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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인구변동에서 기회를 발굴하는 미래예측법

조영태 지음| 북스톤 |2018년 06월 01일 (종이책 2018년 05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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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06월 01일 (종이책 2018년 05월 23일 출간)
    포맷용량 ePUB(37.53MB, ISBN 9791187289364)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2018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2018년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북모닝 추천도서 > 2018년 추천도서 > 2018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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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경제전망 # 경영전략 # 소비시장

인구변동의 정해진 미래 속에서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정해진 미래》를 통해 인구학적 관점을 알기 쉽게 소개한 바 있는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가 인구학적 전망을 토대로 어떻게 시장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설명하는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미래에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구집단이 생겨나고, 이들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이다. 이처럼 급격한 인구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저자가 제시하는 인구학적 관점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고도 입체적으로 소비시장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미래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칠 인구변동의 8가지 포인트를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각 산업별로 주목해야 할 인구현상을 분석하고 전망과 기회에 대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개인 사업이든, 기업이든 남들보다 기회를 먼저 포착해 인구변동에서 새로운 시장이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인구학자로서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제시하기보다 각 산업이 맞게 될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미래 한국 소비시장의 시나리오를 좀 더 정확히 그려내기 위해 서울대학교 인구학연구실의 미래인구 추계결과를 사용했는데, 이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즈음하여 전체 인구가 줄어들게 된다.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아 인구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인구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2002년 저출산이 시작되었지만 당시 한국 사회는 인구변동의 심각성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친 한국 산업계에는 이제 한 번의 골든타임이 남아 있다. 저자는 정부가 인구문제를 해결해주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개인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당 산업의 정해진 미래에 관심을 갖고 생존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론으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만들어지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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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가 예측한 한국 미래연표
프롤로그 | 정해진 숫자 뒤 의외의 기회를 찾는 법


PART 1 인구에서 소비시장을 읽는 법

인구전망 없이 사업전략 없다
현재의 인구를 보면 미래의 시장이 보인다 | 해외시장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땅일까? | 한 번 놓친 타이밍, 남은 기회는 한 번뿐

소비의 관성을 읽으면 미래시장이 보인다
같은 사회, 다른 시장 | 같은 30대, 다른 소비자 | 소비의 관성을 관찰하라 | 렉시스 다이어그램+가계동향조사=소비의 미래 | 하나의 코호트가 시장 전체를 흔드는 과정을 읽어...

저자소개

조영태

저자 : 조영태

저자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사람들이 태어나고, 이동해 다니고, 사망하는 인구현상을 통해 사회의 특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인구학자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석사를, 인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인구학을 공부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등 학술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2015년에는 4년간의 임기로 아시아인구학회 이사로 선출되었다.
2015년 연구년 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 인구 및 가족계획국에 인구정책 전문가로 파견돼 1년간 하노이에 거주하며 베트남이 인구정책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작업을 도왔고, 귀국 후에도 인구정책자문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들의 인구변동 특성을 통해 미래사회 및 시장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기초 및 광역 지방정부가 인구현안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있다. 기업 및 대중에게 인구학적 관점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집필한 책 《정해진 미래》로 2017년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책속으로

여기 참치캔 회사가 있다. 맞다, 당신 머릿속에 떠오른 그 회사다. 인구변화가 이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자.
오래 저장할 수 있는 캔음식은 일반적으로 전업주부가 아침저녁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가정보다는 맞벌이 가정에서 더, 혼자 사는 가구에서 더욱더 애용된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들은 ‘자취생’이다. 그런데 앞으로 20대 인구가 줄어들면 자취생도 줄어들 테니 참치캔 소비량도 줄어들까?
인구통계를 보면 20대 1인 가구는 줄어든다 해도 혼자 사는 가구가 20~30대를 넘어 40대와 고령층에까지 확산되는 추세이니 어쩌면 소비량이 더 늘어날지도 모른다. 나이 들면 새로운 음식에 길들여지기 힘든데, 참치캔은 기성세대에게도 매우 친숙하기 때문에 노인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더욱이 노동 시장이 유연화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될 텐데, 노인이든 젊은이든 소득이 적으면 저렴하고 조리가 번거롭지 않은 캔음식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이다.
이 짧은 분석에도 세대별 인구변동과 그들의 입맛, 우리 사회의 가구 구조 변화와 소득 양극화 등 다양한 인구요소가 반영된다.
- 프롤로그 ‘정해진 숫자 뒤 의외의 기회를 찾는 법’

