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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윌런의

경제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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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윌런 지음| 박준형 옮김| 정갑영 감수| 스몰빅인사이트 |2017년 11월 24일 (종이책 2017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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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7년 11월 24일 (종이책 2017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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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필수다. 그러나 경제학은 수많은 수식, 공식, 도표, 전문용어 때문에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 책의 저자인 찰스 윌런은 도표와 공식을 과감히 없애고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경제학을 풀어놓았다. 이 책은 199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게리 베커로부터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경제학의 기본을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아마존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무려 15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경제서로는 드물게 아랍어와 히브리어로도 번역되는 등 전 세계 1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미국의 경제경영 전문 사이트인 “800-CEO-READ”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경제경영서로도 선정이 되었다.

목차

추천사 : 일상으로부터의 유쾌한 경제학
감수자의 말 : 살아 있는 경제학의 향기
머리말 : 도표와 공식이 없는 경제 이야기

CHAPTER 1 프랑스 파리를 먹여 살리는 것은 누구인가 : 시장의 힘
아침식탁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손 / 모기장이 아마존 밀림을 파괴한다 / 브래드 피트는 왜 영화배우가 되었을까 / 옆자리 승객의 비행기표가 내 것보다 싼 이유 / 경제가 돌아가는 방식 / 시장은 인간 본성과 일치한다

CHAPTER 2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노를 저어라 : 인센티브
검은 코뿔소와 경제학 / 미국과 북한의 ...

저자소개

저자 : 찰스 윌런

저자 찰스 윌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트머스대학교 록펠러센터에서 공공정책을 연구하는 교수이자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시카고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 프로세스에 관한 강의를 맡았고, 학생들이 뽑은 ‘교양과목 올해의 교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에는 시카고대학교 최초로 ‘국제정책실습’과정을 개설하여 인도, 브라질, 요르단, 이스라엘, 터키, 캄보디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등을 학생들과 함께 직접 방문하고 세계 각국의 경제학자, 정치가, 교육자, 시민운동가 등 전문과들과 함께 경제 개혁에 관한 논의를 주도하기도 했다. 시카고대학교에 합류하기 전에는 <이코노미스트>의 특파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시카고 트리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윌런은 다트머스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린스턴대학교 행정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경제학 강의는 시카고대학교 최고 명강의로 선정된 바 있고, 그가 저술한 <<경제학으로의 초대(원제: Naked Economics)>>는 미국 경제경영 전문 사이트인 ‘800-CEO-READ’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경제경영서로 추천되었다.

역자 : 박준형

역자 박준형은 서울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 통번역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환경부, 재정경제부 등 정부기관과 여러 방송국에서 통번역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데일리 경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림 : 정갑영

감수 : 정갑영

감수자 정갑영은 연세대학교 제17대 총장을 역임한 경제학자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되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명예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국 루틀리지에서 발행하는 <글로벌 이코노믹 리뷰>의 에디터를 맡고 있다. ‘매경 이코노미스트상’과 ‘다산 경제학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정부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책속으로

경제학을 관통하는 강력한 명제가 있다. 어떤 기업이든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한다는 사실이다. 쉽게 말해 기업은 가능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토지, 철강, 지식, 야구 경기장과 같은 다양한 생산요소를 투입하여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것들을 결합시킨다. 그중에는 뉴욕에 비가 내리면 사람이 붐비는 길모퉁이에서 싸구려 우산을 파는 것처럼 간단한 과정도 있지만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조립하는 것처럼 복잡한 과정도 있다. 이윤을 내는 기업은 30달러어치의 식료품을 사 와서 80달러짜리 메뉴를 만들어내는 요리사처럼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해서 최초 투입한 비용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기업은 무엇을, 어떻게, 어디에서, 얼마나 많은 양을 생산하고 어떤 가격에 판매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소비자와 마찬가지로 기업도 이 모든 것들이 불확실하다. _38쪽

애완견을 판매하는 상점의 유리창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은 눈앞의 강아지를 위해 얼마의 돈을 지불할까? 경제학 입문에서는 여기에 대해 아주 간단한 답을 제시한다. ‘시장이 가격을 정한다’는 것이다. 가격은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된다.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강아지의 수와 판매할 수 있는 강아지의 수가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강아지를 원하는 구매자의 수가 늘어나면 강아지의 가격도 상승한다. 가격이 상승하면 일부 소비자들은 강아지 대신 고양이를 구매하고 일부 애완동물 상점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판매할 강아지를 더 많이 갖추어 놓는다. 특히 주식시장은 완벽하게 이런 방식으로 움직인다. 만약 나스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매입할 생각이라면 바로 이 ‘시장가격(주가)’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때의 시장가격도 매입자가 구매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의 수와 매도자가 판매하려는 주식의 수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지점에서 결정된다. _44쪽

