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도 제시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조절법, 효율적 감정 소통을 위한 ‘아들러식 대화법’과 갈등 해결법까지 알려줌으로써, 감정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디테일한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총망라했다.

탄탄한 이론과 디테일한 방법론, 그리고 이 가르침을 직접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오늘의 감정 수업’(31개)이 어우러진 《아들러의 감정 수업》은 가히 21세기형 감정대백과 사전 + 실전 워크북이라 할 수 있겠다.

감정에는 목적이 있고,
우리는 그 목적에 맞는 감정을 선택할 수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과 트라우마, 외적 환경 등에 좌우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부여하는 자신의 의미(해석)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간의 모든 행동과 감정에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 목적에 부합하는 행동을 주체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감정의 문제에 맞춰 해석하자면, 감정에는 저마다의 목적이 있고, 우리는 그 목적에 맞는 감정을 선택해서 감정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불쾌한 감정이 생길 때, 그것의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적을 계속 추구하면 어떤 결과가 생길지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이 감정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무슨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가? 이 목적이 내게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까?’라고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새로운 목적과 감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간을 ‘감정을 받아들이
는 수동적인 존재’로 여겼던 기존 심리학과 비교했을 때, 감정 선택설을 최초로 주장한 아들러의 관점은 가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왜? 화를 내고 우울해하는 것일까?
분노와 우울에도 목적이 있다!

저자들은 “감정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지만, 사람들은 종종 그 목적을 망각하고 결과만을 보기 때문에 자신이 화를 내는 순간에도 왜 화를 내는지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저 일이 잘못되어서 또는 상대방의 잘못으로 자신이 화가 났다고 여긴다. 그러나 화(분노)는 주로 타인을 통제하고 지배하거나, 타인의 통제를 받지 않으려는 목적을 가진다. 또한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손해를 입힌 사람에게 복수하려는 목적과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시시때때로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히곤 한다. 우울한 감정을 유발하는 요인들은 매우 다양하지만, 여하튼 우울한 감정을 관통하는 목적이 있으니, 바로 ‘책임 회피’라 할 수 있겠다. 우울은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근거가 된다. 자신이 나약함을 내세워 다른 사람의 기대치를 낮추고, 그럼으로써 일처리에 대한 압박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분노와 우울뿐만 아니라 불안, 죄책감, 스트레스 그리고 기쁨과 행복도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감정의 목적을 깨닫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불쾌한 감정의 목적을 이해하면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감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1가지의 ‘오늘의 감정 수업’을 통한 감정 내공 쌓기

나의 감정 표현법 체크하기, 트라우마 재해석하기, 내가 화를 냈던 목적 알아보기, 화내지 않는 연습 실천해보기, 우울증 자가 진단, 죄책감 극복하기, 불안을 극복하는 문장 필사하기, 행복해지는 방법 실천하기, 스트레스 자기평가 해보기, 내 장점 찾아보기, 최근에 겪었던 갈등 되짚어보기 등. 각 파트마다 나오는 ‘오늘의 감정 수업’은 책 속의 이론들을 자신의 마음과 삶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인간은 감정의 희생자가 아니다. 아들러 심리학과 함께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하는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감정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지금 당장, 감정을 선택해보자.

[책 속으로 추가]
우울증을 치료하기 쉽지 않은 이유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우울증이 실제로 유용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즉, 우울증이 내포하는 목적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우울증이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근거가 된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나약함을 내세워 다른 사람의 기대치를 낮추고, 그럼으로써 일처리에 대한 압박감을 줄이고자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보호와 배려를 은근히 바라기도 한다. 나아가 실패에 대한 변명과 비판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우울증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122쪽, PART 4 우울, 마음의 감기 中

죄책감은 고통스러운 감정이다. 하지만 스스로 변하는 일은 더 어렵고 고통스럽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거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기대를 배반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 죄책감을 느낀다. 내가 왜 그 일을 안 했는지, 혹은 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후회막급한 심정이 된다. 하지만 곧 ‘너무 바빠서’ ‘잊어버려서’ 혹은 ‘나한테 너무 많은 걸 기대한다’ 등 자기와 자기의 잘못에 대해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죄책감도 일종의 변명에 속한다. 잘못을 인정하면 죄책감을 느끼고, 죄책감은 스스로의 잘못을 ‘변명’해준다. 하지만 죄책감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대가로서 충분치 않다.
153쪽, PART 5 죄책감, 완벽주의의 그림자 中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산악도로에서 운전할 때 공포와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압도당하지만 않으면 불안은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이 경우라면 더 조심해서 운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 즉 연설도 통상적인 불안의 원천이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사전 연습을 통해 불안감을 줄이고 능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즉, 불안에 압도당하지만 않고 잘 활용한다면 자기 자신을 보호하도록 해주며,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
168쪽, PART 6 불안, 두려운 상황에 대한 과장된 감정 中

무엇이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 완벽한 직장이나 연인? 번쩍번쩍 빛나는 새 자동차? 꿈만 같은 집? 하지만 기쁘게 하는 요인에도 단점은 있다. ‘완벽한’ 직장에도 우리가 싫어하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완벽한 연인이라도 매일 마주보고 살다보면 결점이 보인다. 새 자동차와 아름다운 집을 가지려면 비용이 만만찮다.
다시 한 번 물어보자.
“무엇이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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