도시 집중 현상과 함께 인구학자로서 내가 주목하는 인구현상은 가구 축소, 즉 한 집에 사는 가구원은 줄고 가구 수만 늘어나는 것이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급증이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10년도 넘은 해묵은 문제라면 미혼 인구와 1인 가구 문제는 최근 들어 부상하고 있다. 물론 1인 가구의 증가는 선진국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대부분 서서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데 비해 우리나라의 상승곡선은 한마디로 드라마틱하다. 한국 가정의 표준으로 여겨졌던 ‘4인 가족’이 사라지고 있다. 2000년 조사에서는 4인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빈도로 치면 4인, 3인, 2인, 1인 가구 순이었는데 15년 만에 상황이 정확히 반대가 됐다. 한 가구에 몇 명이 사는지를 나타내는 평균 가구원 수도 2015년 2.5명으로 줄었다. 4인은커녕 3인도 되지 않는 수치다〈( 도표 17〉 참조).
서울시만 놓고 보면 2000년 서울시의 전체 가구 중 4인 가구 비중이 32%였는데, 2010년에 20%가 되었다. 10년 만에 12%포인트가 빠졌다. 2017년 통계청의 추계는 2020년 서울시의 4인 가구를 15%로 보았고 2025년에는 12%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의 추정치는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편이므로 현재의 추세를 실제로 반영하면 서울시의 4인 가구는 2025년에 1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4인 가구 감소와 함께 나타나는 현상은 1인 가구의 급증이다. 통계청은 2025년에 1인 가구의 비중이 32%, 2035년에는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당연히 최근의 추세를 감안할 때 실제로는 그보다 더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1차적인 원인은 앞서 설명한 저출산과 만혼, 비혼이다. 그러나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지 않는 젊은 사람들만 혼자 사는 게 아니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이들은 50대 이상 연령대다. 최근에 50대의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데, 2015년에 집계된 수치를 보면 50~54세 가구주 중 혼자 사는 사람은 19%, 55~59세는 20%나 된다. 50대 가구주 5명 중 한 명이 혼자 살고 있다는 뜻이다〈( 도표 18〉 참조). 10년 전인 2005년에 이 비율은 12%였다. 홀로 사는 50대 가구주는 비율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절대 수도 크게 증가했다. 2005년 약 19만 명이었던 나 홀로 50~54세는 2015년 약 43만 명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55~59세도 2005년 약 18만 명에서 2015년 48만 명으로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추이를 보건대 2020년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더 늘어날 것이다. 여태까지 한 번도 고려되지 않았던 ‘신인구 집단’이 등장하는 것이다.
- 1부 ‘미래의 소비시장을 뒤흔들 인구현상 8가지’

출판사서평

“대한민국의 급변하는 인구, 규모는 줄이고 시장은 넓혀라!”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가 제시하는 인구변동의 정해진 미래 속 기업의 생존전략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편의점을 해볼까 고민 중인 김 부장. 자녀들 취업하고 독립시킬 때까지 적어도 10년은 이 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담배나 간단한 음료만 팔아서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다. 간편식 등 이문이 큰 품목을 많이 판매해야 할 텐데, 이런 건 주로 젊은 사람들이 사지 않나? 중장년층이 많은 동네에서, 인생 2막을 건 김 부장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0년 후, 어떤 사업을 해야 할까?”
인구학자가 바라본 대한민국 소비시장의 미래와 기회