자본주의는 잔인하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증기엔진, 방직기계, 전화 등과 같은 기술혁신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놀라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혁신은 대장장이와 재봉사 그리고 전신 기사의 일자리를 빼앗아 버렸다. ‘창조적 파괴’는 시장경제에서 어쩌다 발생하는 사건이 아니다.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건이다. 20세기 초 미국인의 절반은 농장이나 목장에서 일했다. 그러나 이제 그 숫자는 100명 중 한 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두 가지 사실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첫째, 농부는 줄었지만 사람들은 굶어 죽지 않았다. 둘째, 농부들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실업률이 49%로 껑충 뛰어오르지 않았다. 대신 미국 농부들의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어서 훨씬 적은 숫자의 농부들이 전체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또 90년 전에는 농부였을 사람들이 지금은 차를 고치고, 컴퓨터 게임을 설계하고,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만약 스티브 잡스나 스티븐 스필버그, 오프라 윈프리가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부였다면 얼마나 효용성이 떨어졌을지 상상해보라. _80~81쪽

어떤 투자 전문가가 와서 20% 혹은 40%의 투자 수익을 약속한다면 다음 3가지 중 하나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1)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2) 당신의 투자 전문가가 어쩌면 이 세상의 모든 트레이더들이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고 당신과 공유하려 할지도 모른다. 그때는 내게도 꼭 전화해 주길 바란다. (3) 당신의 투자 전문가는 무능하거나 부정직할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경우 답은 (3)이다. _233쪽

무역은 우리 모두를 부유하게 만든다. 무역은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영국에서 값싼 철로를 수입해서 미국을 횡단하는 철길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그러자 그는 “영국에서 철로를 사 오면 우리는 철로를 얻고 그들은 돈을 얻겠죠. 미국 내에서 철로를 조달하면 철로도 얻고 돈도 얻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링컨 대통령이 한 말에서 논리적인 허점을 찾아보자. 만약 내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 오면 나는 고기를 얻고 정육점 주인은 돈을 얻는다. 그런데 내가 3년 동안 마당에서 소를 길러서 도축을 하고 그다음에 고기를 얻는다면 나는 고기도 얻고 돈도 얻는다. 그런데 왜 마당에서 소를 키우지 않을까? 그렇게 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그 시간에 훨씬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교환을 하는 이유는 시간과 자원을 더 생산적인 것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_348쪽

출판사서평

★★★ 15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시카고대 최고의 명강의 ★★★
★★★ 전 세계 12개국 번역 출간 ★★★

도표와 공식을 제거하고 일상의 언어로 풀어 쓴 경제학
현대 사회에서 경제를 모른다는 것은 글을 읽지 못하는 것과 같다. 우리의 모든 삶은 경제적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교육, 취업, 결혼, 재테크, 부동산, 세금, 노후 등 어느 것 하나 경제적 문제와 관련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럼에도 일부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우리들 대부분은 경제학에 관해서 한 번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초·중·고등학교에서 배운 ‘경제’라고는 그저 시험문제를 풀기 위한 학습에 지나지 않았으며, 혹여 대학에서 경제학을 접했다 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수식이나 도표, 그리고 어려운 전문용어 때문에 친해지기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찰스 윌런은 이 책에서 경제학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고 매력적인 학문인지를 재치 있고 쉬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놓았으며,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경제학의 기본 명제를 실생활과 관련지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마존 대중 경제학 분야 15년 연속 베스트셀러
이 책의 미덕은 무엇보다 다른 대중 경제학 책들과는 달리 난해한 수식이나 도표, 그리고 어려운 전문용어를 과감하게 배제했다는 것이다. 대신 저자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통해 인센티브나 기회비용, 비교 우위와 같은 경제학의 핵심 원리는 물론이고, 투자나 환경오염, 정부정책과 같은 우리 일상과 밀접한 경제적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 책은 수많은 일반 독자들로부터 “쉽고 재미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아마존 경제학 분야에서 15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현재까지도 경제학의 기본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에 대해 미국 10대 일간지 중 하나인 [시카고 트리뷴]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기도 했다. “난해하고 도대체 알 수 없었던 경제학자들의 전문용어를 일반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냈다. 분명하고 간결하며 정보와 위트가 넘친다.”

일상의 문제부터 세계화까지 포괄적이며 균형적인 시각!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그 시각이 균형적이며 포괄적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 책은 정부 정책, 세계화, 환경오염 문제 등과 관련하여 기존 좌파나 우파 경제학자들의 극단적 관점을 지양하고 세부적인 문제들을 파고들면서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경제학이 어떤 이념에 종속되어서는 아니 되며, 경제학이란 기본적으로 세상을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 저자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삶의 매 순간 부닥치게 되는 경제적 문제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늘릴 수 있는 비결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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