그동안 실로 많은 이들이 저출산·고령화가 만들어낼 미래사회에 대한 위기의식을 우리 사회에 심어왔다. 대체로 이런 식이었다. “앞으로 고령자가 급증할 것이다. 고령자는 생산보다는 소비, 그것도 주로 사회적 비용을 쓰는 소비를 할 테니 경제에 마이너스 요인이다. 반면 생산과 소비의 주요연령층인 40대 인구는 앞으로 10년 동안 150만 명이 줄어들 것이다. 40대를 대상으로 한 시장도 작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고령자가 늘고 40대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사실(fact)이다. 그뿐인가. 20대 인구감소는 40대보다 더 심각해서 앞으로 10년 동안 200만 명이 줄어든다고 한다. 온통 비관적인 숫자들뿐이다. 그러니 우리 경제의 미래도 암울하다는 논리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팩트만 이어 붙여서는 출구 없는 비관론밖에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앞으로 미래가 얼마나 암울할지’ 궁금해서가 결코 아니다.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이것이다.
‘인구변동 속에 기회는 없는가?’
‘인구변동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이것을 알려면 어느 시기에 몇 명이 태어났고 얼마나 오래 사는지 등 겉으로 드러난 숫자만 파악해서는 안 된다. 일견 우울해 보이는 전망에서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 보자. 그러면 숫자 뒤에 슬쩍 가려져 있던 삶의 모습이 드러난다. 의외의 기회가 거기에 있다. 늦은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4개들이 캔맥주에 ‘편의점 간편식’을 안주거리로 집어드는 40대의 라이프스타일은 김 부장에게 분명 새로운 기회가 된다. 그뿐인가. 편의점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50대도 김 부장의 고객이 될 수 있다. 오늘날 50대 가구주 5명 중 한 명은 혼자 살기 때문이다. 아무리 집밥을 좋아한다 해도, 혼자 사는 이들이 매일 장을 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할까? 귀찮은데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식으로 한 끼 때울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실제로 최근 1인 가구가 20~30대를 넘어 40~60대에서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기성세대’라 하면 흔히 떠올리는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소비 패턴도 당연히 다르다.
미래에는 이처럼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구집단이 생겨나고, 이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이다. 젊은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비관론에 휩싸여서는 안 되는 이유다. 인구변화의 어느 지점에서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지 알면 의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더욱이 대충 지나치는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기회이니, 남들보다 먼저 포착할 수도 있다. 비단 김 부장뿐이겠는가. 개인사업이든 기업이든, 급격한 인구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인구학적 관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서울대학교 인구학연구실이 분석한
가장 현실적인 미래 소비시장 시나리오

전작 《정해진 미래》로 인구학적 관점을 알기 쉽게 소개한 바 있는 조영태 교수는, 이번 책에서 인구학적 전망을 토대로 어떻게 시장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고도 입체적으로 소비시장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미래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칠 인구변동의 8가지 포인트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각 산업별로 주목해야 할 인구현상을 분석하고 전망과 기회에 대해 소개한다.
인구학자로서 저자는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제시하기보다는 각 산업이 맞게 될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래 한국 소비시장의 시나리오를 좀 더 정확히 그려내기 위해 이 책에서는 서울대학교 인구학연구실의 미래인구 추계결과를 사용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인구센서스)는 조사 당시 한국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수를 직접 헤아린 자료로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내수시장의 미래는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내국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통계청 인구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하되, 최근의 출산 경향 등을 반영해 서울대 인구학연구실이 추계한 미래인구 자료를 사용했다. 일례로
통계청은 이대로라면 2031년 이후 전체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서울대 인구학연구실의 추계에 따르면 이 시기는 더 앞당겨져 2025년 즈음하여 전체 인구가 줄어들게 된다.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아 인구가 줄어든다니, 새삼 놀랄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구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2002년 저출산이 시작되었지만 당시 한국사회는 인구변동의 심각성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 1997년에 한국을 덮친 외환위기 때문에 경기가 나빠진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친 한국 산업계에는 말 그대로 한 번의 골든타임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제 정부가 인구문제를 해결해주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개인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당 산업의 정해진 미래에 관심을 갖고 생존전략을 세워야 한다. 나아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만들어지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전화위복 아니겠는가?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론으로 인구변동에서 새로운 시장이 찾아내보자. 그 시장의 특성을 미리 파악한다면, 인구변동은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 당신에게 더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2018년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 1세대가 은퇴 이후 반드시 할 일이 여행이다. 58년 개띠는 약 75만 명이고, 그중 절반이 남자들이니 이미 퇴직한 이들을 제외하더라도 얼추 계산해도 약 30만 명이나 된다. 이들은 결코 혼자 가지 않는다. 본인이 평생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조해준 부인과 함께 떠난다. 이들이 ‘뭉쳐서’ 뜰까, 아니면 부부끼리 ‘나홀로’ 뜰까? 당연히 뭉쳐서 뜬다. 베이비부머 1세대는 해외 경험에 익숙한 세대가 아니다. 언어도 그렇고 먹거리도 그렇고, 뭔가 찾아다니며 도전하기는 부담스럽다. 그럴 때 찾는 것이 바로 뭉쳐서 뜨는 상품이다. 때마침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뭉쳐서 뜨는 여행상품을 소개해준다. 실상이야 어떻든 연예인들이 뭉쳐서 떠주니 우리도 뭉쳐서 뜬다.
이들이 저 멀리 미국, 유럽, 호주, 남미 등 아주 이국적인 곳으로 갈까? 아니면 일본, 중국, 베트남같이 거리도 문화도 먹거리도 우리와 가까운 아시아 국가를 찾을까? 물론 먼 나라로 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가까운 곳을 택한다. 혼자 가는 것도 아니고 부부동반이라 비용 부담도 적지 않으니 더욱더 가까운 곳이 선호된다.
항공사는 이들의 선택이 반갑다. 가까운 곳은 국적기와 외국기, 저가항공기의 운임 차이가 크지 않다. 그래서 편안한 국적기를 부담 없이 이용한다. 여행사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국적기를 이용한 패키지 상품을 마치 고급상품인 것처럼 홍보한다. 이처럼 은퇴하는 부부들이 여행 산업과 국적기 항공운수업의 주요고객으로 새롭게 등장하는데, 앞으로 10년 넘게 매년 은퇴하는 사람들의 수가 80만 명을 넘을 테니 이들의 미래가 나쁠 리 없다.
은퇴자만 뜨는 게 아니라 욜로족도 뜬다. 35~44세 욜로족에게 해외여행은 시간 날 때마다 편하게 즐기는 여가라고 했다. 앞으로 결혼하지 않거나 이혼해도 재혼보다는 싱글을 택할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35~44세 인구의 총수는 줄어도 욜로족은 오히려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 이들은 베이비부머 1세대처럼 뭉쳐서 뜨는 것을 선호할까, 아니면 나홀로 뜨는 것을 선호할까? 답은 어렵지 않다. 나홀로 뜬다. 혼자 살면서 소비 수준도 낮지 않은 욜로족이 나홀로 뜰 때는 가까운 아시아보다는 먼 이국땅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휴가가 길지 않다면 아시아 지역도 마다하지 않는다. 여하튼 떠난다.
퇴사를 했다면 그야말로 해외여행은 필수다. 퇴사하고 앞날을 설계해야 하는데, 가까운 아시아보다는 멀거나 아주 이국적인 국가를 가야 미래가 더 잘 보일 것 같다. 퇴사를 했으니 시간도 있다. 약간의 퇴직금도 받았으니 자금도 넉넉하다. 당연히 먼 나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난다.
그렇다면 10년이 지나면 해외여행 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까?
은퇴와 퇴사 그리고 욜로를 통한 해외여행은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그때가 되면 이 3가지에 해당하는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 2부 ‘여행 및 항공운수업 : 10년은 호황, 그다음은?’

우리나라 금융 시장의 미래를 결정할 첫 번째 인구현상은 은퇴자 급증이다. 베이비부머 1세대는 1955년생부터 1964년생이다. 2018년 약 75만 명의 58년 개띠들이 은퇴연령에 들어왔다. 물론 60세 이전에 은퇴한 이들도 많지만, 그래도 2021년까지 매년 은퇴연령에 들어오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은퇴 이후 경제활동은 현역 때보다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것이 지금까지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베이비부머들이 기존 은퇴자들의 전형적인 모습대로 살아간다면 금융 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소득이 줄어드니 소비가 준다. 투자도 줄이거나 보수적인 성향으로 바뀐다.
보험 상품도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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